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군가가 '누우면 죽고, 걸으면 산다(臥死步生)'고 했다.
맥가이버는 '산 따라 강 따라 길 따라' 걷는 것을 죽고사는 차원이 아닌 즐기는 차원에서 걷는다.
즉, 좋은 길을 걷다가 새로운 환경이나 상황, 사람을 만나면서 알게 되고, 느끼고, 감동 받고, 깨닫는 것을 즐긴다.
'의왕과 수원의 4개 저수지(왕송저수지ㆍ일월저수지ㆍ서호ㆍ일왕저수지) 이어걷기' 코스
의왕역 1번 출구→금천1교→초평교→초평2교→초평동 농촌경관조성지→새우대농장→오복가든→초평낚시터 갈림길→왕송저수지 수문
→왕송저수지 제방→입북동 벽산블루밍아파트공사현장→과천ㆍ의왕간 고속도로 굴다리→깊은샘 수원교회→서수원GS자이아파트 동문
→입북초교사거리→수원성산교회→성균관약국→밤밭고가차도→성균관대 서문→일월사거리→일월정→일월저수지 수문→일월저수지 제방
→일월 청구아파트→구운공원삼거리→구운 삼환아파트→광동한의원→여기산공원 광장→화산교→새싹교→항미정(杭眉亭)→축만교(祝萬橋)
→서호 수문→서호 제방→서호공원→새싹교→수원성교회→화산교→꽃뫼앙지교→천천교→꽃뫼버들교→한마루교→백설교→두견교→연꽃교
정조대왕능행차거리→여의루(如意樓)→일왕저수지 제방→일왕저수지 수문→영화정→만석공원→정조대왕능행차거리→중부경찰서→화서역
오늘은 의왕과 수원에 있는 4개 저수지(왕송저수지ㆍ일월저수지ㆍ서호ㆍ일왕저수지) 이어걷기'를 나선다.
오후에 비소식도 있고, 지난 주에 장대비를 맞으며 북한산 4대폭포 탐방 산행을 다녀온 후인지라
오늘의 코스는 다소 짧은 감이 있지만 비가 오더라도 편안한 마음으로 걷을 수 있는 곳으로 의왕과 수원의 저수지 탐방으로 정하고,
지난 2월에 화서역에서 시작했던 코스를 역방향으로 가며, 일왕저수지(만석공원)를 추가하여 4개의 저수지를 이어걸었다.
▼ 10시 57분 - 새우대농장가든을 지나...
▼ 11시 00분 - 초평낚시터 갈림길을 지나...
▼ 11시 05분 - 왕송저수지 수문
▼ 다알리아
▼ 11시 07분 -
▼ 지난 2월에는 제방 위에 복토 작업중이어서 도로를 따라 왔는데...
▼ 11시 08분 - 오늘은 제방 위를 걸어서...
▼ '황구지천'
왕송호수 [旺松湖水]
경기도 의왕시 부곡동에 있는 저수지.
1948년 1월 부곡역 남쪽에 조성된 저수지로 넓이는 1.65㎢, 제방길이는 640m이다.
수면이 넓어 호반의 정취를 느낄 수 있으며, 붕어·잉어 등이 많이 잡혀 낚시터로도 널리 알려져 있다.
특히 부곡하수종말처리장이 가동되면서 수질개선이 이루어져
왜가리·두루미· 청둥오리·원앙(천연기념물 327) 등 각종 철새들이 많이 찾고 있다.
부곡하수종말처리장에서는 하수처리 과정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컴퓨터시뮬레이션과
농구장, 테니스장, 산책 코스, 환경홍보관 등을 갖추고 지역 주민에게 이를 공개하고 있다.
의왕시는 호수를 찾는 주민이 늘어나자 이 일대를 환경생태공원으로 꾸미기 위해
2001년부터 총 사업비 51억 원을 들여 토종 꽃과 식물을 중심으로 한 자연학습공원을 조성하고 있다.
