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숫자와 단위를 나타내는 우리말

by 맥가이버 Macgyver 2016. 11. 28.


숫자와 단위를 나타내는 우리말

 

◆ 온 → 100, 백(百)

◆ 즈믄 → 1,000,  천(千)

◆ 거면, 골 → 10,000,  만(萬)

◆ 잘 → 100,000,000,  억(億)

◆ 가마 → 갈모나 쌈지 같은 것을 셀 때 100개를 이르는 말

* 갈모 : 비가 올 때에 갓 위에 덮어쓰는, 기름에 결은 종이로 만든 물건.  

           펴면 고깔 비슷하게 위는 뾰족하며 아래는 동그랗게 퍼지고 접으면 쥘부채처럼 홀쭉해진다.

* 쌈지 : 담배 또는 부시 따위를 담는 주머니.  헝겊, 종이, 가죽 따위로 만든다.

◆ 가웃 → 되, 말, 자의 수를 셀 때 남은 반분

◆ 갓 → 비웃, 굴비 따위의 10마리.   고사리, 고비 따위의 10모숨

* 비웃 : 식료품인 생선으로서의 청어

◆ 강다리 → 쪼갠 장작 100개비를 한 단위로 이르는 말

◆ 거리 → 오리, 가지 따위의 50개를 이르는 단위

◆ 고리 → 소주 10사발을 한 단위로 일컫는 말

◆ 꼭지 → 모숨을 지어 잡아 맨 긴 물건을 세는 단위

◆ 꾸러미 → 달걀 10개를 꾸리어 싼 것

◆ 담불 → 벼 100섬을 단위로 이르는 말

◆ 대푼쭝 → 한 푼의 무게

◆ 동 → 묶어서 한 덩이로 만든 묶음.  피륙 50필, 먹은 10장, 북은 10자루, 무명과 베는 50필, 백지는 100권,

          조기나 비웃 2000마리, 새앙은 10접, 곶감 100접, 볏짚 100단, 땅 100뭇을 가리키는 말

◆ 되지기 → 한 마지기의 10분의 1

◆ 두름 → 조기, 청어 따위의 생선을 10마리씩 두 줄로 묶은 20마리 또는 산나물을 10모숨쯤 묶은 것

◆ 땀 → 바느질에서 바늘로 한 번 뜬 눈

◆ 리 → 1,296자 = 372.38미터

◆ 마장 → 주로 5리나 10리가 못 되는 몇 리의 거리를 일컫는 단위

◆ 마지기 → 논밭의 넓이의 단위.  벼나 보리의 씨를 한 말 뿌릴 만한 넓이를 한 마지기라 함.  

                 논은 200평~300평, 밭은 100평에 해당함.

◆ 매 → 젓가락 한 쌍

◆ 모금 → 물 같은 것을 한번 머금은 양

◆ 모숨 → 모나 푸성귀처럼 길고 가는 것의 한 줌쯤 되는 분량.  춤

◆ 모태 → 떡판에 놓고 한차례에 칠 만한 떡의 분량

◆ 뭇 → 생선 10마리, 미역 10장, 자반 10개를 이르는 단위

◆ 바리 → 마소에 잔뜻 실은 짐을  세는 단위

◆ 버렁 → [버:렁]으로 길게 발음함.  물건이 차지한 둘레나 일의 범위

◆ 벌 → 옷, 그릇 따위의 짝을 이룬 한 덩이를 세는 말

◆ 볼 → 발, 구두 따위의 너비

◆ 부릇 → 무더기로 놓인 물건의 부피

◆ 사리 → 국수나 새끼 같은 것을 사려 놓은 것을 세는 단위

◆ 새 → 피륙의 날을 세는 단위

◆ 섬 → 한 말의 열 갑절

◆ 손 → 고기 두 마리를 이르는 말로 흔히 쓰임.  고등어 한 손

◆ 술 → 숟가락으로 떠서 헤아릴 만한 분량

◆ 쌈 → 바늘 24개, 금 100냥쭝을 이르는 말

◆ 연 → 종이 전지 200장

◆ 오리 → 실, 가는 대 같은 것을 세는 단위

◆ 우리 → 기와를 세는 단위.  한 우리는 2,000장

◆ 움큼 → 손으로 한 줌 움켜 쥘 만큼의 분량  <작은말> '옴큼'

◆ 자 → 10치, 30.3cm

◆ 자밤 → 양념이나 나물 같은 것을 손가락 끝으로 집은 정도의 분량

◆ 접 → 과일, 무, 배추, 마늘 따위의 100개를 이르는 말

◆ 제 → 탕약 스무 첩, 또는 그만한 분량으로 지은 환약이나 고약의 양

◆ 죽 → 옷, 신, 그릇 따위의 10개를 이르는 말

◆ 줌 → 주먹으로 쥘 만한 분량

◆ 채 → 인삼 한 근(대개 750g)을 일컫는 말

◆ 첩 → 한약을 지어 약봉지에 싼 뭉치를  세는 단위

◆ 춤 → 가늘고 긴 물건의 한 손으로 쥘 만한 분량이나 그것을 세는 단위

◆ 켤레 → 신, 버선, 방망이 따위의 둘을 한 벌로 세는 단위

◆ 쾌 →북어 20마리, 엽전 10꾸러미, 곧 10냥을 한 단위로 세는 말

◆ 타래 → 실고삐 같은 것을 감아 틀어 놓은 분량의 단위

◆ 태 → 나무꼬챙이에 궨 말린 명태 20마리

◆ 테 → 서려 놓은 실의 묶음을 세는 말

◆ 토리 → 실 뭉치를 세는 말

◆ 톨 → 밤, 도토리, 마늘 같은 것을  세는 단위

◆ 통 → 광목 60자

◆ 톳 → 김 100장씩을 한 묶음으로 세는 단위

◆ 평 → 사방 6자평방 = 3,306평방미터

◆ 푼 → 0.1치

◆ 필 → 명주 40자

◆ 한소끔 → 끓는 물 따위의 한 번 끓는 것을 일컫는 말

 

 출처 : 우리말사랑 누리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