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720]용문산 용조봉 원점회귀산행(신점리-용조봉-신선봉-용계골-신점리)을 다녀오다 - 2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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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07월 20일(일)

맥가이버의 용문산 용조봉 원점회귀산행(신점리-용조봉-신선봉-용계골-신점리)을 다녀오다.  

 

 

  맥가이버의 '용문산 용조봉 원점회귀산행(신점리-용조봉-신선봉-용계골-신점리)' 이야기

 

 맥가이버의 '용문산 용조봉 원점회귀산행(신점리-용조봉-신선봉-용계골-신점리)' 코스

 

용문역→신점리 정류장→조계골민박집→철다리→외딴집→도성사→쉼터→데크계단→전망대→용조봉(돌탑)→신선봉→안부4거리

→숯가마터→중원산갈림길→숯가마터→숨은폭포→조달골갈림길/합수곡→치성터→철다리→조계골민박집→신점리정류장→용문역 

 

 

 

 

오늘은 '용문산 용조봉 원점회귀산행(신점리-용조봉-신선봉-용계골-신점리)'을 위해 길을 나선다.   그동안 용문산과 중원산을 수 차례 오르고 내리면서 그 사이에 낀 용조봉은 한 번도 오른 적이 없었다. 그 미지의 봉우리 용조봉을 오르고자 들머리와 날머리 등의 코스에 대해 도상훈련을 마쳤다.   용문역에서 신점리 주차장을 거쳐 조계골민박집에서 산행을 시작하여... 용조봉 들머리에서 도성사를 거쳐 용조봉과 신선봉에 오르고, 안부4거리에서 용계골 방향으로 하산하여 용계골 숨은폭포에서 알탕을 한 후 신점리 주차장에서 버스를 타고 용문역을 거쳐 귀경하며 여정을 마쳤다.    10시 50분에 신점리에서 출발하여 위 지도처럼 원점회귀하는 코스로 진행하여 15시 57분에 신점리 정류장에 도착하였다.    ☞ 맥가이버의 낭만산행  - 용문산 용조봉 원점회귀산행(신점리-용조봉-신선봉-용계골-신점리)을 다녀오다의 자세한 이야기는 맥가이버의 블로그 사진후기로 대신한다.  

 

  누군가가 '누우면 죽고, 걸으면 산다(臥死步生)'고 했다. 맥가이버는 '산 따라 강 따라 길 따라' 걷는 것을 죽고사는 차원이 아닌 즐기는 차원에서 걷는다. 즉, 좋은 길을 걷다가 새로운 환경이나 상황, 사람을 만나면서 알게 되고, 느끼고, 감동 받고, 깨닫는 것을 즐긴다.  

 

   '모든 만남은 걷고 있을 때 이루어진다'라는 말이 있는데, 길을 걷다보면 새로운 풍광을 보게 되고, 새로운 사람을 만나게 되고, 새로운 경험을 하고, 새로운 것을 알게 된다.  

 

  맥가이버가 '때론 함께, 때론 홀로' 산행이나 여행, 도보를 하면서 후기를 주로 사진으로 작성함은 인간의 만남이 또한 유한함을 알기에 어떤 연유로 비록 언젠가 헤어지더라도 추억 속에서 함께 하고자 함이고, 또 하나 이유가 있다면 걸으면서 보고 느낀 것을 글로 다 표현치 못하는 무능함에 있습니다. 그리고 한 가지를 더 든다면 누군가가 같은 길을 걷고자 할 때 작은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에서 입니다.       ☞ 맥가이버의 낭만산행 - 용문산 용조봉 원점회귀산행(신점리-용조봉-신선봉-용계골-신점리)을 다녀오다 - 2부를 시작하며...

 

 

▼ 13시 35분 - 용조봉 정상에 올라서서...

 

 

 

 

 

 

▼ 13시 36분 - 신선봉을 향하여...

 

 

 

▼ 13시 42분 -

 

▼ 13시 44분 -

 

▼ 13시 45분 - 굴?

