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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의 종주 후기☞/♧ 한양北알프스(불수사도북)

불수사도북(한양北알프스종주)-꿈★은 이루어져야 한다

by 맥가이버 Macgyver 2005. 3.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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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내용은 지난 2004년 8월 28~29일에 있었던 한양北알프스종주(불·수·사·도·북)의 공지의 일부입니다.

 

걸음이 느린 일행과 빠른 일행들이 함께 하며 약 27시간이 걸렸습니다.

 

2005년에는 6월 24~25일에 20시간 정도 예상하며 하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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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맥가이버와 함께 하는 번개산행
[한양北알프스종주(불·수·사·도·북)-꿈★은 이루어져야 한다-]

[조금은 힘들게, 조금은 벅차게, 조금은 부담스럽게, 그러나 안전하게...]

☞ 위 사진은 2004년 5월 29일(토)에 "울오빠님"이 "청계·광교산 연계 산행"시 찍은 사진입니다.
☞ 사진 속에 흐르는 시는 도종환님의 "산을 오르며"입니다...다시 한 번 더 음미해 보시지요.

지금 흐르고 있는 곡은 "김범룡"의
♪♬ 질주(疾走) ♪♬ 입니다.

아무도 너를 대신해 줄 수는 없어 열려진 세상 앞에서 꿈을 펼쳐리
지금이 마지막 기회야 가슴을 펼쳐봐 처음부터 안된단 생각에 네 자신을 가두지마
처음 같은 맘 하나로 다시 한번 멋지게 눈을 감는 그 날까지
두려움은 다 버려 눈물은 다 지워 생각만으로 가슴 벅찬 미래 위해
아무도 너를 대신해 줄 수는 없어 열려진 세상 앞에서 꿈을 펼치리

모든 게 쉽게 될 거라는 생각은 다 버려 세상은 그렇게 말처럼 만만한 게 아니잖아
늦었단 말 하지마 이제 나를 믿어봐 네가 원한 그 미래를 지금부터가 시작
끝이 없는 너의 질주 살아있음에 뜨거워진 가슴으로
아무도 너를 대신해 줄 수는 없어 열려진 세상 앞에서 꿈을 펼쳐리
지루했던 침묵과 너를 묶던 허상도 무릎꿇게 하는 거야 이제 주문을 걸어~
아무도 너를 대신해 줄 수는 없어 열려진 세상 앞에서 꿈을 펼치리
라~~ 라~~ 라~~ 라라랄라 라라랄라 라라랄라
꿈을 펼치리~ 꿈을 펼치리~ 꿈을 펼치리~


▣ 번개산행 안내
◈ 산행일자 : 2004년 8월 28일(토) ~ 29일(일)(비가 와도 갑니다)
◈ 산행형태 : 종주산행[한양北알프스종주(불·수·사·도·북)-꿈★은 이루어져야 한다-]
◈ 산행코스 : 상계역-무수동정자-봉화대(헬기장)-학도암갈림길-깔딱고개-불암산-석장봉-동물이동통로-
----------철탑(?번)-철탑(24번)-도솔봉삼거리-수락산정상-홈통바위-도정봉-509봉-동막골유원지-동막교-
----------범골지하도-범골매표소-범골능선-사패산-산불감시초소-포대능선-자운봉-오봉삼거리-우이암-
----------우이동-하루재-백운산장-위문-대동문-대남문-청수동암문-승가봉-비봉-향로봉-수리봉-불광역
많이 힘들고, 많이 벅차고, 많이 부담스러운 산행이지만 반드시 완주할 것입니다.
약 한달간 집중적으로 [한양北알프스종주(불·수·사·도·북)]코스를 각 구간(초·중·후반부)별로 나누어,
수차에 걸쳐 사전답사 산행을 하면서 마침내 '最上의 종주 코스'를 찾아냈습니다.
하지만 '산'이 우리를 받아들이지 않는다면, 예기치 못한 상황이 일어날 수 있음에 자만하지는 않겠습니다.
이전 타 산방이 했던 [불·수·도·북]보다는 토북의 [한양北알프스종주(불·수·사·도·북)]가 더 깁니다.
타 산방의 [불·수·도·북]은 사패산이 빠졌고, 대남문에서 구기동으로 하산하는 코스로 약 40Km 정도이고,
이번 8월 뷔페산행으로 하게 되는 토북의 [한양北알프스종주(불·수·사·도·북)]는 사패산을 포함시키고,
대남문에서 청수동암문, 사모바위, 비봉과 수리봉을 거쳐 불광역까지 가는 코스로 약 50Km 정도 됩니다.
해서 시간이 다소 더 걸립니다. 그러나 휴식시간은 더 짧습니다. 그러니 더 힘들고 벅차고 부담스럽겠지요.

