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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의 종주 후기☞/♧ 종로알프스(종로천산길)

[20170422]종로천산길/종로알프스 종주(낙산ㆍ북악산ㆍ북한산ㆍ인왕산ㆍ청계천 이어걷기) - 6부

by 맥가이버 Macgyver 2017. 4.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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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년 04월 22일(토)  
종로천산길/종로알프스 종주(낙산ㆍ북악산ㆍ북한산ㆍ인왕산ㆍ청계천 이어걷기)를 다녀오다.
   



 '종로천산길/종로알프스 종주(낙산ㆍ북악산ㆍ북한산ㆍ인왕산ㆍ청계천 이어걷기)' 이야기 

 

 맥가이버의 '종로천산길/종로알프스 종주(낙산ㆍ북악산ㆍ북한산ㆍ인왕산ㆍ청계천 이어걷기)' 코스

 

동대문역→동대문성곽공원→한양도성박물관→낙산공원→혜화문(동소문)→와룡공원→숙정문안내소→수고해다리→팔각정공원

→하늘마루→여래사→인디언바위→거북바위전망대→작은형제봉→큰형제봉→일선사→대성문→통천문/불문봉→대남문→문수봉

→청수동암문→석문봉→승가봉→사모바위→비봉우회로→관모봉→향로봉 우회로→탕춘대능선→탕춘대성 암문→상명대 터진성곽

→홍지문→인왕산 성곽→명품소나무길기차바위능선→인왕산 정상→범바위→인왕산 초소→옥경이슈퍼→딜쿠샤→홍난파가옥

→월암근린공원→경교장→돈의문터경희궁→서울역사박물관→광화문사거리→청계광장→청계천→오간수교→동대문→동대문역



'종로알프스(종로천산길)종주'란 종로구에 있는
4개의 산(낙산ㆍ북악산ㆍ북한산ㆍ인왕산)과 청계천을 연계해서 이어걷는 것이다.


종로알프스종주에 또다른 이름 '종로천산길'을 붙인 것은

종로알프스종주 구간에는 산 뿐만이 아닌 청계천이 포함되어 있어서 '종로川山길'이라고도 했다.


'~~알프스종주'라는 명칭은 '영남알프스'처럼 몇 개의 산들을 이어가며 아름다운 풍광을 감상하는 산행으로,
맥가이버가 '한양 南/北알프스종주'나 '서대문알프스종주', '서초알프스종주'처럼 임의로 붙인 명칭이며,
낮은 산이더라도 그것들을 이어가며 약 10시간 정도의 시간이 소요되는 하루 산행코스로 만든 것이다.


종로알프스종주 코스의 시점과 종점을 동대문(흥인지문)으로 하여 동대문에서 낙산부터 시계반대방향으로 돈다.
주된 이유는 초반에 워밍업을 겸해 높이가 낮은 낙산부터 오르고, 북악산을 거쳐서 중반에 북한산을 오른 후에
비봉능선을 타고 향로봉까지, 향로봉에선 탕춘대능선을 타고 하산하여 홍지문에선 마지막 남은 힘으로 인왕산을 오르내리고,
이후 지친 발걸음으로 도심길을 거쳐 청계광장에서 오간수문까지 청계천을 따라 걸어서 동대문에서 여정을 마친다.


위와 같은 이유로 두 번째 '종로알프스종주'를 한다면 그때는 반대방향으로 진행을 하면서 다른 풍광을 보리라.

광화문역에서 도심길을 따라 걷다가 인왕산을 오르고, 탕춘대능선을 따라 향로봉에 올라 비봉능선을 거쳐 문수봉에 올라서고,

대성문에서 형제봉능선을 따라 북악산으로 연계하고, 낙산을 거쳐 청계천을 거슬러 올라 광화문역에서 여정을 마치리라.


 


종로구 鍾路區

서울특별시의 중북부에 있는 구.


