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12665 사랑이 있는 풍경은 언제나 아름답다 사랑이 있는 풍경은 언제나 아름답다 사랑이 있는 풍경은 언제나 아름답다. 하지만 아름다운 사랑이라고 해서 언제나 행복하기만 한 것은 아니다. 그 사랑이 눈부실 정도로 아름다운만큼 가슴 시릴 정도로 슬픈 것일 수도 있다. 사랑은 행복과 슬픔이라는 두 가지의 얼굴을 하고 있는 것이다. 그러나 .. 2007. 7. 13. 부끄럽지 않은 인연이고 싶습니다 부끄럽지 않은 인연이고 싶다 만남이란 좋은 인연의 관계가 있을 수도 있으나 가끔은 악연이라 하는 잘못된 만남도 있다. 친구의 만남, 연인의 만남, 부모형제의 만남, 타인의 만남, 모든 만남은 인연이라는 줄기 따라 가지에 맺힌다. 미래 지향적인 삶을 살기 위해 앞만 보고 열심히 살아오다 시시각.. 2007. 7. 13. 나의 스승, 나의 친구, 나의 원수 나의 스승, 나의 친구, 나의 원수 非我而當者 吾師也 비아이당자 오사야 나를 올바로 꾸짖어 주는 사람은 나의 스승이며 是我而當者 吾友也 시아이당자 오우야 나를 올바로 인정해 주는 사람은 나의 친구이고 諂諛我者 吾賊也 첨유아자 오적야 나에게 아첨 아부하는 사람은 나의 원수이다. - 순자(荀.. 2007. 7. 13. 만리에 뜻을 둔 자는 중도에 발걸음을 멈추지 않고 만리에 뜻을 둔 자는 志行萬里者 不中途而輟足지행만리자 부중도이철족 圖四海者 非懷細以害大도사해자 비회세이해대 만리에 뜻을 둔 자는중도에 발걸음을 멈추지 않고, 천하를 모도하려는 자는세세한 일로 큰 뜻을 그르치지 않는다. - ‘三國志’ 吳書 陸遜傳 - 위 사진은 2007년 6월 06일(수) '북한산성 16성문 순례' 時의상능선 증취봉에서 용출봉 위로 지는 낙조를 찍은 것임. 2007. 7. 13. 능소화에 얽힌 슬픈 전설 능소화에 얽힌 슬픈 전설 이 꽃을 ‘구중궁궐의 꽃’이라 칭하는데 이야기를 풀어 보겠습니다. 옛날 옛날 복숭아 빛 같은 뺨에 자태가 고운 '소화'라는 어여쁜 궁녀가 있었다. 임금의 눈에 띄어 하룻밤 사이에 빈의 자리에 앉아 궁궐의 어느 곳에 처소가 마련되었으나 어찌된 일인지 임금.. 2007. 7. 12. 북한산 계곡산행 2007. 7. 11. 무궁화[rose of sharon] 무궁화[rose of sharon] shrub althaea라고도 함. 아욱과(―科 Malvaceae)에 속하는 낙엽관목. 무궁화[rose of sharon] shrub althaea라고도 함. 아욱과(―科 Malvaceae)에 속하는 낙엽관목. [개요] 님보라(홀꽃) 배달(홀꽃) 아사달(홀꽃) 영광(홀꽃) 사임당(반겹꽃) 무궁화 온대지방에서 7~10월의 약 100일 동안 줄기차게 피는 아.. 2007. 7. 9. 능소화 딴이름 자위, 금등화, 대화능소화, 양반꽃 분 포 전국의 정원 및 화단 꽃 색 주황색과 노랑색의 조화 개화기 7-9월 크 기 길이 10미터의 낙엽성 덩굴 용 도 관상용, 약용 상민의 집에 심으면 잡아다가 곤장을 칠 만큼 엄격하게 양반집 정원에만 허용되었기에 양반꽃이라고한다. 