◈ 예상시간 : 총 23시간 00분(이동 및 식사(저녁+아침)와 휴식 5시간 30분 포함)
--☞ 소요시간은 인원과 날씨, 그리고 함께 하는 님들의 컨디션에 따라 달라지겠지요
--☞ 이 산행은 완주를 목적으로 하는 산행이기에 시간에 구애받지 않겠습니다.
--☞ 그러나 어떤 판단을 내려할 때에는 과감히 할 것입니다.
--☞ 그러한 경우가 생겼을 때 님들께서 이해해 주실 것을 믿습니다.

◈ 출발전 모임장소 : [베이스캠프-"김밥천국"(상계역 1번 출구 밖 '성은약국' 옆)]
◈ 모임시각 : 20시 00분 ~ 21시 00분 - 식사 및 준비물 점검, 간식 추가구입 등

◈ 베이스캠프 출발시각 : 21시 00분
◈ 무수동정자 도착시각 : 21시 20분 ~ 21시 30분
◈ 봉화대(헬기장) 도착시각 : 22시 25분 ~ 22시 35분
◈ 불암산정상 도착시각 : 22시 50분 ~ 23시 00분
◈ 동물이동통로 도착시각 : 23시 50분
◈ 24번 송전탑 도착시각 : 24시 30분 ~ 24시 40분
◈ 도솔봉삼거리 도착시각 : 01시 00분
◈ 수락산정상 도착시각 : 01시 40분 ~ 01시 50분
◈ 홈통바위 도착시각 : 02시 00분 ~ 02시 05분
◈ 도정봉 도착시각 : 02시 45분 ~ 02시 50분
◈ 509봉 도착시각 : 03시 00분
◈ 동막골유원지 도착시각 : 03시 40분 ~ 03시 50분
◈ 동막교 도착시각 : 04시 00분
-----------(불암·수락산 구간 총 7시간 소요 예상)

◈ "고스락 감자탕"(☎ 031-829-7477 ) 도착시각 : 04시 10분 ~ 05시 00분
-----------(이른 아침식사 및 휴식, 그리고 간식 준비)

◈ 범골매표소 도착시각 : 05시 20분
◈ 사패산정상 도착시각 : 06시 50분 ~ 07시 00분
◈ 회룡골재 도착시각 : 07시 20분
◈ 산불감시초소 도착시각 : 07시 50분 ~ 08시 00분
◈ 자운봉 도착시각 : 08시 30분 ~ 08시 40분
◈ 오봉갈림길 도착시각 : 09시 30분 ~ 09시 40분
◈ 우이암 도착시각 : 10시 10분 ~ 10시 20분
◈ 우이동 도착시각 : 11시 30분
-----------사패·도봉산 구간 총 6시간 30분 소요 예상)

◈ 하루재 도착시각 : 12시 50분 ~ 13시 00분
◈ 백운산장 도착시각 : 13시 30분 ~ 13시 40분
◈ 위문 도착시각 : 13시 50분
◈ 노적봉안부 도착시각 : 14시 10분 ~ 14시 20분
◈ 대동문 도착시각 : 14시 50분 ~ 15시 00분
◈ 대남문 도착시각 : 15시 40분 ~ 15시 50분
◈ 청수동암문 도착시각 : 16시 00분
◈ 사모바위 도착시각 : 16시 40분 ~ 16시 50분
◈ 향로봉 도착시각 : 17시 30분
◈ 수리봉 도착시각 : 18시 10분 ~ 18시 20분
◈ 불광역 도착시각 : 19시 00분
◈-----------북한산 구간 총 7시간 30분 소요 예상)

