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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의 종주 후기☞/☆ 서울하트코스70km

[20090912~13]'서울♡하트코스70km 도보로 일주하기'를 다녀오다 - 1부

by 맥가이버 Macgyver 2009. 9.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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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년 09월 12일(토)~13일(일)  

'서울♡하트코스70km 도보로 일주하기'를 다녀오다

 

  

 '서울♡하트코스70km 도보로 일주하기' 코스

 

여의나루역→한강대교반포대교[누적거리08km]청담대교→한강ㆍ탄천합수점[누적거리16km]탄천교

탄천ㆍ양재천합수점[누적거리18.5km]→양재천산책길영동교→경부고속도로 밑[누적거리24km]양재천교

과천중앙공원[누적거리31.5km]→소방서삼거리→정부과천청사역교육원삼거리→우정병원삼거리→갈현삼거리

인덕원역[누적거리36km]→학의천산책로→관양교→비산교안양천ㆍ학의천합수점[누적거리40km]안양천산책로

안양대교하수종말처리장기아대교[누적거리49km]→시흥대교광명대교[누적거리55km]안양교→구일역

                        오금교안양천ㆍ도림천합수점[누적거리59km]→오목교양평교염창교→한강ㆍ안양천합수점[누적거리64km]

                           →한강산책로→성산대교→선유교→양화대교당산철교→서강대교→마포대교여의나루역[누적거리70km]

              

 '서울하트♡코스70km 도보로 일주하기' 이야기 


 '서울♡하트코스'는

자전거 타는 이들이 '한강ㆍ양재천ㆍ학의천ㆍ안양천'을 ♡모양으로 이어타는 코스로 그 거리는 약 70km이다.

'서울♡하트코스70km 도보로 일주하기'를 해보고자 맘먹고

미답지역인 양재천 무지개다리에서 과천중앙공원을 거쳐 인덕원역까지를 2009년 5월 9일(토)에 답사하고,

함께 하는 길동무들과 D-day를 언제 할 것인가를 고민하다가...

드디어 2009년 9월 12일(토)~13일(일) 양일간 무박도보로 하기로 작정한다.


'서울♡하트코스70km를 도보로 일주하기'를 오랜 길동무들과 함께 하기로 하면서...

혹 이 코스를 함께 해보고자 하는 다른 님들이 있다면 함께 했으면 하고 '카페'에 공지를 한다.


70km라는 거리가 주는 시간적 한계(뒤풀이 1시간을 포함해서 약 17시간 예상)로 인해...

그리고 반포대교의 '달빛무지개분수'의 조명이 들어오는 가동시간에 맞추기 위해...

또 한낮의 뜨거운 태양을 피하기 위해서 출발시각을 오후 7시로 잡았다.

 
'서울♡하트코스70km 도보로 일주하기'
자세한 이야기는 맥가이버의 블로그 사진후기로 대신한다.


 

'서울♡하트코스70km를 도보로 일주하기' - 1부를 시작하며...


 

▼ 19시 03분 - 여의도역 3번 출구

 

▼ 각자의 닉네임 소개와 진행에 대한 안내를 하고 한강산책로를 향하여...

 

한강 [漢江]

한국의 중부, 강원도·충청북도·경기도·서울특별시를 거쳐 황해로 유입하는 강. 
  
간선(幹線) 유로연장 481.7km. 법정하천연장 405.5km.

유역면적은 2만 6018㎢(북한지역 포함 3만 4473㎢이고 상류부는 남한강과 북한강의 둘로 나뉘며 남한강을 본류로 한다.

남한강은 강원도 삼척시의 대덕산(大德山:1,307m)에서 발원하여

남서류, 영월읍에서 평창강(平昌江)을 합치고 충청북도 단양군을 지나 서쪽으로 흐름을 바꾸어

제천시를 거쳐 충주호(忠州湖)에 27억 5000만t의 물을 채우고 시설용량 40만kW의 발전소(1985년 준공)를 움직인 다음,

북서(北西)로 유로를 바꾸어 달천(達川)을 합쳐 충주시를 지나서 경기로 들어간다.

도계에서 섬강(蟾江)을 합치고 이어서 청미천(淸渼川)을 합류하여 북서로 유로를 잡아

여주군을 관류하면서 양화천(楊花川) ·복하천(福河川) 등을 받아들인다.

양평군으로 들어서면서 흑천(黑川)과 만나 서쪽으로 유로를 돌려 북한강과의 합류점인 양서면(楊西面) 양수리(兩水里)에 이른다.

 

한편, 북한강은 강원도 금강산(金剛山) 부근에서 발원하여 남류, 금강천·금성천(金城川) 등을 합치면서

화천군에 이르러 양구군 쪽에서 흘러오는 서천(西川)·수입천(水入川) 등과 만나서

파로호(破虜湖:저수량 약 10억t)를 이루고 다시 남하, 화천군의 지류들을 모아 춘천호(春川湖)에 물을 담고 나서

춘천시의 의암호(衣岩湖)에서 소양강(昭陽江)과 만난다.

 

강원 인제군에서 발원하는 소양강은 남서류하면서 인제군과 춘천시에 걸치는 소양호(湖)에 29억t의 물을 채우고

20만kW의 발전소를 가동시킨 뒤, 의암호에서 북한강과 만난다.

