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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동과 깨달음☞/♡ 좋은 글 모음

깨우침이 있는 글 2

by 맥가이버 Macgyver 2015. 1. 16.

 

 

 

깨우침이 있는 글

 

 

 

 

▲ 깡통

빈 깡통은 흔들어도 소리가 나지 않는다.

가득 찬 깡통도 소리가 나지 않는다.

소리 나는 깡통은 속에 무엇이 조금 들어 있는 경우다.

사람도 똑같다.

아무것도 모르거나 많이 아는 사람은 말이 없다.

조금 아는 사람이 항상 시끄럽다.

 

▲ 거울

이 세상에 거울이 없다면 모두 자기 얼굴이 잘났다고 생각하겠지.

인생에 반성이 없다면 모두 자기 삶이 옳다고 생각하겠지.

 

▲ 고민

가만히 보니 고민은 꼭 파리를 닮았네.

게으른 사람 콧등에는 올라앉아도 부지런한 사람 옆에는 얼씬도 못하네.

 

▲ 꽃과 바람

세상을 아름답게 살려면 꽃처럼 살면 되고, 편하게 살려면 바람처럼 살면 된다.

꽃은 자신을 자랑하거나 남을 미워하지 않고,

바람은 그물에도 걸리지 않고 높은 산도 손쉽게 올라간다.

 

▲ 구름

무심히 떠가는 흰 구름을 보고 어떤 이는 꽃 같다고 말하고, 어떤 이는 새 같다고 말한다.

보는 서로의 생각이 다르기 때문이다.

세월에 대해서도 어떤 이는 빠르다고 말하고 어떤 이는 느리다고 말한다.

서로의 삶이 다르기 때문이다.

 

▲ 귀

저절로 열리고 닫히는 귀를 가졌으면 좋겠다.

칭찬하는 소리엔 저절로 열리고 비난하는 소리엔 금방 닫히는 귀를 가졌으면 좋겠다.

칭찬보다 비난이 많은 세상에 한쪽 귀만 갖더라도 이런 귀를 가졌으면 좋겠다.

 

▲ 그때

사람들이 말한다.

'그때 좀 더 참았더라면, 그때 좀 더 잘했더라면,

그때 좀 더 알았더라면, 그때 좀 더 조심했더라면…'

조금만 지나면 '지금 이 시간'도 다시 '그때'가 되는데

왜 '지금'을 아무렇게나 보내면서 자꾸 '그때'만을 찾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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