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 울진 응봉산 지도]응봉산 등산지도 응봉산ㆍ덕풍계곡 등산코스 응봉산 등산안내도 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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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봉산[應峰山]
강원도 삼척시 가곡면 덕풍리와 경상북도 울진군 북면 온정리 사이에 있는 산.
높이 999m이다.
동해를 굽어보는 산의 모습이 매를 닮았다 하여 예전에는 매봉이라고도 불렀다.
전설에 따르면, 울진조씨가 매사냥을 하다가 잃어버린 매를 이 산에서 찾고나서
산 이름을 응봉이라 한 뒤 근처에 부모의 묘자리를 쓰자 집안이 번성하였다고 한다.
산 동쪽 온정골에 천연 노천온천으로 유면한 덕구온천이 있고,
서쪽 용소골에는 여러 개의 폭포와 소가 원시림과 함께 비경을 이룬다.
등산로는 용소골과 덕구온천에서 출발하는 두 가지 코스가 있는데,
보통 덕구온천에서 출발하여 다시 덕구온천으로 내려온다.
정상에 오르면 멀리 백암산·통고산·함백산·태백산 등이 보인다.
등산로가 많이 개발되어 있지 않아 주요 등산로 외에는 오르기 어려운 산이기도 하다.
산행 시간은 5시간 정도이다.
특히 용소골 코스는 협곡이 많아 비가 내리면 물이 금방 차오르기 때문에 위험하며 계곡 산행에 필요한 장비를 갖추어야 한다.
산행 시간은 1박 2일 정도로 잡는다.
출처 : 두산백과
응봉산(삼척)
○ 개요
강원도 삼척시와 경상북도 봉화군, 울진군에 걸쳐 있는 응봉산은 낙동정맥의 한 지류로,
1박 이상을 하여야 두루 구경 할 수 있는 계곡이 두 곳이나 되는 해발 998.5m의 깊은 산이다.
응봉산의 지명은 매와 닮은 산에서 유래했다 전해지며, 예전에는 매봉으로 불렀다고 전해지고 있다.
1759년에 제작된 지도인 여지도서(與地圖書)에 가곡산(可谷山)이란 표기가 있는 것으로 보아
응봉산의 옛 이름이 가곡산이었을 것이라고 짐작되어진다.
응봉산에서 가장 각광받는 코스는 용소골 계곡산행이다.
수많은 폭포와 깊은 소들이 산재한 이 계곡은 아마추어 등산인들에게는 매우 모험적인 산행지로 알려져 있다.
용소골은 무인지경의 원시림 속에 꼭꼭 숨겨져 있는 우리나라 최후의 비경지대다.
몇몇 전문 산악인들만 끼리끼리로 찾을만큼 잘 알려져 있지 않지만
그곳의 자연은 전인미답의 표현이 어울릴 정도로 잘 보존되어 있다.
한 굽이를 돌면 또 한 굽이의 계곡이 열리는 장관이 장장 14㎞에 걸쳐 쉼 없이 펼쳐진다.
이곳 용소골은 3개의 용소가 있다.
기암괴석과 맑은 물, 그리고 원시림, 천연수로에 썰매를 타듯 미끄러져 내려오면 마주치는 비경에 절로 감탄이 나온다.
조롱박 모양의 용소폭포는 깊이를 알 수 없을 정도로 시퍼렇다.
등산코스가 험하고 특히 비가 올 때는 들어가지 않는 것이 좋으며 산에서만도 1박2일의 일정이 필요하니 여유있는 일정을 짜는게 좋다.
○ 등산로
* 주차장 → 덕풍마을 5.5 Km (1시간 30분 소요)
* 덕풍마을 → 작은 당귀골 → 응봉산 9.4Km (6시간 30분 소요)
* 응봉산 → 전망바위 → 덕풍마을 6.3Km (3시간 소요)
출처 : 대한민국 구석구석
덕풍계곡[悳豊溪谷]
강원도 삼척시 가곡면 풍곡리에 있는 계곡.
응봉산(999m) 북서쪽 아래 풍곡마을 입구에서 덕풍마을에 이르는 길이 6㎞의 계곡이다.
버들치와 산천어·꾸구리·퉁사리·연준모치·민물참게 등이 서식하여 계곡 전체가 보호수면으로 지정되어 있다.
계곡 양쪽으로 깎아지른 기암절벽과 노송이 장관이고 계곡 진입로를 벗어나면
나무·산·석탄이 많다는 내삼방이 나오는데 이곳에서 경복궁 대들보인 삼척목이 났다.