다시 가평천(加平川)을 합치고 남이섬을 지나 홍천강(洪川江)을 합류하여 청평호(淸平湖)를 이루고,

경기에 들어서서 양평군과 남양주시의 경계를 이루면서 양수리로 빠진다.

양수리에서 하나로 합쳐지는 한강은 경안천(慶安川)을 합류, 팔당호(八堂湖)에 괴었다가 서류하여 서울로 진입,

완만한 유속으로 시역(市域)을 관류하면서 중랑천(中浪川)·안양천(安養川) 등을 합치고

북서쪽으로 직진하여 폭을 넓히면서 김포시와 고양시의 경계를 이룬다.

 

파주시에 이르러 곡릉천(曲陵川)을 합치고, 임진강(臨津江)과 합류한 뒤

김포반도의 북부를 돌아 강화만(江華灣)에서 황해로 들어간다.

한강의 상류부에는 춘천·영월·여주·화천 등의 침식분지가 형성되어 있고,

하류부의 김포평야는 양질의 쌀을 생산하는 국내 유수의 곡창지대이다.

한강은 유량(流量)의 계절적 변화가 큰 편이나

상류부와 중류부에 건설된 여러 댐의 홍수조절능력으로 여름철의 범람이 크게 줄어들었다.

 

서울시역 내에는 2008년 현재 23개의 교량이 놓여 있다.

한강은 공업용수·농업용수뿐만 아니라, 서울·춘천·원주·제천·충주 등 유역 도시의 상수도원(上水道源)으로서 큰 구실을 한다.

한강 수계의 수력발전 시설용량은 98만 kW(1990년 말)가 넘어 전력공급에도 큰 몫을 차지하고 있다.

한강은 한사군(漢四郡)시대나 삼국시대 초기에는 대수(帶水)라 불렸고,

광개토대왕비(碑)에는 아리수(阿利水)로 기록되었으며 《삼국사기》 권25에는 욱리하(郁利河)로 나타나 있는데,

백제가 동진(東晉)과 교류하고 중국 문화를 수입하면서부터 중국식 명칭인 ‘한수(漢水)’가 되었다.

 

한반도의 중앙부 평야지대를 차지하는 한강 하류부는 신석기시대로부터 문화발달의 터전이 되어왔으며

삼국시대 이래 쟁패(爭覇)의 요지가 되어왔다.

특히 조선시대의 태조가 이곳에 도읍함으로써 정치·경제·문화의 중심을 이루게 되어 오늘날에 이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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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강의 여의도구간은 이렇게 공사 중... 

  

한강 [漢江]
태백산맥에서 발원해 강원도·충청북도·경기도·서울특별시를 거쳐 경기만으로 흘러드는 한반도 중부지역의 강.

 

유량을 기준으로 할 경우 남한에서 가장 규모가 크다.

중상류지방은 높은 산지로 되어 있어서 연강수량이 1,200~1,300㎜에 이르는 다우지이기 때문에 유량이 풍부하다.
유역면적은 2만 6,018㎢로 한반도에서 압록강·두만강 다음으로 넓고, 유로연장은 497.25㎢로 압록강·두만강·낙동강 다음으로 길다.
한강의 본류는 경기도 양평군의 양수리에서 비슷한 크기의 남한강과 북한강이 만나서 이루어진다.

 

남한강(南漢江)은 강원도 태백시의 금대봉 북쪽 계곡에서 발원해 골지천(骨只川)이라는 이름으로 북쪽으로 흐르다가

오대산에서 흘러나오는 오대천을 정선군 북쪽에서 만나 남쪽으로 유로를 틀면서 남한강 본류를 이룬다.
남한강은 영월군에 이르러 평창강을 합류하고 단양을 지난 다음 북서쪽으로 방향을 바꾸어 흘러가는데,

충주시에서 달천, 강원도와 경기도의 도계에서 섬강 등의 주요지류와 합류한다.

북한강(北漢江)은 강원도(북한) 금강군의 옥밭봉[玉田峰 : 1,240m]에서 발원해

금강산의 비로봉 부근에서 발원하는 금강천(金剛川)·사동천(泗東川) 등을 합치면서 북한강 본류를 이루어 남쪽으로 흐르는데,

춘천에서 소양강, 가평 남쪽에서 홍천강 등의 주요지류와 합류한다.

양수리에서 시작되는 한강 본류는 남한강의 유로와 같은 방향, 즉 북서쪽으로 계속 흐르면서

왕숙천·탄천·중랑천·안양천·굴포천 등의 작은 지류를 합치며, 하구에서 다시 임진강과 만난 다음 경기만에 흘러든다.

〈한서 漢書〉 지리지에는 대수(帶水), 광개토왕릉비(廣開土王陵碑)에는 아리수(阿利水),

〈삼국사기〉의 백제건국 설화에는 한수(寒水)로 되어 있으며, '漢'이라는 글자는 중국문화가 도입된 이후에 붙여졌다.
한강은 조선초에 수도를 한성(漢城)으로 옮긴 이래 내륙수로로 중요하게 이용되어 마치 국토의 대동맥과 같은 구실을 해왔다.

