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703]북한산 4대 폭포(동령폭포ㆍ청수폭포ㆍ구천폭포ㆍ개연폭포) 탐방 산행 - 3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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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년 07월 03일(일)   북한산 4대 폭포(동령폭포ㆍ청수폭포ㆍ구천폭포ㆍ개연폭포) 탐방 산행  

 '북한산 4대 폭포(동령폭포ㆍ청수폭포ㆍ구천폭포ㆍ개연폭포) 탐방 산행' 코스

 

불광역→질병관리본부 정류장→평창동 삼성아파트→밀알기도원→평창통제소→평창계곡 따라 오르고→평창계곡 동령폭포(1)→머루교

→청담샘 갈림길→형제봉 갈림길→일선사 삼거리→영추사(영취사) 갈림길→영추사(영취사)→청수계곡 따라 내려서고→영취천약수터

→선덕교→청수천약수터(화풍정)→청수2교→청수(정릉)계곡 청수폭포(2)→정릉계곡 따라 오르고→정릉1교→쉼터→정릉2교→넓적바위

→칼바위능선 갈림길→구천계곡 따라 내려서고→재계골약수→구천폭포 삼거리→구천계곡 따라 오르고→구천계곡'九天銀瀑'구천폭포(3)

→진달래능선갈림길→대동문→북한산성지계곡 따라 내려서고→북한산성계곡3거리→북한산성계곡 따라 내려서고→경리청상창지→행궁지

→선정비군→산영루지→부왕동암문 갈림길→노적사 노적교→운하교→중성문→중성 시구문→중성 수문→법용사앞 다리→새마을교→보리사

→옥류계곡 따라 오르고→옥류계곡 개연폭포(4)→옥류계곡 따라 내려서고→보리사→새마을교→무량사→대서문→산성탐방안내소→연신내역

 

  맥가이버의 '북한산 4대 폭포(동령폭포ㆍ청수폭포ㆍ구천폭포ㆍ개연폭포) 탐방 산행' 이야기 

 

북한산에는 능선만큼이나 많은 계곡이 있고, 그 계곡에는 수많은 폭포들이 있는데

그중 북한산 등산지도에 이름이 등재된 동령폭포ㆍ청수폭포ㆍ구천폭포ㆍ개연폭포를  이른바 '북한산 4대 폭포'라고 부른다.

 

북한산 4대 폭포(동령폭포ㆍ청수폭포ㆍ구천폭포ㆍ개연폭포) 탐방 산행을 하고자 D-DAY로 잡은 7월 3일...

일기예보에 의하면 소강상태이던 장마가 다시 시작되고 중부지방에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호우가 내릴 것이라고 한다.

 

산행을 계획하고 일기예보에 신경을 쓰다보니 체득하게된 노하우중의 하나가 여름철 날씨는 당일 현장에서 확인해야 한다는 것이다.

즉, 내 집에 비가 온다고 산행하는 장소에 꼭 비가 오는 것이 아니고,

내 집에 비가 내리지 않는다고 산행 장소도 맑은 것이 아니라는 것이다.

 

우중산행이 되리라 예견하고 우중산행을 공지했지만 막상 비가 온다는데 그것도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비가 내린다고 하니...

비가 내리면 우산과 카메라를 들고 산행을 하는 것이 힘들고 혹시 카메라에 빗물이 들어가서 에러가 나는 것이 걱정되긴 하지만

무엇보다도 북한산은 국립공원이다보니 일기예보에 민감하게 반응하여 오늘같은 일기상황에 입산을 통제하지 않을까 걱정을 한다.

 

함께 하시겠다는 님들께 일기예보와 날씨에 상관없이 일단 불광역에 모여 상황에 따른 판단을 하겠다고 하고...

전철을 타고 불광역으로 가는 동안 날씨상황이 좋아지거나 혹 나빠지더라도 북한산이 입산통제가 되지 않기를 바라고...

불광역에 도착하여 2번 출구로 나오니 비가 내리지 않아 다행이라 생각했는데 잠시 후 장맛비가 주룩주룩 내리기 시작한다.

 

오늘 '북한산 4대폭포 탐방산행'의 들머리인 평창동삼성아파트 정류장으로 가기 위해 질병관리본부정류장에서 7211번 버스를 탄다.

 

☞ '북한산 4대 폭포(동령폭포ㆍ청수폭포ㆍ구천폭포ㆍ개연폭포) 탐방 산행'의 자세한 이야기는 맥가이버의 블로그 사진후기로 대신한다.  

