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131]'슈퍼문·블루문·개기월식(皆旣月蝕)'이 35년 만에 펼쳐지는 삼박자 우주쇼를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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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01월 31일(수)

'슈퍼문·블루문·개기월식(皆旣月蝕)'이 35년 만에 펼쳐지는 삼박자 우주쇼를 보다 

 

 

 '슈퍼문·블루문·개기월식(皆旣月蝕)'이 35년 만에 펼쳐지는 삼박자 우주쇼를 보다' 코스 

옥수역→풍림아이원아파트→달맞이봉공원→동인샤인빌아파트→래미안옥수리버젠아파트→매봉산정

→배티고개생태통로→반얀트리호텔→국립극장→남산 남측순환로→남산N타워→안중근기념관→회현역

슈퍼문·블루문·개기월식 35년 만에 한번에 진행

오는 31일 전국 밤하늘에 '슈퍼문·블루문·개기월식(皆旣月蝕)이 펼쳐진다.

슈퍼문· 블루문·개기월식 때는 보기 드문 세 가지 천체 현상을 한 번에 볼 수 있다.

가장 밝고 크게 보이는 보름달인 '슈퍼문',

한 달에 보름달이 두 번 뜨는 '블루문',

달이 지구 그림자에 전부 가려지는 개기월식이 겹쳐 일어난다.

달과 관련한 '종합 우주쇼'를 관찰할 수 있는 것이다.

국내에서 슈퍼문· 블루문·개기월식이 관측되기는 1982년 12월 이후 35년 만이다.

국립과천과학관은 24일

 "서울 기준으로 오는 31일 오후 8시 48분쯤부터 달이 지구 그림자에 가려지기 시작해

오후 9시 51분 24초에는 완전히 가려진다"고 밝혔다.

이날 개기월식은 오후 11시 8분 18초까지 약 77분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월식은 지구가 태양과 달 사이에 들어와 달이 지구 그림자 속으로 들어가는 현상이다.

달의 일부가 가려지면 부분월식, 전체가 다 가려지면 개기월식이다.

이번 월식은 다음 달 1일 오전 1시 10분 모든 과정이 종료되며 전 과정을 맨눈으로 볼 수 있다.

블루문은 달의 공전 주기(29.5일)가 양력의 한 달보다 짧아서

1일에 뜬 보름달이 같은 달 30일이나 31일에 다시 뜨는 현상이다.

블루문은 2.72년에 한 번꼴로 나타난다.

매우 드문 일을 뜻하는 영어 표현 '원스 인 어 블루문(once in a blue moon)'에서 따왔다.

매달 보름달의 크기가 다른 이유는 달이 지구를 도는 궤도가 원이 아닌 타원형이기 때문이다.

출처 : 조선일보

 

  '슈퍼문·블루문·개기월식(皆旣月蝕)'이 35년 만에 펼쳐지는 삼박자 우주쇼를 보다' 이야기 

오늘은 '슈퍼문·블루문·개기월식(皆旣月蝕)'이 35년 만에 펼쳐지는 삼박자 우주쇼를 보기 위해 길을 나선다.

오전부터 흐린 하늘은 과연 개기월식을 볼 수 있을까하는 의구심을 일으키기 충분했으나...'천유불측풍우'라 했으니 일단 길을 나서고 보자.막상 시간이 되자 밤하늘에는 구름이 걷히고 둥근 슈퍼블루문이 떴다.해서아래 그림같은 '개기월식'의 진행을 걸으면서 두 눈으로 직접 볼 수 있었다.
 ☞ '슈퍼문·블루문·개기월식(皆旣月蝕)'이 35년 만에 펼쳐지는 삼박자 우주쇼를 보다의 자세한 이야기는 맥가이버의 블로그 사진후기로 대신한다. ☞ '슈퍼문·블루문·개기월식(皆旣月蝕)'이 35년 만에 펼쳐지는 삼박자 우주쇼를 보다를 시작하며...

▼ 천문학자를 꿈꾸는 중학생이 백범광장에서 광학 망원경에 스마트폰을 연동해 찍어준 '슈퍼블러드문' 사진.

▼ 옥수역에서...

▼ 달맞이봉 공원으로...

▼ 전망대에서 바라본 '슈퍼블루문'

▼ 슈퍼블루문과 함께...

▼ 달맞이봉 정상으로...

▼ 옥수교회앞 교차로

▼ 슈퍼블루문과 함께...

▼ 매봉산 팔각정에서...

▼ 버티고개생태통로 방향으로...

▼ 남산N타워가 보이고...

▼ 반얀트리호텔과 남산N타워

▼ 반얀트리호텔에서...

▼ '잠시 검문 있겠습니다.'

▼ 국립극장을 지나...

▼ 남산 남측순환로를 따라...

▼ 전망데크에서...

▼ 19년 후에 다시 한 번 더...

▼ 회현역에서...

☞ 이것으로 '수슈문·블루문·개기월식(皆旣月蝕)'이 35년 만에 펼쳐지는 삼박자 우주쇼를 보다를 마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