시대의 변천과 더불어 한강의 기능도 크게 변화해 오늘날에는 내륙수로로서의 기능은 사라지고

수도권의 수자원(水資源)으로서의 중요성이 매우 커졌고, 관광·휴식 공간으로 이용되고 있다.

 

- Daum 백과사전에서 -

 

▼ 19시 08분 - '서울♡하트코스 70km를 도보로 일주하기'에 함께 하는 님들...

 

▼ 좌로부터 칼리토브리간테님, 산자연님, 만딩고님, 마라톤님, 이민선님, 노랑국화님, 이미경님, (그리고 반포대교에서 합류하는 탱이님)

 

▼ 19시 10분 - '서울♡하트코스 70km를 도보로 일주하기'...출발!

 

아직 가지 않은 길 / 고은

   

이제 다 왔다고 말하지 말자

  천리 만리였건만

  그동안 걸어온 길보다

  더 멀리

  가야 할 길이 있다

 

행여 날 저물어

하룻밤 잠든 짐승으로 새우고 나면

더 멀리 가야 할 길이 있다

 

그동안의 친구였던 외로움일지라도

어찌 그것이 외로움뿐이었으랴

그것이야말로 세상이었고

아직 가지 않은 길

그것이야말로

어느 누구도 모르는 세상이리라

 

바람이 분다

 

▼ 원효대교와 63빌딩

 

 

▼ 19시 15분 - 원효대교

 

▣ 원효대교(元曉大橋)
서울특별시 용산구 원효로4가동과 영등포구 여의도동 여의도초등학교 앞을 연결하는 한강상의 교량.


총연장 1,470m, 총교폭 20.0m로 차도폭 15.4m, 보도폭 4.6m이다.

여의도의 급속한 교통량 증가와 영등포 및 흑석동 방면에서 한강 이북으로의 교통량 증가로 인해

야기되는 한강대교와 마포대교의 교통량을 분산 처리하기 위해 건설되었다.

1978년 7월 착공해 1981년 10월 준공했다.

 

국내 최초로 디비닥 공법(Dywidag Method)과 프리 캔틸레버 공법(Free Cantilever Method)을 사용해 시공했다.

초강도의 강봉을 사용, 받침대 없이 교량의 상부구조를 연속해 건설하여

교각과 교각 사이의 경간을 100m인 장경간(長徑間)으로 했다.

본교 구간의 상부구조는 아치형의 콘크리트 단면으로 하고,

자중(自重)을 감소시키기 위해 2연중공상자형(二聯中空箱子型)으로 했다.

 

하부구조에서 기초는 우물통 기초로, 교각은 시각적인 면을 고려해 상부구조와 잘 조화되는 V형으로 시공했다.

진입로 구간의 상부구조는 기존 도로 위를 통과하는 구간에서는 스틸 플레이트 거더(Steel Plate Girder)로,

여의도에서 진입되는 본선의 상부는 3경간 연속 PC 슬라브교로 했다.

하부구조는 하천구간에서는 우물통 기초를, 육상에서는 강말뚝 또는 RC 말뚝 기초를 사용하고,

그밖의 경우에는 PC 빔을 사용했다.

 

이 교량은 한강대교와 마포대교의 교통량을 분산 처리해주는 기능적인 면과 함께 구조물의 미적인 면을 고려한

국내 최초의 장경간 연속 PC 박스형 교량이라는 기술적인 면에서의 의의가 크다.

 

=☞ '브리태니커 백과사전'에서 ☜=

 

 

 

 

 

내가 빠져 죽고 싶은 강, 사랑, 그대 / 이정하


저녁 강가에 나가
강물을 바라보며 앉아 있었습니다.
때마침 강의 수면에
노을과 함께 산이 어려 있어서
그 아름다운 곳에
빠져 죽고 싶은 생각이 절로 들었습니다.


빼어나게 아름답다는 것은
가끔 사람을 어지럽게 하는 모양이지요.
내게 있어 그대도 그러합니다.
내가 빠져 죽고 싶은
이 세상의 단 한 사람인 그대.


그대 생각을 하며
나는 늦도록 강가에 나가 있었습니다.
그 순간에도 강물은 쉬임 없이 흐르고 있었고,
흘러가는 것은 강물만이 아니라
세월도, 청춘도, 사랑도, 심지어는
나의 존재마저도 알지 못할 곳으로 흘러서
나는 이제 돌아갈 길 아득히 멀고...

 

 

 

▼ 19시 25분 - 공사중인 샛강 입구를 지나... 

 

 

▼ 한강철교

 

 ▣ 한강철교(漢江鐵橋)
서울특별시 용산구 이촌동과 동작구 노량진동을 연결하는 한강상의 철도 교량.


3개의 교량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총길이는 A선(중앙에 위치한 교량) 1,110.25m,

B선(상류에 위치한 교량) 1,110.25m,

C선(하류에 위치한 교량) 1,112.8m이다.

한강철교 A선은 한강에 가설된 최초의 교량으로

1896년 3월에 미국인 제임스 R. 모스가 조선정부로부터 경인철도부설권을 얻어냄으로써

그 가설계획이 추진되어 1897년 3월에 착공되었다.

