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루귀, hepatica, 장이세신(獐耳細辛), 설할초(雪割草), 파설초(破雪草) / 꽃말 : 인내
노루귀, hepatica, 장이세신(獐耳細辛), 설할초(雪割草), 파설초(破雪草) / 꽃말 : 인내 분류 : 현화식물문 > 목련강 > 미나리아재비목 > 미나리아재비과 > 노루귀속 서식지 : 산의 숲 아래 학명 : Hepatica asiatica Nakai 꽃말 : 인내 국내분포 :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 해외분포 : 중국, 러시아 우수리 지역 개요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의 숲 속에 자라는 여러해살이풀로 중국, 러시아 우수리 지역에도 자란다. 식물체는 높이 8-20cm, 전체에 희고 긴 털이 많이 난다. 잎은 뿌리에서 나며 3-6장이다. 잎몸은 3갈래로 갈라진 삼각형이며, 밑은 심장형, 끝은 둔하다. 잎 앞면에 보통 얼룩무늬가 없지만 있는 경우도 있다. 꽃은 3-5월에 잎보다 먼저 피는데, 뿌리에서 난 1-6..
2024. 3. 12.
[3월의 산 BEST 4] 장복산長福山(584m), 남망산南望山(166m), 금성산金城山(531m), 쫓비산(538m)
[3월의 산 BEST 4] 장복산長福山(584m), 남망산南望山(166m), 금성산金城山(531m), 쫓비산(538m) 장복산長福山(584m) 봄의 달콤함으로 가성비 높게 꽉 채운 산이다. 진달래와 벚꽃, 봄을 대표하는 두 가지 낭만을 모두 즐길 수 있다. 보통 진해 기준 3월 중순에 진달래가 피고 3월 말에 벚꽃이 피는데, 기후 변화로 개화시기가 빨라지고 있다. 지난해만 해도 진해 벚꽃은 3월 말이 절정이었고 4월에는 꽃이 지는 시기였다. 성벽처럼 진해 시내를 에워싼 장복산 줄기는 암릉의 시원함과 진달래의 달콤함, 벚꽃의 낭만을 모두 누릴 수 있다. 능선을 맞댄 웅산(709m)이 덩치는 더 크지만, 산행의 재미는 장복산이 더 꽉 들어차 있다. 산행은 웅남주민운동장에서 산길을 따라 안민고개까지 길게 종주..
2024. 3.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