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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 좌구산(좌귀산) / 좌구산 자연휴양림 / 좌구산 임도

by 맥가이버 Macgyver 2015. 6. 4.

증평 좌구산(좌귀산) / 좌구산 자연휴양림 / 좌구산 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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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구산[坐龜山, Jwagusan]


충청북도 괴산군의 청천면, 증평군 증평읍, 청원군 미원면의 경계에 위치한 산이다(고도:658m).

증평군 쪽에서는 가장 높은 산이다.
보강천의 지류인 삼기천, 청안천이 이곳 좌구산에서 발원한다.


『신증동국여지승람』, 『여지도서』(청안)에 좌구산(坐龜山)은 "고을 남쪽 10리에 있다."고 적고 있다.
1871년(고종 8)에 편찬된 『청안현읍지』의 지도에는 좌구산이 읍치의 남동쪽에 그려져 있다.
『조선지지자료』, 『조선지형도』에서도 '좌구산(坐龜山)'이란 지명으로 기록하고 있다.


현재 발행되고 있는 『1:50,000 지형도』에서는 '좌구산(座龜山)'이라는 한자 표기를 사용하고 있다.

좌구산이란 이름은 산의 모양이 거북이가 앉아 남쪽을 바라보는 형상이라고 하여 붙여졌다고 하는데,

'좌귀산'이라고도 읽는다.

또한, 한자 표기를 달리해 '좌구산(坐狗山)'이라고도 부르는데,
이는 조선 광해군 때 이곳에 은거해 인조반정을 모의하던 김치(金緻)가

좌구산에서 개가 세 번 크게 짖어대는 소리에 깨어 몸을 피함으로써

훗날 인조반정을 성공시켰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라고 한다.

 

[출처 : 한국지명유래집 충청편 지명, 2010.2, 국토지리정보원]

 

 

 

 

좌구산[座龜山]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미원면 대덕리(大德里)와 괴산군 청천면(靑川面) 사이에 있는 산.
높이 657m의 산으로 청원군 미원면 대덕리(大德里)와 괴산군 청천면(靑川面) 사이에 자리하고 있다.
산의 모양이 거북이가 앉아 남쪽을 바라보는 형상이라고 하여 붙은 이름이다.
임진왜란이 일어나자 이서개(李書豈)가 제자들을 이끌고 이곳으로 피해 화를 면했다고 한다.


[출처 : 두산백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