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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17]북한산 4대계곡(불광계곡ㆍ진관사계곡ㆍ삼천사계곡ㆍ북한산성계곡) 탐방산행을 다녀오다 - 3부

by 맥가이버 Macgyver 2016. 7.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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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07월 17일(일)

맥가이버의 '북한산 4대계곡(불광계곡ㆍ진관사계곡ㆍ삼천사계곡ㆍ북한산성계곡) 탐방산행'을 다녀오다.
 

 

 

  맥가이버의 '북한산 4대계곡(불광사계곡ㆍ진관사계곡ㆍ삼천사계곡ㆍ북한산성계곡) 탐방산행' 이야기

 

 맥가이버의 - '북한산 4대계곡(불광계곡ㆍ진관사계곡ㆍ삼천사계곡ㆍ북한산성계곡) 탐방산행' 코스

 

독바위역→불광중학교→불광사→돼지바위→불광계곡→불광폭포→향림담→잣나무숲→송전탑475봉→향로봉 정상→관모봉→갈림길

→진관사계곡→전망데크→진관사→진관사 일주문→삼천탐방지원센터→미타교삼천사→삼천사계곡→부왕동암문갈림길→부왕동암문

→부황사지→청하동문→최송설당→북한산성계곡→노적교→중성문/시구문→새마을교→혀깨문바위서암사→수문지→산성탐방안내소

 

 

 

 

오늘은 '북한산 4대계곡(불광계곡ㆍ진관사계곡ㆍ삼천사계곡ㆍ북한산성계곡) 탐방산행'을 위해 길을 나선다.
 
장마철 북한산으로의 산행 코스.
어디가 좋을까?
비가 올 수도 있고, 무더울 수도 있고, 날이 쨍쨍하여 불볕일 수도 있고...
 
해서
독바위역에서부터 북한산의 4대계곡(불광계곡ㆍ진관사계곡ㆍ삼천사계곡ㆍ북한산성계곡)을 찾아 나선다.
비가 그치고 날이 더울 것으로 예상하고 계곡에서의 탁족과 알탕을 하려했으나...
물기 잔뜩 머금은 안개속으로의 산행,
물 많고 습기 많은 계곡으로의 산행,
산행내내 더위는 크게 느끼지 못하고 다소 썰렁한 느낌이 들었다.
 
북한산 4대계곡을 찾아가는 8시간 동안의 산행에 말벗 길벗이 되어준 산자연님께 감사드린다.
맥가이버의 '북한산 4대계곡(불광계곡ㆍ진관사계곡ㆍ삼천사계곡ㆍ북한산성계곡) 탐방산행'을 다녀오다
자세한 이야기는 맥가이버의 블로그 사진후기로 대신한다.
 

 

 
누군가가 '누우면 죽고, 걸으면 산다(臥死步生)'고 했다.
맥가이버는 '산 따라 강 따라 길 따라' 걷는 것을 죽고사는 차원이 아닌 즐기는 차원에서 걷는다.
즉, 좋은 길을 걷다가 새로운 환경이나 상황, 사람을 만나면서 알게 되고, 느끼고, 감동 받고, 깨닫는 것을 즐긴다.
 

 

 
 '모든 만남은 걷고 있을 때 이루어진다'라는 말이 있는데,
길을 걷다보면 새로운 풍광을 보게 되고, 새로운 사람을 만나게 되고, 새로운 경험을 하고, 새로운 것을 알게 된다.
 

 

 
맥가이버가 '때론 함께, 때론 홀로' 산행이나 여행, 도보를 하면서 후기를 주로 사진으로 작성함은
인간의 만남이 또한 유한함을 알기에 어떤 연유로 비록 언젠가 헤어지더라도 추억 속에서 함께 하고자 함이고,
또 하나 이유가 있다면 걸으면서 보고 느낀 것을 글로 다 표현치 못하는 무능함에 있습니다.
그리고 한 가지를 더 든다면 누군가가 같은 길을 걷고자 할 때 작은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에서 입니다.
 
