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0925~26]'송파 올레길(31.63㎞) 밤새 걷기'에 다녀오다 - 3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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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년 09월 25일(금)~26일(토)  

'송파 올레길(31.63㎞) 밤새 걷기'에 다녀오다.

 

 송파 올레길(31.63㎞) 밤새 걷기 코스 :  

잠실역→송파구청→석촌호수 일주→몽촌토성역→올림픽공원 세계평화의문→소마미술관→체조경기장→성내천 산책로→오금교→물빛광장→성내4교→성내천 시점폭포(마천동 쉼터)→성내4교→송파소방서앞→개롱초교앞→거여동사거리→문정근린공원→문정중교차로→장지초교→아이코리아 평생교육원→파인 타운12단지→장지천 산책로→가든파이브→장지천ㆍ탄천 합수점→탄천 산책로→광평교→탄천교→탄천ㆍ양재천 합수점→삼성교→봉은교→탄천ㆍ한강 합수점→한강 산책로→잠실선착장→잠실대교→잠실철교→성내천ㆍ한강 합수점→성내천 산책로→성내교→청룡다리→까치다리→몽촌토성→곰말다리→세계평화의문→몽촌토성역→송파구청→잠실역

 

 맥가이버의 '송파 올레길(31.63㎞) 밤새 걷기' 이야기

  

오늘은 잠실에 사는 주부 여행가 김효선(53)씨가 제안하고, 송파구청장(김영순)이 추진하는 '송파 올레길 순례'에 참가한다.

송파 올레길은 송파구가 '제주도 올레길'을 본떠 만든 31.63㎞의 도심형 걷기 코스다.

성내천·장지천·탄천·한강으로 이어지는 '송파 워터웨이'를 중심으로 송파구의 명소를 한 바퀴 빙 도는 것이다.

송파 올레길 순례(밤새 걷기)는 신천동 송파구청 광장을 출발해 바로 옆 석촌호수를 한 바퀴 돌고나서 
방이동 올림픽공원 평화의 광장을 거쳐 성내천을 따라 남쪽으로 가다가 물빛광장을 지나 '성내천 시점폭포'에서 다시 돌아오다가

송파소방서앞에서 문정동길을 따라 문정중 교차로에서 장지초교를 지나서 최근 생태하천으로 복원된 장지천 산책로를 따라 걷는다.

장지천을 따라 걷다가 장지천ㆍ탄천 합수점에서부터는 탄천 산책로를 따라 한강방향으로 걸어 탄천ㆍ양재천 합수점을 지나고,

한강방향으로 계속 걸어가서 탄천ㆍ한강 합수점에서부터 한강 산책로를 따라가다가 다시 성내천과 합수점에 이르고,

청룡다리를 건너 올림픽공원 '몽촌토성'을 넘어 '세계 평화의 문'을 지나 다시 송파구청 광장으로 원점회귀한다.

'송파 올레길(31.63㎞)' 밤새걷기'를 제안하고, 기획하고, 실행하는 동안 수고하신 모든 님들께 감사를 전합니다.

 

☞ '송파 올레길(31.63㎞) 밤새 걷기'의 자세한 이야기는 맥가이버의 블로그 사진후기로 대신한다.

 

☞ '송파 올레길(31.63㎞) 밤길 걷기'의 3부를 시작하며...

 

▼ 01시 19분 - 탄천교 아래를 지나고...

 

 

▼ 01시 22분 - 한강 4.5km지점을 지나...

 

 

 

 

▼ 01시 34분 - 한강 3.5km지점을 지나...

 

▼ 01시 36분 -

 

 

▼ 01시 42분 -

 

▼ 탄천의 유래

 

▼ 01시 47분 - 한강 2.5km지점을 지나... 

 

▼ 01시 52분 - 탄천ㆍ양재천 합수점 부근...

 

▼ 탄천ㆍ양재천 합수점 부근에 메밀밭이...

