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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충청 도보후기☞/☆ 철원 한탄강길

[20120212]『철원 한탄강 따라 걷기』'한탄강 얼음강길 걷기' & '철원 한여울길 걷기' - 2부

by 맥가이버 Macgyver 2012. 2.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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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년 02월 12일(일)  

『철원 한탄강 따라 걷기』- '한탄강 얼음강길 걷기' & '철원 한여울길 걷기'를 다녀오다.

    


 『철원 한탄강 따라 걷기』- '한탄강 얼음강길 걷기' & '철원 한여울길 걷기' 코스

 

 ▼ 아래 사진을 클릭하면 확대됨.

1부. 한탄강 얼음강길 걷기  

 순담계곡

→선녀탕

→거북바위

고석정(고석바위, 얼굴바위)

→한탄대교(승일교)

→너덜지대

비너스조개바위

마당바위누워자는얼굴바위

→송대소주상절리

→태봉대교(번지점프대)

→직탕폭포(직탕교)

 

 2부. 철원 한여울길(엄태웅길) 걷기

→직탕폭포

→태봉대교

→구름다리

모닝캄빌리지

→송대소 전망대(엄태웅광장)

→마당바위

→고석정관광지/철의삼각전적관


 

 맥가이버의『철원 한탄강 따라 걷기』- '한탄강 얼음강길 걷기' & '철원 한여울길 걷기' 이야기 

 

한탄강 [漢灘江]
강원도 평강군·김화군·철원군(남), 경기도 연천군을 지나 임진강에 흘러드는 강.

 

 

한강의 제2지류이자 임진강의 제1지류이며, 길이는 134.5㎞이다.
강원도 평강군 상송관리, 장암산(長巖山:1,052m) 남쪽 계곡에서 발원해
김화군과의 경계를 따라 남쪽으로 흘러 휴전선을 지나 남대천(南大川)을 합류한다.
유로를 남서쪽으로 바꾸어 영평천(永平川)·차탄천(車灘川)을 차례로 합치고,
연천군 미산면과 전곡읍 도감포 사이에서 임진강으로 흘러든다.

 

흔히 6·25전쟁중 다리가 끊겨 후퇴하지 못한 사람들이 '한탄하며 죽었다'고 해서 불려진 것이라고 하나

이 명칭은 '크다·넓다·높다'는 뜻의 '한'과 '여울·강·개'의 뜻인 '탄'이 어울린 순수한 우리말이며, 이를 한문으로 음차한 것이다.

 

추가령구조곡의 열하에서 분출한 현무암으로 이루어진 용암대지는 평강·철원에서 임진강과의 합류점까지 뻗어 있다.
곳곳에 수직절벽과 협곡이 발달했고, 휴전선에 가까워 이들 수직단애의 골짜기는 전략적으로 중요하게 이용되고 있다.
추가령구조곡은 서울과 관북지방을 잇는 국도와 경원선이 통과하여 교통의 요지였다.
철원-평강 용암대지는 토질이 비옥해 벼·보리·밀·옥수수·콩·감자 등이 재배된다.


 

옛날 후고구려의 궁예가 도읍을 정하기로 했던 한탄강 유역에는 6·25전쟁 때 평강·철원·김화를 연결하는 철의 삼각지를 비롯해
백마고지, 단장의 능선, 김일성고지 등의 격전지와 제2땅굴, 38선경계비, 승일교, 만세교, 김일성별장, 필리핀군 참전기념탑 등
분단의 아픔을 실감하게 하는 전적비와 전적기념물이 많다.


또한 유역 내에는 한탄강유원지, 남대천유원지, 직탕폭포, 삼부연폭포, 재인폭포,
매월대, 철원8경, 고석정 및 순담(강원도 기념물 제8호) 등 자연경관이 빼어난 경승지가 많다.
또한 한탄강 하류의 연천군 전곡읍 전곡리에서 전기 구석기시대 유적이 발굴되었다.

 

 [출처] 브리태니커

 

 

한탄강!

20여년 전에 철원나들이를 하면서 땅굴과 도피안사, 노동당사 등을 둘러보고,

고석정유원지에서 유람보트를 타고 한탄강을 유람했었던 기억이 어렴풋하다.

 

요즘의 한탄강은 여름철엔 래프팅으로, 겨울철엔 얼음강길 걷기로 많은 이들이 찾는단다.

 

언젠가 한탄강 얼음강길 걷기를 하고자 꿈꾸고 있다가 이번에 모두모아님 번개로 한탄강 얼음강길 걷기를 나선다.

한탄강 얼음강길 걷기의 예정코스가 순담계곡에서 시작하여 고석정, 승일교, 송대소를 거쳐 직탕폭포까지 간다고...

예정대로 직탕폭포까지 간다면 직탕폭포에서는 한탄강 한여울길을 따라 승일공원까지 걸어보고 싶다.

『철원 한탄강 따라 걷기』- '한탄강 얼음강길 걷기' & '철원 한여울길 걷기'를 다녀오다.

자세한 이야기는 맥가이버의 블로그 사진후기로 대신한다.