 

 

▼ 13시 50분 -

 

▼ 13시 52분 -

 

▼ 13시 54분 -

 

▼ 13시 54분 -

 

▼ 13시 55분 - 여기가...

 

▼ 13시 55분 - 신선봉 정상

 

 

 

 

 

 

 

▼ 13시 58분 - 신성봉 정상을 내려서다가...

 

▼ 신선이 앉았던 '돌의자'처럼...

 

▼ 13시 59분 -

 

 

▼ 14시 01분 -

 

▼ 14시 05분 -

 

▼ 14시 06분 -

 

▼ 14시 07분 -

 

▼ 14시 08분 -

 

 

▼ 14시 09분 -

 

▼ 14시 10분 -

 

▼ 14시 11분 -

 

▼ 14시 12분 -

 

▼ 14시 13분 - 용조봉 능선상의 끝봉인 듯...더이상 오름은 없고...

 

▼ 14시 13분 - 우측으로 내려서고...

 

▼ 14시 15분 - 급비탈이 이어지고...

 

▼ 14시 19분 -

 

▼ 14시 20분 -

 

▼ 14시 23분 - 안부4거리

 

▼ 14시 23분 - 방향표시는 두 곳 뿐이지만 나머지 두 곳으로도 길은 있다.

 

▼ 14시 23분 - 신점리 입구 방향으로...

 

▼ 14시 24분 -

 

▼ 14시 25분 -

 

▼ 14시 27분 -

 

▼ 14시 29분 -

 

 

▼ 14시 30분 - 숯가마터가 보이고...

 

▼ 14시 31분 - 동자꽃

동자꽃

동자꽃은 높이 40-100㎝로

깊은 산 속이나 비교적 높은 산의 풀밭에서 자라는 석죽과의 여러해살이풀이다.

 

다른 이름으로 비단가위꽃, 참동자꽃, 전하라(剪夏羅) 전추라(剪秋羅),

또는 천열전추라(淺裂剪秋羅)이며 비슷한 종류로 전체적으로 털이 많은 털동자꽃,

짙은 홍색의 꽃잎이 깊이 갈라진 제비동자꽃 등이 있다.

 

동자꽃의 꽃말은 ‘기다림’이다.

동자꽃은 겨울철 산속 암자에서 스님 기다리던 동자승이 배고픔과 추위에 떨다가

얼어 죽은 자리에 피었다하여 동자꽃이라 불렸다는 전설이 있다.

그래서인지 꽃말도 기다림이다.

 

서양에는 동자꽃 다발을 각자 하나씩 모닥불에 던져 넣고

제일 먼저 매듭이 풀리는 꽃다발의 주인공이 제일 일찍 결혼한다는 풍속이 있다.

천열은 잎 끝이 갈라졌다는 뜻이다.

 

선만식물지(鮮滿植物志)에는 동자꽃을 늦봄 맨 먼저 꽃피우면 전춘라화(剪春羅花),

한 여름에 피면 전하라화(剪夏羅花), 가을 전에 피면 전추라화(剪秋羅花)라 했다.

봄·여름·가을을 생략하면 전라화(剪羅花)인데 한문 뜻으로 비단가위꽃이다.

 

동자꽃은 잎은 마주나며 잎자루가 없고 긴 타원형이며, 밋밋한 가장자리뿐만 아니라 전체에 흰 털이 있다.

꽃은 주황색으로 7-8월에 피며 지름 4㎝의 갈래꽃이 원줄기나 잎겨드랑이에서 나온 꽃자루에

취산꽃차례(聚산花序-끝에 달린 꽃 밑에서 한 쌍의 꽃자루가 나와 각각 그 끝에 꽃이 한 송이씩 달리고,

바로 그 꽃 밑에서 또 각각 한 쌍씩의 작은 꽃자루가 나와 그 끝에 꽃이 한 송이씩 달리는 꽃차례)를 이루어 핀다.

 

꽃잎은 다섯 장이고 끝이 패여 있고 수술 10개, 암술은 5개이다.

줄기에는 긴 털이 있다.

열매는 삭과이며 결실기는 8-9월이다.

