본문 바로가기

▣강원·충청 도보후기☞/☆ 부여 사비길2

[대전/충남] 내고장 둘레길 / 부여 사비길 - 찬찬히 걷다보면 백제가 마중나와 [대전/충남] 내고장 둘레길 / 부여 사비길 찬찬히 걷다보면 백제가 마중나와 《‘…그리운 그의 노래 다시 들을 수 없어도/맑은 그 숨결/들에 숲 속에 살아갈지어이/쓸쓸한 마음으로 들길 더듬는 행인아….’(신동엽의 시 ‘산에 언덕에’의 일부) 충남 부여의 백제대교 인근 신동엽 시비에는 그의 시 가운데 가장 서정적이라는 이 시가 새겨져 있다.‘껍데기는 가라’로 더 잘 알려진 시인이지만 그를 기리는 고향의 시비는 혁명보다 서정을 담았다.》 사비길 코스의 하나인 충남 부여군 부여읍 동남리 부여중학교와 정림사지 사이의 도성길. 가족 단위 주민들이 산책 삼아 비온 뒤 이 길을 걷고 있다. 지명훈 기자 mhjee@donga.com 부여시내에 마련된 역사문화 둘레길인 ‘사비길’을 걸으면 그의 생가에 들러볼 수 있다. .. 2014. 7. 28.
[부여 사비길] 부소산성~정림사지~능산리고분군~서동공원 등 15.7㎞ 탐방길 조성 [부여 사비길]부소산성~정림사지~능산리고분군~서동공원 등 15.7㎞ 탐방길 조성 글·박정원 부장대우 사진·허재성 기자 부여 사비길 사적지에서 사적지로 걸으며 1,500년 전 백제의 숨결을 듣다 부소산성~정림사지~능산리고분군~서동공원 등 15.7㎞ 탐방길 조성 ▲ 부여문화원 김인권 사무.. 2014. 7.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