서울특별시의 중북부에 있는 87개동(법정동 기준)으로 구성된 구.
구청소재지는 삼봉로 43이다.
면적 23.91㎢, 인구 165,344(2015), 인구밀도 6,915명/㎢(2015).


역사적으로 중심지 역할을 한 지역으로 1943년 구제가가 실시되면서 종로구로 불린 이후에도 한국의 정치1번지로 불린다.
북한산을 배후로 북쪽에는 북악산(342m), 동쪽과 서쪽에는 낙산과 인왕산이 솟아 있으며, 남쪽 경계를 따라 청계천이 흐른다.
이 구는 기능에 따라 크게 행정언론지구·상업지구·주택지구·문화지구로 나뉜다.
세종로동에는 청와대와 정부제1종합청사가 자리하고 있으며,
언론기관으로 세종로동에 동아일보사(광화문 사옥), 중학동에는 한국일보사가 있다.
세종로에서 동대문에 이르는 종로변은 일찍부터 육의전이 있었던 곳으로
지금도 전국적인 상권을 가지고 있는 동대문시장을 비롯하여 각종 상가와 유흥시설이 많다. 
 

종로구는 조선시대에 한양부에 속했으며, 1910년 경성부로 바뀌었다.
1943년 구제가 실시되면서 종로구가 설치되었다.
조선의 수도로 정해진 이후 오랫동안 한국의 정치·행정·경제·교육·문화의 중심지였으나,
서울시역이 확대되고 기능이 복잡·다양해짐에 따라 중심기능의 상당부분을 점차 인접구로 넘겨주었다.
그러나 지금도 종로구는 한국의 정치1번지로 불린다.
북한산을 배후로 북쪽에는 북악산(342m), 동쪽과 서쪽에는 낙산과 인왕산이 솟아 있으며, 남쪽 경계를 따라 청계천이 흐른다.



종로구는 기능에 따라 크게 행정언론지구·상업지구·주택지구·문화지구로 나눌 수 있다.
세종로동에는 청와대와 정부제1종합청사가 자리하고 있으며,
언론기관으로 세종로동에 동아일보사(광화문 사옥), 중학동에는 한국일보사가 있다.

세종로에서 동대문에 이르는 종로변은 일찍부터 육의전이 있었던 곳으로
지금도 전국적인 상권을 가지고 있는 동대문시장을 비롯하여 각종 상가와 유흥시설이 많다.

가회동·당주동 등지에는 전통한옥들이 남아 있고, 구기동·부암동·평창동 등에는 신흥고급주택들이 들어서 있다.


문화시설로는 세종로변에 세종문화회관과 국립중앙박물관,
동숭동에 문예회관을 비롯한 각종 문화 센터들이 모여 있으며,
사간동에 화랑가, 인사동·관훈동에 골동품점들이 있다.

유물·유적으로 흥인지문(보물 제1호)·경복궁(사적 제117호)·창덕궁(사적 제122호)·
창경궁(사적 제123호)·종묘(사적 제125호) 등이 있으며,
탑골공원, 삼청공원, 사직공원 등이 있다.

지하철 1·3·4·5호선이 지나며, 종로·율곡로·세종로·북악로·청계로 등이 있다.


2014년 현재 교육기관으로는 유치원 17개소, 초등학교 14개교, 중학교 9개교,
고등학교 14개교(일반 7, 특목 3, 특성화 3, 자율 2), 전문대학 2개교와
가톨릭대학교·상명대학교·성균관대학교·한국방송통신대학교 등이 있다.

의료기관은 종합병원 4개소, 병원 2개소, 의원 167개소, 부속의원 6개소, 치과의원 168개소,
한방병원 1개소, 한의원 128개소, 보건소 1개소, 보건분소 1개소가 있다.