 

▼ 01시 55분 - 탄천ㆍ양재천 합수점

 

▼ 물안개 끼인 양재천길 - 지난 9월 12일~13일 양일간에  '서울♡ 하트코스 70km 도보로 일주하기'를 할 때 걸었는데...

 

▼ 오늘은 역방향이라 한강으로 내려선다.

 

 

 

▼ 02시 07분 - 여기는...

 

▼ 지난 9월 12일~13일 양일간에  '서울♡ 하트코스 70km 도보로 일주하기'를 할 때 잠시 쉬었던 '세월2교'

 

▼ 02시 08분 - 삼성교를 지나...

 

 

▼ 02시 12분 - 이제 한강까지는 500m 남았다.

 

 

▼ 앞에 보이는 다리는 청담1교와 청담2교

 

▼ 02시 20분 - 청담2교 아래 탄천을 건너는 다리에서...

 

▼ 02시 21분 - 탄천을 건너고...

 

▼ 한강과 탄천의 합수점

 

▼ 청담대교

 

 

▼ 02시 23분 - 송파올레길의 네 번째 스토리텔링 장소

 

 

▼ 02시 26분 - 이제 한강산책길을 따라...

 

 

 

 

 

 

 

 

 

 

▼ 02시 38분 -

 

 

▼ 02시 44분 - 잠실선착장

 

 

 

▼ 달맞이꽃 

  

 

 

▼ 잠실대교 

 

▼ 02시 58분 - 잠실대교 아래를 지나...

 

▼ 03시 00분 - 물고기길 관찰안내소를 지나...

 

 

 

▼ 잠실철교

 

 

▼ 03시 08분 - 잠실철교

 

▼ 03시 00분 - 잠실철교 아래 한강과 성내천의 합수점을 지나...

 

 

▼ 03시 10분 - 이제 성내천 산책로로 접어들고...

 

 

 

 

 

▼ 03시 13분 - 풍납취수장 앞을 지나...

 

 

▼ 03시 17분 - 성내역 가는 길

 

▼ 아산중앙병원

 

 

 

▼ 03시 25분 - 우측으로 내려서서...

 

▼ 성내교와 올림픽파크텔

 

 

 

 

 

 

▼ 03시 39분 - 청룡다리를 건너...

 

 

▼ 03시 40분 - 북2문매표소를 통과하여...

 

▼ 03시 42분 - 까치다리를 건너...

 

▼ 우측길로...

 

 

▼ 03시 48분 - 피크닉장을 지나...

 

▼ 03시 49분 - 몽촌토성산책로로 접어들고...

  

 

▼ 몽촌토성 은행나무

 

 

▼ 저기 몽촌토성의 가장 높은 곳?에서는...

 

몽촌토성

이 성은 오래전부터 한성백제시대의 토성으로 전하여 왔을 뿐, 그 정확한 내용을 모르고 있었다.

1980년대에 들면서 주변 일대가 88서울올림픽 체육시설 건립지로서 확정됨에 따라

이 성의 성격파악과 아울러 유적공원으로 복원키로 결정하고,

고증자료를 얻기 위해 서울대학교 박물관에서 1983~1988년까지 5차에 걸쳐 발굴조사를 실시 했다.
그 결과 얻어진 자료를 토대로 현재의 모습으로 복원 정비가 이루어지게 되었다.

이 토성은 한강지류에 해당하는 이곳의 자연 지형을 이용하여 진흙을 쌓아 성벽을 만들었고,

특히 북벽의 단을 이룬 곳에서는 나무울타리를 세웠으며, 그 외곽에는 해자가 둘러져 있었음이 확인되었다.
이 성은 북쪽방향으로 부터의 침공에 대비한 방어용 성의 성격을 많이 띠고 있는 한성 백제시대의 토성임을 알게 되었다.

 

성 내부에서는 움집터, 독무덤, 저장 구덩이 등 유구와 함께 백제토기를 비롯하여

무기, 낚시바늘, 돌절구 등 각종 유물이 출토되어 한성백제시대 연구에 귀중한 자료를 얻게 되었다.

