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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ㆍ정선 노추산 지도]노추산 등산코스 노추산 등산지도 및 안내도 모음

by 맥가이버 Macgyver 2017. 2. 4.

[강릉ㆍ정선 노추산 지도]노추산 등산코스 노추산 등산지도 및 안내도 모음





노추산[魯鄒山]
강원 강릉시 왕산면(旺山面)과 정선군 북면(北面) 사이의 군계(郡界)를 이루는 산. 


높이 1,322 m.

태백산맥의 줄기에 속하는 산이며, 북쪽에 조고봉(鳥高峰:1,188 m),

서쪽에 상원산(上院山:1,421 m), 남동쪽에 덕우산(1,007 m), 동쪽에 사달산(1,169 m) 등이 있다.


산의 남서사면 구절리(九切里)에서 정선선이 출발하여 조양강(朝陽江)을 따라 달린다.

 신라 때의 설총(薛聰)과 조선시대의 율곡(栗谷) 이이(李珥)가 이 산에서 학문을 닦아

중국 노(魯)나라와 추(鄒)나라의 기풍을 이곳에서도 찾아볼 수 있다는 뜻으로 이름지었다고 한다.

명소로 남록에 이성대가 있다.


[출처 : 두산백과]


노추산[魯鄒山: 1,322m]


강원도 강릉시 왕산면 대기리와 정선군 북면 구절리의 경계에 위치한 산이다.

태백산맥의 줄기에 속하는 산이며, 북쪽에 조고봉(1,188m), 서쪽에 상원산(1,421m),

남동쪽에 덕구산(1,007m), 동쪽에 사달산(1,169m) 등이 있다.

주변의 산봉들과는 달리 높이 솟아 있는 독립적인 고봉이다.

송천(松川)이 이 산을 중심으로 양의 창자처럼 굽이굽이 돈다.


신라 때의 설총과 조선 시대의 율곡 이이가 이 산에서 학문을 닦아

중국 노나라와 추나라의 기풍을 이곳에서도 찾아볼 수 있다는 뜻으로 이름지었다고 한다.

이 산에는 신라 원효대사가 창건한 대성사(大成寺)가 터만 남아 있었으나 최근 복원되었다.


산의 능선부에 설총과 율곡의 위패를 모신 이성대(二聖臺)가 있다.

이성대는 원래는 움막집이었으나 40여년 전에 목조 2층으로 건조되어 오늘에 이르고 있으며,

가을에는 여기서 마을 사람들이 제사를 지낸다.

공자와 맹자 두 성인을 흠모해서 조선 시대 이율곡의 후학 박남현이 유림의 도움을 얻어 축조했다고 한다.


전설에 의하면 이율곡 선생이 공부할 때,

율곡(栗谷) 선생이 노추산 이성대(二聖臺)에서 공부를 하고 있는데,

도사가 그 앞을 지나가다가 율곡 선생의 관상을 보더니

“당신의 관상을 보니 호안에 갈 팔자요.” 하였다.

율곡 선생은 걱정이 되어 “그럼 어떻게 해야 괜찮겠소?” 하고 묻자,

도사는 “밤나무를 천 그루를 심으면 연명할 수가 있습니다.” 하고 사라졌다.

도사가 떠난 뒤 율곡 선생은 밤나무 천 그루를 심었고,

얼마 후 도사가 다시 찾아와서는 밤나무 천 그루를 다 심었는지 물었다.

율곡 선생이 그렇다고 대답하자 그럼 세어 보자고 하면서 심어 놓은 밤나무를 하나하나 세기 시작했다.

그 결과 천 그루에서 딱 한 그루가 모자라자 “한 그루가 모자라니 약속과는 다릅니다.” 하고서

호랑이로 변신하여 율곡 선생을 잡아가려고 하였다.

그때 옆에 있던 밤나무 한 그루가 “나도 밤나무요.” 하고 나서는 바람에 도사는 율곡을 잡아가지 못했다고 한다.


『증수임영지』에 "강릉부 서쪽 80리 왕산면 구절리 사이에 있는 산으로

설총과 이율곡이 이곳에서 글을 읽고 대 유학자가 되었다."는 기록이 있다.


『강릉시사』에도 "신라 때 설총, 조선 때 이율곡이 학문을 닦아 크게 성공하였으므로

중국 노나라의 공자, 추나라 맹자의 기풍이 서려 있는 곳"이라고 기록되어 있다.

 이런 내용을 통해서 지명이 노나라와 추나라의 이름에서 온 것임을 알 수 있다.


[출처 : 한국지명유래집 중부편 지명, 2008. 12., 국토지리정보원]



노추산[老秋山]


강원 강릉시 왕산면과 정선군 북면에 걸쳐 있는 산.

높이 1,322m. 산업철도인 정선선의 종점이다.


정의
강원도 강릉시 왕산면과 정선군 여량면에 걸쳐 있는 산.


내용
높이 1,322m이다.

노추산은 태백산맥의 줄기인 중앙산맥에 속하는 산으로 북쪽에는 조고봉(鳥高峰, 1,191m),

남서쪽에는 다락산(多樂山, 1,019m), 동쪽에는 사달산(四達山, 1,184m) 등이 솟아 있다.


대관령 부근에서 발원한 대부분의 하천은 남쪽으로 흐른 후,

노추산의 서쪽을 감입곡류(嵌入曲流)하는 송천(松川)으로 흘러든다.


통일신라시대의 설총(薛聰)과 조선시대의 이이(李珥)가 이 산에서 학문을 닦아,

중국 노나라와 추나라의 기풍을 이곳에서도 찾아볼 수 있다고 하여 유래된 지명이다.

‘노추산(魯鄒山)’으로 표기하기도 한다.

노추산의 남서쪽에 위치한 구절리는 정선탄전에 속하는 탄광취락으로

석탄 개발을 위하여 부설된 산업철도인 정선선(민둥산역∼구절리역)의 종점이다.

노추산 주변의 고위평탄면(高位平坦面)에서는 고랭지 농업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출처 : 한국민족문화대백과, 한국학중앙연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