궁정동, 신교동, 청운동, 세종로, 효자동, 창성동, 통인동, 누상동, 누하동, 옥인동, 내수동, 내자동, 당주동, 도렴동, 사직동,
신문로 1가, 신문로 2가, 적선동, 통의동, 체부동, 필운동, 사간동, 삼청동, 소격동, 송현동, 안국동, 팔판동, 화동, 부암동,
신영동, 홍지동, 구기동, 평창동, 무악동, 교남동, 교북동, 송월동, 평동, 행촌동, 홍파동, 가회동, 계동, 재동, 원서동, 견지동,
경운동, 공평동, 관수동, 관철동, 관훈동, 권농동, 낙원동, 돈의동, 묘동, 봉익동, 서린동, 수송동, 인의동, 예지동, 와룡동, 운니동,
원남동, 익선동, 인사동, 장사동, 종로1가, 종로2가, 종로3가, 종로4가, 중학동, 청진동, 훈정동, 연지동, 종로5가, 종로6가, 충신동,
효제동, 동숭동, 연건동, 이화동, 명륜1가, 명륜동2가, 명륜3가, 명륜동 4가, 혜화동, 창신동, 숭인동 등 87개동이 있다
(법정동 기준, 행정동은 청운효자동, 사직동, 삼청동, 부암동, 평창동, 무악동, 교남동, 가회동,
종로 1·2·3·4가동, 종로 5·6가동, 이화동, 혜화동, 창신1동, 창신2동, 창신3동, 숭인1동, 숭인2동 등 17개 동).
구청소재지는 삼봉로 43이다.
면적 23.91㎢, 인구 165,344, 인구밀도 6,915명/㎢(2015).


출처 : 다음백과


 

 오늘은 '종로천산길/종로알프스 종주(낙산ㆍ북악산ㆍ북한산ㆍ인왕산ㆍ청계천 이어걷기)'를 위해 길을 나선다.


이번에 처음으로 진행하는 종로알프스(종로천산길) 종주의 코스는 애초 구상했던 코스대로 시점과 종점을 동대문역으로 한다.

동대문역에서 서울한양도성성곽길을 따라 동대문성곽공원을 거쳐 낙산 정상에 올라 혜화문으로 내려서고,
다시 서울성곽을 따라 와룡공원에 오르고 숙정문안내소에서는 '성북천발원지'를 거쳐 북악산의 팔각정까지 오르고,


북악산과 북한산의 연결로인 보토현으로 바로 갈 수 없기에 하늘마루에서 여래사와 인디언바위를 거쳐서 북한산에 닿은 후,

형제봉능선을 따라 형제봉과 일선사를 거쳐 북한산성 성곽길의 대성문을 통과하여 성곽을 따라 불문봉(통천문)에 오르고, 

대남문을 거쳐 종로알프스종주 中 최고의 뷰포인트인 문수봉(727m)에 올라 종로구의 아름다운 풍광을 조망하고,


문수봉에서 연화봉을 거쳐 문수봉 우회로로 내려서야 하지만 함께 한 님들의 안전을 고려하여 청수동암문으로 우회하고,

비봉능선을 따라 석문봉-승가봉-사모바위-비봉 우회-관모봉-향로봉을 우회하여 탕춘대능선 시점에서부터는

탕춘대능선을 타고 탕춘대성암문을 거쳐 상명대 터진성곽을 지나고 옥천암방향으로 하산하여 홍지문으로 내려서고,

홍지문에서는 인왕산 성곽길을 따라 명품소나무길과 기차바위능선을 거쳐 서울한양도성 성곽으로 들어서고,

인왕산 정상 삿갓바위를 거쳐 범바위-옥경이슈퍼-딜쿠사-홍난파가옥-경교장-돈의문터로 내려서고,

서울역사박물관을 거쳐 세종로사거리를 지나 청계광장에서 청계천을 따라 오간수문까지 걷고 동대문에서 여정을 마친다.   


