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교산&그너머 <843> 기장 고름재~도독고산
교통카드로 가는 '가까운' 산…가시덩굴 뚫고 가는 '머나먼' 길
추석이 며칠 앞으로 다가왔다. 이번 추석은 연휴가 길어 고향이나 성묘를 다녀온 뒤에도 여유가 있다. 긴 연휴 동안 집에만 있기엔 몸이 근질거릴 터다. 그렇다고 산행에 나서기는 꺼려진다. 어지간한 도로는 귀성길 차량이 뒤엉켜 산행하는 시간보다는 도로에서 보내는 시간이 더 길어질 수도 있다. 이럴 때는 먼 명산보다는 가까이 있는 부산의 산들이 부담이 없다.
이번에 근교산&그너머 취재팀이 찾은 곳은 기장 도독고산(146m)으로 붐비는 도로로 차를 가져갈 필요 없이 교통카드만 들고 나서면 충분한 곳이다. 산행은 아름다운 풍광으로 잘 알려진 회동수원지의 상현마을에서 기장군 철마면 소재지까지 내처 능선을 이어 타는 코스다. 산행 중에 오르는 최고 높이는 200m대 중반에 불과하지만 중간중간 길이 제대로 나 있지 않은 구간이 많아 쉽게 생각하고 오를 코스는 아니다. 하지만 연휴 동안 과식으로 망가진 몸을 추스르고 땀을 빼기에는 그만이다. 다만 길이 제대로 나 있지 않은 능선 구간은 가시 덩굴이 무성하므로 한두 군데 긁힐 각오를 해야 한다.
■최고 높이 200m대지만 길 험해 만만찮은 코스
이번에 근교산&그너머 취재팀이 찾은 곳은 기장 도독고산(146m)으로 붐비는 도로로 차를 가져갈 필요 없이 교통카드만 들고 나서면 충분한 곳이다. 산행은 아름다운 풍광으로 잘 알려진 회동수원지의 상현마을에서 기장군 철마면 소재지까지 내처 능선을 이어 타는 코스다. 산행 중에 오르는 최고 높이는 200m대 중반에 불과하지만 중간중간 길이 제대로 나 있지 않은 구간이 많아 쉽게 생각하고 오를 코스는 아니다. 하지만 연휴 동안 과식으로 망가진 몸을 추스르고 땀을 빼기에는 그만이다. 다만 길이 제대로 나 있지 않은 능선 구간은 가시 덩굴이 무성하므로 한두 군데 긁힐 각오를 해야 한다.
■최고 높이 200m대지만 길 험해 만만찮은 코스
근교산 취재팀이 금정구 선두구동 상현마을 버스정류장을 출발해 회동수원지 선동교를 건너고 있다. 회동수원지 너머 길게 뻗어 있는 능선이 금정산 주능선으로 맨오른쪽 봉우리가 고당봉이다. |
기장 도독고산 산행코스는 금정구 선두구동 상현마을 버스정류장을 출발해 애국지사 추규영 묘~잇단 갈림길~금정산 전망대~삼각점봉(264m, 지형도에는 261m)~송전탑~고름재~삼거리~252m봉~266m봉~도로공사 중인 고개~삼거리봉(216m)~도독고산~극락암을 거쳐 철마천을 따라 상현마을로 돌아가는 원점회귀 코스다. 이번 코스의 전체 산행거리는 14㎞ 정도로, 순수 산행시간은 5시간 안팎, 휴식을 포함하면 6~7시간 걸린다. 철마천을 따라가는 포장도로 갈맷길이 내키지 않는다면 철마면에서 산행을 마치고 노포동으로 가는 버스를 이용해도 된다. 이럴 경우 산행시간은 1시간30분 이상 줄어든다.
산행은 상현마을 버스정류장에 내리면 바로 시작이다. 철마 방향으로 회동수원지 옆 도로를 따라간다. 선동교를 건너 강릉 김씨 상현당 입구와 음식점 죽림원을 지나 100m쯤 가면 도로 폭이 1차로로 줄어드는 지점에 웰빙주말농장이 있다. 농장 입구 왼쪽의 동래 정씨 무덤 옆으로 올라간다. 능선 오르막을 따라 잇달아 무덤이 있다. 바로 위엔 1919년 동래에서 만세운동을 주도해 옥고를 치른 애국지사 추규영 묘가 있다. 금정구청이 설치한 안내판이 무덤 앞에만 있어 도로를 지나가면서는 애국지사 묘가 있는지 알 수가 없다.
