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증의 강2 이제 돌아서야 할 시간입니다 / 고은별 2007. 3. 22. 그대 잘 가라 / 도종환 그대 잘 가라 / 도종환 그대여 흘러흘러 부디 잘 가라 소리없이 그러나 오래오래 흐르는 강물을 따라 그댈 보내며 이제는 그대가 내 곁에서가 아니라 그대 자리에 있을 때 더욱 아름답다는 걸 안다 어둠 속에서 키 큰 나무들이 그림자를 물에 누이고 나도 내 그림자를 물에 담가 흔들며 가.. 2007. 3. 2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