그러나 모스사의 자금난으로 인한 공사 중단에 따라

일본이 경인철도부설권을 인수하고 공사를 재개하여 1900년 7월에 준공했다.

 

교량의 구조형식은 강재(鋼材) 트러스교로 하여 상부구조는 길이 61m의 단선 플랫트형으로 10연(連)을 설치하고,

형폭(桁幅)은 평균거리 5.1m, 높이 11.3m로 했으며, 양 교대(橋臺) 사이의 총길이는 628.9m로 했다.

하부구조는 2기의 교대 및 9기의 교각(橋脚)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남쪽 교대는 암반 위에 화강암을 쌓고 북쪽 교대는 자갈층 위에 콘크리트를 쌓아 시공했다.

남쪽으로부터 4기는 장축 9m, 단축 4.8m의 타원형 정통(井筒)을, 북쪽으로부터 4기는 철제함(鐵製函)을,

나머지 1기는 시판공(矢板工)을 자갈층에 내려 박아 기초 콘크리트를 했다.

 

이 교량은 당초 사람의 통행을 위해 철도 한쪽 또는 양쪽에 폭 1.2m의 인도를 가설하기로 했으나

일본측이 공사비를 절감하기 위해 이 조건을 폐지시켰다.

이 공사는 국내 최초의 근대식 토목공사로 노동력을 용산 일대에 집중시킴으로써 부근의 도시화에 일익을 담당했다.

한강철교 A선의 준공으로 경인선이 개통된 이후 운행밀도의 심화와 1905년 경부선철도의 부설로 수송량이 증대되어

기존교량의 개축(改築)과 함께 교량의 복선화가 요구되었다.

이에 따라 1911년 7월부터 기존교량의 상류 쪽에 한강철교 B선 가설공사를 착수하여 1912년 9월에 준공했고,

기존 교량의 강형(鋼桁) 철거와 일부 교각의 신규 강형공사를 1913년 5월에 실시했다.

 

1927년 7월 대홍수로 인해 본교 및 피일교간(避溢橋間)의 제방이 유실됨에 따라 기존의 제방을 개축하여 교각으로 바꾸었으며,

교량의 구형(構桁)을 3척(9.9m)이나 상승시켰다.

한강철교 C선은 1931년 만주사변 이후 경부선의 수송량이 급증함에 따라 가설된 교량으로,

자재난 등으로 인해 1944년에 완공되었다.

이 교량은 A선의 하류쪽으로 약 50m 떨어진 곳에 가설된 복선철교로 교량의 구조형식은 강재 트러스교이다.

기존 교량과의 조화를 고려하여 중앙 경간(徑間) 교각의 형고(桁高)를 높게 한 곡현형(曲弦型)으로

역 아치형의 3경간 연속복사구형(連續複斜構桁)을 취했으며 중앙 경간을 길게 하고 양쪽 끝 경간을 짧게 했다.

 

교량의 하부구조는 잠항공법(潛函工法)과 정통법(井筒法)으로 시공했다.

이들 교량은 6·25전쟁으로 3선이 모두 폭파되었으나 1950년 10월부터 1951년 6월까지 A선의 가복구공사를,

1952년 2월부터 6월까지 B선의 가복구공사를 실시해 임시로 사용하다가 1957년 7월에 C선을 완전 복구했고,

1969년 6월에 A, B선의 개량공사를 실시함에 따라 3선이 모두 완전 복구되어 현재에 이르고 있다.

 

=☞ '브리태니커 백과사전'에서 ☜=

 

▼ 19시 32분 - 한강철교 아래가 여의도기점에서 1km지점이라고...

 

▼ 한강대교가 보이고... 

 

▼ 한강대교

 

 

 

▣ 한강대교(漢江大橋)
서울특별시 용산구 한강로와 동작구 본동을 연결하는 한강상의 교량.

 

총연장 1,005m로 한강에 가설된 최초의 인도교이다.

한강인도교의 가설 계획은 민간인 영업차가 들어온 1912년부터 수립되기 시작해

1916년 3월에 가교에 착수, 1917년 10월에 준공했다.

교량의 상부는 핀 프랫 트러스(Pin Pratt Truss) 강구조(鋼構造)로 하여 최대경간을 60.6m로 했고,

교각(橋脚)의 기초는 우물통공법으로 시공했다.

 

교량은 중앙부에 있는 노들섬을 중심으로 하여 노량진측으로 경간 60.6m인 7연(連)의 한강교를,

용산측으로 경간 60.6m인 3연의 한강소교를 설치하고 다리 중간에는 401m의 둑을 쌓아 연결했다.

 따라서 실제 교량의 길이는 629m이며, 폭은 7.7m로 중앙차도를 4.5m, 좌우 보도를 각각 1.6m씩 두었다.

그러나 1925년 을축년 대홍수 때 중간둑이 유실되어

용산측 한강소교가 위험한 상태에 놓임에 따라 용산측 한강소교를 폐지하고

종래에 둑을 쌓았던 곳(지금의 노들섬 북측 교량)까지 연장해 459m의 교량 가설공사를

1927년 5월에 실시해 1929년 9월에 완공했다.