 

동자꽃은 한국, 만주, 일본 등지에 분포한다.

한방에서 동자꽃 생약이름은 전하라이며 약성에서 맛은 달고 성질은 차다.

잎과 줄기를 약용한다.

 

효능은 해열, 발한, 해갈 등이며 적용질환은

신열무한치구갈(身熱無汗治口渴-감기로 열이 많이 나며 땀이 없고 갈증이 몹시 심한 증상)에 쓰지만 약으로는 크게 밝혀진 바가 없다.

 

동자꽃은 아름다운 꽃으로 더 알려져 있으며 꽃이 예뻐 관상용으로 재배하기도 한다.

 

글. 춘양 초등 교감 류시언

 

출처 : 영주시민신문

 

 

 

▼ 14시 31분 - 계곡물이 보이네...

 

▼ 14시 33분 -

 

▼ 14시 33분 -

 

▼ 14시 34분 - 중원산 갈림길

 

 

▼ 14시 35분 - 숯가마터

 

▼ 우측으로 협곡이 보이네...

 

▼ 14시 37분 - 협곡아래 폭포가 있는 듯 물소리가 크게 들리는데...이곳으로 내려서기엔 위험한 듯해서...

 

▼ 14시 39분 -

 

▼ 14시 40분 - 폭포를 향해...

 

▼ 14시 42분 - '숨은폭포'라 하자...등산로와 이어지지 않아서...

 

▼ 물이 제법 깊어서 알탕을 하기에 충분...

 

▼ ?

 

 

▼ 15시 06분 - 알탕과 휴식을 마치고...

 

▼ 15시 07분 -

 

▼ 15시 09분 -

 

▼ 15시 12분 -

 

▼ 15시 14분 -

 

▼ 15시 17분 -

 

▼ 15시 19분 - 조달골삼거리...신점리에서 용계골을 따라 이곳까지 와서 중원산을 오르곤 했는데...

 

▼ 15시 20분 -

 

▼ 15시 22분 - 숨은폭포에서부터 시작된 PVC관...

 

▼ 15시 28분 -

 

▼ 15시 29분 - 치성터

 

 

▼ 15시 30분 -

 

▼ 15시 34분 -

 

▼ 15시 35분 - 갈림길에서...

 

▼ 15시 36분 -

 

▼ 15시 37분 - 계곡을 건너...

 

▼ 15시 39분 -

 

▼ 15시 40분 - 개망초밭을 지나...

 

▼ 15시 41분 -

 

▼ 15시 42분 -

 

▼ 15시 43분 -

 

▼ 15시 44분 - 오전에 건넜던 철다리를 건너...

 

▼ 15시 46분 -

 

▼ 15시 47분 - 중원산입구 갈림길에서...

 

▼ 15시 51분 -

 

▼ 15시 52분 -

 

▼ 15시 52분 -

 

 

▼ 15시 54분 -

 

▼ 15시 54분 - 상가지역을 지나...

 

▼ 15시 56분 - 용문산관광지 표석

 

▼ 15시 57분 - 신점리 용문사 정류장에 도착하여...

 

▼ 16시 15분 차를 기다려서...

 

▼ 16시 39분 - 용문역에 도착하여 전철로 귀경.

 

 

☞ 이것으로 맥가이버의 낭만산행 - 용문산 용조봉 원점회귀산행(신점리-용조봉-신선봉-용계골-신점리)을 다녀오다를 마친다.

 

 

 

2014년 07월 21(일)

맥가이버의 낭만산행 - 용문산 용조봉 원점회귀산행(신점리-용조봉-신선봉-용계골-신점리)을 다녀오다  -▥☞ 1부[용문역→신점리 정류장→조계골민박집→철다리→외딴집→도성사→쉼터→데크계단→전망대→용조봉(돌탑)]는 여기를 클릭.☜▥-  

-▥☞ 2부[용조봉→신선봉→안부 4거리→중원산 갈림길→숨은폭포→조달골 갈림길→치성터→조계골 민박집→용문역]는 여기를 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