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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동과 깨달음☞5121

인생을 더 넓고 더 깊게 보라 인생을 더 넓고 더 깊게 보라 지금 당장 눈에 보이는 좋은 것들이 언제까지라도 반드시 좋으리라는 보장은 없다 항상 처음 가졌던 마음을 잃지 말아야 한다 첫 마음이란 이미 세상의 끝에 자신의 한쪽 운명을 건 마음이다 인생을 더 넓고 더 깊게 보라 ☞ 발타자르 그라시안 ☜ 위 사진은 2006년 1월 17일.. 2007. 12. 7.
가까운 듯 멀어진 사람들 가까운 듯 멀어진 사람들 / 용혜원 만나면 이 세상에서 둘도 없는 친구처럼 다정다감한 듯 대하다가 돌아설 때면 남 모를 사람처럼 내숭떠는 사람들이 무섭습니다 좋을 때는 가득한 웃음으로 호들갑을 떨다가 독설에 거품까지 물고 달려드는 사람들이 싫어집니다 만나고 또 만나면서 살아가야 할 삶.. 2007. 12. 7.
벼랑을 사랑한 소나무 / 최옥 벼랑을 사랑한 소나무 / 최옥 그대 벼랑이라면 나는 소나무가 될게요 그대가 끝도 없이 떨어지는 시선에 현기증을 일으키면 나는 하늘 위로 푸른 가지를 뻗고 그대 무너지는 시선을 잡아드릴게요 사시사철 푸른 잎으로 그대의 절망을 녹색으로 물들이고 그대 가슴으로 뿌리를 내려 가만히 안아 드릴.. 2007. 12. 6.
가끔씩 그대 마음 흔들릴 때는 / 이외수 가끔씩 그대 마음 흔들릴 때는 / 이외수 가끔씩 그대 마음 흔들릴 때는 한 그루 나무를 보라 바람 부는 날에는 바람 부는 쪽으로 흔들리나니 꽃 피는 날이 있다면 어찌 꽃 지는 날이 없으랴 온 세상을 뒤집는 바람에도 흔들리지 않는 뿌리 깊은 밤에도 소망은 하늘로 가지를 뻗어 달빛을 건지더라 더러.. 2007. 12. 6.
우리를 생각하게 하는 것들 / 천양희 우리를 생각하게 하는 것들 / 천양희 열매를 보면서 꽃을 생각하고 빛을 보면서 어둠을 생각합니다 꽃은 열매를 위해 피었다 지고 어둠은 빛을 위해 어둡습니다 별을 보면서 하늘을 생각하고 나무를 보면서 산을 생각합니다 하늘은 별을 위해 별자리를 만들고 산은 나무를 위해 숲을 만듭니다 자랑하.. 2007. 12. 6.
가까운 듯 멀어진 사람들 가까운 듯 멀어진 사람들 / 용혜원 만나면 이 세상에서 둘도 없는 친구처럼 다정다감한 듯 대하다가 돌아설 때면 남 모를 사람처럼 내숭떠는 사람들이 무섭습니다 좋을 때는 가득한 웃음으로 호들갑을 떨다가 독설에 거품까지 물고 달려드는 사람들이 싫어집니다 만나고 또 만나면서 살아가야 할 삶.. 2007. 12. 5.
걷기를 하면 좋아지는 것 35가지 걷기를 하면 좋아지는 것 35가지 1. 면역 기능이 좋아진다.2. 심근경색이 있더라도 더 오래 산다.3. 심장 질환의 위험이 줄어든다.4. 체내 에너지 활용이 높아진다.5. 산소 섭취량이 는다. 6. 근력이 증강된다.7. 혈압을 정상적으로 유지시킨다.8. 인대와 힘줄이 강하게 된다.9. 심장의 혈액순환이 좋아진다.1.. 2007. 12. 5.
사랑할 때는 사랑할 때는 / 이정은 사랑할 때는 시계바늘처럼 사랑하세요.바늘의 길이도, 움직이는 속도도 다르지만서로 잡은 손을 절대 놓지않는그런 믿음으로 사랑하세요. 사랑할 때는 시계바늘처럼 사랑���세요.60초마다 꼭꼭 만나는 초바늘의 식상함이 아닌,3600초마다 한 번씩 스쳐가는그런 애틋한 그리움.. 2007. 11. 30.
