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봄을 맞기 전에 / 오정방 詩
벗어버리자 겨울의 무겁고 낡은 코트들
씻어버리자 아직도 용서치 못한 철지난 앙금들
털어버리자 질투와 아집과 교만의 찌꺼기들
잊어버리자 새출발을 가로 막는 무익한 선입견들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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