무덤 위로 가느다란 산길이 이어지고 능선이 뚜렷하다. 곧 왼쪽에 녹색 그물망 담장을 끼고 간다. 오르막이 끝나는 데서 그물망은 왼쪽으로 꺾이고 길은 직진이다. 완만한 오르내림을 반복하며 능선을 탄다. 10여 분 가면 나무가 빼곡한 펑퍼짐한 봉우리다. 나무 사이로 살짝 회동수원지와 부엉산, 금정산 능선이 보인다. 10시 방향으로 호젓한 능선길을 잠시 가면 삼거리다. 왼쪽은 상현당 방향에서 올라오는 길이다. 직진 방향 오른쪽 능선으로 계속 간다. 여기서부터는 금정구와 기장군의 경계를 걷는다. 20~30m 가면 다시 삼거리다. 답사로는 왼쪽이다.
■능선 바꿔타며 걷다 보면 어느새 철마면
산행은 상현마을 버스정류장에 내리면 바로 시작이다. 철마 방향으로 회동수원지 옆 도로를 따라간다. 선동교를 건너 강릉 김씨 상현당 입구와 음식점 죽림원을 지나 100m쯤 가면 도로 폭이 1차로로 줄어드는 지점에 웰빙주말농장이 있다. 농장 입구 왼쪽의 동래 정씨 무덤 옆으로 올라간다. 능선 오르막을 따라 잇달아 무덤이 있다. 바로 위엔 1919년 동래에서 만세운동을 주도해 옥고를 치른 애국지사 추규영 묘가 있다. 금정구청이 설치한 안내판이 무덤 앞에만 있어 도로를 지나가면서는 애국지사 묘가 있는지 알 수가 없다.
무덤 위로 가느다란 산길이 이어지고 능선이 뚜렷하다. 곧 왼쪽에 녹색 그물망 담장을 끼고 간다. 오르막이 끝나는 데서 그물망은 왼쪽으로 꺾이고 길은 직진이다. 완만한 오르내림을 반복하며 능선을 탄다. 10여 분 가면 나무가 빼곡한 펑퍼짐한 봉우리다. 나무 사이로 살짝 회동수원지와 부엉산, 금정산 능선이 보인다. 10시 방향으로 호젓한 능선길을 잠시 가면 삼거리다. 왼쪽은 상현당 방향에서 올라오는 길이다. 직진 방향 오른쪽 능선으로 계속 간다. 여기서부터는 금정구와 기장군의 경계를 걷는다. 20~30m 가면 다시 삼거리다. 답사로는 왼쪽이다.
■능선 바꿔타며 걷다 보면 어느새 철마면
완만한 내리막을 잠시 가면 훈증 중인 소나무 무더기가 있는 곳에서 안부 사거리를 지난다. 직진해서 15분 정도 올라가면 세로로 우뚝 선 집채만 한 바위를 지난다. 곧 왼쪽으로 경부고속도로와 부산톨게이트가 내려다보인다. 소나무가 울창한 약간 경사진 능선을 가다가 잠깐 오르막을 가면 바위 무더기가 있는 곳에서 금정산 주능선 방향으로 조망이 열리는 전망대다. 여기서 완만한 오르막 능선을 잠시 가면 삼각점 봉(264m·양산 315)이다. 삼각점 표지판 뒤로 스포원파크가 시야에 들어온다.
삼각점 봉에서 100m쯤 내려가면 직진하는 능선 대신 왼쪽으로 갈라지는 능선을 타야 한다. 약간 가파른 내리막을 가다가 경사가 완만해지는 지점이다. 길을 놓치기 쉬운 곳이라 리본을 촘촘히 달아두었다. 곧 널찍한 임도가 나온다. 이 길은 송전탑까지 이어진다. 송전탑 아래를 지나가면 정면에 우뚝한 봉우리 2개가 보인다. 왼쪽은 철마산, 오른쪽은 거문산이다. 10분 정도 가면 완만하게 오르내리던 능선이 갑자기 급경사 내리막으로 바뀐다. 왼쪽으로 살짝 꺾어 내려가야 한다. 여기서부터는 경사가 급한데다 길이 사라지고 풀이 우거져 리본을 잘 살펴보고 길을 따라야 한다. 험한 길을 300m쯤 내려가면 철마에서 금정구로 넘어가는 도로가 지나는 고름재에 내려선다.
