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동과 깨달음☞/☆ 깨우치는 한마디619 [고진감래(苦盡甘來)] 태산을 넘으면 평지를 본다 2022. 5. 5. 거자일소 내자일친 去者日疎 來者日親 2022. 4. 29. 즉시현금 갱무시절 卽是現今 更無時節 2022. 4. 22. 읍참마속 泣斬馬謖 2022. 4. 22. 수즉재주 수즉복주 水則載舟 水則覆舟 2022. 4. 18. 생각을 바꾸면 행복이 보인다. 2022. 3. 23. 길은 잃어도 사람은 잃지 마라. 2022. 3. 19. 편견과 오만 2022. 3. 18. 토사구팽(兎死狗烹) 2022. 3. 10. 백두여신 경개여고 2022. 3. 5. 적선지가 필유여경 적악지가 필유여앙 2022. 3. 5. 마부작침(磨斧作針) 2022. 1. 13. 호시우행 [虎視牛行] 2021. 12. 31. 회두청산(回頭靑山) 2021. 12. 29. 서제막급(噬臍莫及) 2021. 12. 16. 자신의 말은 결국 자신에게 되돌아온다. - 발타사르 그라시안 2021. 8. 16. 다른 사람에게 거짓말을 많이 하다 보면 자신에게도 거짓말을 하게 된다. - 라 로슈푸코 2021. 2. 27. 사람들은 남의 말을 하기 좋아하며 남의 일에 대해 이러쿵저러쿵 말하기 좋아한다. 그러나 자신의 일을 남이 말하는 것은 싫어하며, 자신의 마음을 누가 쑤시는 것은 대단히 싫어한다. - 라 로.. 2021. 2. 14. 인간이 현명해지는 것은 경험에 의한 것이 아니고, 경험에 대처하는 능력에 따른 것이다. - 조지 버나드 쇼 2021. 2. 12. 성자가 된 청소부는 청소를 하면서도 성자이며, 성자이면서도 청소를 한다. 2021. 2. 10. 지지지지 知止止止 2021. 1. 26. 새옹지마 (塞翁之馬) & 전화위복 (轉禍爲福) 2021. 1. 10. [정민의 세설신어] [604] 기득환실 (旣得患失) [정민의 세설신어] [604] 기득환실 (旣得患失) 정민 한양대 교수·고전문학 1658년, 72세의 윤선도(尹善道·1587~1671)가 효종에게 ‘국시소(國是疏)’를 올렸다. 글의 서두를 이렇게 열었다. “전하께서 바른 정치를 구하심이 날로 간절한데도 여태 요령을 얻지 못하고, 예지(叡智)를 하늘에서 받으셨으나 강건함이 부족하여, 상벌이 위에서 나오지 않고, 정사와 권세가 모두 아래에 있습니다. 대개 완악하고 둔한데도 부끄러운 줄 모르고, 얻으려 안달하고 잃을까 근심하는 자는 성인께서 말씀하신 비루한 자들이고, 겉으로는 온통 선한 체하면서 속으로는 제 한 몸만 이롭게 하려는 자는 성인께서 말씀하신 가짜요, 말만 번지르르한 자들입니다. 지금 세상에서 행세하는 자는 대부분 이 같은 부류입니다. 그런데도 전하.. 2021. 1. 7. 배움의 기쁨은 크지만 과정은 힘들고, 결과는 달지만 인내는 쓰다. 2021. 1. 5. 가장 높이 나는 갈매기가 가장 멀리 본다. 2021. 1. 3. 가장 높이 나는 새가 가장 멀리 본다. 2021. 1. 3. [정민의 세설신어] [603] 집가벌가 (執柯伐柯) [정민의 세설신어] [603] 집가벌가 (執柯伐柯) 정민 한양대 교수·고전문학 1633년, 회시(會試)의 시무책(時務策)은 법제(法制)를 묻는 출제였다. 문제는 이랬다. 시대마다 그 시대의 법제가 있다. 법제가 타당하면 정치가 간결해서 백성이 편안했고, 법제가 요점을 잃으면 정사가 번잡해져서 백성이 원망한다. 한 나라의 치란은 법제에 좌우된다. 어찌해야 법제가 제자리를 얻고, 정사가 바르게 설 것인가? 윤선도(尹善道·1587~1671)는 글의 서두에서, 맹자가 “한갓 법으로는 저절로 행해질 수가 없다(徒法不能以自行)”고 한 말을 인용하고, “정치만 있고 그 마음은 없는 것을 ‘도법(徒法)’이라 한다 (有其政而無其心, 是謂徒法)”고 한 주자의 풀이를 끌어왔다. 백성을 위한 마음 없이 정치를 위해 만든 법제.. 2020. 12. 31. 독만권서 행만리로(讀萬券書 行萬里路) 2020. 12. 27. [정민의 세설신어] [602] 인약발병 (因藥發病) [정민의 세설신어] [602] 인약발병 (因藥發病) 정민 한양대 교수·고전문학 1625년 9월 12일, 인조가 구언(求言)의 하교를 내렸다. 광해의 난정을 바로잡아 나라의 새 기틀을 세우겠다던 다짐은 3년 만에 왕의 좁은 도량과 우유부단한 언행으로 허물어지고 있었다. 왕은 점차 바른말을 듣지 않고 제 고집만 부리고, 희로를 안색에 바로 드러냈다. 보다 못한 김상헌의 구언 건의가 있었다. 임금은 부덕한 몸으로 하늘의 노여움을 만나 백성의 걱정하는 소리가 시끄럽고, 원망하는 한숨이 끊이지 않아 책임을 통감한다면서, 큰 신의를 버리고 작은 일만 살피는 사이에 하는 일마다 마땅함에 어긋나니, 그 죄가 내게 있다며, 신하들에게 바른말을 구하였다. 계곡(谿谷) 장유(張維·1587~1638)가 ‘구언응지소(求言應旨疏.. 2020. 12. 24. [豕眼見惟豕 佛眼見惟佛 시안견유시 불안견유불] 돼지 눈에는 돼지만 보이고, 부처의 눈에는 부처만 보인다. 2020. 12. 24. 이전 1 2 3 4 5 6 ··· 2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