종로알프스종주는 가급적 종로구의 구계를 따라 걸었지만 

북한산의 보현봉처럼 입산통제 지역이나 북악터널 위 보토현 가는 길에 군부대가 자리한 곳,

함께 한 회원의 안전을 고려한 문수봉에서 청수동암문으로 우회로 선택,

주택가가 밀집되어 종로구 경계길을 걷지 못하는 탕춘대성곽의 홍지문 가는 길 등,

종로구를 벗어나 걸을 수 밖에 없는 곳들에서는 인근 지역의 길을 빌려 걸었다.

'종로천산길/종로알프스 종주(낙산ㆍ북악산ㆍ북한산ㆍ인왕산ㆍ청계천 이어걷기)'
자세한 이야기는 맥가이버의 블로그 사진후기로 대신한다.
 

 

 
누군가가 '누우면 죽고, 걸으면 산다(臥死步生)'고 했다.
맥가이버는 '산 따라 강 따라 길 따라' 걷는 것을 죽고사는 차원이 아닌 즐기는 차원에서 걷는다.
즉, 좋은 길을 걷다가 새로운 환경이나 상황, 사람을 만나면서 알게 되고, 느끼고, 감동 받고, 깨닫는 것을 즐긴다.
 

 

 
 
'모든 만남은 걷고 있을 때 이루어진다'라는 말이 있는데,
길을 걷다보면 새로운 풍광을 보게 되고, 새로운 사람을 만나게 되고, 새로운 경험을 하고, 새로운 것을 알게 된다.
 

 

 
맥가이버가 '때론 함께, 때론 홀로' 산행이나 여행, 도보를 하면서 후기를 주로 사진으로 작성함은
인간의 만남이 또한 유한함을 알기에 어떤 연유로 비록 언젠가 헤어지더라도 추억 속에서 함께 하고자 함이고,
또 하나 이유가 있다면 걸으면서 보고 느낀 것을 글로 다 표현치 못하는 무능함에 있습니다.
그리고 한 가지를 더 든다면 누군가가 같은 길을 걷고자 할 때 작은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에서 입니다.
 
 



'종로천산길/종로알프스 종주(낙산ㆍ북악산ㆍ북한산ㆍ인왕산ㆍ청계천 이어걷기)' - 6부를 시작하며...

 


▼ 기차바위능선에서...















▼ 서울성곽으로 들어서서...


▼ 기차바위능선









▼ 인왕산 정상 삿갓바위














▼ 누구의 작품?





▼ 범바위


















▼ 옥경이슈퍼







▼ 권율도원수 집터 은행나무


▼ 딜쿠샤




딜쿠샤의 벽에 새겨진 글씨 'DILKUSHA 1923 PSALM CXXVII. I'는 시편 127장 1절로 다음과 같은 내용이다.


"여호와께서 집을 세우지 아니하시면
집 짓는 자들의 수고가 헛되며,
여호와께서 성을 지키지 아니하시면
파수꾼의 깨어 있음이 헛되도다."



딜쿠샤Dilkusha
3·1 운동을 외국에 알린 앨버트 테일러(Albert Taylor)가 살았던 미국식 주택의 이름.


딜쿠샤(Dilkusha)는 일제강점기에 건축된 건물의 이름이다.

미국의 기업인이자 언론인인 앨버트 테일러(Albert Taylor)가

부인 메리 테일러(Mary Taylor)와 함께 살던 집으로 ‘앨버트 테일러 가옥’이라고도 부른다.


딜쿠샤는 앨버트 테일러가 직접 지은 이름으로 힌두어로 ‘이상향’ 혹은 ‘행복한 마음, 기쁨’을 의미한다.

그는 1923년 딜쿠샤를 짓고 1942년 추방될 때까지 이곳에서 살았다.

딜쿠샤는 붉은색 벽돌로 지은 지하 1층~2층 건물로 총면적은 624㎡ 정도다.

서양식 주택 중에서도 구성과 외관이 독특한 편으로 일제강점기 건축 양상을 연구하는데 중요한 자료로 평가된다.

화강석 기저부 위로 붉은 벽돌을 세워 교차하면서 쌓은 것이 특징으로 한국에서는 흔치 않은 방식으로 평가된다.