◈-----------전체 구간 및 식사와 휴식 등 총 23시간 00분 소요 예상)

◈ 준비물 : 맛있는 먹거리와 간식, 그리고 온수와 냉수, 기호품, 보온의류, 야간산행장비 및 기타 장비
--☞ 필수준비물 : 음료수 2리터 이상, 1인용 돗자리(휴식을 위해), 무릎보호대, 에어파스, 예비 건전지
--☞ 그밖에 : 여분의 옷과 양말, 수건, 장갑, 스틱, 우의, 배낭커버 등등
--☞ 그리고 노파심에 한마디...[배낭이 무거워 죽지 않는다. 필요한 것이 없어서 죽지...]

◈ 맥가이버의 [한양北알프스종주(불·수·사·도·북)] 당일 복장
☞ 워킹용등산화, 반바지, 반팔티, 긴팔난방, 양말, 모자, 시계, 손수건, 스틱2

◈ [한양北알프스종주(불·수·사·도·북)]에 참가하는 맥가이버의 배낭 속에 있는 준비물
☞ 여벌 의류 : 오버자켓, 긴바지, 반팔티, 긴팔티, 양말2, 긴타올, 손수건3, 챙넓은 모자, 면장갑2
☞ 기타 장비 : 무전기3, 헤드램프(+여분건전지), 야광막대, 개인방석, 1인용 돗자리, 다용도 비닐
----------우의, 배낭커버, 수저, 개인컵, 무릎보호대2, 발목보호대2, 휴지2, 맥가이버칼, 선글라스,
☞ 간식 및 행동식 : 1리터 물통2개, 냉커피 1리터, 자일리톨껌, 연양갱, 초콜릿, 사탕, 육포 등등
☞ 개인약품 : 밴드, 에어파스, 압박붕대, 멘소래담, 소화제, 호랑이연고, 소독약, 빨간약 등등
☞ 기타 잡다한 것들 : 호루라기, 필기도구, 지도, 핸드폰(+여분배터리), 거울, 손톱깎기, 이쑤시개,
-----------면봉, 실과 바늘, 지하철노선도, 쓰레기수거봉투, 지퍼백, 빨래줄, 잡끈 등등

의 "고통 없는 산행"을 위해서 준비물은 꼭 챙겨 오세요.

☞ "좋은 산행"을 위해서 의 "아름다운 희생"이 필요합니다.

◈ [베이스캠프] 오시는 방법
☞ 상계역 1번 출구 밖으로 나오시면 바로 '성은약국'이 보입니다.
☞ '성은약국' 바로 밑에 있는 "김밥천국(☎02-932-5191)"을 [베이스캠프]로 하겠습니다.
☞ 만나는 장소를 찾기 위해 헤매지 않도록 상계역에서 가장 가까운 곳으로 하였습니다.
☞ 일단 메뉴가 다양하고, 먼저 오신 님들은 식사를 하시면서 기다릴 수도 있고,
☞ 김밥을 그 자리에서 바로 만든 것을 사서 가져갈 수도 있는 집이라 골랐습니다.
☞ 무엇보다도 깔끔하고, 친절한 서비스가 그 집의 장점입니다.

☞ [베이스캠프(김밥천국)]에서 종주팀이 모이면 저녁식사를 하면서 종주일정과 주의사항 등을 전달하고,
☞ 만약 간식거리 등을 추가 구입할 것이 있다면 구입을 하면서 출발 前 점검을 하겠습니다.
께서 저녁식사를 개인적으로 하시고 오신다면 [베이스캠프(김밥천국)]로 20시 40분까지 오세요.
☞ 사전에 상황을 꼬리말이나 전화연락 주시는 거 잊지 마시고요.

♥ 이번 번개산행 [한양北알프스종주(불·수·사·도·북)]은 시비하지 않는 님들과 함께 하고자 합니다.
맥가이버의 산행스타일은 번개공지 상단에 붉은 글로 적혀 있는 것과 같이
[조금은 힘들게, 조금은 벅차게, 조금은 부담스럽게, 그러나 안전하게...] 입니다.
함께 하겠다고 공지를 올렸지만 "늘 언제나 항상 그랬듯이" 맥가이버는 혼자라도 갑니다.

