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튼, 주말] 광부들 떠난 빈집이 호텔로, ‘폐탄광 마을’에 체크인 했다. - 강원 정선 고한18리 폐광촌 마을의 변신
[아무튼, 주말] 광부들 떠난 빈집이 호텔로, ‘폐탄광 마을’에 체크인 했다, 강원 정선 고한18리 폐광촌 마을의 변신 강원도 정선 고한읍 '마을호텔18번가'에 있는 구공탄시장 벽화. 지금은 사라진 탄광촌의 역사와 스토리가 담겨 있다. /김종연 영상미디어 기자 높은 건물도, 화려한 로비도, 빙글빙글 돌아가는 회전문도 없다. 호텔 하면 으레 떠오르는 풍경 대신 숙박객을 맞아주는 건 아기자기한 골목이다. 강원도 정선 고한읍 마을호텔18번가. 폐광촌 작은 마을이 호텔로 변신했다. 호텔의 고정관념을 깨는 공간이다. 커다란 빌딩에 각종 시설이 들어있는 게 아니다. 동네 집들과 가게 전체가 호텔로 바뀌었다. 로비 격인 골목길을 따라가면 숙소와 안내 센터, 마을회관, 회의실, 라운지, 식당, 사진관, 이발관, 세탁소..
2021. 2. 27.
[덕적도 BAC 플러스 가이드] ‘고생 없이’ 잘 먹고 잘 노는 법
[덕적도 BAC 플러스 가이드] ‘고생 없이’ 잘 먹고 잘 노는 법 덕적도 당일치기 스케줄, 섬내 버스편, 백패킹 장소, 맛집을 정리했다 하늘에 본 소야도 때뿌루해변. 덕적도와 다리가 연결된 부속 섬이라 잘 알려지지는 않았지만, 때 묻지 않은 자연미가 있다. 당일치기 가이드 덕적도는 교통이 불편하다. 백패킹이든, 당일산행이든, 여행을 하든, 일정을 짤 때 이동 가능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철부선에 차를 싣고 가면 간단히 해결될 일이지만, 차를 실을 수 있는 배는 하루 한 번(09:10)만 운항하며 차량 1대 기준 왕복 도선료 11만~12만 원선이라 비용도 부담스럽다. 버스로 이동하고자 한다면, 배에서 내리자마자 서둘러 움직여야 한다. 배 도착 시간에 맞춰 순환버스가 운행하는데, 조금 머뭇거렸다간 버스를 ..
2021. 1.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