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명의 들풀로 / 강남주 詩
비가 오면 모두가 젖는다. 들풀은 그 속에서 온몸을 적시며 발뒤꿈치를 든다. 누가 알아주랴, 그의 이름을. 그래도 그는 파란 생명의 등불을 켠다. 이름은 없어도 신선한 등불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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