그만큼 꽃이나 잎이 품위 .. 2007. 7. 6. [20070705]안양천 오후 나들이(구일역에서 성산대교까지)를 다녀오다. 2007년 7월 05일(목) 안양천 오후 나들이(구일역에서 성산대교까지)를 다녀오다. 2007. 7. 6. [20070703]장맛비 내린 후에 관악산에서 홀로 헤매다 - 3부 2007년 7월 03일(수) 장맛비 내린 후에 관악산에서 홀로 헤매다. 오늘은 오전내내 심한 장대비를 퍼붓는 장맛비가 내렸다. 비온 후에 산의 풍광을 보고자 홀로 배낭을 메고 오랜만에 '관악산'을 찾아간다. 일단 들머리로 '서울대' 정문 옆에 있는 '관악산 만남의 광장 시계탑'에서 '관악산 관문'을 통과하.. 2007. 7. 4. [20070703]장맛비 내린 후에 관악산에서 홀로 헤매다 - 2부 2007년 7월 03일(수) 장맛비 내린 후에 관악산에서 홀로 헤매다. 오늘은 오전내내 심한 장대비를 퍼붓는 장맛비가 내렸다. 비온 후에 산의 풍광을 보고자 홀로 배낭을 메고 오랜만에 '관악산'을 찾아간다. 일단 들머리로 '서울대' 정문 옆에 있는 '관악산 만남의 광장 시계탑'에서 '관악산 관문'을 통과하.. 2007. 7. 4. [20070703]장맛비 내린 후에 관악산에서 홀로 헤매다 - 1부 2007년 7월 03일(수) 장맛비 내린 후에 관악산에서 홀로 헤매다. 오늘은 오전내내 심한 장대비를 퍼붓는 장맛비가 내렸다. 비온 후에 산의 풍광을 보고자 홀로 배낭을 메고 오랜만에 '관악산'을 찾아간다. 일단 들머리로 '서울대' 정문 옆에 있는 '관악산 만남의 광장 시계탑'에서 '관악산 관문'을 통과하.. 2007. 7. 4. 만일 / 루디야드 키플링 ◇ 만일 / 루디야드 키플링 ◇ 만일 네가 모든 걸 잃었고 모두가 널 비난할 때 너 자신이 머리를 똑바로 쳐들 수 있다면, 만일 모든 사람이 너를 의심할 때 너 자신은 스스로를 신뢰할 수 있다면, 만일 네가 기다릴 수 있고 또한 기다림에 지치지 않을 수 있다면, 거짓이 들리더라도 거짓과 타협하지 않.. 2007. 7. 4. 그 산은 그대로인데 그 산은 그대로인데 / 정숙진 부뚜막에 소금도 집어넣어야 맛이 나는데 그 소금 넣지 않으면 맹탕이다. 그 산이 있어 그 산에 간다고 말을 하지만 그 산이 눈앞에 있어도 가지 않으면 못 오른다. 모든 생각과 행함은 자신에게 있는 것이다. 비가 오나 눈이 오나 변함 없이 때가 되면 싹을 틔우고 꽃이 피.. 2007. 7. 4. 누구나 혼자이지 않은 사람은 없다 / 김재진 누구나 혼자이지 않은 사람은 없다 / 김재진 믿었던 사람의 등을 보거나 사랑하는 이의 무관심에 다친 마음 펴지지 않을 때 섭섭함 버리고 이 말을 생각해 보라 '누구나 혼자이지 않은 사람은 없다.' 두 번이나 세 번, 아니 그 이상으로 몇 번쯤 더 그렇게 마음속으로 중얼거려 보라 실제로 누구나 혼자.. 2007. 7. 4. 침묵 / 이해인 침묵 / 이해인 진정한 사랑의 말이 아닌 모든 말들은 뜻밖에도 오해를 불러일으킬 때가 많고 그것을 해명하고자 말을 거듭할수록 명쾌한 해결보다는 더 답답하게 얽힐 때가 많음을 본다 소리로서의 사랑의 언어 못지않게 침묵으로서의 사랑의 언어 또한 필요하고 소중하다 위 사진은 2007년 6월 06일(수.. 2007. 