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나리, golden-bell tree, 연교, 連翹, 황춘단, 황화수, 황금조, 신이화, 어리자, 어아리, 어사리, 개나리나무 / 꽃말 : 희망
분류 : 속씨식물 > 쌍떡잎식물강 > 용담목 > 물푸레나무과 > 개나리속
원산지 : 아시아 (대한민국)
서식지 : 양지바른 산기슭
크기 : 약 3m
학명 : Forsythia koreana (Rehder) Nakai
꽃말 : 희망
요약
물푸레나무과에 속하는 낙엽활엽관목.
한국 거의 모든 곳에서 자란다.
키는 3m 정도이며 많은 줄기가 모여난다.
줄기는 초록색이나 자라면서 회색빛이 도는 흙색이 되며 끝이 점점 아래로 휘어진다.
잎은 타원형으로 마주 나고 잎 가장자리는 톱니처럼 생겼다.
노란색 꽃은 통꽃이나 꽃부리의 끝이 4갈래로 갈라졌다.
개화 시기는 3월 말~4월 초이며 빛이 잘 드는 양지바른 곳에서 잘 자란다.
수술이 암술보다 긴 꽃과 짧은 꽃이 핀다.
봄에 꽃을 따서 담그는 개나리주는 여자들의 미용과 건강에 좋다.
개요
물푸레나무과에 속하는 낙엽활엽관목.
학명은 Forsythia koreana (Rehder) Nakai이다.
한국 특산종으로 3월말~4월초에 노랗게 피는 꽃은 봄의 시작을 알리는 대표적인 꽃 중의 하나이다.
암수딴그루이며,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개나리들은 꺾꽂이나 휘묻이 등으로 번식시킨 숫개나리가 90% 이상을 차지한다.
그 결과 개나리 열매를 보기가 쉽지 않다.
형태
키는 3m 정도이며 많은 줄기가 모여나고 줄기는 초록색을 띠나 자라면서 회색빛이 도는 흙색이 되며, 끝이 점점 아래로 휘어진다.
잎은 타원형으로 마주 나고 잎 가장자리는 톱니처럼 생겼다.
잎은 길이 3~12cm, 너비 3~5cm이다.
노란색 꽃은 통꽃이나 꽃부리의 끝이 4갈래로 갈라졌고 잎이 나오기 전 3~4월에 핀다.
꽃에는 수술이 2개, 암술이 1개 들어 있다.
열매는 계란 모양이거나 약간 편평하고 끝이 뾰족하며 9월에 익는다.
열매 안에 들어 있는 씨는 흙색으로 날개가 달려 있다.
생태
개나리가 피기 시작하면 봄이 옴을 느끼게 된다.
남쪽 지방에서는 3월 25일경부터 피기 시작하고 서울 근처에서는 4월 5일경부터 피기 시작하는데, 특히 빛이 잘 드는 양지바른 곳에서 잘 자란다.
생장속도가 빠르며 어디서나 잘 자라고 추위와 공해에도 잘 견디기 때문에 정원이나 공원, 길가에 많이 심고 있다.
옮겨 심을 때는 뿌리 부분이 상하지 않도록 조심해야 한다.
씨로 번식하기도 하지만 가지를 휘묻이하거나 꺾꽂이하기도 한다.
수술이 암술보다 긴 꽃과 짧은 꽃, 2가지 꽃이 핀다.
꽃가루받이는 긴 수술의 꽃가루가 암술이 긴 꽃의 암술머리에 도달하거나, 또는 짧은 수술의 꽃가루가 암술이 짧은 꽃의 암술머리에 도달해 일어나며 열매가 맺히게 된다.
따라서 꽃은 아주 많이 피지만 2가지 꽃이 같은 곳에서 잘 피지 않기 때문에 열매가 잘 맺히지 않는다.
현황
옛날부터 약으로 쓰는 술의 하나인 개나리주(酒)는 봄에 개나리꽃을 따서 깨끗이 씻은 다음 술을 담근 것으로 여자들의 미용과 건강에 좋다.
가을에 맺히는 열매를 햇볕에 말려 술로 담근 연교주(連翹酒)는 개나리주보다 향기가 적다.
개나리주는 해독, 소염, 강정, 이뇨작용에 효과가 있고 여성들의 화장수로도 이용된다.
[출처] 다음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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