겨울바다 겨울바다 / 조병화 잊어버리자고 바다 기슭을 걸어보던 날이하루 이틀 사흘. 여름 가고 가을 가고 조개 줍는 해녀의 무리 사라진 겨울 이 바다에 잊어버리자고 바다 기슭을 걸어가는 날이 하루 이틀 사흘. - 조병화의 시 <추억>(전문)에서 위 사진은 2006년 12월 23일(토) 서산B지구 방조제에서 찍은 것.. 2007. 11. 29.
겨울바다 겨울바다 / 조병화 잊어버리자고 바다 기슭을 걸어보던 날이하루 이틀 사흘. 여름 가고 가을 가고 조개 줍는 해녀의 무리 사라진 겨울 이 바다에 잊어버리자고 바다 기슭을 걸어가는 날이 하루 이틀 사흘. - 조병화의 시 <추억>(전문)에서 위 사진은 2006년 12월 23일(토) 서산B지구 방조제에서 찍은 것.. 2007. 11. 29.
이런 사람은 걱정하지 않습니다 이런 사람은 걱정하지 않습니다 1.. 가슴에 꿈을 품고 있는 사람은 걱정하지 않습니다. 지금은 비록 실패와 낙심으로 힘들어해도 곧 일어나 꿈을 향해 힘차게 달려갈 테니까요. 2.. 그 마음에 사랑이 있는 사람은 걱정하지 않습니다. 지금은 비록 쓸쓸하고 외로워도 그 마음의 사랑으로 곧 많은 사람들.. 2007. 11. 29.
부끄럽지 않은 인연이고 싶다 부끄럽지 않은 인연이고 싶다 만남이란 좋은 인연의 관계가 있을 수도 있으나 가끔은 악연이라 하는 잘못된 만남도 있다. 친구의 만남, 연인의 만남, 부모형제의 만남, 타인의 만남, 모든 만남은 인연이라는 줄기 따라 가지에 맺힌다. 미래 지향적인 삶을 살기 위해 앞만 보고 열심히 살아오다 시시각.. 2007. 11. 28.
커다란 만남은 작고, 작은 만남은 크다 커다란 만남은 작고, 작은 만남은 크다 커다란 만남은 작고, 작은 만남은 크다. 우리는 자신도 모르게 커다란 만남을 추구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진정으로 자신의 인생을 바꾸는 만남은 작고 사소한 만남입니다. 사실은 엄청난 만남이지만, 그 당시에는 깨닫지 못하기 때문에 작게 보이는 것이지요. 우.. 2007. 11. 28.
함부로 인연을 맺지 마라 함부로 인연을 맺지 마라 진정한 인연과, 스쳐가는 인연은 구분해서 인연을 맺어야 한다. 진정한 인연이라면, 최선을 다해서 좋은인연을 맺도록 노력하고 스쳐가는 인연이라면, 무심코 지나쳐 버려야한다. 그것을 구분하지 못하고, 만나는 모든 사람들과 헤프게 인연을 맺어놓으면 쓸만한 인연을 만.. 2007. 11. 28.
성공법칙 7가지 vs 실패법칙 7가지 성공법칙 7가지 vs 실패법칙 7가지 우리는 ‘성공하기 위한 00가지 전략(지혜)’ 따위의 글을 읽거나 스크랩하길 즐긴다. 그런 글을 읽으면 금세 성공할 수 있을 것 같다. 그러나 그 좋은‘조언’이 실제 우리의 일상을 바꾸어 주지는 못한다. 돌아서면 자신의 실제 삶과 상관없는 '지식'이기 때문이다. .. 2007. 11. 27.
사랑합니다 / 김건모 사랑합니다 / 김건모 기억해요 우리의 처음 만남을 설레었던 그 눈빛 그대와 영원토록 함께하자고 약속했던 순간들 미안해요 가끔은 그댈 혼자서 외롭게 했던 날들 내 가슴속 하고픈 말들을 이제서야 말해요 모든 걸 포기하고 싶었어요 우리의 사랑이 지쳐있을 때 나만을 믿어준 그대 때문에 견딜 수 .. 2007. 11. 22.
