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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충청 도보후기☞/☆ 철원 한탄강길

[20160117]철원 한탄강얼음트레킹(순담계곡-태봉대교) & 철원 한여울길(태봉대교-승일공원) 이어걷기 - 1부

by 맥가이버 Macgyver 2016. 1.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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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년 01월 17일(일)  

철원 한탄강얼음트레킹(순담계곡-태봉대교) & 철원 한여울길(태봉대교-승일공원) 이어걷기

    

  '철원 한탄강얼음트레킹(순담계곡-태봉대교) & 철원 한여울길(태봉대교-승일공원) 이어걷기' 이야기 

  '철원 한탄강얼음트레킹(순담계곡-태봉대교) & 철원 한여울길(태봉대교-승일공원) 이어걷기' 코스

[철원 한탄강 얼음트레킹] 순담계곡→거북바위→고석정/고석바위→한탄대교(승일교)→마당바위→송대소→주상절리→태봉대교
[철원 한여울길 걷기] 태봉대교→구름다리→모닝캄빌리지→송대소 전망대(엄태웅광장)→마당바위→고석정→승일교(승일공원)
 



 

한탄강 [漢灘江]
강원도 평강군·김화군·철원군(남), 경기도 연천군을 지나 임진강에 흘러드는 강.

  

한강의 제2지류이자 임진강의 제1지류이며, 길이는 134.5㎞이다.
강원도 평강군 상송관리, 장암산(長巖山:1,052m) 남쪽 계곡에서 발원해
김화군과의 경계를 따라 남쪽으로 흘러 휴전선을 지나 남대천(南大川)을 합류한다.
유로를 남서쪽으로 바꾸어 영평천(永平川)·차탄천(車灘川)을 차례로 합치고,
연천군 미산면과 전곡읍 도감포 사이에서 임진강으로 흘러든다.

 

흔히 6·25전쟁중 다리가 끊겨 후퇴하지 못한 사람들이 '한탄하며 죽었다'고 해서 불려진 것이라고 하나

이 명칭은 '크다·넓다·높다'는 뜻의 '한'과 '여울·강·개'의 뜻인 '탄'이 어울린 순수한 우리말이며, 이를 한문으로 음차한 것이다.

 

추가령구조곡의 열하에서 분출한 현무암으로 이루어진 용암대지는 평강·철원에서 임진강과의 합류점까지 뻗어 있다.
곳곳에 수직절벽과 협곡이 발달했고, 휴전선에 가까워 이들 수직단애의 골짜기는 전략적으로 중요하게 이용되고 있다.
추가령구조곡은 서울과 관북지방을 잇는 국도와 경원선이 통과하여 교통의 요지였다.
철원-평강 용암대지는 토질이 비옥해 벼·보리·밀·옥수수·콩·감자 등이 재배된다.

 

옛날 후고구려의 궁예가 도읍을 정하기로 했던 한탄강 유역에는 6·25전쟁 때 평강·철원·김화를 연결하는 철의 삼각지를 비롯해
백마고지, 단장의 능선, 김일성고지 등의 격전지와 제2땅굴, 38선경계비, 승일교, 만세교, 김일성별장, 필리핀군 참전기념탑 등
분단의 아픔을 실감하게 하는 전적비와 전적기념물이 많다.


또한 유역 내에는 한탄강유원지, 남대천유원지, 직탕폭포, 삼부연폭포, 재인폭포,
매월대, 철원8경, 고석정 및 순담(강원도 기념물 제8호) 등 자연경관이 빼어난 경승지가 많다.
또한 한탄강 하류의 연천군 전곡읍 전곡리에서 전기 구석기시대 유적이 발굴되었다.

 

 [출처] 브리태니커

 

 

 

 

 

 

한탄강 얼음트레킹!

지난 2012년 2월 12일(일)에 '철원 한탄강 얼음강길 걷기와 철원 한여울길(엄태웅길) 이어걷기'를 다녀온 적이 있다.

'한 번 더'를 기약하다가 4년 만에 다시 좋은 님들과 '철원 한탄강 얼음트레킹과 철원 한여울길 이어걷기'를 나선다.


그런데 따듯한 겨울날씨로 인해 한탄강얼름트레킹 코스 중 군데군데 얼음이 얼지 않은 곳이 있어 우회를 해야 했다.

우회를 하며 길을 이어가던 중에 낙엽이 쌓인 길에선 준비해간 얼음썰매가 낙엽썰매가 되어 님들을 기쁘게 했다.

 

'철원 한탄강얼음트레킹(순담계곡-태봉대교) & 철원 한여울길(태봉대교-승일공원) 이어걷기'

자세한 이야기는 맥가이버의 블로그 사진후기로 대신한다.


 
누군가가 '누우면 죽고, 걸으면 산다(臥死步生)'고 했다.
맥가이버는 '산 따라 강 따라 길 따라' 걷는 것을 죽고사는 차원이 아닌 즐기는 차원에서 걷는다.
즉, 좋은 길을 걷다가 새로운 환경이나 상황, 사람을 만나면서 알게 되고, 느끼고, 감동 받고, 깨닫는 것을 즐긴다.
 

 

 
 

'모든 만남은 걷고 있을 때 이루어진다'라는 말이 있는데,
길을 걷다보면 새로운 풍광을 보게 되고, 새로운 사람을 만나게 되고, 새로운 경험을 하고, 새로운 것을 알게 된다.
 

 

 
맥가이버가 '때론 함께, 때론 홀로' 산행이나 여행, 도보를 하면서 후기를 주로 사진으로 작성함은
인간의 만남이 또한 유한함을 알기에 어떤 연유로 비록 언젠가 헤어지더라도 추억 속에서 함께 하고자 함이고,
또 하나 이유가 있다면 걸으면서 보고 느낀 것을 글로 다 표현치 못하는 무능함에 있습니다.
그리고 한 가지를 더 든다면 누군가가 같은 길을 걷고자 할 때 작은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에서 입니다.
 
 


'철원 한탄강얼음트레킹(순담계곡-태봉대교) & 철원 한여울길(태봉대교-승일공원) 이어걷기' - 1부를 시작하며...

  


 ▼ 한탄강래프팅 출발지 中 하나인 '순담계곡' 주차장에 도착하여...

 

 

 

 

 

 

 

 

 

 

 

 

 

 

 

 

 

 

 

 

 

 

 

 

 

 

 

 

 

 

 

 

 

 

 

 

 

 

 

 

 

 

 

 

 

 

 

 

 

 

 

 

 

 

 

 

 

 

 

 

 

 

 

 

 

 

 

 

 

 

 

 

 

 

 

 

 

 

 

 

 

 

 

 

 

 

 

 

 

 

 

 

 

 

 

 

 

 

 

 

 

 

 

 

 

 

 

 

 

 

 

 

 

 

 

 

 

 


☞ 여기서 '철원 한탄강얼음트레킹(순담계곡-태봉대교) & 철원 한여울길(태봉대교-승일공원) 이어걷기' - 1부를 마치고...



 2016년 01월 17일(일)

철원 한탄강얼음트레킹(순담계곡-태봉대교) & 철원 한여울길(태봉대교-승일공원) 이어걷기.
  

-▥☞ 1부[순담계곡→거북바위→고석정/고석바위→한탄대교(승일교)한탄강얼음트레킹 주행사장]는 여기를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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