 

『철원 한탄강 따라 걷기』- '한탄강 얼음강길 걷기' & '철원 한여울길 걷기'를 다녀오다. - 2부를 시작하며...

  


 

▼ 12시 08분 - 고석바위 위 소나무를 쳐다보니...

 

▼ 고석바위

 

▼ 12시 09분 - 승일교를 향해 출빌...

 

 

 

 

 

 

 

 

 

 

 

 

 

 

 

 

 

 

 

 

 

 

▼ 12시 24분 - 한탄대교(붉은아치)와 승일교가 보이네...

 

 

 

 

 

 

 

 

 

▼ 기암

 

▼ 오리?

 

 

 

▼ 12시 34분 - 이곳에서 점심식사를 하기로...

 

 

 

 

 

 

 

 

 

 

▼ 13시 35분 - 점심식사를 마치고...

 

 

 

 

 

 

▼ 한탄대교

 

▼ 한탄대교(붉은아치) 뒤에 있는 승일교의 중앙교각 좌측은 소련공법이고, 우측은 미국공법이라네...

 

철원 승일교 [鐵原承日橋] 
 

강원도 철원군 동송읍(東松邑) 장흥4리(長興四里)와 갈말읍(葛末邑) 문혜리(文惠里)를 잇는 다리이다.
2002년 5월 31일 등록문화재 제26호로 지정되었다. 강원도 소유이며 철원군수가 관리한다.
총 길이 120m, 높이 35m, 너비 8m로, '한국의 콰이강의 다리'라고도 한다.
1948년 북한 땅이었을 때 북한에서 공사를 시작하였다가 6·25전쟁으로 중단되었다.
그후 휴전이 성립되어 한국 땅이 되자, 1958년 12월 한국 정부에서 완성하였다.
결과적으로 기초 공사와 교각 공사는 북한이, 상판 공사 및 마무리 공사는 한국이 한 남북합작의 다리인 셈이다.
3개의 교각 위에 아치형을 이루고 있는 다리로,
처음 북한 쪽에서 지을 때에는 구소련의 유럽 공법이 도입되었으나,
뒤에 한국측에서 지을 때에는 그와는 다른 공법으로 완성되었다.
처음의 북한 설계자는 진남포제련소의 굴뚝을 설계한 김명여라고 한다.
콘크리트 다리로서 시공자와 완성자가 다른 까닭에 양쪽의 아치 모양 또한 약간 다른데,
북한 쪽에서 먼저 지은 다리는 둥글고, 한국측에서 지은 것은 둥근 네모 형태를 띠고 있다. 
명칭에 대해서는 김일성(金日成) 시절에 만들기 시작해서 이승만(李承晩) 시절에 완성했다고 해서
이승만의 '승(承)'자와 김일성의 '일(日)'자를 따서 지었다는 설과
6·25전쟁 때 한탄강을 건너 북진하던 중 전사한 것으로 알려진 박승일(朴昇日) 대령의 이름을 땄다는 설이 있으나,
현재는 후자의 설이 정설로 되어 있다.
강원도 철원군 동송읍 장흥 4리, 갈말읍 문혜리 읍계에 있다.
 
[출처] 네이버 백과사전

 

▼ 우측의 미국공법은 아치가 둥근네모형태이고...

 

▼ 좌측의 소련공법은 아치가 둥근형태이고... 

 

 

 

 

 

▼ 뒤돌아 승일교를 바라보며....

 

 

▼ 13시 48분 - 너덜지대를 지나며...

 

 

 

 

 

 

 

 

 

 

▼ 13시 53분 - 기암을 지나...

 

 

 

 

 

 

 

 

 

 

 

▼ 14시 03분 - 기념사진을 찍고... 

 

 

 

 

 

 

 

 

 

 

 

 

 

 

 

 

 

 

 

 

 

 

 

 

 

 

 

 

 

 

 

 

 

 

 

 

▼ 14시 28분 - 비너스조개바위

 

 

 

 

▼ 14시 31분 - 마당바위에 도착...

 

▼ 수직절벽 위에 철원 한여울길의 난간이 보이네...

 

▼ 14시 34분 - 누워자는얼굴바위

 

 

 

 

 

☞ 여기서『철원 한탄강 따라 걷기』- '한탄강 얼음강길 걷기' & '철원 한여울길 걷기'를 다녀오다. - 2부를 마치고...

 

 


 2012년 02월 12일(일)  

『철원 한탄강 따라 걷기』- '한탄강 얼음강길 걷기' & '철원 한여울길 걷기'를 다녀오다.

  

-▥☞ 1부[한탄강 얼음강길 걷기 순담계곡→선녀탕→고석정(고석바위)] 여기를 클릭.☜▥-

 

-▥☞ 2부[한탄강 얼음강길 걷기 고석정(고석바위)→승일교→마당바위]는 여기를 클릭.☜▥-

 

-▥☞ 3부[한탄강 얼음강길 걷기 마당바위→송대소/주상절리→직탕폭포] 여기를 클릭.☜▥-

 

-▥☞ 4부[철원 한여울길 걷기 직탕폭포→엄태웅광장→철의삼각전적관]는 여기를 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