 

도로교통로뿐만 아니라 가로등을 설치해 시민들의 산책로로도 이용되었던 이 교량은

영등포·노량진 지역의 발전에 기여했으나 교통량의 증가에 따라

1934년 8월에 새 한강인도교 건설에 착수해, 1936년 10월에 완공했다.

 

교량의 형식은 타이드 아치(tied arch) 강구조로 최대경간이 63.55m인 교량과

최대경간 28.787m인 강판형교(steel plate girder)로 했으며,

하부구조는 아치교에 잠함(潛函)공법을, 강판형교(鋼鈑桁橋)에 우물통공법을 적용했다.

 

교량의 연장은 1,005m(노들섬 164m 포함)이며, 교량폭은 19.99m로 하여 중앙에 복선의 전차궤도를,

좌우 양측에 각각 차도와 인도를 설치했다.

그러나 6·25전쟁으로 인해 1950년 6월 28일 타이드 아치 3경간과 판형교 일부분이 파괴되어 1957년 1월부터 복구공사에 착수,

1958년 5월에 준공됨에 따라 서울의 명물이었던 한강대교가 새로운 모습을 되찾게 되었다.

그후 계속되는 영등포구·구로구·금천구·동작구·관악구 지역의 도시확장과

인구증가에 따라 폭주하는 교통량을 감당할 수 없게 되었고,

신설 계획중이던 한강대교-관악구청 간의 폭 40m 도로가 개설됨에 따라 발생되는 교통체증 현상을 완화하기 위해

1979년 1월부터 1981년 12월까지 교량확장공사가 실시되었다.

 

교량의 형식은 기존의 교량과 완전대칭을 이루는 쌍둥이 교량으로 하여 도로폭을 기존 18.4m에서 36.8m의 8차선으로 확장했다.

판형교 19경간교를 상류측으로, 타이드 아치 6경간교를 하류측에 확장했고,

노들섬측에 우회도로를 가설하고 북쪽에 입체교차로를 설치했다.

수도 서울의 관문이었던 이 교량은 한강인도교·제1한강교 등으로 불리다가

1984년 11월에 한강대교로 개칭해 현재에 이른다.

 

=☞ '브리태니커 백과사전'에서 ☜=

 

▼ 19시 44분 - 여의도기점에서 2km지점

 

▼ 노량대교의 교각 아래를 따라...

 

▣ 노량대교(鷺梁大橋)
서울특별시 동작구 노량진동과 동작동 사이의 한강 기슭을 따라 지어진 다리.

 

너비 21.4m, 길이 2070m.

1983년 1월 착공되어 1985년 12월 준공되었다.
한강을 종단하는 다른 한강 다리와는 다르게 한강 남쪽 기슭을 따라 지어진 다리이자
한강종합개발사업의 하나로 건설된 올림픽대로 구간 가운데
노량진에서 반포천까지 지형상 도로확장이 어려운 구간에 놓인 장대교이다.

 

길이 2070m 가운데 홍수 때에는 물에 잠기는 720m 구간은 철근콘크리트 라멘교(Rahmen 橋) 형식을 따랐으며,
한강대교를 가로지는 나머지 1350m 구간은 강현(鋼弦)콘크리트 박스거더(Prestressed Concrete Box Girder)로 계획,
건설되었다.

 

라멘교 구간은 트러스 동바리 공법으로 시공되었으며,
강현(鋼弦)콘크리트 박스거더 구간은 국내 최초로 이동식 비계공법(Movable Scaffolding System)이 도입,
시공되었다.

이 다리 건설로 김포공항~잠실종합경기장 간의 주행시간을 단축하였고,
서울을 동서로 가로지르는 많은 교통량을 흡수하게 되었다.

 

=☞ '야후 백과사전'에서 ☜=

 

▼ 한강 동부이촌동의 야경

 

▼ 유람선이 지나가네...

 

▼ 19시 54분 - 여의도기점에서 3km지점 - 현재 시속 6km로 진행 중...

 

 

 

 

 

 

 

▼ 동작대교

 

▣ 동작대교(銅雀大橋)
서울특별시 용산구 이촌동과 동작구 동작동을 잇는 다리.


1978년에 착공, 1984년에 준공되었다. 길이 1,330m, 너비는 도로 28.6m, 전철교 11.4m이다.

한강의 14번째 다리이며, 철교와 도로교로 이루어진 국내 최초의 병용교량이다.

다리구조 중 상부구조는 중앙부를 긴지름 장경간(長徑間)으로 했으며,

기타 부분은 경제성을 고려하여 상수도, 도시 가스, 전선, 통신선이 지나가게 했다.

 

이중 도로교의 중심부는 3경간 연속 강상판 및 강판형이며, 전철교는 국내최초의 랭거아치 형태를 갖추고 있다.

하부구조는 기초부분이 우물통이며, 구체(軀體)는 라멘식(Rahmen)이다.

다리의 양쪽 지역 중 이촌1동은 조선시대에 얼음을 저장했던 서빙고였으며,

동작동은 동작진(銅雀津)으로 수도의 관문이자 교통의 요충지였다.

