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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그말리온 효과 / 로젠탈효과 / 낙인효과 / 스티그마 효과

by 맥가이버 Macgyver 2015. 1. 10.


피그말리온 효과 / 로젠탈효과 / 낙인효과 / 스티그마 효과


피그말리온 효과 [Pygmalion effect]
 
타인의 기대나 관심으로 인하여 능률이 오르거나 결과가 좋아지는 현상.
로젠탈효과, 자성적 예언, 자기충족적 예언이라고도 한다.
그리스신화에 나오는 조각가 피그말리온의 이름에서 유래한 심리학 용어이다.


조각가였던 피그말리온은 아름다운 여인상을 조각하고, 그 여인상을 진심으로 사랑하게 된다.
여신(女神) 아프로디테(로마신화의 비너스)는 그의 사랑에 감동하여 여인상에게 생명을 주었다.
이처럼 타인의 기대나 관심으로 인하여 능률이 오르거나 결과가 좋아지는 현상을 말한다.

 
심리학에서는 타인이 나를 존중하고 나에게 기대하는 것이 있으면 기대에 부응하는 쪽으로 변하려고 노력하여 그렇게 된다는 것을 의미한다. 특히 교육심리학에서는 교사의 관심이 학생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심리적 요인이 된다는 것을 말한다.
 
1968년 하버드대학교 사회심리학과 교수인 로버트 로젠탈(Robert Rosenthal)과 미국에서 20년 이상 초등학교 교장을 지낸 레노어 제이콥슨(Lenore Jacobson)은 미국 샌프란시스코의 한 초등학교에서 전교생을 대상으로 지능검사를 한 후 검사 결과와 상관없이 무작위로 한 반에서 20% 정도의 학생을 뽑았다.

그 학생들의 명단을 교사에게 주면서 '지적 능력이나 학업성취의 향상 가능성이 높은 학생들'이라고 믿게 하였다.

8개월 후 이전과 같은 지능검사를 다시 실시하였는데, 그 결과 명단에 속한 학생들은 다른 학생들보다 평균 점수가 높게 나왔다.
뿐만 아니라 학교 성적도 크게 향상되었다.


명단에 오른 학생들에 대한 교사의 기대와 격려가 중요한 요인이었다.

이 연구 결과는 교사가 학생에게 거는 기대가 실제로 학생의 성적 향상에 효과를 미친다는 것을 입증하였다.


[출처 : 두산백과]





피그말리온 효과[Pygmalion Effect]


한 개인의 기대가 현실로 드러나 다른 사람의 행동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것을 일컫는 말로서 피그말리온(Pygmalion)은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조각가의 이름이다.


피그말리온 효과에 대한 연구는 심리학과 교육학에서 먼저 시작되었는데, 선생님으로부터 학습 능력이 낮다고 인정받은 집단과 학습 능력이 뛰어나다고 인정받은 집단 간의 비교에서 학습 능력이 뛰어나다고 인정받은 집단의 학습 성과가 실제로 훨씬 크다는 사실이 발견되었다.

 
이러한 결과는 기업에서 팀 리더와 팀원간의 관계 속에서도 똑같이 적용될 수 있는데, 팀원에 대한 팀 리더의 긍정적인 기대가 팀원의 성과와 태도에 영향을 미치고 결국 생산성의 증가에까지 이어진다는 것이다.
 
피그말리온 효과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모든 사람이 성과를 향상시킬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음을 인정하고, 리더 자신이 팀원들을 믿고 있음을 드러내야 한다.
그리고 팀원과 지속적으로 대화와 함께 애정을 갖고 건설적으로 비판해야 하며, 개인적인 편견을 극복할 수 있어야 한다.

 
[출처 : NEW 경제용어사전, 미래와경영연구소, 2006.4.7, 미래와경영]
 



피그말리온 효과[Pygmalion effect]


누군가에 대한 사람들의 믿음이나 기대, 예측이 그 대상에게 그대로 실현되는 경향.

로젠탈효과(Rosenthal effect)라고도 함.

그리스 신화에서 유래한 것으로,

긍정적으로 기대하면 상대방은 기대에 부응하는 행동을 하면서 기대에 충족되는 결과가 나오게 되는 현상을 말한다.
 
다음은 피그말리온 효과의 유래가 되는 그리스 신화의 내용이다.
그리스 신화에 등장하는 키프로스의 왕 피그말리온은 여성들의 결점을 너무 많이 알기 때문에 여성을 혐오했으며, 결혼을 하지 않고 한 평생 독신으로 살 것을 결심한다.하지만 외로움과 여성에 대한 그리움 때문에 아무런 결점이 없는 완벽하고 아름다운 여인을 조각하여 함께 지내기로 하였다. 그는 이 조각상에게 옷을 입히고 목걸이를 걸어주며 어루만지고 보듬으면서 마치 자신의 아내인 것처럼 대하며 온갖 정성을 다하였다. 어느 날 대답 없는 조각상에 괴로워하던 피그말리온은 아프로디테 제전에서 일을 마친 마치고 신들에게 자신의 조각상과 같은 여인을 아내로 맞이하도록 해 달라고 기원했고, 여신이 피그말리온의 사랑에 감동하여 조각상을 사람으로 환생시켜 주었다.

