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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동과 깨달음☞/♡ 짧은 글 긴 여운182

꿈을 아끼는 사람은 성공을 그릴 수 없다. 2020. 12. 3.
소와 기회 / 이규경 2020. 11. 18.
꿈에게 기회를 주지 않으면 당신에게 돌아올 기회는 없다. 2020. 11. 4.
인생은 소(牛)가 통나무 다리를 건너듯이 사는 것 2020. 10. 31.
우산 - 수작걸지마 중에서 2020. 10. 28.
우산 - 다정하게 중에서 2020. 10. 26.
가을 단풍 2020. 10. 1.
걱정은 - 모든 순간이 너였다 2020. 9. 5.
나를 꽃 피우기 위해 거름이 되어버렸던 그을린 그 시간들을 내가 깨끗이 모아서 당신의 웃음 꽃 피우길 2020. 4. 11.
불행은 누가 진정한 친구가 아닌지를 보여준다 2019. 9. 4.
중요한 것은 언제나 세월이다 2019. 2. 28.
너 자신의 신화를 펼쳐라 "걸음을 옮겨라. 두 다리가 지쳐 무거워지면 날개가 펼쳐져 비상하는 순간이 올 것이다." -루미(페르시아의 시인) 2018. 12. 22.
시간이 지나면 이것 또한 아무 것도 아니다. 2018. 11. 24.
진정한 사랑은 진정한 사랑은 지나간 애정의 함량을 저울에 달아 계산서로 내밀지 않는다. 내게 와 줘서 고맙고, 함께 가슴 뛰는 미지의 영역을 가 볼 수 있게 허락해 줘서 고맙고, 못해준 것이 미안할 뿐. 인연이 여기까지라면 꾸벅 인사하고 돌아 나오면 그만이다. - 정희재의 "도시에서 살며 사랑하며 .. 2018. 11. 24.
그래도 사랑 남자는 여자에게 한참이나 나침반 같은 사람이었다. 어디로 가야 할지를 알려주는 사람. 본래 길눈이 어두웠던 여자는 남자를 잃고 난 뒤로는 더더욱 자주 길을 잃었고 낯선 길 위를 헤맬 때는 떠나간 사람을 원망하기도 했다. 그러다 스스로 길을 찾는 법을 배운 것은 고마왔던 사람을 .. 2018. 11. 24.
그때 그때 사람들은 말한다. 그 때 참았더라면 그 때 잘 했더라면 그 때 알았더라면 그 때 조심했더라면 훗날엔 지금이 바로 그 때가 되는데 지금은 아무렇게나 보내면서 자꾸 그 때만을 찾는다. - 이규경 <온 가족이 읽는 짧은 동화 긴 생각> - 2018. 11. 19.
친구 친구 그 옛날 날 좋아한다고 말하던 친구는 지금 내 가슴에 남아 있지 않아요 말은 없어도 내 좋아하는 것들을 다 알고 있던 친구가 지금 내 가슴에 남아 있어요 그 옛날 헤어지지 말자고 말하던 친구는 지금 내 가슴에 남아 있지 않아요 말은 없어도 헤어질 때 내 손을 꼭 잡던 친구가 지.. 2018. 11. 19.
깡통 / 이규경 2018. 11. 14.
어른 노릇 사람 노릇 한마디 말이 천 냥 빚을 갚는다는 말도 있지만 말의 토씨 하나만 바꾸어도 세상이 달라지게 할 수도 있다. '손바닥의 앞과 뒤는 한몸이요, 가장 가까운 사이'이지만 '뒤집지 않고는 볼 수 없는 가장 먼 사이'이기도 하다. 사고의 전환도 그와 같은 것이다. 뒤집고 보면 이렇게 쉬운 걸 싶지.. 2018. 10. 16.
나잇값 나잇값 누군가 말했다. 노력 없이 주어지는 것이 나이라고 그래서 더 나잇값 하는 것이 힘든 거라고 아무 노력 없이 얻어지는 나이를 무슨 벼슬인 양. 나, 나이 먹었으니 대접해 줘~! 하는 인간이 참 많다. 어려서는 몰랐다. 나잇값이 이렇게 큰 줄. 나잇값하고 사는 것이 이렇게 힘든 일인 .. 2018. 10. 15.