 

현재 이 다리는 한강대교와 잠수교 사이에 있어서 과중한 통행량을 덜어주고 있다.

정부종합청사·서울대공원·국립미술관이 있는 과천 방면과도 연결된다. 지하철 4호선이 통과한다.

 

=☞ '브리태니커 백과사전'에서 ☜=

 

▼ 20시 06분 - 한강ㆍ반포천 합수점을 지나고...

 

▼ 반포천

 

▼ 동작대교에서 한강으로 바로 진입이 가능하도록 한다네... 

 

 

▼ 20시 15분 - 반포 서래섬으로...

 

 

 

   

 

▼ 20시 22분 - 서래섬을 나와서...

 

 

 ▼ 반포대교

 

▼ 20시 28분 - 잠시 휴식하며...기다리며...

  

 

 

 ▣ 반포대교(盤浦大橋)
서울특별시 용산구 서빙고동과 서초구 반포동을 연결하는 다리.


한국에서 유일하게 2층으로 되어 있는 교량이다.

1층인 잠수교는 너비 18.0m, 길이 795m이며, 1976년 7월에 6차선 도로로 완공되었다.

2층은 너비 25m, 길이 1,135m이며 1982년 6월에 준공되었다.

 

잠수교는 홍수시에 물에 잠기도록 설계되었으나, 한강종합개발사업의 하나로 한강의 선박운항을 위해

우안(右岸) 유심부(流心部)쪽에 종단경사를 두어 선박의 운항이 가능하도록 했다.

반포대교는 강남지구 도시개발촉진을 위해 건설된 다리로서,

강남과 강북을 연결하는 주요 통로역할을 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고속도로와 서울의 도심을 연결하기도 한다.

 

 =☞ '브리태니커 백과사전'에서 ☜=

 

 

▼ 20시 55분 - 반포대교 '달빛무지개분수'의 야경을 감상하며...

 

▣ 반포대교(盤浦大橋)

반포대교(盤浦大橋)는 서울특별시 용산구 서빙고동과 서초구 반포동을 연결하는 다리이다.

 

1980년 1월 착공해 1982년 6월 25일 준공되었다.

대한민국 최초의 2층 교량이고, 약 1.2킬로미터이다.

반포대교의 아래에는 잠수교가 있다.

이 다리에 설치된 분수대는 2008년 12월 14일 세계 기네스 협회에서 세계 최장 교량 분수로 공식 인증했다.

 

[ 잠수교]
한강의 잠수교(潛水橋)는 한강의 9번째 교량으로 1975년 9월 착공해 1976년 7월 15일 준공된 잠수교이다.

다리로 너비 18미터에 길이 1,225미터의 4차선 교량으로 다른 한강 다리가 물 위 16~20미터에 건설되는 데 비해

2.7미터 위치에 놓여서 장마철에는 다리가 물에 잠기도록 설계되었다.

반포대교의 아래쪽에 있다.

한강의 수위에 따라서 차량 통행이 통제되기도 하여,

집중 호우에 따른 한강의 수위 변화의 상황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척도의 역할도 수행하고 있다.

 

[무지개 분수]

무지개 분수이 부분의 본문은 무지개 분수입니다.
무지개 분수는 수중펌프 38대를 이용하여 반포대교 1,140m(상·하류 각 570m) 구간에 설치된 380개의 노즐에서

분당 190여 톤의 한강물을 끌어올려 20여m 아래 한강으로 내뿜는 방식으로 연출되는데 현재 완공되어 서비스되고 있다.
무지개 분수는 단순히 물만 내뿜는 것이 아니고 음악에 맞춰 웅장하고 역동적으로 움직여 눈과 귀를 즐겁게 하고,

190개의 경관조명에서 흘러나오는 빛은 분수를 형형색색으로 물들이는게 특징이다.
2009년 2월 현재 무지개 분수는 영국에 있는 세계기네스 협회에 “세계에서 가장 긴 교량분수” 로 등재되어 있다.
단, 지역 주민들 중엔 이 분수가 가동될 때 바람이 불면

잠수교를 지나가던 보행자에게 분수의 물이 튄다고 하여 싫어하는 사람도 있다.

 

 =☞ '위키백과 ―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에서 ☜=

 

 

 

 

 

 

 

 

 

▼ 21시 03분 - 달빛무지개분수의 야경감상을 마치고...

 

  

 

 

 

▼ 21시 25분 - 한남대교

 

▣ 한남대교(漢南大橋)
서울특별시 용산구 한남동과 강남구 신사동을 연결하는 한강상의 교량.


총연장 919m, 교폭 25.5m, 왕복 12차선 도로이다.

서울 도심에서 경부고속도로를 직접 연결하는 진입로 역할을 위해 1966년 1월 착공하여

1969년 12월 준공한 당시에는 총연장 917m로,

고속도로 접속도로와 동시에 6차선으로 개통했다.

 

상부는 3경간(徑間) 연속 강판형교(鋼鈑桁橋)로 최대경간이 50m, 교폭은 27m(차도폭 23m, 보도폭 4m)였다.

하부는 구주식(軀柱式) 철근 콘크리트 교각(橋脚)으로 기둥 27개, 우물통기초 26기(基), 확대기초 1기,

교대(橋臺)는 중력식 콘크리트 구조로 파일기초 1기와 직접확대기초 1기로 시공되었다.