이정석 / 첫눈이 온다구요 이정석 / 첫눈이 온다구요 이정석 / 첫눈이 온다구요 슬퍼하지 마세요 하얀 첫눈이 온다구요 그때 옛말은 아득하게 지워지고 없겠지요 함박눈이 온다구요 뚜렷했었던 발자국도 모두 지워져 없잖아요 눈사람도 눈덩이도 아스라이 사라진 기억들 너무도 그리워 너무도 그리워 옛날.. 2007. 11. 19.
그 강에 가고 싶다 / 김용택 그 강에 가고 싶다 / 김용택 그 강에 가고 싶다 사람이 없더라도 강물은 저 홀로 흐르고 사람이 없더라도 강물은 멀리 간다 인자는 나도 애가 타게 무엇을 기다리지 않을 때도 되었다 봄이 되어 꽃이 핀다고 금방 기뻐 웃을 일도 아니고 가을이 되어 잎이 진다고 산에서 눈길을 쉬이 거둘 일도 아니다 .. 2007. 11. 17.
길에 대한 명상 길에 대한 명상 길은 떠나기 위해서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돌아오기 위해서 존재하는 것이다. 인간이 길을 만들기 이전에는 모든 공간이 길이었다. 인간은 길을 만들고 자신들이 만든 길에 길들여져 있다. 그래서 이제는 자신들이 만든 길이 아니면 길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하나의 인간은 하나의 길.. 2007. 11. 16.
지혜로운 원숭이 왕 VS 어리석은 원숭이 왕 지혜로운 원숭이 왕 VS 어리석은 원숭이 왕 어느 깊은 산중에 두 마리의 원숭이 왕이 살고 있었다. 이들은 각기 많은 부하들을 거느리고 있었다. 어느 날 한 원숭이 왕이 부하들을 거느리고 어느 마을에 다다랐다. 그 마을에는 큰 나무가 한 그루 있었는데 그 나무에는 맛있는 열매가 주렁주렁 열려 있었다. 이것을 본 부하 원숭이들이 먹고 싶어서 왕에게 말했다. "임금님, 보시다시피 저 나무에 맛있는 열매가 많은데 우리들이 너무 피곤하고 배가 고프니 따먹어도 괜찮겠습니까?" 그때 나무 위를 쳐다본 원숭이 왕이 말했다. "이 나무는 마을에서 가까운 곳에 있다. 그런데도 마을의 개구쟁이들이 열매를 따먹지 않은 것을 보면 필시 먹지 못하는 열매임에 틀림없다." 지혜로운 원숭이 왕의 말을 들은 부하 원숭이들은 "정말 .. 2007. 11. 16.
흐르는 계절 / 박우복 흐르는 계절 / 박우복 담쟁이 이파리를 데운 햇살이가느다란 줄기를 타고 내려와가을의 허리를 밟고 방황을 하면강물은 가슴을 적시며 흘러가고바람은 눈물을 적시며 흘러갈 때그저 침묵만 고집하던 세월도흐름만은 멈추지 못한다절반쯤 허물어진 맘벼락 사이로곱게 물든 단풍잎들 나부끼고노오란 .. 2007. 11. 16.
달팽이의 꿈 달팽이의 꿈 으스스 바람이 불던 어느 날이었다. 이파리가 다 떨어진 벚나무 나뭇가지 위에 부지런한 달팽이 한마리가 기어가고 있었다. 달팽이는 느리긴 했지만 정말 열심히 기었다. 가랑잎 밑에서 몸을 웅크리고 있던 달팽이들은 그 부지런한 달팽이를 이해하지 못하고 멀뚱히 쳐다보기만 했다. 나무 위를 날고 있던 새들은 부지런한 달팽이를 보며 점잖게 충고했다. "이 바보 달팽이야! 곧 겨울이 다가오는데 너는 뭐하는 거니?" 그러나 달팽이는 대꾸도 하지 않은 채 멈추지 않고 계속 기어갔다. 달팽이의 무뚝뚝함에 화가 난 새 한 마리가 꽥꽥 소리를 질렀다. "넌 지금 어디로 가고 있는지 알기나 하는 거니?" "알아, 난 지금 나무 위로 가고 있어." 달팽이의 엉뚱한 대답에 새들은 비웃으며 물었다. "도대체 무엇 때문에.. 2007. 11. 15.