☞☞ 꿈★은 이루어져야 한다 ☜☜

다른 산행(리지나 암벽)도 마찬가지겠지만 워킹산행을 하다보면 '좀 더 긴' 코스의 산행을 하고싶다는 생각이 든다.
우리나라에서 대표적 긴 종주에는 지리종주, 덕유종주, 설악종주가 있고, 이를 3대 종주라 한다.
그러나 이에 만족하지 않고 더 발전적인(더 길고, 더 힘든) 종주산행들을 개발해 내고 있다.
그 중에 하나가 지난 7월 뷔페산행으로 하면서 27시간이 걸린 [한양南알프스종주(삼·관·우·청·광)]이고,
그리고 이번에 23시간 예정으로 하게 될 [한양北알프스종주(불·수·사·도·북)]가 있다.
이외에도 영남알프스종주, 충북알프스종주, 지리산 태극종주 등이 있다.

[☞☞ 한양北알프스종주(불·수·사·도·북) ☜☜]

맥가이버는 [한양北알프스종주(불·수·사·도·북)]가 실패할 수 있다는 두려움과 그 실패에 쏟아질 비난을 무릅쓰고,
만약 성공을 해도 그에 대한 찬사도 없겠지만, 그래도 '토♤북의 이름'으로 그 첫 번째 종주를 시작하려 합니다.
☞☞ 토♤북 파이팅!! 한양北알프스종주팀 파이팅!! ☜☜

이런 말이 맥가이버에게 위안이 되네요.
[성공은 '실패의 가능성'과 '패배의 위험'을 무릅쓰고 얻어야 한다. 위험이 없으면 성취의 보답도 없다.]


그리고 [한양北알프스종주(불·수·사·도·북)]를 함께 하실 님들께는 이런 말을 들려 드립니다.
[모든 도전자들이 모두 정복자가 되는 것은 아니다. '도전'을 완성시키는 건 바로 '빈틈없는 준비'이기 때문이다.]
님들께서는 이미 오래 전부터 준비하지 않았나요?. 이제 '도전'만 남았습니다.
그 결과가 어떠하든지 '멋진 도전'은 삶을 활기차게 하지요.

☞ 7월에 한 [한양南알프스종주(삼·관·우·청·광)] 산행이나, 이번 8월에 할 [한양北알프스종주(불·수·사·도·북)]은
다른 사람들에게 과시하고 보여주기 위해 하는 것이 아니고, 자기 자신과의 싸움이라 생각하고 합니다.
다른 사람들보다 산행을 잘 한다는 것을 보이기 위한 것이 아니라는 것이지요.
다른 사람들보다 더 빨리, 더 멀리 가기는 오히려 쉽습니다.
그러나 자기 자신과의 싸움에서 이기기가 더 어렵지요.

☞ 자신을 이기는 사람은 무엇이든지 어렵지 않게 해나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내 삶을 어디로 끌고 가느냐는 전적으로 내 의지에 달려 있습니다.
포기는 불가능을 예견하기에 하는 것이겠지요?
가능을 예견하고 준비하여 도전하다가 실패할 수도 있겠지만, 도전하지 않는 삶보다는 자랑스럽지 않나요?

☞ 이 산행은 긴 시간동안 여러 개 산을 오르내리기 때문에 무척 힘들고 벅차게 느껴질 것입니다.
그날 날씨가 덥다면 많은 물이 필요할 것이고, 춥다면 쉴 때마다 껴입을 보온의류가 필요할 것입니다.
그리고 장거리 산행인지라 체력 소모가 심할 것이며, 심한 스트레스를 받으며 가야할 것입니다.
이외에도 힘들고, 벅차고, 부담스러운 어떠한 일들이 있을 수 있겠지요.
어차피 산을 오르기 위해 몸을 던졌다면 그에 따른 몸의 고통은 즐길 수 있어야 합니다.
맥가이버는 산행을 할 때 숨이 턱까지 차 올라 헐떡거리는 그 순간에 '살아있음'을 느낍니다.

