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수초 福壽草 Adonis amurensis
분류 : 속씨식물 > 쌍떡잎식물강 > 미나리아재비목 > 미나리아재비과 > 복수초속
원산지 : 아시아
서식지 : 산지, 숲 속
크기 : 10cm ~ 30cm
학명 : Adonis amurensis Regel & Radde
꽃말 : 동양-영원한 행복, 서양 - 슬픈 추억
요약
미나리아재비과에 속하는 여러해살이풀.
아시아가 원산지로 산지나 숲 속에 분포한다.
뿌리줄기는 짧고 굵으며 흑갈색의 잔뿌리가 많아 수염뿌리처럼 보인다.
잎은 어긋나고 깃털처럼 갈라지며, 잎자루 밑에 녹색 턱잎이 있다.
이른 봄에 노란색 꽃이 피며 지름은 3~4cm 정도이다.
뿌리나 줄기 등에 아도니톡신이 들어 있어 한방에서 강심제 및 이뇨제로 사용된다.
북쪽지방에서는 눈 사이에 피어난 꽃을 볼 수 있어 눈색이꽃이라고도 부르며,
이른 봄에 노랗게 핀 꽃이 기쁨을 준다는 데서 이름이 유래했다.
개요
미나리아재비과에 속하는 다년생 식물.
학명은 Adonis amurensis Regel & Radde이다.
북쪽 지방에서는 눈 사이에 피어난 꽃을 볼 수 있으므로 눈색이꽃이라고도 부르며,
중국에서는 눈 속에 피어 있는 연꽃이라 하여 설연이라 부르기도 한다.
이른봄에 노랗게 피어나는 꽃이 기쁨을 준다고 해서 복과 장수를 뜻하는 복수초라는 이름이 붙여졌다.
형태
뿌리줄기는 짧고 굵으며 흑갈색의 잔뿌리가 많아 수염뿌리처럼 보인다.
잎은 어긋나고 깃털처럼 갈라지며, 잎자루 밑에 녹색 턱잎이 있다.
4월초에 노란색 꽃이 잎이 활짝 벌어지기 전에 피며 지름은 3~4cm쯤 된다.
꽃받침잎과 꽃잎이 많으나, 꽃잎이 더 길며 수술과 암술도 많다.
열매는 수과로 익고 경기도 이북 지방에서 흔히 자라고 있다.
생태
배수가 잘 되는 부식질 토양에서 잘 자라며 봄에 꽃이 필 때는 해가 잘 비쳐야 하나
꽃이 지고 나면 나무 그늘 밑에서도 잘 자란다.
뿌리는 밑으로 곧게 자라 해마다 층을 이루며 층과 층 사이에는 숨은 눈(隱牙)이 생긴다.
이 눈을 잘라 심으면 쉽게 번식하지만 씨를 뿌리는 경우에는 꽃이 피기까지 오랜 시간이 걸리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활용
뿌리나 줄기 등에 아도니톡신(adonitoxin)이 들어 있어 한방에서 강심제 및 이뇨제로 사용된다.
꽃이 핀 후 열매를 맺었을 때 줄기와 뿌리를 그늘에서 최대한 빨리 말려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시마린 성분의 변질로 인한 강심작용이 없어진다.
특히 시마린 성분은 다른 강심제제보다 이뇨작용이 훨씬 강하다.
그래서 소변이 잘 안 나오거나 몸이 붓고 복수가 찰 때나 간질에도 쓴다.
하지만 복수초에는 매우 강한 독이 들어 있으므로 한 번에 많은 양을 먹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말린 것을 하루 한 번 1g 미만으로 약한 불에서 오래 달인 뒤에 차게 식혀서 그 물만 마신다.
출처 : 다음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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