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11월 16일(수) 
누군가가 '누우면 죽고, 걸으면 산다(臥死步生)'고 했다.
맥가이버는 '산 따라 강 따라 길 따라' 걷는 것을 죽고사는 차원이 아닌 즐기는 차원에서 걷는다.
즉, 좋은 길을 걷다가 새로운 환경이나 상황, 사람을 만나면서 알게 되고, 느끼고, 감동 받고, 깨닫는 것을 즐긴다.
한성대입구역→낙산성곽→낙산정→동대문역사공원→동대문역→동대문(흥인지문)→청계천 오간수교→나래교→새벽다리 →세운교→수표교→관수교→광교→광통교→모전교→청계광장→세종로 사거리→광화문광장→세종로공원→광화문역
오늘은 청계천에서 진행되고 있는 '2011 서울등축제'를 감상하고자 길을 나선다.
걷기 좋은 가을밤에 '청계천 2011 서울등축제'만을 감상하는 것은 이동시간이 비해 너무 약하기에...
한성대입구역에서 저녁식사를 하고, 낙산성곽의 야경을 감상하며 몽마르트언덕에 올라 동대문역과 동대문 방향으로 내려서서
청계천 오간수교에서 청계천을 따라 오르다가 관수교에서부터 시작되는 '2011 서울등축제'를 감상하며 청계광장까지...
그리고 청계광장에서 광화문광장을 거쳐 얼마 전에 준공했다는 세종로공원에 들렀다가 광화문역에서 귀가.
맥가이버가 꿈을 이루면 그 꿈은 또다른 이의 꿈이 된다.
맥가이버가 걸었던 좋은 길!
맥가이버가 걷고싶은 좋은 길!
그런 길을 좋은 님들과 함께 걷는 꿈!
꿈★은 이루어진다.
☞ 도심 밤나들이 - 낙산성곽 타고 청계천 따라 걷다가 '2011 서울등축제' 감상하고 광화문광장까지 걷기의
▼ 17시 35분 - 한성대입구역 2번 출구 밖...
▼ 한성대입구역 부근 식당 벽에 걸린 액자에...
▼ 18시 13분 - 식사를 마치고 다시 한성대입구역 2번 출구 밖에서...
▼ 18시 18분 - 혜화문 건너편 낙산성곽 오르는 계단...
▼ 낙산성곽
▼ 혜화문
▼ 18시 41분 - 낙산성곽으로 들어서는 암문
▼ 18시 43분 - 낙산공원마루에서 바라본 남산
▼ 18시 47분 - 낙산정
▼ 낙산정에서 바라본 야경
▼ 낙산성곽 담쟁이
▼ 19시 08분 - 동대문역사공원에서 바라본 두타
▼ 19시 15분 - 동대문(흥인지문)
▼ 19시 20분 - 청계천 오간수교에서 바라본 두타
▼ 19시 22분 - 청계천 오간수교
▼ 19시 36분 - 새벽다리
▼ 19시 46분 - '2011 서울등축제'가 진행되고 있는 '관수교'
▼ 20시 09분 - 수표교
▼ 20시 16분 - 광교 아래 유등만들기 행사장
▼ 20시 21분 - 광통교 아래를 지나...
▼ 20시 28분 - 청계천 시점폭포(캔들폭포)
▼ 교보문고 '광화문 글판'에는...
▼ 20시 36분 - 광화문광장
▼ 20시 50분 - 세종로공원
☞ 이것으로 도심 밤나들이 - 낙산성곽 타고 청계천 따라 걷다가 '2111 서울등축제' 감상하고 광화문광장까지 걷기를 마친다.
'▣서울 도보여행 후기☞ > ☆ 청계천 빛·등축제' 카테고리의 다른 글
| [20111119]청계천(청계광장~관수교) 2011 서울등축제 감상 나들이를 다녀오다 - 2부 (0) | 2011.11.19 |
|---|---|
| [20111119]청계천(청계광장~관수교) 2011 서울등축제 감상 나들이를 다녀오다 - 1부 (0) | 2011.11.19 |
| [20111110]덕수궁 돌담길 따라 걷기 + 청계천 2011 서울등축제 감상 나들이'를 다녀오다 -3부 (0) | 2011.11.11 |
| [20111110]덕수궁 돌담길 따라 걷기 + 청계천 2011 서울등축제 감상 나들이'를 다녀오다 -2부 (0) | 2011.11.11 |
| [20111104]서울등축제 - 2011서울등축제 개막식이 열리기 전에 청계광장에서 관수교까지 미리 다녀오다. (0) | 2011.11.04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