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서울 도보여행 후기☞/☆ 서울곳곳을 찾아서

[20170208]'스트리트 뮤지엄' - 중구 필동의 골목 미술관을 다녀오다

by 맥가이버 Macgyver 2017. 2. 8.


31708



2017년 02월 08일(수)

'스트리트 뮤지엄' - 중구 필동의 골목 미술관을 다녀오다
 


 '스트리트 뮤지엄 - 중구 필동의 골목 미술관 탐방' 이야기

출처 : http://streetmuseum.co.kr

 

 

 

오늘은 '스트리트 뮤지엄' - 중구 필동의 골목 미술관을 찾아 나선다.

지난 연말에 '풍찬노숙하는 작품들 여기저기… 골목, 미술관이 되다'라는 신문기사를 읽었다.

오늘 삼일대로 동쪽 중구 필동 1가 일대에 조성된 '길거리 미술관' 관람을 나선다.

매표소에서 관람권을 끊지 않아도 되는 '스트리트 뮤지엄'이기에 부담이 없어 좋다.

스트리트뮤지엄 8곳과 주변 작품을 느긋하게 감상하며 짧은 오후 도심 나들이를 마쳤다.
☞ '스트리트 뮤지엄 - 중구 필동의 골목 미술관을 다녀오다'
자세한 이야기는 맥가이버의 블로그 사진후기로 대신한다.
 

 

 
누군가가 '누우면 죽고, 걸으면 산다(臥死步生)'고 했다.
맥가이버는 '산 따라 강 따라 길 따라' 걷는 것을 죽고사는 차원이 아닌 즐기는 차원에서 걷는다.
즉, 좋은 길을 걷다가 새로운 환경이나 상황, 사람을 만나면서 알게 되고, 느끼고, 감동 받고, 깨닫는 것을 즐긴다.
 

 

 
 
'모든 만남은 걷고 있을 때 이루어진다'라는 말이 있는데,
길을 걷다보면 새로운 풍광을 보게 되고, 새로운 사람을 만나게 되고, 새로운 경험을 하고, 새로운 것을 알게 된다.
 

 

 
맥가이버가 '때론 함께, 때론 홀로' 산행이나 여행, 도보를 하면서 후기를 주로 사진으로 작성함은
인간의 만남이 또한 유한함을 알기에 어떤 연유로 비록 언젠가 헤어지더라도 추억 속에서 함께 하고자 함이고,
또 하나 이유가 있다면 걸으면서 보고 느낀 것을 글로 다 표현치 못하는 무능함에 있습니다.
그리고 한 가지를 더 든다면 누군가가 같은 길을 걷고자 할 때 작은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에서 입니다.
 
 
 
☞ '스트리트 뮤지엄 - 중구 필동의 골목 미술관을 다녀오다'를 시작하며...



충무로역 4번출입구에서...




































































































































☞ 이것으로 '스트리트 뮤지엄 - 중구 필동의 골목 미술관을 다녀오다'를 마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