건설 당시에는 제3한강교라고 불렀으나 1985년 한강종합개발사업과 더불어 교량명을 한남대교로 개칭했다.

 

한남대교가 가설된 곳은 조선시대 송파·노량진과 더불어 한강 제1의 도선장인 한강진(漢江津)이 있었던 곳으로,

판교역을 지나 용인·충주로 통하는 간선대로의 요충지였다.

이후 경부고속도로, 강남대로 등의 교통량 증가와 차량의 대형화로 인한 병목현상으로 교통 처리가 어려워지자

1996년 12월 기존교량 하류에 너비 25.5m, 연장 919m의 확장교량 공사를 착공하여 2001년 3월 8일 완공 개통했다.

이와 함께 이루어진 기존 교량에 대한 보수확장 공사가 끝나면서

한남대교는 2004년 8월 9일 너비 51.2m에 왕복 12개 차로(기존 6개 차로)로 개통했다.

 

개통과 함께 올림픽대로에서 한남대교 남단으로 들어오는 램프와

한남대교 북단에서 강변북로로 나가는 램프 등 연결로 2곳도 동시에 설치되었다.

확장으로 다리를 통행할 수 있는 차량 총 중량은 32t에서 40t으로 늘어났다.

총 공사비는 1,590억이었다.

 

현재 이 교량은 경부고속도로 제1관문으로서의 역할뿐만 아니라

서울의 도심과 강남지역을 최단거리로 잇는 교량으로 많은 교통량을 수용하고 있다.

 

=☞ '브리태니커 백과사전'에서 ☜=

 

  

 

 

 

 

 

▼ 동호대교

 

 

 ▣ 동호대교(東湖大橋)
서울특별시 성동구 옥수동과 강남구 압구정동을 연결한 다리.


길이 1,160m, 너비 31.4m, 도로 20.4m, 전철교 11.0m이다.

1980년에 착공하여 1984년에 준공했으며, 4차선도로와 전철교가 함께 있는 병용교량이다.

본래는 금호대교로 불렸으나 한강상에 있는 교량 명칭을 전체적으로 정비하면서 동호대교로 이름을 바꾸었다.

 

다리구조는 상부쪽은 하로판형교(下路板桁橋)가 단순보로 되어 있으며,

하부쪽은 독립된 T자형으로 미적인 면과 경제성을 함께 고려했다.

전체적으로는 직선형의 워런(warren)식 트러스(truss)에

완만하게 휘어진 주구(主構) 트러스가 복합된 3경간 연속 트러스교이다.

특히 전철이 주행하는 부분은 트러스교이며 그 양쪽은 도로교이다.

 

이 대교가 완성되면서 강남지역 개발에 따라 늘어난 교통량과

경부고속도로 및 영동 등지에서 생기는 교통량이 도심으로 직통할 수 있게 되었다.

특히 성수대교·영동대교·한남대교 등과 강변로, 올림픽 대로 등이

서로 연결되어 도심지로 통하는 교통량을 더욱 원활히 해준다.

또한 교외선의 벽제역과 강남구 양재동을 연결하는 금호대로의 일부분을 차지하며,

서초·강북의 전철과도 연결되어 있다.

 

=☞ '브리태니커 백과사전'에서 ☜=

 

 ▼ 21시 38분 - 동호대교

 

 

 

▼ 21시 46분 - 성수대교

 

 

▣ 성수대교(聖水大橋)
서울특별시 성동구 성수동1가에서 강남구 압구정동을 잇는 다리.


길이 1,160.8m, 도로폭 35m인 8차선 도로교량이다.

1979년 10월에 한강 다리로는 11번째로 준공된 다리이다.

거버 트러스(Gerber truss) 교량으로 한강 다리 중 최초로 경간거리 120m의 장경간(長經間)으로 건설되었다.

상부구조는 강재, 하부구조는 콘크리트로 되어 있다.

 

교각은 TL형과 T형으로, 기초는 원통형 우물통기초 2기 및 말뚝기초를 사용했다.

시공 방법이 쉽고 공사비가 저렴했을 뿐만 아니라,

종전에 지어진 다리와는 달리 구조물과 주변경관을 고려하여, 한강수면과 어울리는 경관을 이루고 있다.

교량 양쪽에 입체교차시설을 완비했다.

 

성수대교는 영동지역의 도시개발로 발생한 막대한 교통량을

잠실대교·영동대교·한남대교·반포대교 등과 함께 분산 처리하여

도심 진입을 원활하게 하고 영동의 부도심 기능을 촉진하는 효과를 가져왔으나,

건설 당시의 부실시공으로 1994년 10월 21일 상판 48m가 붕괴되어

수십 명의 사상자(32명 사망, 17명 부상)를 낸 이후 전면 보수공사에 들어가 1997년 7월 3일에 재개통되었다.

 

복구된 성수대교는 통과하중이 1등급으로 향상되었고, 진도5의 강진에 견딜 수 있도록 내진설계가 되었다.

