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운 것들은 다 산 뒤에 있다2 그리운 것들은 다 산 뒤에 있다 / 김용택 ♣ 그리운 것들은 다 산 뒤에 있다 / 김용택 ♣ 이별은 손 끝에 있고 서러움은 먼데서 온다. 강 언덕 풀잎들이 돋아나며 아침 햇살에 핏줄이 일어선다. 마른 풀잎들은 더 깊이 숨을 쉬고 아침 산그늘 속에 산벚꽃은 피어서 희다. 누가 알랴, 사람마다 누구도 닿지 않은 고독이 있다는 것을 돌아앉은 산들.. 2007. 6. 13. 그리운 것들은 다 산 뒤에 있다 / 김용택 ♣ 그리운 것들은 다 산 뒤에 있다 / 김용택 ♣ 이별은 손 끝에 있고 서러움은 먼데서 온다. 강 언덕 풀잎들이 돋아나며 아침 햇살에 핏줄이 일어선다. 마른 풀잎들은 더 깊이 숨을 쉬고 아침 산그늘 속에 산벚꽃은 피어서 희다. 누가 알랴, 사람마다 누구도 닿지 않은 고독이 있다는 것을 돌아앉은 산들.. 2007. 1. 1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