여기서 금정구·기장군 경계를 살짝 벗어나 왼쪽 금정구 쪽으로 들어선다. '금정구 선동' 도로표지판 뒤로 20m가량 가서 철망 담장이 끝나는 곳 왼쪽으로 올라선다. 2차로지만 통행량이 제법 많은 도로라 건널 때 좌우를 잘 살펴야 한다. 올라선 뒤 왼쪽으로 비스듬히 가면 능선에 닿는다. 고름재로 내려오는 길과 마찬가지로 이곳도 길이 없어 옷을 잡아끄는 청미래 덩굴을 뚫고 지나가야 한다. 작은 공터를 지나면 풀이 줄어 조금 수월해진다. 차츰 능선 따라 희미한 길이 보이고 가파른 길을 잠시 오르면 174m봉에 오른다.
■체력·시간 부담되면 철마에서 끊고 버스 이용
삼각점 봉에서 100m쯤 내려가면 직진하는 능선 대신 왼쪽으로 갈라지는 능선을 타야 한다. 약간 가파른 내리막을 가다가 경사가 완만해지는 지점이다. 길을 놓치기 쉬운 곳이라 리본을 촘촘히 달아두었다. 곧 널찍한 임도가 나온다. 이 길은 송전탑까지 이어진다. 송전탑 아래를 지나가면 정면에 우뚝한 봉우리 2개가 보인다. 왼쪽은 철마산, 오른쪽은 거문산이다. 10분 정도 가면 완만하게 오르내리던 능선이 갑자기 급경사 내리막으로 바뀐다. 왼쪽으로 살짝 꺾어 내려가야 한다. 여기서부터는 경사가 급한데다 길이 사라지고 풀이 우거져 리본을 잘 살펴보고 길을 따라야 한다. 험한 길을 300m쯤 내려가면 철마에서 금정구로 넘어가는 도로가 지나는 고름재에 내려선다.
여기서 금정구·기장군 경계를 살짝 벗어나 왼쪽 금정구 쪽으로 들어선다. '금정구 선동' 도로표지판 뒤로 20m가량 가서 철망 담장이 끝나는 곳 왼쪽으로 올라선다. 2차로지만 통행량이 제법 많은 도로라 건널 때 좌우를 잘 살펴야 한다. 올라선 뒤 왼쪽으로 비스듬히 가면 능선에 닿는다. 고름재로 내려오는 길과 마찬가지로 이곳도 길이 없어 옷을 잡아끄는 청미래 덩굴을 뚫고 지나가야 한다. 작은 공터를 지나면 풀이 줄어 조금 수월해진다. 차츰 능선 따라 희미한 길이 보이고 가파른 길을 잠시 오르면 174m봉에 오른다.
■체력·시간 부담되면 철마에서 끊고 버스 이용
정상 정면의 두 갈래 소나무 오른쪽으로 길이 이어진다. 여기서 100m쯤 내려가면 뚜렷한 등산로와 만난다. 왼쪽은 금정구 두구동 임석·수내마을 방향이다. 답사로는 오른쪽이다. 15분 정도면 252m봉에 오른다. 남쪽으로 멀리 개좌산과 운봉산 너머 해운대 장산이 보인다. 정상 삼거리에서 왼쪽 내리막으로 간다. 다시 금정구와 기장군의 경계다. 잠시 뒤 안부 사거리에서는 직진하고 20m 위 무덤 앞 갈림길에서는 오른쪽으로 간다. 이제는 기장군 철마면으로 들어선다. 북동쪽으로 가던 길이 남동쪽으로 바뀌고 곧 짧은 급경사를 오르면 삼거리봉이다. 왼쪽은 거문산 방향이고 답사로는 직진하는 오른쪽 내리막이다.
