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절초 (九節草) - 넓은잎구절초·들국화·구일초(九日草)·선모초(仙母草)·고봉(苦蓬)
▼ 안성 서운산 산행 중 야생화꽃길에서 만난 구절초
구절초 (九節草)
학명 : Chrysanthemum zawadskii var. latilobum
분포지역 : 전국 각지
자생지역 : 고산지대, 산기슭 풀밭, 들
번식 : 꺾꽂이·분주
약효 부위 : 온포기
생약명 : 선모초(仙母草)
키 : 50cm 정도
과 : 국화과
생활사 : 여러해살이풀
채취기간 : 음력 9월 전후
취급요령 : 햇볕에 말려 쓴다.
특징 : 따뜻하며, 쓰다.
독성여부 : 없다.
1회 사용량 : 온포기 2~4g
주의사항 : 해롭지는 않으나 치유되는 대로 중단한다.
동속약초 : 산구절초·바위구절초
잎
잎은 길이 2~3.5cm의 달걀꼴 또는 넓은 달걀꼴로서 가장자리가 깊게 갈라져 있고 잎자루가 길다.
뿌리 부분과 밑동의 잎은 1회, 중간의 잎은 2회, 위쪽의 잎은 3회 갈라지는데 위쪽의 잎은 갈라지지 않기도 한다.
갈라진 옆의 조각은 흔히 4개이고 긴 타원형인데 끝이 뭉뚝하고 가장자리가 다소 갈라지거나 톱니가 있다.
앞면은 녹색이지만 뒷면은 연한 녹색이다.
털은 거의 없고 샘점이 있다.
꽃
9~11월에 줄기 끝과 가지 끝에 지름이 5~8cm에 달하는 흰색 또는 연보라색 두상화가 한 송이씩 달려 핀다.
두상화의 가장자리 꽃은 혀꽃이며 끝이 얕게 2~3개로 갈라지고 복판의 꽃들은 대롱꽃이며 끝이 5개로 갈라진다.
꽃차례받침 조각은 긴 타원형이고 갈색이다.
열매
10~11월에 타원형의 수과가 달려 익는다.
특징 및 사용 방법
넓은잎구절초·들국화·구일초(九日草)·선모초(仙母草)·고봉(苦蓬)이라고도 한다.
구절초라는 이름은 아홉 번 꺾어지는 풀 또는 음력 9월 9일에 채취한 것이 좋다는 뜻에서 유래하였다.
땅속줄기가 옆으로 길게 뻗으면서 번식한다. 줄기는 곧게 서는데 가지를 친 것과 외대뿐인 것도 있다.
관상용·약용으로 이용된다.
약으로 쓸 때는 탕으로 하거나 엿에 넣어(구절초엿) 사용한다.
특히 부인과 질환에 많이 이용된다.
남자가 장복하면 양기가 준다고 전해진다.
효능
주로 몸을 덥게 하고 부인과·신경계 질환에 신효하다.
관련질병: 강장보호, 건위, 냉병, 방광허랭, 배한, 보신·보익, 보음, 보혈, 복냉, 부인병, 불임증,
산후부종, 소화불량, 수족궐랭, 신경통, 심장열, 양궐, 온신, 월경불순, 위무력증, 위한,
음극사양, 음랭, 음부질환, 자궁허랭, 청혈, 치풍, 통경, 풍, 풍한, 한증, 허랭, 현훈증, 혈압조절
출처 : 익생양술대전 / 권혁세 학술편수관
구절초(九節草)
분류 : 국화과
꽃색 : 흰색
학명 : Chrysanthemum zawadskii var. latilobum
개화기 : 9월~11월
어머니의 사랑을 담은 꽃
이름의 유래는 음력 9월 9일 중양절에 채취한 것이 가장 약효가 좋다 하여 구절초라 한다.
줄기의 마디가 단오에는 다섯 중양절에는 아홉 마디가 된다는 뜻의 구와
중양절의 "절", 혹은 꺽는다는 뜻의 절자를 써서 구절초라고 한다.
가을에 뿌리째 캐어서 말려서 약으로 쓴다.