7. 4. 이런 사람은 걱정하지 않습니다 ◇ 이런 사람은 걱정하지 않습니다 ◇ 1.. 가슴에 꿈을 품고 있는 사람은 걱정하지 않습니다. 지금은 비록 실패와 낙심으로 힘들어해도 곧 일어나 꿈을 향해 힘차게 달려갈 테니까요. 2.. 그 마음에 사랑이 있는 사람은 걱정하지 않습니다. 지금은 비록 쓸쓸하고 외로워도 그 마음의 사랑으로 곧 많은 사.. 2007. 7. 4. 위대한 침묵 ◇ 위대한 침묵 ◇ 침묵은 흔히 부정적인 것 소리나 소음이 없는 공허한 상태로 이해된다. 그러나 그것은 오해이다. 지금까지 진정한 침묵을 경험한 사람이 그 소수에 불과하기 때문에 이런 오해가 만연한 것이다. 흔히 사람들이 침묵이라는 이름 아래 경험하는 것은 소음이 없는 상태 외의 다른 것이 .. 2007. 7. 4. '프로 와 아마'를 구분하는 49가지 ◇ '프로 & 아마'를 구분하는 49가지 ◇ 1. 프로는 불을 피우고, 아마추어는 불을 쬔다. 2. 프로는 자신이 한 일에 대해 책임을 지지만, 아마추어는 책임을 회피하려고 급급한다. 3. 프로는 기회가 오면 우선 잡고 보지만, 아마추어는 생각만 하다 기회를 놓친다. 4. 프로는 돌다리도 두드리고 건너지만, 아.. 2007. 7. 4. 꿩의다리 딴이름 우정금, 아세아꿩의다리, 당송초 분 포 전국의 산지 꽃 색 흰색 개화기 6-8월 크 기 높이 50-100Cm 용 도 관상용, 식용, 약용 꿩의다리 종류는 모두가 줄기가 아주 가늘다는 공통점이 있다. 그래서 가녀린 꿩의 다리에다가 비유했다. 꿩의다리 종류는 정말 누가 언제 봐도 연약하고 가녀린 모습을 하.. 2007. 7. 3. 까치수영(까치수염) ♣ 까치수영(까치수염Lysimachia barystachys) ♣ 까치수염 - 앵초과 높이 50-100cm의 다년생 초본, 논둑 및 길가 구릉지 습지에서 자생, 땅속줄기는 퍼지고 전체에 잔털, 원줄기는 원주형으로 밑부분이 붉은 빛이 돈다. 잎은 호생, 총생, 선상 긴 타원형, 길이 6-10cm로 양끝이 점차 좁아져 밑부분이 잎자루처럼 되.. 2007. 7. 3. [20070701]사패산/도봉산 연계 우중산행을 다녀오다 - 2부 2007년 7월 01일(일) 사패산/도봉산 연계 우중산행(울대고개-사패산-오봉-여성봉-송추유원지)을 다녀오다. 우중산행을 공지하고... 비가 와도 좋고, 안와도 좋은 산행을 할 수 있는 곳으로 사패산/도봉산 연계산행을 하기로 하고... 사패산 들머리 울대고개를 가기 위해 불광역에서 34번 버스를 타려고 했.. 2007. 7. 2. [20070701]사패산/도봉산 연계 우중산행을 다녀오다 - 1부 2007년 7월 01일(일) 사패산/도봉산 연계 우중산행(울대고개-사패산-오봉-여성봉-송추유원지)을 다녀오다. 우중산행을 공지하고... 비가 와도 좋고, 안와도 좋은 산행을 할 수 있는 곳으로 사패산/도봉산 연계산행을 하기로 하고... 사패산 들머리 울대고개를 가기 위해 불광역에서 34번 버스를 타려고 했.. 2007. 