내 인생에 포기는 없다 / 포기하지마 내 인생에 포기는 없다. 존재를 잃어버리면 가슴을 잃는 것이다.가슴을 잃어버리면 자신을 잃는 것이다.자신을 잃어버리면 세상을 잃는 것이다.세상을 잃어버리면 인생을 잃는 것이다. 인생은 실패할 때 끝나는 것이 아니라포기할 때 끝나는 것이다. - 천양희의 시 <상실>에서 - * 한 번 실패했다고.. 2007. 11. 13.
질주 / 김범룡 질주 / 김범룡 아무도 너를 대신해 줄 수는 없어 열려진 세상 앞에서 꿈을 펼치리 지금이 마지막 기회야 가슴을 펼쳐봐 처음부터 안된단 생각에 네 자신을 가두지마 처음 같은 맘 하나로 다시 한번 멋지게 눈을 감는 그 날까지 두려움은 다 버려 눈물은 다 지워 생각만으로 가슴 벅찬 미래 위해 아무도 .. 2007. 11. 13.
넌 할 수 있어 / 강산에 넌 할 수 있어 / 강산에 후회하고 있다면 깨끗이 잊어버려가위로 오려낸 것처럼 다 지난 일이야후회하지 않는다면 소중하게 간직해언젠가 웃으며 말할 수 있을 때 까지너를 둘러싼 그 모든 이유가견딜 수 없이 너무 힘들다 해도너라면 할 수 있을 거야 할 수가 있어그게 바로 너야굴하지 않는 보석 같.. 2007. 11. 12.
울고 있을 때 읽어 봐 울고 있을 때 읽어 봐 / 위기철 울보 아가씨, 그만 눈물을 그치고 내 얘기를 잘 들어 봐. 옛날 옛날 어느 마을에 눈물 대신 꿀물이 나오는 그런 아가씨가 살고 있었데. 아가씨가 울 때마다 들판에 나비랑 꿀벌들이 날아와 꿀을 빨아먹기 때문에 아가씨가 슬퍼도 울 수가 없었지. 울보 아가씨, 그만 눈물.. 2007. 11. 8.
도전하는 삶 도전하는 삶 능력 있는 사람과 무능한 사람의 차이는성공하는 사람과 성공하지 못하는 사람의 차이는가장 작은 차이를 찾으라면 도전했느냐의 차이입니다.사과를 먹고 싶으면 사과나무 밑으로 가든가 아니면 사과를 파는 곳으로 가야만 합니다.그런 기본적인 일이라고는 아무것도 하지 않은 채자기 .. 2007. 11. 7.
가지 않은 길 / 프로스트/ 최복현 가지 않은 길(The Road not Taken) 노란 숲 속에 두 개의 길이 갈라져 있었습니다.그런데 안타깝게도 나는 두 길을 갈 수 없는한 사람의 나그네여서, 오랫동안 서서한 길이 덤불 속으로 꺾여 내려간 데까지바라다 볼 수 있는 데까지 내려다보았습니다.그리고 똑같이 아름다운 다른 길을 택했습니다.아마도 .. 2007. 11. 7.
이런 적 있지요 이런 적 있지요 '앞으로 어떤 일을 할까' '내 인생을 어떻게 살까' 고민하면서 세상의 모든 문제를 혼자 끌어안고 절망과 희망 사이에서 괴로워한 적이 있지요. 마음의 이상과 눈앞의 현실 사이에서 어느 쪽을 택할까 망설이다가 결국 현실로 돌아서는 내 모습을 보면서 실망한 적이 있지요. 내가 잘못.. 2007. 11. 7.
킬리만자로의 표범 / 조용필 킬리만자로의 표범 / 조용필 먹이를 찾아 산기슭을 어슬렁거리는 하이에나를 본 일이 있는가짐승의 썩은 고기만을 찾아다니는 산기슭의 하이에나나는 하이에나가 아니라 표범이고 싶다산정 높이 올라가 굶어서 얼어 죽는눈덮인 킬리만자로의 그 표범이고 싶다 자고 나면 위대해지고 자고 나면 초라.. 2007. 11.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