☞ "고통! 피할 수 없다면 차라리 즐겨라!" 는 말로 이 코스를 강력 추천합니다.

☞ 함께 하실 님들! [산을 오를 때는 심장으로 하고, 산을 내려올 때는 무릎으로 한다.]는 말이 있습니다.
께서 스틱을 준비하시어 하산시에 사용하시면 무릎의 충격을 완화시킬 수 있습니다.

◈ 맥가이버의 번개 공지를 보시고 함께 하시려는 님들께!
☞ "맥가이버와 함께 하는 번개산행"에서는 산행(이동 및 휴식 등) 중에 일어날 수 있는
어떠한 "만약의 사고"에 대해서도 맥가이버는 민/형사상의 어떤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윗글에 동의하시는 님만이 "맥가이버와 함께 하는 번개산행"에 참가하실 수 있습니다.
일단 참가하신 님들은 윗글에 동의하신 것으로 간주하겠습니다.


◈ 맥가이버의 지론입니다.(오렌지색은 맥가이버의 창작(?)입니다)
[홀로산행은 외롭지만 시비(是非)가 없고, 단체산행은 외롭지 않지만 시비(是非)가 있다.]
[산을 오르면서 준비물을 챙기지 않는 것은, 전장(戰場)에서 군인이 총을 챙기지 않는 것과 같다.]
[좋은 동반자(同伴者)는 긴 여정(旅程)을 짧게 한다.]
[늘 언제나 항상 변함없이....., 서로 같이 함께 더불어......]
[사람이 젊어서는 꿈을 먹고 살고, 늙어서는 추억을 먹고 산다.]
[밤은 우리의 이성(理性)을 잠재우고 감성(感性)을 풍부하게 한다.]
[억지로 인연(因緣)을 만들지 마라, 만날 사람은 다 만나게 된다.]
[세상엔 "좋은 산행"과 "나쁜 산행"이 있다. "좋은 산행"은 "아름다운 희생"으로 만들어진다.]
["좋은 산행"은 길고도 먼 여정(旅程)이다. 그러니 비교(比較)와 시비(是非)를 원하지 않는다]
['좋은 산행'은 하루를 짧게 하지만, 인생을 길게 해 준다.]

[세상 인정(人情) 야속하다고 탓하지 말고, 받은 은정(恩情) 잊는 것을 두려워하라!]
[天下之理 恩或化讐(천하지리 은혹화수) - 세상의 도리에는 은혜가 원수로 되는 경우도 있다.]
[會者定離, 去者必反 - 만나면 헤어짐이 있고, 헤어져도 언젠가 다시 만난다.]
[流水不爭先(유수부쟁선) - 흐르는 물은 선두(先頭)를 다투지 않는다.]
[언약(言約)은 강물처럼 흐르고 만남은 꽃처럼 피어라!]
[夜深星逾輝(야심성유휘) - 밤이 깊을수록 별은 더욱 빛난다.]

[배낭이 무거워 죽지는 않는다. 필요한 것이 없어서 죽지...]
[옷은 덥기 전에 벗고, 춥기 전에 입어라.]
[산에서는 먹는 만큼 간다. 틈나는 대로 먹어라.]
[산에서는 다른 것은 다 주어도 물은 줄 수 없다.]
[산행은 길게, 뒤풀이는 짧게, 이별은 깔끔하게]
[배낭은 무겁게, 걸음은 가볍게, 마음은 즐겁게]
[고통, 피할 수 없다면 즐겨라.]
[힘들 때, 한 걸음 더]
[우리가 사랑하는 것은 '山'이다. 우리의 발이 떠날 수는 있지만, 우리의 마음은 그곳을 떠날 수 없다.]

[인간은 아는 만큼 느낄 뿐이며, 느낀 만큼 보인다.]
[사랑하면 알게 되고, 알면 보이나니, 그때 보이는 것은 전(前)과 같지 않으리라.]

[누구도 "나"를 대신할 수 없는 "느낌"을 통해 "나"를 키우는 산행을 하고자 합니다.]

- 맥가이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