 


로젠탈효과

피그말리온 효과를 교육학에 접목한 것을 로젠탈효과(Rosenthal effect)라 하는데,

1968년 하버드대학교 로버트 로젠탈 사회심리학 교수 등이 초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한 실험에서 증명된 후,
교수의 이름을 따 명명되었다.
실험에서 초등학교 전교생을 대상으로 지능검사를 실시한 후 무작위로 선정한 20%의 학생들에게 'IQ가 높은 학생들'이라고 믿게 하였다. 8개월 후 다시 실시한 검사에서 'IQ가 높은 학생들'이라고 선정된 아이들이 실제 다른 학생들보다 높은 점수를 보였고,
학업 성적도 향상되었다는 것이다.
즉, 로젠탈효과는 아이들을 학습시키는 데에 있어서 학생들을 능력 있는 학생으로 기대하고 인정해 주면 학생의 능력은 더욱 신장되며, 그와 반대로 능력이 없는 학생으로 기대하면 그들의 능력은 신장되지 못하는 현상을 말한다.
이는 교사가 학생 개개인을 어떤 관점에서 대해 주느냐에 따라 학생의 학업성취도가 달라진다는 것이다.



[출처 : 시사상식사전, 박문각]
 
 
 
피그말리온 효과[Pygmalion effect]

타인으로부터 긍정적인 기대를 받을 경우, 그러한 기대에 부응해 긍정적 행태를 보이게 되는 경향성을 말한다.
교육심리학에서는 교사의 기대가 학생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심리적 요인이 된다는 것을 말한다.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조각가 피그말리온의 이름에서 유래한 심리학 용어다.
조각가였던 피그말리온이 아름다운 여인상(갈라테이아, Galateia)을 조각하고, 그 여인상을 진심으로 사랑하게 되자,

여신(女神) 아프로디테(비너스)는 그의 사랑에 감동해 여인상에게 생명을 주었다.
이처럼 타인의 기대나 관심으로 인해 능률이 오르거나 결과가 좋아지는 현상을 피그말리온 효과라고 한다.
이 신화는 ‘무언가를 간절히 바라면 결국 그 소망이 이루어진다’는 상징을 담고 있다.


갈라테이아 효과(Galateia effects), 로젠탈 효과(Rosenthal effects),

자성적 예언(self -fulfilling prophecy) 또는 자기충족적 예언이라고도 한다.

 

[출처 : 행정학사전, 2009.1.15, 대영문화사]

 

 

 

피그말리온 효과[Pygmalion effect]


사람은 진실된 자신보다 남으로부터 기대받는 모습대로 행동하게 된다는 것을 비유한 말.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키프로스 섬의 왕 피그말리온(Pygmalion)이 상아로 만든 여상(女像)을 사랑하고 있는데,

미(美)와 사랑의 여신인 아프로디테(Aphrodit )가 거기에 생명을 불어넣어 아내로 삼게 했다는 전설에서 빌어왔다.
이 말은 학교교육이나 생산활동에서 교사나 책임자가 기대하는 대로 학생과 직공은 능률을 발휘하게 된다는

자기충족적 예언(自己充足的豫言)을 나타내는 데 쓰인다.
학생들에 대한 기본적 신뢰, 학생의 능력에 대한 가능성을 믿지 않고서는 좋은 교육이 기대되지 않는다는 것을

실험적으로 밝혀주고 있다.

 

[출처 : 교육학용어사전, 1995.6.29, 하우동설]

 

 

피그말리온 효과[pygmalion effect]


피그말리온 효과는 학생들에 대한 교사의 태도나 신념이 학생들에 대한 기대감에 영향을 줌으로써

이것이 다시 아동들의 행동에 영향을 준다는 것이다.
Merton은 이 현상을 자아충족적 예언이라고 하였다.

즉 담임교사가 “너는 공부를 잘 할 수 있는 우수한 학생이다.”라는 기대는 그 학생에 대한 예언적 구실을 하여,

그 학생은 그 예언에 맞추려고 노력한다.

반면에 “너는 머리가 별수 없다.”라는 기대가 전달된다면 그 학생은 일반적으로 그 예언에 맞추려한다.
그리고 학습자 집단에 대해서 교사가 기대하는 방향이나 정도가 학생들의 교육성취도에 영향을 미친다는 것이다.
즉 학생들의 학업성취에 대해서 교사가 긍정적으로 예언하면 긍정적인 결과를 보이지만

부정적으로 예언하면 그 결과도 부정적으로 나타난다.

