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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단풍, 돌나리, Aceriphyllum rossii

by 맥가이버 Macgyver 2023. 4. 2.

돌단풍, 돌나리,  Aceriphyllum rossii

분류 : 속씨식물문 > 목련강 > 장미아강 > 장미목 > 범의귀과 > 돌단풍속

원산지 : 아시아 (북한,대한민국)

서식지 : 물가의 바위 틈

크기 : 30cm

학명 : Mukdenia rossii

꽃말 : 생명력, 희망

용도 : 관상용, 볶음용, 약용 등

요약

범의귀과에 속하는 다년생초.

한국과 만주 일대에 분포한다.

냇가의 바위 겉이나 바위틈에서 자라며, 바위 겉에 단풍나뭇잎처럼 생긴 잎이 달린다고 해서 이름이 돌단풍이다.

어린 잎은  나물로 먹으며, 모양이 예쁘기 때문에 관상용으로도 재배한다.

효능으로는 이뇨작용 촉진 등이 있다.

 

개요

범의귀목 범의귀과 돌단풍속에 속하는 여러해살이풀.

학명은 Mukdenia rossii이다.

한국과 만주 지역에 분포하며, 한국에서는 충북 이북 지방에서 자생한다.

잎사귀가 단풍나무처럼 생겨서 돌단풍이라는 이름이 붙었으며, 단풍나무와는 친연관계가 아니다.

식재료로 활용할 때에는 어린 잎을 나물로 먹는다.

형태

뿌리줄기가 매우 굵고 비늘 모양의 포()로 덮여 있다.

20cm 정도이다.

잎은 뿌리줄기에서 바로 2~3장이 나오는데 단풍나뭇잎처럼 5~7갈래로 갈라졌다.

꽃은 보통 하얀색이고 담홍색을 띠기도 하며, 5월에 뿌리줄기에서 바로 나온, 길이 30cm되는 꽃자루 위에 원추꽃차례로 핀다.

꽃잎·꽃받침잎 및 수술은 각각 6개이며, 암술은 1개이나 열매가 맺히면 2갈래로 나뉜다.

 

이와 비슷한 식물로 돌부채손이 평안남도의 맹산 등지에 분포하는데, 잎이 갈라지지 않는 점이 다르다.

열매는 삭과1) 로서 달걀모양이며 꽃핀 뒤 생겨나 익으면 2개로 갈라지고 많은 종자가 들어 있다.

생태

깊은 산, 개울 주변 바위틈에서 자란다.

양지바르고 건조한 곳을 좋아한다.

노지에서 겨울을 난다.

오래된 나무등걸이나 뿌리 또는 바위에 달라붙어 자라게 하여 집안에서 흔히 심고 있다.

반그늘지고 습한 곳에서 잘 자라며, 뿌리줄기를 잘라 바위틈에 심어두면 새싹이 나오기도 한다.

 

활용

식용과 관상용으로 쓰이며, 바위정원에 심거나 수반에 담아 재배한다.

특징

이뇨작용을 활발하게 하는 데에 탁월한 효능이 있다.

체내의 노폐물을 빼내는 기능을 하기 때문에 독소를 제거하고 체중을 조절하는 데에도 도움이 되고,

항산화 성분이 들어있어 노화방지에도 효과가 있다.

 

조리법

돌단풍은 어린 잎과 꽃줄기로 나물을 만들어 먹는데,

나물로 먹는 돌단풍 잎은 붉은 빛이 많을수록 부드럽고 연한 맛이 난다.

손질할 때에는 한 번 데쳐낸 후 찬물에 담갔다가 조리하면 풋내가 제거되어 더욱 맛있게 먹을 수 있다.

 

출처 : 다음백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