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 김낙필 詩
목하 수행중이다 살을 째보기도 하고 피를 철철 흘려도 본다.
말수를 줄여도 보고 오만 별 짓거리를 다 해본다
몸살을 앓아도 보고 오만 별 짓거리를 다 해본다
허나 역시 참 수행은 길을 떠나는 것만큼 확실한 것은 없는 듯 싶다 길이 곧 깨달음의 스승이다.
다시 길 떠날 채비를 해야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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