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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꽃 개화시기] 부산·경남 봄꽃개화 평년比 2~4일 늦어질 듯

by 맥가이버 Macgyver 2012. 2. 29.

 

[봄꽃 개화시기] 부산·경남 봄꽃개화 평년比 2~4일 늦어질 듯

 
진달래는 3월22일 창원을 시작으로 해안지역은 3월22∼24일, 내륙지역은 4월2∼6일 개화가 예상된다.
사진은 경남 거제시 대금산 정산 부근에 진달래 군란지(자료사진)
 

(부산=연합뉴스) 이종민 기자 = 부산과 경남지역의 봄꽃은 평년보다 2∼4일 늦게 꽃망울을 터뜨릴 것으로 보인다.

 

부산기상청은 "올해 봄꽃(개나리, 진달래)의 개화 시기는

지역에 따라 다소 차이가 있으나 평년보다 평균 2∼4일 정도 늦겠다"고 28일 밝혔다.

 

그러나 지난해에 비해서는 0∼2일 정도 빠를 것으로 전망했다.

개나리 개화시기는 평년보다 2일 정도 늦고 작년과는 비슷할 것으로 예상된다.

 

개나리는 다음달 20일 부산을 시작으로 해안지역에는 3월20∼23일,

내륙지역에는 3월30∼4월2일 개화가 예상된다.

개나리는 다음달 20일 부산을 시작으로 해안지역에는 3월20∼23일,
내륙지역에는 3월30∼4월2일 개화가 예상된다.(자료사진)
진달래 개화 시기는 평년보다 4일 정도 늦고 작년보다는 1∼2일 정도 빠를 것으로 보인다.

 

진달래는 3월22일 창원을 시작으로 해안지역은 3월22∼24일, 내륙지역은 4월2∼6일 개화가 예상된다.

 

개나리, 진달래는 개화 후 만개까지 1주일 정도 걸린다.

이에 따라 이들 봄꽃은 부산의 경우 3월27∼30일, 남동해안지역은 3월27∼31일,

내륙지역 4월6∼13일 절정을 이룰 것으로 예상된다.

 

3월 기온은 평년과 비슷할 것으로 예상되나 하순에 꽃샘추위가 올 것으로 부산기상청은 내다봤다.

 

ljm703@yna.co.kr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2012/02/28 1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