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군가가 '누우면 죽고, 걸으면 산다(臥死步生)'고 했다.
맥가이버는 '산 따라 강 따라 길 따라' 걷는 것을 죽고사는 차원이 아닌 즐기는 차원에서 걷는다.
즉, 좋은 길을 걷다가 새로운 환경이나 상황, 사람을 만나면서 알게 되고, 느끼고, 감동 받고, 깨닫는 것을 즐긴다.
맥가이버의 '관악산 산행 후 까치산근린공원을 거쳐 서울현충원 '박ㆍ김ㆍ이 대통령묘소'에 참배하다' 코스
신림역→관악산 만남의광장 시계탑→관악산공원 야외식물원→관악산 호수공원→옥류샘(옥류교)→제4야영장(수중동산)→무명폭포
→관악산 번뇌의얼굴바위→토끼바위→제3왕관바위→거북바위→제3왕관바위 전망대→514국기봉(유령바위)
→글러브바위→칼바위→철제 헬기장→관악산 정상
→솔봉→관악문(지도바위)→559봉 안부5거리→K11 헬기장→해태상(전망데크→헬기장→해태상바위)→마당바위→와근석→목탁바위→하마바위(악어바위)→막걸리고개→낙타봉헬기장→선유천약수→예인정→관악산ㆍ까치산생태육교
→솔밭로생태다리→상도중→백운고개(사당이고개)생태다리→현충원 상도출입문→호국지장사→'박ㆍ김ㆍ이 대통령묘소'→동작역
오늘은 좋은 님들과 함께 관악산 산행을 하고 까치산생태육교를 건너 동작충효길을 따라 서울현충원을 찾아가기로 한다.
맥가이버가 '때론 함께, 때론 홀로' 산행이나 여행, 도보를 하면서 후기를 주로 사진으로 작성함은
인간의 만남이 유한함을 알기에 어떤 연유로 비록 언젠가 헤어지더라도 추억 속에서 함께 하고자 함이고,
또 하나 이유가 있다면 걸으면서 보고 느낀 것을 글로 다 표현치 못하는 무능함에 있습니다.
그리고 한 가지를 더 든다면 누군가가 같은 길을 걷고자 할 때 작은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에서 입니다.
☞ '관악산 산행 후 까치산을 거쳐 서울현충원 '박ㆍ김ㆍ이 대통령묘소'에 참배하다' - 4부를 시작하며...
▼ 17시 29분 - 상도중학교
▼ 17시 30분 - 상도중학교 운동장
▼ 상도중학교 정문을 나서서...
▼ 17시 37분 - 백운고개(사당이고개) 생태다리를 건너...
▼ 17시 40분 - 국립서울현충원 상도출입문으로 들어서서...
▼ 17시 49분 - 호국지장사에 들렀다가...
화장사[華藏寺]
서울특별시 동작동 국립서울현충원 내에 있는 사찰.
종파 : 대한불교조계종
창건시기 : 신라 말
창건자 : 도선
소재지 : 서울 동작구 동작동 국립서울현충원 내
대한불교조계종 직할교구 본사인 조계사의 말사이다.
도선(道詵)이 세웠다고도 하고, 고려 공민왕 때 보인(寶印)이 세웠다고도 한다.
도선이 창건했을 때의 명칭은 갈궁사(葛宮寺)였는데, 이것을 보인이 중창한 것으로 보인다.
1577년(선조 10) 선조가 중종의 후비(後妃)인 창빈(昌嬪) 안씨의 묘를 절 부근에 쓴 후
왕실의 원찰로 삼고 절 이름을 화장사로 고친 뒤 절을 중창하고 해마다 포백(布帛)을 내렸다고 한다.
한편 선조 때 이항복(李恒福)과 이덕형(李德馨)이 과거시험을 준비한 절로도 알려져 있다.
이들이 함께 공부할 때 측신(厠神)이 두 소년의 아랫도리를 움켜잡고 ‘대감’이라고 불러서 미래를 예언했다는 설화가 전한다.
1661년(현종 2)에 중수하였으며, 1862년(철종 13) 운담(雲潭)과 경해(鏡海)가 중건하였다.
1870년(고종 7) 경파루(鏡波樓)를 세우고, 1896년에는 칠성각을 세웠으며,
1936년에는 유영송(劉永松)이 능인전(能仁殿)을 중수하였다.
1983년 7월 7일부터는 호국지장사(護國地藏寺)라는 이름으로도 불린다.