주변에 철도박물관·백운호수·청계사 등의 관광지가 있고,
지하철 1호선 의왕역에서 도보로 20분 정도면 갈 수 있는 편리한 교통 때문에 관광객이 늘고 있다.
[출처] 네이버 백과사전
▼ 관악산을 살짝 당겨보니...
▼ 수리산을 살짝 당기니...
▼ 11시 17분 - 왕송저수지 제방끝에서...
▼ 11시 22분 - 잠시 휴식...
▼ 11시 31분 - 출발...
▼ 백합꽃
백합 (식물) [Lilium longiflorum]
백합과(百合科 Liliaceae)에 속하는 다년생초.
일본의 류큐[琉球]와 타이완에서 자라던 것을 관상용으로 개발하여 널리 심고 있다.
흔히 백합이라 하면 나리속(―屬 Lilium) 식물 전체를 가리키나
특히 이 종처럼 흰 꽃을 피우는 종류를 지칭하며 흰나리·나팔백합 또는 철포백합이라고도 부른다.
키가 1m까지 자라고 비늘줄기는 약간 납작한 공처럼 생겼다.
잎은 잎자루 없이 줄기를 감싸며 어긋난다.
꽃은 5~6월에 줄기 끝에서 2~3송이씩 옆 또는 아래쪽을 향해 벌어져 피고
보통 향기를 지니지만 품종에 따라 향기가 없는 것도 있다.
흰색 꽃을 피우는 종류로는 백합 이외에
일본 원산으로서 꽃에 노란색 줄무늬와 연한 주홍색 점들을 가지며 일본나리라고도 하는 산나리(L. auratum),
중국 남쪽 지방이 원산으로서 유백색인 당나팔백합(L. brownii),
타이완 원산으로서 잎이 좁고 꽃 바깥쪽이 자갈색인 고사백합(L. formosanum),
중국 원산으로서 잎이 좁고 꽃의 한가운데가 약간 노란빛을 띠는 리갈백합(L.regale) 등이 있다.
백합은 배수가 잘 되고 공기를 많이 함유하는 토양에서 잘 자라며,
추위에는 어느 정도 강하나 더위에는 약하므로 더운 날에는 직사광선을 피해 마르지 않도록 유의해야 한다.
대부분 비늘줄기를 이루는 비늘잎을 떼어내 심는 꺾꽂이 방법으로 번식시키며,
씨로 번식시키는 경우에는 3년이 지나야 꽃을 볼 수 있다.
조선시대에 씌어진 책에 나오는 백합은 한국의 산과 들에 자라던 나리속 식물을 가리키는 것으로 생각되고,
흰색 꽃이 피는 백합을 처음으로 심기 시작한 것은 일제강점기에 일본인에 의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순결·신성·희생의 꽃말을 지니는 백합은 꽃꽂이용으로도 즐겨 이용되고 있다.
목련과(木蓮科 Magonoliaceae)에 속하는 튤립나무를 백합나무라 부르기도 한다.
申鉉哲 글
▼ 11시 35분 - 과천의왕간고속도로의 굴다리를 통과하여...
▼ 생명력!!!
▼ 11시 38분 - 깊은샘 수원교회를 지나...
▼ 11시 40분 - 서수원GS자이아파트 동문을 지나...
▼ 11시 43분 - 입북초교 사거리에서...
▼ 11시 50분 - 수원성산교회를 지나...
▼ 능소화
능소화 [Chinese trumpet creeper]
쌍떡잎식물 통화식물목 능소화과의 낙엽성 덩굴식물.
계 식물
문 속씨식물
강 쌍떡잎식물
목 통화식물목
원산지 중국
크기 길이 10m, 잎 길이 3∼6cm
금등화(金藤花)라고도 한다.
중국이 원산지이다.
옛날에서는 능소화를 양반집 마당에만 심을 수 있었다는 이야기가 있어, 양반꽃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가지에 흡착근이 있어 벽에 붙어서 올라가고 길이가 10m에 달한다.