산과 들에 저절로 나며, 우리나라, 중국, 일본, 시베리아 등지에 분포한다.
꽃, 씨앗, 열매
줄기는 곧게 서고 잎은 깃 모양으로 잘게 갈라졌고, 포기에는 대부분 잔털이 있다.
9~11월에 흰색 혹은 연한 분홍색 꽃이 가지 끝에 하나씩 핀다.
잎은 어긋나고 둥근 타원형 꼴이며 잎 둘레가 깊게 갈라지고 그 갈라진 잎은 또 톱니처럼 잘게 갈라져 보인다.
식물 전체에서 짙은 국화 향기가 나서 많이들 뜰에 심기도 한다.
햇살이 잘 비치고 물이 잘 빠지는 곳에서 잘 자란다.
열매는 꽃의 노란 암술 부분이 둥근 형태를 그대로 유지하며 씨앗을 맺는데
익어도 껍질이 갈라지지 않는 형태인 수과로 긴 타원형으로 2mm 정도로 밑 부분이 약간 굽어져 있다.
구별하기
식물 전체에서 짙은 국화 향기가 나서 많이들 뜰에 심기도 한다.
햇살이 잘 비치고 물이 잘 빠지는 곳에서 잘 자란다.
구절초는 꽃이 피는 시기에는 연한 분홍색을 띠는 경우가 있는데 활짝 핀 다음은 대개는 흰색으로 된다.
구절초는 쑥부쟁이와 비슷한 꽃모양이라 혼동하는 경우가 많은데 특히 쑥부쟁이는 피는 시기도 비슷하여 혼동하는 경우가 있다.
그러나 구절초는 흰색 혹은 옅은 분홍색이지만 쑥부쟁이 벌개미취는 보라색 꽃잎이라 구분이 쉽다.
이들을 통칭하여 들국화라 부른다.
전해지는 이야기
옛날에 시집온 한 여인이 있었는데 불행히도 아이가 생기지 않았다.
온갖 방법을 다하여 아이를 가지려고 무던히도 노력을 하였지만 아무 소용이 없었다.
실망과 근심에 가득한 여인에게 어느 스님이 찾아와 한 사찰을 일러 주며 거기에 가서 치성을 드리라고 했다.
사찰에 도착을 한 여인은 지극정성으로 치성을 드리면서
사찰 내에 있는 약수로 밥을 해 먹으면서 또한 사찰주변에 활짝 핀 구절초를 달인 차를 마시면서
그렇게 세월이 흘렀는데 여인의 지극정성으로 올리는 치성에 하늘도 감동을 하였는지 이 여인은 아이를 가지게 되었다.
이 소문에 전국적으로 퍼지면서 전국 곳곳의 아이를 가지지 못하던 여인들이
이 사찰로 와서 약수에 밥을 해 먹으며 구절초를 달인 차를 마시고 역시 아이를 가지게 되었고
이런 소문이 퍼지면서 구절초를 선모초(仙母草) 라고도 불리게 되었다.
이용방법
구절초는 말려서 베개 속에 넣으면 두통이나 탈모에 효과가 있고, 머리칼이 희게 되는 것을 방지해 준다고 한다.
그래서 예전에는 할머님들이 손자보고 구절초 꽃송이를 따오라고 하여 잘 말렸다가 베개 속에 넣어 방향제로 활용하기도 하였다.
출처 : 야생화 과학관
구절초[九節草]
국화과에 속하는 다년생 초본식물.
구일초, 선모초라고도 한다.
높이는 50㎝ 내외이고, 꽃은 9∼11월에 담홍색 또는 백색으로 핀다.
우리 나라에는 전국적으로 분포되어 있고, 일본, 만주, 중국에도 분포한다.
학명 : Chrysanthemum zawadskii var. latilobum KITAMURA
생물학적 분류 : 국화과
개화시기 : 9∼11월
정의
국화과에 속하는 다년생 초본식물.
내용
구일초(九日草)·선모초(仙母草)라고도 한다.
구절초라는 이름은 아홉 번 꺾이는 풀, 또는 음력 9월 9일에 꺾는 풀이라는 뜻에서 유래하였다.