현존하는 건물로는 대웅전과 삼성각·종각·선실 등이 있다.
대웅전 내에 있는 철불좌상은
높이 98cm, 폭 70cm의 크기의 철불로 고려시대 때 제작된 것으로 추정되며
서울특별시 유형문화재 제75호로 지정되었다.
이 철불에는 다음과 같은 전설이 전한다.
옛날 한강에 사는 한 어부가 꿈을 꾸었는데 꿈에 불상이 나타나 빛을 보게 해달라고 하며 자신의 위치를 가르쳐 주었다.
다음날 어부가 그곳에 가보니 불상이 녹슨 채 있었고 어부는 그 불상을 가져와 깨끗이 닦아 집에 모셔두었다.
그러나 그후로 고기가 잡히지 않고 나쁜 일만 계속되자 어부는 불상을 화장사로 옮겼다.
[네이버 지식백과] 화장사 [華藏寺] (두산백과)
▼ 금계국
▼ 능인보전
▼ 17시 55분 -
▼ 17시 58분 -
▼ 18시 00분 - 박정희대통령묘소
▼ 18시 04분 -
▼ 18시 07분 - 김대중대통령묘소
▼ 18시 13분 - 이승만대통령묘소
▼ 18시 15분 - '박ㆍ김ㆍ이 대통령묘소'에 참배를 마치고...
▼ 현충천길
▼ 양버들나무(미루나무와는 다른...)
양버들
쌍떡잎식물 버드나무목 버드나무과의 낙엽활엽 교목.
학명 : Populus nigra var.italica
계 : 식물
문 : 속씨식물
강 : 쌍떡잎식물
목 : 버드나무목
원산지 : 유럽
크기 : 높이 약 30m, 지름 약 1m
구주백양(歐州白楊)이라고도 한다.
높이 약 30m, 지름 약 1m이다.
나무껍질은 깊게 갈라지며 검은빛을 띤 갈색이다.
작은가지는 둥글고 털이 없으며 노란빛이지만, 2년된 가지는 잿빛을 띤 갈색이다.
겨울눈은 붉은빛이 섞인 갈색이며 끈적임이 있다.
잎은 마름모처럼 생긴 달걀 모양이며 길이 5∼10cm, 나비 4∼8cm이다.
끝은 뾰족해지며 가장자리에 잔톱니가 있다.
겉면은 윤기 있는 짙은 녹색이고 뒷면은 노란빛을 띤 녹색이다.
잎자루는 납작하고 길이 약 4cm이다.
꽃은 3∼4월에 녹색을 띤 노란색으로 피는데, 암수딴그루로서 미상꽃차례로 달린다.
수꽃이삭은 총상 또는 겹총상으로 달린다.
열매는 삭과로서 5월에 익으며 열매자루는 길이 15∼20cm이고 3∼4갈래로 갈라진다.
번식은 꺾꽂이와 포기나누기로 한다.
유럽 원산으로서 관상용으로 심으며 가로수와 조림수로 쓴다.
한방과 민간에서 잎과 나무껍질을 지혈제와 이뇨제 등에 약으로 쓴다.
[네이버 지식백과] 양버들 [洋─] (두산백과)
▼ 18시 25분 - 충성분수대
▼ 18시 27분 - 국립서울현충원 정문을 나서며...
▼ 18시 29분 - 동작역 8번 출입구에서 여정을 마치고...
▼ 여의도에 있는콩국수집에서...
☞ 이것으로 '관악산 산행 후 까치산근린공원을 거쳐 서울현충원 '박ㆍ김ㆍ이 대통령묘소'에 참배하다'를 마친다.
-▥☞ 1부[신림역→관악산 만남의광장 시계탑→야외식물원→호수공원→수중동산→무명폭포→토끼바위→제3왕관바위]는 여기를 클릭.☜▥-
-▥☞ 2부[제3왕관바위→514국기봉→관악산 정상→관악문ㆍ지도바위→559봉 안부5거리→K11 헬기장→해태상바위]는 여기를 클릭.☜▥-
-▥☞ 3부[해태상바위→마당바위→와근석→목탁바위→하마바위→낙타봉헬기장→선유천약수→까치산생태육교→상도중]는 여기를 클릭.☜▥-
-▥☞ 4부[상도중→백운고개(사당이고개)생태다리→현충원 상도출입문→호국지장사→'박ㆍ김ㆍ이 대통령묘소'→동작역]는 여기를 클릭.☜▥-
'▣문화유적탐방후기☞ > ♣ 현충원·사육신묘'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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