7. 2. 초심을 잃지 않고 사는 지혜 ♣ 초심을 잃지 않고 사는 지혜 ♣ 우리가 아껴야 할 마음은 초심입니다. 훌륭한 인물이 되고, 중요한 과업을 성취하기 위해서는 세 가지 마음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첫째는 초심, 둘째는 열심, 그리고 셋째는 뒷심입니다. 그 중에서도 제일 중요한 마음이 초심입니다. 그 이유는 초심 속에 열심과 뒷심.. 2007. 7. 2. 山은 구름을 탓하지 않는다 山은 구름을 탓하지 않는다 아무 자취도 남기지 않는 발걸음으로 걸어가라. 닥치는 모든 일에 대해 어느 것 하나라도 마다하지 않고 긍정하는 대장부(大丈夫)가 되어라. 무엇을 구(求)한다, 버린다 하는 마음이 아니라 오는 인연 막지 않고, 가는 인연 붙잡지 않는 대수용(大收容)의 대장부가 되어라. .. 2007. 7. 2. 다르다는 것은 틀린 것이 아닙니다 다르다는 것은 틀린 것이 아닙니다 자신의 생각이나 신념을 밝히는 일은 다른 사람들과 함께 살아가기 위해서 꼭 필요한 일입니다. 그러나 내 신념을 다른 사람들에게 강요하는 것은 옳지 않습니다. 만약 가까이 지내던 사람들과의 관계가 소원해졌다면 자신도 모르게 상대에게 뭔가를 강요하는 버릇.. 2007. 7. 2. 산을 오를 땐 산을 오를 땐 / 김택근 오름길이 느리다고 재촉하지 마십시오. 가을 산행은 목표를 잡고 힘써 오르기보다는 시간을 정해놓고 천천히 그리고 사색하며 오를 일입니다. 숨소리, 물소리, 바람소리, 그리고 산새들 소리, 어쩜 나무와 바위들의 속삼임까지도 들어볼 일입니다. 그 소리들이 들릴 때 산과 나.. 2007. 6. 29. 배낭을 메면 몸이 가벼워진다 ♣ 배낭을 메면 몸이 가벼워진다 ♣ 길을 가다가 길이 끝나는 곳에서 나는 하늘을 밟고 가리라. 기다림은 대문 앞에서 서성거리는 것이 아니라 걸어서 누군가에게로 찾아 가는 것. 봄에서 여름으로,가을에서 겨울로, 산이거든들이거든바다거든 길이란 낯선 길을 만나 낯설지 않는.. 2007. 6. 29. 세월이 흘러야 사람의 마음을 알 수 있죠 세월이 흘러야 사람의 마음을 알 수 있죠 일시적으로 하는 말을 그대로 믿지 마십시요. 어쩌다 가끔 하는 표현에 마음 두지도 마십시요. 더욱이 한 순간의 '실례'에 너무 개의치 마십시요. 중요한 것은 오랜 세월 동안의 행동입니다. 시기, 질투하는 사람은 늘 변덕스럽습니다. 그 생각이 어떤지 예측하.. 2007. 6. 29. 소낙비 쏟아지듯 살고 싶다 소낙비 쏟아지듯 살고 싶다 / 용혜원 여름날 소낙비가 시원스레 쏟아질 때면 온 세상이 새롭게 씻어지고 내 마음까지 깨끗이 씻어지는 것만 같아 기분이 상쾌해져 행복합니다 어린 시절 소낙비가 쏟아져 내리는 날이면 그 비를 맞는 재미가 있어 속옷이 다 젖도록 그 비를 온몸으로 다 맞으며 집으로 .. 2007. 6. 27. 이전 1 ··· 356 357 358 359 360 361 362 ··· 42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