학명은 Chrysanthemum zawadskii var. latilobum KITAMURA.이다.
높이는 50㎝ 내외이고, 땅 속줄기가 옆으로 길게 뻗으면서 번식한다.
잎은 난형 또는 넓은 난형이며, 가장자리가 1회 우상(羽狀)으로 갈라져 있다.
측렬편(側裂片)은 흔히 4개로 긴 타원형이며, 끝이 뭉툭하고 가장자리가 다소 갈라지거나 톱니가 있다.
꽃은 9∼11월에 담홍색 또는 백색으로 피며,
가지 끝에 두상화서(頭狀花序:여러 개의 꽃이 꽃대 끝에 모여 머리처럼 보이는 꽃차례)로 달린다.
두상화서의 가장자리 꽃은 설상화(舌狀花)이고, 복판의 꽃들은 관상화(冠狀花)이다.
열매는 수과(瘦果:여윈 열매. 모양이 작고 익어도 터지지 않으며 한 개의 씨를 가짐.)이다.
높은 지대의 능선에서 군락을 형성하여 자라지만, 들에서도 흔히 자란다.
우리 나라에는 전국적으로 분포되어 있으며, 일본·만주·중국에도 분포한다.
구절초는 모양이 아름다워 관상용으로 가치가 높으며, 재배도 가능하다.
또한 예로부터 월경 불순·자궁 냉증·불임증 등의 부인병에 약으로 쓰여왔다.
구절초와 비슷한 산구절초·바위구절초 등도 민간 약재로 혼용되고 있다.
참고문헌 : 『대한식물도감』(이창복, 향문사, 1982)
출처 : 한국민족문화대백과, 한국학중앙연구원
구절초[九節草]
쌍떡잎식물 초롱꽃목 국화과의 여러해살이풀.
학명 : Chrysanthemum zawadskii var. latilobum
계 : 식물
문 : 속씨식물
강 : 쌍떡잎식물
목 : 초롱꽃목
분포지역 : 한국·일본·중국·시베리아
서식장소/자생지 : 산기슭 풀밭
크기 : 높이 50cm
넓은잎구절초·구일초(九日草)·선모초(仙母草)·들국화·고뽕[苦蓬]이라고도 한다.
산기슭 풀밭에서 자란다.
높이 50cm 정도로 땅속줄기가 옆으로 길게 벋으면서 번식한다.
모양이 산구절초와 비슷하며 뿌리에 달린 잎과 밑부분의 잎은 1회깃꼴로 갈라진다.
잎은 달걀 모양으로 밑부분이 편평하거나 심장 모양이며 윗부분 가장자리는 날개처럼 갈라진다.
9∼11월에 줄기 끝에 지름이 4∼6cm의 연한 홍색 또는 흰색 두상화가 한 송이씩 핀다.
총포조각은 긴 타원형으로 갈색이다.
열매는 수과로 씨는 10월에 익는다.
꽃을 술에 담가 먹는다.
모양이 아름다워 관상용으로 재배한다.
생약 구절초는 줄기와 잎을 말린 것이며,
한방과 민간에서는 꽃이 달린 풀 전체를 치풍·부인병·위장병에 처방한다.
유사종인 산구절초·바위구절초 등도 약재로 쓴다.
한국·일본·중국·시베리아 등지에 분포한다.
출처 : 두산백과
'▣알고 싶어요☞ > ♧ 동물 · 식물' 카테고리의 다른 글
[돼지감자] 뚱딴지라 불리는 돼지감자 (0) | 2016.10.02 |
---|---|
해국[海菊] / 해변국 (0) | 2016.09.28 |
[아하! 이 식물] 코스모스 - 우리가 바라보던 그 꽃, 한 송이가 아니었다? (0) | 2016.09.19 |
[닭의장풀] 달개비라 불리는 닭의장풀 꽃말은 '순간의 즐거움', '존경'이다. (0) | 2016.09.10 |
폭염 속에서도 '가을 단서' 찾는 해바라기의 비결은 (0) | 2016.08.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