 

- 올림픽공원 홈에서 -

 

▼ 04시 07분 - 송파올레길의 다섯번 째 스토리텔링

 

 

 

 

▼ 04시 18분 - 곰말다리를 건너...

 

▼ 몽촌해자(몽촌호)

 

 

 

▼ 04시 24분 - 세계평화의 문

 
세계 평화의 문

서울특별시 송파구 방이동에 위치한 올림픽공원내 선린기념공원에 건립된

'세계평화의 문'은 3만 3600㎡(폭 80m, 길이 약 420m)의 대지면적에 세워진 철골·철근 콘크리트 구조물로서

최고 높이 24m, 폭(전·후) 37m, 전면 길이 62m(날개 정면폭) 규모이며 아름답고 장중한 외양을 지녔다.

 

상징조형물의 면적은 펌프실과 전기실로 된 지하 1층이 248㎡, 데크층 289㎡ 등 총 927㎡였다.

문의 개념을 최대한으로 살리면서 전통건축과 현대건축의 자연스런 만남을 시도한 '세계평화의 문'은

한국 전통건축의 둥근 곡선을 활용, 비약과 상승의 이미지를 강조하였다.

 

조형물의 천장부분인 날개 하단에는 서양화가 백금남씨(성균관대학교 교수)가

한국의 전통양식인 단청을 주조로 하여 사신도인 청룡·주작·백호·현무를 1,531㎡의 양면에 단층으로 그려넣었고,

평화의 문 앞쪽 좌우로는 조각가 이승택 씨가 만든 '열주탈'이 각 30개씩 늘어서서 들어서는 사람들을 영접한다.

 

청동으로 구성된 탈은 직경이 60cm, 높이 85cm이며 석재로 제작된 열주는 직경 60cm, 높이 3m이다.

 

- 올림픽공원 홈에서 -

 

▼ 꺼지지 않는 '평화의 성화'

 

평화의 성화

세계평화의 문 중앙에 설치된 평화의 성화는 서울올림픽 평화대회 추진위원회에서 제작 발의 및 추진을 진행하였고

서울특별시가 제작비를 지원, 1988년 8월 31일 조형물공사를 완료하였다.

 

형태의 외곽은 원형내부 8각형의 화강석 조형물이며, 규모는 직경 4.1m, 높이 0.75m 이고 연료는 도시가스이다.

설계는 (주)환경그룹 환경정책연구원 원장 곽영훈 씨가 담당하였다.

평화의 성화 조형물 기단에는 '서울평화선언'과 평화의 성화 설치 취지 및 점화 경위가

한국어,영어, 프랑스어의 3개국어로 새겨져 있다.

 

1988년 9월 12일 조직위원회의 지원으로 강화도 마니산 참성단에서 받아온 불을

사마란치 IOC 위원장과 함석헌 평화대회 추진위원장이 공동으로 점화하였으며,

동일 이 성스러운 불은 평화대회 추진위원회로부터 조직위에 기증되었다.

 

- 올림픽공원 홈에서 -

 

▼ 세계평화의문을 나서는 맥가이버 

 

▼ 04시 29분 - 몽촌토성역 1번 출구를 지나...

  

 

▼ 송파구청

 

 

 ▼ 04시 40분 - 송파구청에 들어서서

 

▼ 따듯한 차를 마시고...

 

▼ 04시 50분 - 7시간 50분만에 잠실역 1번 출구로 돌아와서... 

 

☞ 이것으로 '송파 올레길(31.63㎞) 밤새 걷기'에 다녀오다를 마친다.

 

 

 

2009년 09월 25일(토)

'송파 올레길(31.63㎞) 밤새 걷기'에 다녀오다.

   

-▥☞ 1부[잠실역→송파구청→석촌호수 일주→평화의광장→체조경기장→성내천길→물빛광장]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

 

-▥☞ 2부[물빛광장→성내천 시점폭포→송파소방서→문정중 교차로→장지천길→탄천길→탄천교]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

 

-▥☞ 3부[탄천교→삼성교→잠실선착장→성내천길→몽촌토성→세계평화의문→송파구청→잠실역]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