 
 
☞ 맥가이버의 '북한산 4대계곡(불광계곡ㆍ진관사계곡ㆍ삼천사계곡ㆍ북한산성계곡) 탐방산행' - 3부를 시작하며...

 

 

14시 00분 - 삼천사

 

 

 

 

 

 

 

 

 

 

 

 

14시 03분 -

 

 

 

 

14시 06분 -

 

 

 

 

 

 

 

 

 

 

 

14시 20분 -

 

 

 

 

 

 

 

 

14시 24분 -

 

 

 

 

 

 

 

 

14시 31분 -

 

 

 

 

14시 35분 -

 

 

 

 

 

 

 

 

14시 45분 -

 

 

 

 

 

 

 

 

 

14시 58분 -

 

 

 

 

 

 

15시 08분 -

 

 

 

 

 

 

 

 

15시 15분 - 부왕동암문

 

 

 

 

 

 

15시 20분 -

 

 

 

 

 

 

 

15시 33분 - 부왕사지 입구를 지나...

 

 

 

 

15시 08분 - 청하동문

 

 

 

 

 

 

 

15시 38분 - 최송설당

 

최송설당(崔松雪堂;1855~1939)

민족교육의 선구자

마지막 황태자 영친왕의 보모


일제시대 전 재산을 털어 김천고보(현 김천중·고교)를 설립하였다.

나이 마흔에 영친왕의 보모가 된 그는 10년간의 보모 생활을 마친 뒤

서울 무교동에 ‘송설당’이라는 큰 집을 짓고 사회사업을 활발하게 벌인 여걸(女傑)이면서

한시와 국문 가사를 담은 ‘송설당집(松雪堂集)’을 남긴 시인이기도 하다.

 

최송설당은 홍경래난에 연루되어 유배된 집안의 맏딸로 태어났다.

조선 왕조의 마지막 왕세자인 영친왕(英親王)의 보모로 10년 동안의 덕수궁 생활을 마치고 나올 무렵

상당한 재산을 갖게 된 그는 당초 30만원을 웃도는 재산을 해인사에 시주하려고 했지만,

당시 해인사가 친일세력에 장악된 것을 우려한 만해 한용운과 지역 인사들의 설득으로

김천고보 설립으로 방향을 돌렸다.

 

최송설당은 67세이던 1922년 한시 167제(題) 258首와 국문 가사 49편을 수록한 ‘송설당집’을 발간했다.

당대의 대문장가 운양(雲養) 김윤식(金允植)이 서문을 쓴 이 문집은 그녀의 학식이 상당한 수준이고

문학적 재능 또한 뛰어났음을 보여준다.

 

 

 

 

☞ 여기서 맥가이버의 '북한산 4대계곡(불광계곡ㆍ진관사계곡ㆍ삼천사계곡ㆍ북한산성계곡) 탐방산행' - 3부를 마치고...

 

 

 

2016년 07월 17(일)

맥가이버의 '북한산 4대계곡(불광계곡ㆍ진관사계곡ㆍ삼천사계곡ㆍ북한산성계곡) 탐방산행'을 다녀오다
 
-▥☞ 1부[독바위역→불광중→불광사→돼지바위→불광계곡→불광폭포→향림담→잣나무숲→송전탑→475봉→향로봉 정상]는 여기를 클릭.☜▥-
 

-▥☞ 2부[향로봉 정상→관모봉→갈림길→진관사계곡→전망데크→진관사→진관사 일주문→삼천탐방지원센터→삼천사]는 여기를 클릭.☜▥-

 
-▥☞ 3부[삼천사→마애여래입상→목교→삼천사계곡→부왕동암문 갈림길→부왕동암문→부황사지→청하동문→최송설당]는 여기를 클릭.☜▥-
 

-▥☞ 4부[최송설당→북한산성계곡→노적교→중성문/시구문→새마을교→혀깨문바위→서암사→수문지→산성탐방안내소]는 여기를 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