늙은 인디언 추장이 손자에게 들려준 두 마리 늑대 이야기 늙은 인디언 추장이 손자에게 들려준 두 마리 늑대 이야기 한 늙은 인디언 추장이 자기 손자에게 자신의 내면에서 일어나고 있는 큰 투쟁에 관하여 이야기하고 있었다. 이 투쟁은 나이 어린 손자의 마음속에서도 일어나고 있다고 했다. 추장은 궁금해하는 손자에게 설명했다. “얘야, 우.. 2018. 10. 14.
기적은 하늘을 날거나 바다 위를 걷는 것이 아니라, 땅에서 걸어 다니는 것이다. 기적은 하늘을 날거나 바다 위를 걷는 것이 아니라, 땅에서 걸어 다니는 것이다. -중국속담- 2018. 10. 11.
첫 첫사랑은 두 번 다시 겪을 수 없다. 첫째도 복수형이 될 수 없다. 첫인상도 첫만남도, 첫 삽도 첫 단추도 첫머리도 두 번은 없다. 하지만 첫눈은 무한히 반복된다. 해마다 기다리고 해마다 맞이한다. - 김소연 시인의 ‘한 글자 사전’ 중에서 - 2018. 9. 21.
길은 잃어도 사람은 잃지 마라. 길은 잃어도 사람은 잃지 마라. 2018. 9. 19.
꼭 '반드시'라고 표현하면 어딘가 권위적으로 보이고, '당연히'라고 표현하면 어딘가 건성으로 여겨지고, '제발'이라고 표현하면 어딘가 비굴하게 보이고, '부디'라고 표현하면 너무 절절해 보여서, 건조하지만 정갈한 염원을 담백하게 담고 싶을 때 쓰는 말. - 김소연 시인의 ‘한 글자 사.. 2018. 9. 17.
줄 줄을 잘 서는 게 중요한다고들 말한다. 줄을 잘못 섰다는 회한의 말은 들어본 적이 많지만 줄을 잘 섰다는 말을 들어본 적이 없다. 실패했을 때만 이유로 남고 성공했을 땐 이유에서 지워져 있다. - 김소연 시인의 ‘한 글자 사전’ 중에서 - 2018. 9. 17.
탁 아이디어는 무릎을 탁 치게 해야 제맛이고 맥주는 탁 쏘아야 제맛이다. 술자리는 긴장이 탁 풀려야 제맛이고 경치는 탁 트여야 제맛이다. - 김소연 시인의 ‘한 글자 사전’ 중에서 - 2018. 9. 15.
격 어떤 사람을 좋아하는지를 누군가 내게 묻는다면, 격 있는 사람이라고 대답하고 싶다. 모든 걸 가진 자에게서보다 거의 가진 게 없는 자에게서 더 잘 목격할 수 있는 가치이고, 모든 걸 가진 자가 이미 가지고 있다고 착각하는 유일한 가치이고, 거의 가진 게 없는 자가 유일하게 잃기 .. 2018. 9. 15.
곁 '옆'보다는 조금 더 가까운. 나와 옆, 그 사이의 영역. 동료와 나는 서로 옆을 내어주는 것에 가깝고, 친구와 나는 곁을 내어준다에 가깝다. 저 사람의 친구인지 아닌지를 가늠해보는 데 옆과 곁에 관한 거리감을 느껴보면 얼마간 보탬이 된다. - 김소연 시인의 ‘한 글자 사전’ 중에서 .. 2018. 9. 13.
옆 사람이 있어야 할 가장 좋은 자리. 사회적으로 높거나 낮거나의 문제가 아니라 인맥상에서 멀거나 가깝거나의 문제가 아니라 사람이 누군가에게. - 김소연 시인의 ‘한 글자 사전’ 중에서 - 2018. 9.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