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길 / 안상학 詩
한 길을 가는 거지요. 누군가 뒤서가도 한 길을 가는 거지요. 가끔 돌아보며 고개 끄덕일 때 가끔 눈 맞추는 누군가 있다면, 나란히 걷지 않아도 한 길을 가는 거지요. 나란히 걷지 않아도 한 곳에서 만나는 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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