앨버트 테일러는 1919년 3·1 운동을 세계에 알린 인물이다.

그는 조선에서 금광과 무역 사업을 하던 기업가로,

미국의 통신사인 UPI(United Press International)의 서울 특파원으로 임명되어 언론인으로도 활동했다.

1919년 3·1 운동이 일어난 무렵 테일러는 한국 민족대표 33명이 작성한 독립선언서를 입수했으며,

동생을 통해 몰래 독립선언서를 외국으로 보내 보도했다.
   
테일러는 이후에도 일본군이 수원 제암리에서 주민들을 집단 학살한 제암리학살사건을 취재하는 한편,

일본 총독을 찾아가 조선인 학살에 대해 항의했다.

이런 사건들로 그는 서대문형무소에서 6개월간 복역하기도 했으며 1941년 자택 감금되었다가 1942년 미국으로 추방되었다.

테일러는 1948년 미국에서 사망한 이후 유언에 따라 서울외국인묘지공원에 안장되었다.


현재 딜쿠샤는 대한민국 기획재정부 소유로 되어있다.

원래 딜쿠샤는 어니스트 베델(Ernest Bethel)이 양기탁 등과 함께 창간한 대한매일신보(大韓每日申報) 사옥으로 추정되었다.

서울시는 1995년부터 딜쿠샤의 문화재 지정을 추진했으나,

건물 기초에 새겨진 ‘딜쿠샤 1923(DILKUSHA 1923)’의 뜻과 건물의 역사가 확실치 않아 사업이 진행되지 않았다.


딜쿠샤의 역사는 2006년 앨버트 테일러의 아들인 브루스 테일러(Bruce Taylor)가 한국을 방문하며 밝혀졌다.

당시 브루스 테일러는 서울시로부터 명예 시민증을 받기도 했다.

2015년 8월 서울시는 딜쿠샤의 문화재 지정을 추진할 계획을 발표했다.

2016년 2월 서울시와 문화재청, 종로구가 ‘딜쿠샤 보존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에 따라 딜쿠샤는 원형 복원되어 3∙1 운동 100주년이 되는 2019년 전면 개방될 예정이다.

2월 28일에는 앨버트 테일러의 손녀인 제니퍼 테일러(Jennifer Taylor)가

한국을 방문해 앨버트 테일러 부부의 유품과 당시 소장품 등 394점을 서울시에 기증한다고 밝혔다.

기증 물품에는 회중시계 같은 일상품부터 앨버트 테일러가 한국에서 쓴 기사 등 역사적 물품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출처 : 다음백과





▼ 홍난파가옥



홍파동 홍난파 가옥[紅把洞洪蘭坡家屋]


서울특별시 종로구(鍾路區) 홍파동에 있는 근대 건축물이다.

2004년 9월 4일 등록문화재 제90호로 지정되었다.

종로구청에서 소유, 관리한다. 


1930년에 독일 선교사가 지은 붉은색 벽돌 벽체에 기와를 얹은 서양식 건물로,

《봉선화》《고향의 봄》 등으로 유명한 작곡가 홍난파(1898~1941)가 6년간 말년을 보낸 집이다.

토지 304㎡에 연면적은 지상, 지하 각 1층 121㎡ 규모이다.

이곳은 개·보수 공사를 끝내고 2007년 9월 소공연장으로 새롭게 태어났다.

거실과 안방으로 사용하던 지상 1층에 음향시설 등을 설치하여 50명 정도 수용 규모의 공연장으로 만들었으며

지하에는 자료실과 시청각실을 만들어 홍난파 관련 서적과 비디오테이프 등을 볼 수 있도록 하였다.

당시 서양식 주택의 특성이 잘 보존되어 있는 근대문화유산으로 가치 있는 건축물이다.

서울특별시 종로구 홍파동 2-16번지에 있다.