30m쯤 내려오면 능선이 갈라진다. 자칫 알아보지 못하고 직진해서 내려갈 수 있으니 유심히 리본을 살펴야 한다. 직진하는 내리막은 뚜렷하고 왼쪽으로 내려서는 길은 거의 표시가 나지 않는다. 하지만 들어서면 곧 희미한 길이 이어진다. 급경사가 끝나고 20~30m 올라가면 다시 능선이 갈라진다. 오른쪽 내리막으로 간다. 10분가량 가면 도로 공사 중인 고개가 나온다. 여기서 10분 정도 가면 삼거리가 있는 216m봉이다. 직진하는 대신 3시 방향 급경사로 내려간다. 길은 다시 희미해져 잘 살펴야 한다.
작은 콘크리트 구조물이 사각형 모양으로 있는 공터를 지나 능선을 오르락내리락하며 30분 정도 가면 무덤을 지난다. 곧 완만한 오르막을 오르면 도독고산 정상에 오른다. 정상엔 별다른 표식이 없고 풀이 무성하다. 펑퍼짐한 봉우리라 모르고 지나칠 수도 있다. 여기서부터는 내처 내리막이다. 잇달아 무덤을 지나 10여 분 내려가면 극락암을 거쳐 도로에 내려선다. 왼쪽으로 가면 철마면 소재지다. 상현마을은 오른쪽 도로로 갈맷길을 따라 1시간30분 정도 가면 닿는다. 포장도로를 걷기 싫다면 여기서 산행을 마치고 왼쪽으로 50m 지점에 있는 정류장에서 버스를 이용해 노포동 터미널 방향으로 가면 된다.
◆떠나기 전에
- 휴식같은 걷기 원한다면 상현마을 기점 갈맷길 추천
사실 이번 도독고산 코스는 100~200m의 능선을 오르내려 체력적으로 크게 부담되지는 않는 코스다. 하지만 길이 제대로 나 있지 않은 구간을 걸을 땐 예상외로 시간과 체력을 소모해야 한다. 좀 더 휴식 같은 트레킹을 바란다면 상현마을을 기점으로 하는 갈맷길 코스를 걸어보는 것도 좋겠다.
상현마을은 금정산에서 이어지는 갈맷길 7구간의 종점이자 8구간의 시점이다. 상현마을에서 바라봐서 오른쪽으로 내려가면 오륜대를 거쳐 명장정수사업소 회동지소, 동대교를 거쳐 석대다리까지 8-1 구간(10.2㎞)이 이어진다. 상현마을에서 반대로 왼쪽으로 가면 회동수원지 동쪽 호안을 걸을 수 있다. 두 길은 동대교에서 만난다. 8-2 구간(7㎞)은 석대다리에서 수영강을 따라 내려가 수영만 입구 민락교에서 끝난다.
상현마을은 기장군청까지 이어지는 갈맷길 9구간의 시점이기도 하다. 9-1 구간(11.5㎞)이 상현마을에서 철마천을 따라 올라가 철마면사무소를 거쳐 이곡리 이곡마을까지 이어진다. 여기서부터는 9-2 구간(9㎞)이 기장군 만화리 모연정과 기장읍의 공덕비군을 거쳐 기장군청으로 이어진다.
◆교통편
- 구서역-상현마을 주말·휴일 1시간에 두 차례 버스
30m쯤 내려오면 능선이 갈라진다. 자칫 알아보지 못하고 직진해서 내려갈 수 있으니 유심히 리본을 살펴야 한다. 직진하는 내리막은 뚜렷하고 왼쪽으로 내려서는 길은 거의 표시가 나지 않는다. 하지만 들어서면 곧 희미한 길이 이어진다. 급경사가 끝나고 20~30m 올라가면 다시 능선이 갈라진다. 오른쪽 내리막으로 간다. 10분가량 가면 도로 공사 중인 고개가 나온다. 여기서 10분 정도 가면 삼거리가 있는 216m봉이다. 직진하는 대신 3시 방향 급경사로 내려간다. 길은 다시 희미해져 잘 살펴야 한다.
