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단풍, 돌나리, 추엽초, 노호장, Maple-leaf mukdenia
분류 : 현화식물문 > 목련강 > 장미목 > 범의귀과 > 돌단풍속
서식지 : 바위틈
학명 : Mukdenia rosii (Oliv.) Koidz.
국내분포 : 경기도, 강원도, 충청북도, 충청남도, 경상북도, 경상남도, 전라북도, 전라남도
해외분포 : 중국 동북부
개요
계곡 바위틈에 자라는 여러해살이풀로 중국 동북부 지역에도 분포한다.
뿌리줄기는 굵다.
잎은 뿌리에서 모여나며, 5-7갈래로 갈라진 단풍잎 모양이고, 가장자리에 잔 톱니가 있다.
잎자루는 길다.
꽃은 4-5월에 뿌리에서 난 높이 30-50cm의 꽃줄기에 원추형 취산꽃차례로 피며, 연한 붉은색을 띤 흰색이다.
꽃받침잎은 5-6장이며, 긴 난형, 흰색, 끝이 뾰족하다.
꽃잎은 5-6장이며, 흰색, 꽃받침과 비슷하지만 크기가 작다.
수술은 5-6개이며, 꽃잎보다 짧다.
열매는 삭과이며, 난형이다.
항암 물질을 함유하고 있다.
형태
계곡 바위틈에 자라는 여러해살이풀이다.
뿌리줄기는 굵다.
잎은 뿌리에서 모여나며, 5-7갈래로 갈라진 단풍잎 모양이고, 가장자리에 잔 톱니가 있다.
잎자루는 길다.
꽃은 4-5월에 뿌리에서 난 높이 30-50cm의 꽃줄기에 원추형 취산꽃차례로 피며,
연한 붉은색을 띤 흰색, 지름 1.2-1.5cm다.
꽃받침잎은 5-6장이며, 긴 난형, 흰색, 끝이 뾰족하다.
꽃잎은 5-6장이며, 흰색, 꽃받침과 비슷하지만 크기가 작다.
수술은 5-6개이며, 꽃잎보다 짧다.
열매는 삭과이며, 난형이다.
생태
꽃은 4-5월에 핀다.
산지의 계곡 바위틈에 자란다.
이용
관상용으로 심으며, 어린잎은 식용한다.
해설
뿌리줄기는 굵고, 잎은 단풍잎 모양이므로 우리나라에 분포하는 범의귀과의 다른 식물들과 구분된다.
본 분류군은 범의귀속(Saxifraga)에 처음 발표되었는데, 1891년 독일의 분류학자 엥글러(Engler)가 처음 돌단풍을 범의귀속에서 분리 독립시켰다.
이후 1935년 일본의 분류학자 코이즈미(Koidzumi)는 엥글러가 설정한 돌단풍의 속명인 Aceriphyllum이 이미 다른 분류군에 쓰이고 있어 이 속명을 돌단풍에 적용할 수 없음을 알고 Mukdenia라는 새 이름을 설정하였다.
2007년 발간된 한국속식물지에서는 올바른 이름이 제시되고 있으나 많은 한국의 문헌에서는 Aceriphyllum rossii라는 잘못된 학명을 쓰고 있다.
북한의 평남 지역에서 기재된 돌부처손(Mukdenia acanthifolia Nakai)과 유사하며 잎의 결각 정도에 따라 5-7개의 열편으로 갈리는 것을 돌단풍으로 구분한다.
그러나 돌단풍 내의 변이가 심해 이들이 독립된 종인지 여부에 대해서는 학자들 사이에 이견이 있다.
본 분류군 식물에는 항암 물질인 트리테르펜(triterpene)의 일종인 alpha,23-isopropylidenedioxyolean-12-en-27-oic acid (IPA)를 함유하고 있으며, 이는 자궁암 세포의 세포사멸(apoptosis)을 유도하는 것으로 밝혀져서 항암제로 개발될 잠재력을 가진 식물이다.
출처 : 국립생물자원관 생물다양성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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