계곡에서 용소의 제3폭포에 이르는 12㎞는 내금강을 떠올리게 할 만큼 경치가 빼어나고,
제1폭포와 수심이 40m에 이르는 용소를 지나면 제2폭포와 용소,
다시 제3폭포까지 계곡의 반석지대가 3㎞에 걸쳐 이어진다.
계곡의 물이 너무 차서 물놀이보다는 산천어 등을 낚는 낚시가 적당하며 계곡 트레킹도 즐길 수 있다.
의상대사와 나무 비둘기에 얽힌 설화가 전한다.
신라 진덕여왕 때 의상대사가 이곳에 와서 나무로 만든 비둘기 3마리를 날렸는데 1마리는 울진 불영사에 떨어지고,
1마리는 안동 흥제암에, 나머지 1마리는 이 계곡의 용소로 떨어졌다고 한다.
용소골에 나무 비둘기가 떨어지자 이 일대는 천지개벽이 일어나 아름다운 산수의 조화를 이루게 되었다고 한다.
태백과 통리에서 가곡행 시외버스가 다닌다.
승용차로 가려면 중앙고속도로를 타고 제천·영월을 지나 태백에서 호산·풍곡 방면 416번 지방도를 타거나,
삼척에서 울진 방면 7번 국도로 근덕·임원을 지나 월천까지 간 뒤 416번 지방도를 타고 풍곡으로 간다.
출처 : 두산백과
덕풍계곡
강원도 삼척시 가곡면 풍곡안길 17-18
○ 개요
자연경관이 수려하고 마을과 멀리 떨어져 있어 조용하며 경관이 뛰어난 여러 개의 폭포가 산재해 있다.
병풍처럼 둘러싸인 산세가 수려하여, 등산을 겸한 가족 단위 피서지로 적합한 곳이다.
진입로인 풍곡1리까지는 416번 지방도를 이용할 수 있다.
계곡 입구에서 계곡 안까지는 약 8㎞정도 된다.
덕풍마을은 총 11가구로 이루어진 작은 부락으로 아직까지 나무를 땔감으로 사용하는 오지마을이다.
마을 앞에 흐르는 덕풍 계곡의 맑은 냇물에는 물고기가 떼지어 다니고 마을 사람들의 후한 인심은 찾는이들에게 좋은 추억거리를 제공한다.
덕풍계곡과 용소골은 도전하는 젊음을 위한 트래킹 코스로서 더할 나위 없이 좋은 곳이다.
* 의상대사와 나무비둘기 설화
전하는 말에 의하면 신라 진덕왕 때 의상대사가 이곳에 와서 나무로 만든 비둘기 3수를 날린 즉, 1수는 울진 불영사에 떨어지고 1수는 안동 흥제암에 날아가고 1수는 이곳 덕풍용소에 떨어졌는데, 그로 하여금 용소골일대는 천지의 대변혁이 일어나 오늘과 같은 아름다운 산수의 조화를 이룩했다고 한다.
○ 등산로
* 제 1코스 : 왕복 5.6㎞ (110분)
덕풍마을 → 제1용소 → 제2용소 → 덕풍마을
* 제 2코스 : 총 32.8㎞ (665분)
덕풍마을 → 제3용소 → 응봉산 → 헬기장 → 덕풍마을
* 제 3코스 : 총 25.1㎞ (485분)
덕풍마을 → 제3용소 → 응봉산 → 덕구온천
○ 관광코스안내
* 전국 제일의 트래킹코스
덕풍계곡과 용소골은 전국 제일의 트래킹코스로 가곡면 풍곡리에 위치해 있으며
덕풍에서 용소골 막바지까지는 약 12㎞이며 경북 울진군 서면과의 접경이다.
덕풍에서 용소의 제3폭포에 이르는 대자연의 미관은 실로 금강산 내금강을 방불케 한다.
* 제1·2·3폭포와 용소
덕풍마을에서 약 1.5㎞의 거리에 이르면 제 1폭포와 용소가 있고 그 수심은 약 40m에 이른다.
여기서 또 1.5Km지점에 이르면 제2폭포와 용소가 있으며 그 용소의 수심도 제 1폭포와 같다.
여기서 제 3폭포까지 뻗은 계곡의 반석지대는 장장 3㎞에 이른다.
○ 관련 홈페이지
덕풍계곡마을 http://valley.invil.org
삼척 문화관광 http://tour.samcheok.go.kr
출처 : 대한민국 구석구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