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진3 낙조 / 박수진 2012. 10. 11. 추억 / 박수진 추억 / 박수진 화려한 가을이 이제 가려고 아쉬운 작별을 하는 시간추억은 떠나지 못하는 나무에 매달려 그리움의 낙엽 되어 흔들린다 그대는 머나먼 길을 떠나 이제 다시 볼 수 없어도 추억은 우리가 걷던 갈대밭에 자라 그리움의 바람 되어 일렁인다 무정한 세월은 흘러서 가고 .. 2011. 11. 2. 가을 담쟁이의 꿈 / 박수진 가을 담쟁이의 꿈 / 박수진 꼭대기를 향하여 용감하게 험한 절벽을 기어오르는정열에 불타는 아름다운 도전자한 폭의 그림 같은 가을 담쟁이 하늘 향해 오르는 시련 속에 푸른 잎새는 붉은 피멍 들어가도마른 벽 의지 삼고 고지를 향해오늘도 위로 위로 쉬지 않고 오른다 담쟁이.. 2011. 9. 1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