[출처 : 두산백과]









▼ 경교장


서울 경교장[京橋莊]
서울시 종로구에 있는 백범 김구(金九)가 1945년 11월부터 1949년 6월 26일까지 사용했던 개인 사저이다. 


지정종목 : 사적
지정번호 : 사적 제465호
지정일 : 2005년 06월 13일
소재지 : 서울특별시 종로구 새문안로 29(평동 108-1) 지도
시대 : 일제강점기
종류/분류 : 개화기 건축
크기 : 건축면적 396.59㎡, 연면적 945.45㎡


2001년 4월 6일 서울유형문화재 제129호로 지정되었다가 2005년 6월 13일에 사적 제465호로 승격되었다.

서울특별시 종로구 평동에 있다.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주석을 지낸 백범 김구가 집무실과 숙소로 사용하였던 역사적 장소이다.


이승만의 이화장(梨花莊),김규식의 삼청장(三淸莊)과 함께 대한민국 정부수립 이전에 건국 활동의 중심을 이룬 3대 요람이다.

1938년 금광으로 돈을 번 최창학(崔昌學)이 건축면적 396.69㎡, 연면적 945.45㎡(지하1층, 지상2층)규모로 지었으며,

1930년대 건축술을 잘 보여주고 있다. 원래 이름은 죽첨장(竹添莊)이었다.


8·15광복 이후 최창학이 김구의 거처로 제공하였는데,

김구가 죽첨장이라는 일본식 이름 대신 근처에 있는 경교[京橋;경구교(京口橋)의 약칭]라는 다리 이름을 따서 경교장으로 개명하였다.


건물은 단아한 2층 양관으로 전면 분할의 비례가 아름다우며,

1층의 좌우창을 원형으로 돌출시켰고, 그 상부를 의장의 중심체로 하였다.

현관 2층부에는 6개의 붙임 원주를 사용하여 5개의 들임 아치창을 냈다.


김구가 반탁·건국·통일 운동을 주도할 때에는 흔히 '서대문 경교장'이라고 일컬었으며,

민족진영 인사들의 집결처로 이용되었다.

또한 1949년 6월 26일 김구가 집무실에서 안두희(安斗熙)의 흉탄에 의해 서거한 곳이기도 하다.


이후 최창학에게 반환되었고 다시 타이완 대사관저로 사용되다가

6·25전쟁 때에는 미국 특수부대가 주둔하는 등 여러 차례 주인이 바뀌었다.

1967년 삼성재단에서 매입하여 강북삼성병원 본관으로 사용되어왔다.

이후 서울시에서 소유는 그대로 두되 전체 공간을 복원하기로 합의해 임시정부에서 사용하던 당시의 모습대로 재현하였다.

이는 2013년 3월 2일부터 시민에게 개방되었다.


[출처 : 두산백과]


▼ 돈의문터


▼ 경희궁


▼ 서울역사박물관







▼ 광화문사거리



▼ 광화문글판 - 윤동주의 새로운 길


새로운 길 / 윤동주 詩


내를 건너서 숲으로
고개를 넘어서 마을로

 

어제도 가고 오늘도 갈
나의 길 새로운 길

 

민들레가 피고 까치가 날고
아가씨가 지나고 바람이 일고

 

나의 길은 언제나 새로운 길

오늘도... 내일도...

 

내를 건너서 숲으로

고개를 넘어서 마을로





▼ 청계천 캔들분수는 휴식 중...


▼ 청계천 시점폭포


▼ 청계천을 따라...


▼ 행운의 동전 던지기 성공!~
































▼ 오간수교에서...




▼ 동대문에 도착...









▼ 동대문역




☞ 이것으로 '종로천산길/종로알프스 종주(낙산ㆍ북악산ㆍ북한산ㆍ인왕산ㆍ청계천 이어걷기)'를 마친다.

  

 

 

 2017년 04월 22일(토)  
종로천산길/종로알프스종주(낙산ㆍ북악산ㆍ북한산ㆍ인왕산ㆍ청계천 이어걷기)를 다녀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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