잎은 마주나고 홀수 1회 깃꼴겹잎이다.
작은잎은 7∼9개로 달걀 모양 또는 달걀 모양의 바소꼴이고 길이가 3∼6cm이며
끝이 점차 뾰족해지고 가장자리에는 톱니와 더불어 털이 있다.
꽃은 6월 말∼8월 말경에 피고 가지 끝에 원추꽃차례를 이루며 5∼15개가 달린다.
꽃의 지름은 6∼8cm이고, 색은 귤색인데, 안쪽은 주황색이다.
꽃받침은 길이가 3cm이고 5개로 갈라지며, 갈라진 조각은 바소 모양이고 끝이 뾰족하다.
화관은 깔때기와 비슷한 종 모양이다.
수술은 4개 중 2개가 길고, 암술은 1개이다.
열매는 삭과이고 네모지며 2개로 갈라지고 10월에 익는다.
중부 지방 이남의 절에서 심어 왔으며 관상용으로도 심는다.
[출처] 네이버 백과사전
능소화 사랑 / 노유섭 시
죽도록 죽도록 그리워 할 수 밖엔
죽도록 사랑할 수 밖엔 없어요
날이면 날마다 밤이면 밤마다
내 사랑 나무 감아 안고 오르고 올라
행여 내 임 볼 수 있으려나
행여 내 임 발자국 소리 들으려나
물 한 모금 삼키지 못하고
말라 부서져버린 이 내 한 몸
죽도록 죽도록 그리워 할 수 밖엔
죽도록 사랑할 수 밖엔 없어요
날이면 날마다 밤이면 밤마다
내 사랑 나무 감아 안고 오르고 올라
임오실 담장가에 한 송이 황혼빛
꽃으로 피어났으니
내 이름은 그리움이어라
아 내 이름은 사랑이어라
내 이름은 그리움이어라
아 내 이름은 사랑이어라
▼ 11시 54분 - 밤밭고가차도 아래를 지나...
▼ 11시 55분 - 성균관대학교 서문...
▼ 12시 02분 - 율전삼성아파트 정류장을 지나...
▼ 벌개미취
벌개미취
쌍떡잎식물 초롱꽃목 국화과의 여러해살이풀.
계 식물
문 속씨식물
강 쌍떡잎식물
목 초롱꽃목
분포지역 한국(전남·경남·경북·충북·경기)
서식장소/자생지 습지
크기 높이 50∼60cm
별개미취라고도 한다.
습지에서 자란다.
옆으로 벋는 뿌리줄기에서 원줄기가 곧게 자라고, 홈과 줄이 있다.
뿌리에 달린 잎은 꽃이 필 때 진다.
줄기에 달린 잎은 어긋나고 바소꼴이며 길이 12∼19cm, 나비 1.5∼3cm로서 딱딱하고 양 끝이 뾰족하다.
가장자리에 잔 톱니가 있고 위로 올라갈수록 작아져서 줄 모양이 된다.
꽃은 6∼10월에 피는데, 두화(頭花)는 연한 자줏빛이며 지름 4∼5cm로서 줄기와 가지 끝에 1송이씩 달린다.
총포는 공을 반으로 잘라놓은 모양이며 지름 약 8mm, 길이 약 13mm이다.
포조각은 긴 타원형이며 가장자리에 털이 나고 4줄로 늘어선다.
열매는 수과(瘦果)로서 바소꼴이고 11월에 익는다.
길이 4mm, 지름 1.3mm 정도이고 털과 관모가 없다.
어린순은 나물로 먹는다.
한국 특산종으로 전라남도·경상남도·경상북도·충청북도·경기도 등지에 분포한다.
[출처] 네이버 백과사전
▼ 12시 04분 - 일월4거리에서...
▼ 횡단보도를 건너...
▼ 12시 06분 - 일월저수지로 내려서는 데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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