 

[출처 : 교육심리학용어사전, 2000.1.10, 학지사]

 

낙인효과[labeling effect, 烙印效果]

 

어떤 사람이 나쁜 사람으로 낙인(烙印, stigma, 스티그마)찍히면

그 사람에 대한 부정적인식은 사라지지 않는다는 이론.

과거에 대한 나쁜 기억은 웬만해선 사라지지 않으며 오히려 상황을 부정적으로 몰고 가게 된다.

기업의 경우 시장에서 신뢰를 잃게 될 경우 기업이 추후 어떤 발표를 해도 시장에서 부정적으로 받아들여질 때도 사용된다.

'스티그마 효과'라고도 한다.

[출처 : 한경 경제용어사전, 한국경제신문/한경닷컴]

 

낙인효과[labeling effect, 烙印效果]


사회제도나 규범을 근거로 특정인을 일탈자로 인식하기 시작하면 그 사람은 결국 범죄인이 되고 만다는 낙인이론에서 유래한 용어.

범죄학 이론에 낙인 이론(labeling theory)이 있다.

1960년대에 등장한 이론으로, 제도·관습·규범·법규 등 사회를 유지하기 위한 기본적인 제도적 장치들이 오히려 범죄를 유발한다는

이론이다.

사회적 규범에서 볼 때 어떤 특정인의 행위가 이 규범에서 벗어났을 경우, 구성원들이 단지 도덕적인 이유만으로 나쁜 행위라고 규정하고 당사자를 일탈자로 낙인찍으면 결국 그 사람은 범죄자가 되고 만다. 당사자의 행위 자체가 범죄가 되거나 반도덕적 행위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사회가 그렇게 규정함으로써 범죄를 유발하게 되는 것이다.

낙인효과는 낙인이론에서 유래한 용어로, 범죄학뿐 아니라 사회학·심리학·정치학·경제학 등에서도 쓰인다.

예를 들어 어린아이를 보고 주위에서 '바보'라고 낙인찍다 보면 이 아이는 갈수록 의기소침해지면서 자신이 진짜 바보인 줄 의심하게 되어 결국은 진짜 바보가 될 수도 있다.

또 미국은 냉전 이후 미국의 입장에 동조하지 않는 국가들을 불량국가로 규정하고, 다시 이라크·이란·북한을 '악의 축'으로 낙인찍은 뒤 국제사회에 자국과 뜻을 같이 할 것을 강요하였는데, 이러한 강요에 따르다 보면 이들 국가들이 정말로 '악마의 나라'들인 것처럼 생각할 수도 있다.

[출처 : 두산백과]

 

낙인효과[烙印效果, stigma effect]


다른 사람으로부터 부정적인 낙인을 찍힘으로써 실제 그렇게 되는 현상

전과나 이혼 등과 같은 좋지 않은 과거 경력이 현재의 인물 평가에 미치고 나쁜 사람으로 낙인받으면 의식적 무의식적으로 그리 행동한다는 것을 이르는 말이다.

즉, 타인에 의해 비행자로 낙인찍힌 자는 결국 비행을 저지르게 되고, 타인에 의해 바보로 낙인찍힌 자는 바보가 될 수 있다는 것으로, 범죄학ㆍ사회학ㆍ심리학ㆍ정치학ㆍ경제학 등 광범위한 분야에서 사용된다.

낙인효과는 사회제도 등을 근거로 하여 특정인을 범죄자로 인식하게 되면 결국 그 사람이 범죄자가 된다는 낙인이론에서 유래되었다.

낙인효과와는 반대로 다른 사람으로부터 긍정적인 기대를 받으면 이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노력하고, 이에 실제 긍정적인 결과가 일어나는 것을 피그말리온 효과(Pygmalion effect)라 한다.

[출처 : 시사상식사전, 박문각]

 

 

 

 

스티그마 효과[stigma effect]


다른 사람들에게 무시당하고 부정적인 낙인이 찍히면 행태가 나쁜 쪽으로 변해 가는 현상을 말한다.

사회심리학에서 일탈행동을 설명하는 한 방법으로, 남들이 자신을 긍정적으로 생각해 주면 그 기대에 부응하려고 노력하지만,

부정적으로 평가해 낙인을 찍게 되면 부정적인 행태를 보이게 되는 경향성을 말한다.

‘낙인 효과’라고도 한다.

 

스티그마 효과와 반대되는 피그말리온 효과(Pygmalion effect)는 긍정적 기대를 받게 되면

긍정적 행태를 보이는 경향성을 말한다.

[출처 : 행정학사전, 2009.1.15, 대영문화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