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나무 종류와 구분
(상수리, 신갈나무, 떡갈나무, 굴참나무, 갈참나무, 졸참나무)
참나무는 '모든 나무 중 진짜(참)나무'라 하여 붙여진 이름이라네요.~^^
도토리묵을 쑤어 임금님 수라상에 올렸다는 상수리나무,
잎을 짚신의 바닥에 깔았다던 신갈나무,
잎으로 떡을 쌌다던 떡갈나무,
참나무 중에는 껍질이 굵은 굴참나무,
다른 참나무에 비해 가을 늦게까지 잎이 달려 있어 가을 참나무에서 갈참나무,
참나무 중에서 제일 작은 졸참나무.
참나무 oak
분류 : 속씨식물 > 쌍떡잎식물강 > 참나무목 > 참나무과 > 참나무속
원산지 : 아시아 (대한민국)
서식지 : 산
크기 : 약 20m ~ 30m
학명 : Quercus
꽃말 : 번영
요약
참나무과 참나무속에 속하는 낙엽·상록 교목의 총칭.
낙엽성인 종들은
신갈나무·떡갈나무·갈참나무·졸참나무·상수리나무·굴참나무를
비롯해 한국에서 가장 흔한 수종이다.
가시나무와 같은 상록성 종들은 모두 남해안과 제주도에서 서식한다.
나무의 질이 단단하여 건축이나 가구재,
숯의 재료, 표고버섯을 재배하는 골목감 등으로 사용하고,
수피는 코르크의 재료로 쓴다.
열매는 도토리묵을 만들어 먹고, 한방에서 열매와 껍질을 상실,
토골피라 하여 수렴제·지혈제·지사제로 쓰고,
장과 위의 기능을 좋게 하는데 사용한다.
개요
참나무과 낙엽활엽수 총칭.
학명은 Quercus이다.
참나무는 어떤 한 수종을 지칭하는 것이 아니라,
도토리가 달리는 ‘참나무 무리’의 여러 종류를
따로 구분하지 않고 집합적으로 부르는 이름이다.
겨울에 낙엽이 지며 잎의 모양이 밤나무 잎처럼 날렵하고 길쭉하게 생긴 상수리나무와
동그스름하고 비교적 큰 잎을 가진
신갈나무, 갈참나무, 굴참나무, 졸참나무 및 떡갈나무의 6종을 ‘참나무’라고 말한다.
여기에 종 사이에 교배로 탄생한 잡종도 포함된다.
형태
상수리나무와 굴참나무는 잎이 길고 가늘며,
신갈나무와 떡갈나무는 잎이 크고 두툼하다.
졸참나무와 갈참나무는 중간 크기의 넓은 잎을 가지고 있다.
참나무 종류의 열매인 도토리는 겉은 단단하고 매끄러운 껍질로 되어있고,
안에는 녹말이 들어있다.
생태
그리 높지 않은 야산이나 동네 뒷산에는 상수리나무와 굴참나무가 분포하고,
지력이 좋고 습기가 많은 계곡에는 주로 졸참나무와 갈참나무가 서식한다.
산마루나 정산의 능선에는 거의가 신갈나무가 서식한다.
활용
나무질이 단단하면서 질기고 쉽게 썩지 않아 예부터 목재로 많이 사용해왔다.
신·구석기 시대 유적에서도 많은 참나무가 출토되고 있다.
삼국사기, 고려사, 조선왕조실록 등의 기록에 의하면
참나무의 열매인 도토리는 배고픔을 달래주는 구황식물로서
임금이 직접 시식을 할 정도로 귀중하게 여겼다.
참나무는 화력이 좋고 더 오래 불씨를 유지하여 떌감용으로도 널리 사용되었다.
또한 죽은 참나무 줄기에서는
표고버섯이 자생하여 표고버섯과 영지버섯 등의 버섯 배지로 활용된다.
출처 : 다음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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