강남·강북의 올림픽대로, 강변북로와의 연결로가 단절되면서 성수대교 이용 차량의 불편이 가중되고,

진출입 차량이 영동대교로 집중되어 영동대교의 정체현상을 초래하면서

교량폭을 4차로(19.4m)에서 8차로(35m)로 확장하고

남ㆍ북단 I.C를 신설하는 공사를 1998년 12.31일 착공하여 2004년 9월 17일 완공하였다.

 

올림픽 대로와 언주로 방향 8개 램프,

강변북로와 동부간선도로 진입방향 5개 램프 등 13개 진출입 램프도 신설되었다.

확장된 성수대교는 트러스가 붕괴되어도 한강에 떨어지지 않도록 낙교방지턱이 설치되었다.

총 공사비는 1,300억 원이었다.

 

=☞ '브리태니커 백과사전'에서 ☜=

 

  

 

▼ 21시 57분 - 여의도기점에서 11km

 

▼ 21시 59분 - 압구정나들목에서 잠시 휴식... 

 

▼ 22시 09분 - 다시 출발...

  

▼ 22시 19분 -

 

▼ 영동대교

 

▣ 영동대교(永東大橋)
서울특별시 광진구 자양동과 강남구 청담동을 잇는 한강에 건설된 교량.

총길이 1,065m, 교폭 25m인 6차선 도로교이다.

1970년 8월에 착공해 1973년 11월에 준공했다.

 

교량의 상부구조는 지간 50m의 동일한 구조형식을 가진 3경간 연속 강판형교(鋼板桁橋)로 했다.

하부구조는 구주식(軀株式) 교각 16기로,

그 가운데 15기는 우물통기초로, 1기는 직접확대기초(直接擴大基礎)로 했고,

중력식 교대 2기를 직접기초와 파일 기초로 건설했다.

 

강북과 강남을 잇는 중추적 역할을 하는 교량으로

강남구 청담동과 삼성동 일원의 상업업무 중심 지역과 주변 주거지역의 발전을 도모했을 뿐 아니라

이미 건설된 한남대교와 잠실대교에 밀집되는 교통량을 분산시켜 교통소통을 원활하게 하고 있다.

 

=☞ '브리태니커 백과사전'에서 ☜=

 

▼ 22시 22분 - 영동대교

 

  

 

 

▼ 청담대교

 

길 가는 자의 노래 /류시화

   

집을 떠나 길 위에 서면

이름없는 풀들은 바람에 지고

사랑을 원하는 자와

사랑을 잃을까 염려하는 자를

나는 보았네

 

잠들면서까지 살아갈 것을

걱정하는 자와

죽으면서도 어떤 것을

붙잡고 있는 자를

나는 보았네

 

길은 또 다른 길로 이어지고

집을 떠나 그 길 위에 서면

바람이 또 내게 가르쳐 주었네

인간으로 태어난 슬픔을

 

다시는 태어나지 않으리라

다짐하는 자와

이제 막 태어나는 자

삶의 의미를 묻는 자와

모든 의미를 놓아 버린 자를

나는 보았네 

 

 

 

▣ 청담대교(淸潭大橋)
서울특별시 광진구 노유동과 강남구 청담동을 잇는 한강상의 교량.


총연장 1,211m, 교폭 27m이다.

1998년 12월 착공하여 2001년 1월에 완전 개통되었다.

청담대교는 국내 최초의 복층 교량으로서 하층은 지하철 7호선 뚝섬 유원지역~청담역을 연결하는 철도교이며,

상층의 6차선 도로교는 한강남단측은 수서-분당간 도로와 이어지고

한강북단측은 강변북로와 연결되어 기존 동부간선도로에 연결되는 자동차전용도로인 도시고속도로상의 교량이다.

도로교는 본교와 남북단 접속교 및 진출입 램프(2개소)로 구성되어 있다.

 

상부구조의 주된 형식은 강상판형(steel box)과 강합성(girder)이며, 접속교와 램프는 강합성형식이다.

하부구조는 라멘식 교각(총 48기)과 T형 교각(총34기)으로 구성되어 있다.

기초형식은 수중부는 우물통기초이며, 둔치 구간은 대구경 현장타설 말뚝이고 일부는 PHC파일 공법이 사용되었다.

 

청담대교는 강북과 강남을 잇는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다리로서

청담동, 삼성동 일원의 상업 업무중심 지역과 주변 주거지역의 발전을 도모할 뿐 아니라

성수, 잠실대교에 밀집되는 교통량을 분배시켜 교통소통을 원할하게 하고 있다.

또한 탄천을 따라 분당까지 이어지는 동부간선도로로 연결되기 때문에

성동지역과 강남지역 사이의 교통난 해소와 분당 신도시 주민들의 도심 진출입시 관문의 역할을 한다.

 

=☞ '브리태니커 백과사전'에서 ☜=

 

 

▼ 22시 30분 -

 

▼ 22시 32분 - 청담대교

 

 

 

▼ 22시 38분 - 한강ㆍ탄천합수점에 들어서고...

 

 

☞ 여기서 '서울♡하트코스70km를 도보로 일주하기' - 1부를 마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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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부[기아대교→광명교→고척교→신정교→양화교→→한강ㆍ안양천합수점→성산대교→여의나루역]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