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산행·등산사진후기☞/♤ 북한산·도봉산·사패산

[20170129]'북한산 산행(숨은벽능선-밤골계곡) & 북한산둘레길 걷기(밤골통제소-효자리) & 매미골누리길 답사' - 1부

by 맥가이버 Macgyver 2017. 1. 29.


31700



2017년 01월 29일(일)

'북한산 산행(숨은벽능선-밤골계곡) & 북한산둘레길 걷기(밤골통제소-효자리) & 매미골누리길 답사'를 다녀오다
 


 '북한산 산행(숨은벽능선-밤골계곡) & 북한산둘레길 걷기(밤골통제소-효자리) & 매미골누리길 답사' 이야기


 

 맥가이버의 '북한산 산행(숨은벽능선-밤골계곡) & 북한산둘레길 걷기(밤골통제소-효자리) & 매미골누리길 답사' 코스


효자2통 정류장→밤골통제소→사기막능선/숨은벽능선→전망바위→숨은벽 대슬랩/구멍바위→밤골계곡→신랑폭포→각시폭포→밤골통제소

→북한산둘레길 효자길→효자비→서대문교장앞→관세농원/관성사→효자구판장→북한산해장국→효자치안센터→대선교→용운사→대선교

→동글이네→짐승길→양산교→북한산성입구→사곡교→사곡마을회관→노고산갈림길→전망대→사곡마을회관→사곡교→흥국사입구정류장





 

 

오늘은 '북한산 산행(숨은벽능선-밤골계곡) & 북한산둘레길 걷기(밤골통제소-효자리) & 매미골누리길 답사'를 나선다.

매미골누리길!
오늘은 밀린 숙제처럼 늘 마음 한구석에 남아있는 고양누리길 中 '매미골누리길'을 찾아나선다.
언제부터인지 모르겠지만 북한산을 오르내리다가 북한산성입구 버스정류장에서 버스를 기다리다보면
창릉천 너머로 보이는 야트막한 산의 바위지대에 설치된 전망데크가 눈에 들어오곤 했다.

그곳을 일부러 찾아가기엔 그렇고 해서 지나는 길에 잠시 시간내어 들러보면 좋겠다 싶어서 마음먹고 있다가...
고양시에서 '매미골누리길'을 새로 조성하였는데 그 전망데크가 포함된 길이라고 하네.

오늘 일기예보에 비나 눈이 온다기에 북한산 숨은벽능선에서 눈꽃이나 상고대를 보고 밤골계곡으로 하산하고...
밤골통제소에 북한산둘레길 효자길을 따라 무명식당이 있던 효자비를 지나 관세농원을 거쳐 효자리까지 걷고...
'매미골누리길'을 따라 북한산해장국-대선교-노고산갈림길-전망대-사곡교까지 답사를 할 예정으로 길을 나섰으나...

'매미골누리길' 中 동쪽방향의 들/날머리는 사유지(둥글이네 캠핑장/식당)를 통과해야 하는데 
그곳 소유주가 영업에 지장이 있어 길을 내어줄 수 없다고 해서 길이 제대로 연결되지 않는다.
(이정표나 안내도를 보면 애초엔 길이 있었는데 이용객들의 무례(쓰레기 무단투기 등)로 인해 길을 폐쇄한 듯...)
불가하다니 어쩔 수 없이 그곳을 피해 길을 이어보려 짐승길을 따라 길을 찾았으나 제대로 되지 않았다.

해서 흥국사입구(사곡교)로 이동하여 사곡마을회관에서부터 우여곡절 끝에 '전망대 찾아가기' 숙제를 마쳤다.

조만간 매미골누리길을 제대로(전망대에서 용운사로) 이어보고 주변 산길과 흥국사를 찾아가는 숙제를 하러 가야겠다.
☞ '북한산 산행(숨은벽능선-밤골계곡) & 북한산둘레길 걷기(밤골통제소-효자리) & 매미골누리길 답사'
자세한 이야기는 맥가이버의 블로그 사진후기로 대신한다.
 

 

 
누군가가 '누우면 죽고, 걸으면 산다(臥死步生)'고 했다.
맥가이버는 '산 따라 강 따라 길 따라' 걷는 것을 죽고사는 차원이 아닌 즐기는 차원에서 걷는다.
즉, 좋은 길을 걷다가 새로운 환경이나 상황, 사람을 만나면서 알게 되고, 느끼고, 감동 받고, 깨닫는 것을 즐긴다.
 

 

 
 
'모든 만남은 걷고 있을 때 이루어진다'라는 말이 있는데,
길을 걷다보면 새로운 풍광을 보게 되고, 새로운 사람을 만나게 되고, 새로운 경험을 하고, 새로운 것을 알게 된다.
 

 

 
맥가이버가 '때론 함께, 때론 홀로' 산행이나 여행, 도보를 하면서 후기를 주로 사진으로 작성함은
인간의 만남이 또한 유한함을 알기에 어떤 연유로 비록 언젠가 헤어지더라도 추억 속에서 함께 하고자 함이고,
또 하나 이유가 있다면 걸으면서 보고 느낀 것을 글로 다 표현치 못하는 무능함에 있습니다.
그리고 한 가지를 더 든다면 누군가가 같은 길을 걷고자 할 때 작은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에서 입니다.
 
 
 
☞ '북한산 산행(숨은벽능선-밤골계곡) & 북한산둘레길 걷기(밤골통제소-효자리) & 매미골누리길 답사' - 1부를 시작하며...



효자2통 정류장에서...


밤골/국사당 입구


오늘 일기예보에 의하면 잠시 후에 비나 눈이 온다고...


국사당/밤골통제소


현재시각은...


오늘은 숨은벽방향으로...


오래전 이 다리가 없던 시절에 아래 계곡을 건너다가 발을 접지르고도 몇시간 더 걸어 발목이 퉁퉁부어 고생한 적이 있었던 곳.



사기막고개에서 백운대방향으로...


사기막능선에서는 상장능선을 보여 그 옛날 상장능선을 걷던 추억을 떠올릴 수 있다.








연리지/연리목




 백운대까지는 3.3km 남았다고...


위 사진 안내목과 아래 사진의 안내목과의 사이는 4분의 차이가 있는데 거리(백운대 3.3km, 사기막공원지킴터 1.5km)는 변함이 없다.



 사기막능선 쉼터










하늘에서 가루눈이 내리기 시작하고...




사기막능선/밤골계곡 갈림길











숨은벽이 보이고...










해골바위 아래 우회로에서 체인젠을 착용하고...












전망바위 안부에 올라...


전망바위로...












해골바위









영장봉( 545m)

























숨은벽 대슬랩 앞에서...










 ☞ 여기서 '북한산 산행(숨은벽능선-밤골계곡) & 북한산둘레길 걷기(밤골통제소-효자리) & 매미골누리길 답사' - 1부를 마치고...


 

 


2017년 01월 29일(일)

'북한산 산행(숨은벽능선-밤골계곡) & 북한산둘레길 걷기(밤골통제소-효자리) & 매미골누리길 답사'를 다녀오다
  
-▥☞ 1부[효자2통 정류장→밤골통제소→사기막능선/숨은벽능선→전망바위→숨은벽 대슬랩/구멍바위]는 여기를 클릭.☜▥-
 
-▥☞ 2부[숨은벽 대슬랩→밤골계곡→밤골폭포→밤골통제소→북한산둘레길→효자비→관세농원→효자구판장]는 여기를 클릭.☜▥-
 
-▥☞ 3부[효자구판장→대선교→용운사→양산교→북한산성입구→사곡교→노고산갈림길→전망대→흥국사입구]는 여기를 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