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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동과 깨달음☞/◐ 좋은생각105

멈추어 쉬는 시간 멈추어 쉬는 시간 인생은 우리에게 쉬지 말고 길을 가라고 재촉하지만, 우리에게는 멈추어 쉬는 시간이 필요하다. 평소에 멈추어 서서 삶을 되돌아볼 만큼 여유를 지닌 사람은 거의 없다. 그런데 전혀 예상하지 않았던 어떤 일이 일어났을 때, 예를 들어 갑자기 병이 찾아왔거나 어려움이 닥쳐왔을때, .. 2005. 2. 21.
나는 공짜가 싫어 나는 공짜가 싫어 오늘날은 노력 없는 대가를 바라는 풍조가 만연해 있습니다. 극단적으로 표현하면 강도근성이나 거지근성이 만연해 있다는 사실과 다르지 않습니다. '나도 공짜가 좋아'라는 광고가 당연지사로 받아들여질 정도입니다. 남다른 노력도 기울이지 않고 남다른 보람을 기다리는 사람은 .. 2005. 2. 21.
어머니 어머니 어머님은 항상 내 머리 속에 계시옵니다 늘 웃고 계시옵니다 외로울 때나 쓸쓸할 때나 언제나 나의 힘이 되시어 내 머리 속에서 나를 이끌어 주시고 계시옵니다 내 마음 한복판에서 나를 인도해 주시고 계시옵니다. - 조병화의 《어머니》중에서 - 어머니, 이름만 불러도 뭉클해집니다. 이제는 .. 2005. 2. 21.
고향을 찾는 마음 고향을 찾는 마음 고향은 내게 아름답고 그리운 풍경으로만 남아 있는 것은 아니다. 그곳은 슬픔과 아픔으로 다가오는 곳이기도 하다. 가난이 있었고, 이별이 있었다. 그래서인지 나는 지금도 고향으로 갈 때면 마음을 굳게 다잡는다. 자칫 감상에 빠지다간 걷잡을 수 없이 흐트러지겠기 때문이다. - .. 2005. 2. 21.
서로 주고 받으며 서로 주고 받으며 친구를 새로 사귀는 것은 하나의 새로운 세계를 알게 되는 일입니다. 친구의 생각과 습관, 하는 일, 삶의 방식 등은 저에게 신선한 자양분이 되지요. 친구를 통해 얻은 여러 이야기와 생활의 에너지는 저에게 좋은 이야기 소재가 되기도 하고 제가 담대해질 수 있는 용기로 거듭 태어.. 2005. 2. 21.
겨울 바다 겨울 바다 잊어버리자고 바다 기슭을 걸어보던 날이 하루 이틀 사흘. 여름 가고 가을 가고 조개 줏는 해녀의 무리 사라진 겨울 이 바다에 잊어버리자고 바다 기슭을 걸어가는 날이 하루 이틀 사흘. - 조병화의 시 <추억>(전문)에서 - 잊는 것도 고통입니다. 그 고통이 얼마나 괴롭고 아픈지 아는 사.. 2005. 2. 21.
위대한 목표를 향해 달려라 위대한 목표를 향해 달려라 위대한 목표를 향해 달려라. 가장 좋은 일을 하기 위해서는, 불가능한 일을 이루려고 노력해야 한다. 개인의 이익이 아닌, 모든 사람에게 이로운 위대한 일을 추구하는 데 늘 관심을 가져라. - 켄 제닝스의《섬기는 리더》중에서 - 도저히 가능할 것 같지 않은 일에 값진 보.. 2005. 2. 21.
선물이 되는 사람 선물이 되는 사람 사람들은 엄마에게 묻는단다. "아들을 어떤 사람으로 키우고 싶으십니까?"라고. "다른 욕심은 없어요. 감사할 줄 아는 사람, 사랑이 있는 사람이요." 말이 욕심이 없다고 하는 것뿐이지, 사실은 엄마의 욕심이 큰것인지도 모르겠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엄마는 우긴단다. 그건, 욕심이 .. 2005. 2. 21.
나를 아프게 하는 사람 나를 아프게 하는 사람 주변에 나를 귀찮게 하고 괴롭히는 사람이 없다면 인내심을 배울 수 없을 것입니다. 나를 성가시게 하는 사람들, 나에게 도움이 되지 않고 해로운 행동을 하는 사람들, 나를 아프게 하는 사람들은 원한의 대상이 아니라 감사를 보내야 할 대상입니다. 이런 사람들은 영적인 근육.. 2005. 2. 21.
사랑하시오 사랑하시오. 사랑하시오 사랑하시오 서서히 사랑하시오 시간과 사귀며 서서히 사랑하시오 이 세상 끝까지 서서히 시간과 사귀며 뜨거이 사랑하시오 오래 감사히 사랑하시오 - 조병화의 시 <행복>(전문)에서 - 사랑하시오! 시인의 준엄한 명령입니다. 그것도 단시간에, 한꺼번에 하는 사랑이 아니.. 2005. 2. 21.
말이 씨가 된다 "말이 씨가 된다" 말을 늘려서 발음하면 '마알'이 됩니다. 이를 풀이하면 '마음의 알갱이'란 뜻이 됩니다. 말은 마음의 알갱이에서 나옵니다. 말이란 마음을 쓰는 것입니다. 말을 곱게 쓰는 사람은 마음을 곱게 쓰는 사람입니다. 반대로 말을 험하게 쓰는 사람은 마음을 험하게 쓰는 사람입니다. 말에는 .. 2005. 2. 21.
남자의 위기 남자의 위기 남자는 여자에 비해 불리한 점이 많다. 각종 유전질환에 걸릴 확률이 여자에 비해 훨씬 높고, 세상에 첫발을 내딛는 순간부터 힘겨운 삶을 살아가며, 그것은 갈수록 더욱 힘들어진다. 50세까지는 남녀의 비율이 거의 비슷하지만, 80세 이상의 인구 중에는 1/3만 남자이고, 100세 이상의 노인.. 2005. 2. 21.
고독하다는 것은 고독하다는 것은 고독하다는 것은 아직도 나에게 소망이 남아 있다는 거다 소망이 남아 있다는 것은 아직도 나에게 삶이 남아 있다는 거다 삶이 남아 있다는 것은 아직도 나에게 그리움이 남아 있다는 거다 그리움이 남아 있다는 것은 보이지 않는 곳에 아직도 너를 가지고 있다는 거다 - 조병화의 시 .. 2005. 2. 21.
상대의 눈을 바라보면서 상대의 눈을 바라보면서 눈을 보면서 꾸짖은 것은 이쪽을 수용하기 때문이었다. 외면하면서 "이젠 됐으니 가봐." 하고 말하는 것은 거부를 의미한다. 눈을 보는 것은 그 사람을 긍정한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가만히 눈을 바라보면서 부하의 이야기를 들으면 말 뒤에 가려진 것이 보인다. 상대의 눈을 .. 2005. 2. 21.
다시 젊은 날이 온다면 다시 젊은 날이 온다면 남자와 손을 잡으면 큰 일이라도 나는 줄 알고 몸을 사렸던 나, 혼돈스럽고 안타깝던 젊은 날이었다. 다시는 젊어지고 싶지 않다고 말한 사람도 있지만, 나에게 그런 날이 온다면 멋진 연애를 한 번 해보고 싶다. 뒤돌아보니 문득 그 사람 생각이 났다. 눈물 머금고 돌아서던 그, .. 2005. 2.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