작은 콘크리트 구조물이 사각형 모양으로 있는 공터를 지나 능선을 오르락내리락하며 30분 정도 가면 무덤을 지난다. 곧 완만한 오르막을 오르면 도독고산 정상에 오른다. 정상엔 별다른 표식이 없고 풀이 무성하다. 펑퍼짐한 봉우리라 모르고 지나칠 수도 있다. 여기서부터는 내처 내리막이다. 잇달아 무덤을 지나 10여 분 내려가면 극락암을 거쳐 도로에 내려선다. 왼쪽으로 가면 철마면 소재지다. 상현마을은 오른쪽 도로로 갈맷길을 따라 1시간30분 정도 가면 닿는다. 포장도로를 걷기 싫다면 여기서 산행을 마치고 왼쪽으로 50m 지점에 있는 정류장에서 버스를 이용해 노포동 터미널 방향으로 가면 된다.
◆떠나기 전에
- 휴식같은 걷기 원한다면 상현마을 기점 갈맷길 추천
사실 이번 도독고산 코스는 100~200m의 능선을 오르내려 체력적으로 크게 부담되지는 않는 코스다. 하지만 길이 제대로 나 있지 않은 구간을 걸을 땐 예상외로 시간과 체력을 소모해야 한다. 좀 더 휴식 같은 트레킹을 바란다면 상현마을을 기점으로 하는 갈맷길 코스를 걸어보는 것도 좋겠다.
상현마을은 금정산에서 이어지는 갈맷길 7구간의 종점이자 8구간의 시점이다. 상현마을에서 바라봐서 오른쪽으로 내려가면 오륜대를 거쳐 명장정수사업소 회동지소, 동대교를 거쳐 석대다리까지 8-1 구간(10.2㎞)이 이어진다. 상현마을에서 반대로 왼쪽으로 가면 회동수원지 동쪽 호안을 걸을 수 있다. 두 길은 동대교에서 만난다. 8-2 구간(7㎞)은 석대다리에서 수영강을 따라 내려가 수영만 입구 민락교에서 끝난다.
상현마을은 기장군청까지 이어지는 갈맷길 9구간의 시점이기도 하다. 9-1 구간(11.5㎞)이 상현마을에서 철마천을 따라 올라가 철마면사무소를 거쳐 이곡리 이곡마을까지 이어진다. 여기서부터는 9-2 구간(9㎞)이 기장군 만화리 모연정과 기장읍의 공덕비군을 거쳐 기장군청으로 이어진다.
◆교통편
- 구서역-상현마을 주말·휴일 1시간에 두 차례 버스
이번 코스는 출발과 도착지점인 금정구 선두구동 상현마을까지 마을버스를 타고 들어갈 수 있다. 도시철도 구서역 2번 출구 앞 금정경찰서 종합민원실 앞 버스정류장에서 금정 3-1번 마을버스를 타면 된다. 1시간 간격으로 매시 30분에 출발한다. 주말과 공휴일에는 금정 3번 마을버스가 역시 1시간 간격으로 매시 45분에 출발한다. 주말과 휴일에는 회동수원지를 비롯한 갈맷길 탐방객이 많아 운행 횟수가 늘어난다.
돌아올 땐 상현마을 버스정류장에서 금정 3-1번 버스를 타고 도시철도 구서역이나 남산역으로 가면 된다. 구서역 행은 밤 10시15분까지 매시 15분에 출발하며, 남산역 행은 9시45분까지 매시 45분에 출발한다. 단 오후 7시15분 구서역 행은 기사 식사 시간으로 운행하지 않는다. 주말과 휴일에 운행하는 금정 3번은 오전 9시30분부터 오후 5시30분까지 30분~1시간 간격으로 운행한다. 단, 비가 올 땐 운행하지 않는다.
문의=생활레저부 (051)500-5151, 이창우 산행대장 010-3563-0254
돌아올 땐 상현마을 버스정류장에서 금정 3-1번 버스를 타고 도시철도 구서역이나 남산역으로 가면 된다. 구서역 행은 밤 10시15분까지 매시 15분에 출발하며, 남산역 행은 9시45분까지 매시 45분에 출발한다. 단 오후 7시15분 구서역 행은 기사 식사 시간으로 운행하지 않는다. 주말과 휴일에 운행하는 금정 3번은 오전 9시30분부터 오후 5시30분까지 30분~1시간 간격으로 운행한다. 단, 비가 올 땐 운행하지 않는다.
문의=생활레저부 (051)500-5151, 이창우 산행대장 010-3563-0254
이진규 기자 ocean@kookje.co.kr
2013-09-11 19:57:21
출처 : 국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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