 

  누군가가 '누우면 죽고, 걸으면 산다(臥死步生)'고 했다. 맥가이버는 '산 따라 강 따라 길 따라' 걷는 것을 죽고사는 차원이 아닌 즐기는 차원에서 걷는다. 즉, 좋은 길을 걷다가 새로운 환경이나 상황, 사람을 만나면서 알게 되고, 느끼고, 감동 받고, 깨닫는 것을 즐긴다.  

 

   '모든 만남은 걷고 있을 때 이루어진다'라는 말이 있는데, 길을 걷다보면 새로운 풍광을 보게 되고, 새로운 사람을 만나게 되고, 새로운 경험을 하고, 새로운 것을 알게 된다.  

 

  맥가이버가 '때론 함께, 때론 홀로' 산행이나 여행, 도보를 하면서 후기를 주로 사진으로 작성함은 인간의 만남이 또한 유한함을 알기에 어떤 연유로 비록 언젠가 헤어지더라도 추억 속에서 함께 하고자 함이고, 또 하나 이유가 있다면 걸으면서 보고 느낀 것을 글로 다 표현치 못하는 무능함에 있습니다. 그리고 한 가지를 더 든다면 누군가가 같은 길을 걷고자 할 때 작은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에서 입니다.    

  

  ☞ '북한산 4대 폭포(동령폭포ㆍ청수폭포ㆍ구천폭포ㆍ개연폭포) 탐방 산행' - 3부를 시작하며...  

 

▼ 12시 13분 - 재계골 천연약수터

 

 

 

▼ 11시 15분 -

 

▼ 12시 16분 - 건물터가 있었던 흔적이...

 

 

▼ 12시 20분 -

 

 

 

 

▼ 12시 23분 - 구천계곡의 구천은폭(구천폭포) 하단부에서...

 

 

▼ 장대같이 내리는 비를 피해 점심식사를 하고...

 

 

▼ 13시 16분 - 점심식사를 마치고...

 

▼ 13시 26분 - 구천폭포(구천은폭)을 향해 출발...

 

 

 

 

 

▼ 13시 30분 - 구천은폭(구천폭포)가 잘 보이는 곳으로...

 

▼ 구천은폭(구천폭포)를 감상하며...

 

 

▼ 지난 2009년 8월 13일 '북한산 4대폭포 탐방'을 할 때 찍은 사진에는 상단부에 '구천은폭'이라는 각자가...

 

▼ 지난 2009년 8월 13일 '북한산 4대폭포 탐방'을 할 때에는 이 정도의 물이 흘렀는데...

 

 

 

 

 

 

 

 

 

 

 

 

 

▼ 13시 41분 - 구천폭포를 감상하고, 이제 하나 남은 개연폭포를 향해...

 

 

 

▼ 13시 45분 -

 

 

 

 

 

▼ 13시 50분 - 무명폭포 상단을 지나며...

 

 

 

 

 

▼ 13시 56분 -

 

 

▼ 13시 58분 - 대동문 0.8km

 

 

 

 

 

 

 

 

 

 

▼ 14시 08분 - 이곳에 대동문 0.4km지점 표시가 있는데...

 

 

 

 

 

▼ 14시 13분 - 이곳에서도 대동문까지는 0.4km라고...

 

 

 

▼ 14시 17분 - 잠시 휴식하고...

 

▼ 14시 22분 - 대동문을 향해 출발...

 

 

 

▼ 14시 30분 - 진달래능선 갈림길을 지나...

 

 

▼ 14시 31분 - 대동문에 도착...

 

 

 

▼ 대동문 문루에 올라...

 

 

 

 

 

▼ 14시 48분 - 휴식을 마치고 출발할 때쯤에 천둥 번개를 동반한 폭우가 쏟아지고...

 

 

 

 

▼ 14시 58분 -

 

 

▼ 15시 00분 -

 

▼ 15시 01분 -

 

 

▼ 15시 03분 -

 

 

 

▼ 15시 05분 -

 

 

 

 

▼ 15시 08분 - 경리청상창지를 지나...

 

 

▼ 15시 08분 -

 

 

▼ 15시 09분 - 행궁지에 도착...

 

 

 

☞ 여기서 '북한산 4대 폭포(동령폭포ㆍ청수폭포ㆍ구천폭포ㆍ개연폭포) 탐방 산행' - 3부를 마치고...

 

 

 

 2011년 07월 03일(일)   북한산 4대 폭포(동령폭포ㆍ청수폭포ㆍ구천폭포ㆍ개연폭포) 탐방 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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