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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동과 깨달음☞/♡ 짧은 글 긴 여운182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 2016. 10. 29.
그 때 2016. 8. 27.
해가 진다고 그 밤은 아니다 "해가 진다고 그 밤은 아니다." 2016. 8. 20.
두 친구 이야기 (1) 두 친구 이야기 (1) 너무나도 친한 두 친구가 있었다. 둘은 같은 마을에서 태어났고, 같은 학교를 다녔으며, 우연히 군대에도 같이 가게 되었다. 그런데 이 두 친구가 열심히 군생활 중일 때 월남전이 터졌다. 둘은 같은 부대원이 되어 죽을 고비를 넘기며 여러 전투를 치렀다. 그러던 어느 .. 2016. 7. 23.
한 순간에 뒤바뀐 인생 한 순간에 뒤바뀐 인생 농장에서 일하던 두 사람이 그곳을 떠나 새로운 곳으로 가기로 마음먹었다. 두 사람은 곧 기차역으로 향했다. 그리고 한 사람은 뉴욕으로 가는 표를 사고, 다른 한 사람은 보스턴으로 가는 표를 샀다. 표를 산 두 사람은 의자에 앉아 기차를 기다리다가 우연히 이런.. 2016. 7. 8.
수통 하나의 기적 수통 하나의 기적 수통 하나의 기적 2차 세계대전 당시 영국군 1개 소대가 벌판 한가운데서 적에게 포위당해 있었습니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부대원들은 무더위와 갈증에 허덕이고 있었습니다. 이들에게 남아 있는 물이라곤 소대장 허리춤에 있는 수통 1개가 전부였습니다. 소대장은 비.. 2016. 7. 8.
내가 없더라도 2016. 7. 7.
낯선 길을 헤매는 즐거움 낯선 길을 헤매는 즐거움 첫 등교, 첫 데이트, 첫 경험…. 세상 모든 시작은 설렘과 두려움으로 시작된다. 우린 언제나 새로운 길 위에서 길을 잘못 들까봐 두렵고 시간이 더 걸릴까봐 조급하다. 하지만 우리들은 낯선 길을 헤매는 즐거움이 얼마나 큰 것인지 잘 알고 있다. 그 속에서 우리.. 2016. 7. 7.
한 사람의 본질을 가장 잘 깨닫게 되는 것은 우리가 어느 한 장소의 혹은 한 사람의 본질을 가장 잘 깨닫게 되는 것은 그 속에 머물 때보다는 오히려 그것에 다가갈 때, 혹은 그것을 떠날 때인지도 모른다. -최영미, '시대의 우울' 중에서- 2016. 7. 7.
두 번은 없다 / 반복되는 하루는 단 한 번도 없다 / 그러므로 너는 아름답다 두 번은 없다 두 번은 없다 반복되는 하루는 단 한 번도 없다 그러므로 너는 아름답다 교보생명은 2015년 광화문 글판 겨울편 글귀를 폴란드의 대표적 여류시인 비스와바 쉼보르스카(Wislawa Szymborska)의 시, ‘두 번은 없다(원제 Nic Dwa Razy)에서 가져왔다. 이 시는 폴란드 초등학교 교과서에 .. 2016. 3. 1.
핑계와 방법 핑계와 방법 시간이 되면.. 날씨가 좋아지면.. 좋은 사람을 만나면.. 준비가 되면.. '조건이 되면 하겠다'는 핑계는 '하기 싫다' 는 말과 같습니다. 실패하는 자는 핑계를 찾고 성공하는 자는 방법을 찾는다. 이창현의『내 마음속의 울림』중에서. 2015. 8. 30.
부패와 발효 부패와 발효 시간이 지나면 부패되는 음식이 있고 발효되는 음식이 있다. 시간이 지나면 부패되는 사람이 있고 발효되는 사람이 있다. 썩게 만드는 일도 익게 만드는 일도 그대의 선택에 달려 있다. 당신은 늙어가는가? 익어가는가? 이창현의『내 마음속의 울림』중에서. 2015. 8. 30.
행복한 인생 행복한 인생 미래의 행복을 확보하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오늘 허락된 행복을 한껏 누리는 것이다. -C.W.엘리엇의 '행복한 인생' 중에서- 2015. 8. 5.
해질녘에는... 해질녘에는 절대 낯선 길에서 헤매면 안 돼. 그러다 하늘 저편부터 푸른색으로 어둠이 내리기 시작하면 말로 설명할 수 없을 만큼 가슴이 아프거든. -양귀자, '모순'- 2015. 6. 16.
장미와 가시 아름다운 장미꽃에 하필이면 가시가 돋혔을까. 생각하면 짜증이 난다. 하지만 아무짝에도 쓸모없는 가시에서 저토록 아름다운 장미꽃이 피어났다고 생각하면 오히려 감사하고 싶을 것이다. -법정의 '무소유' 중에서- 2015. 6. 9.
가장 좋은 선물 가장 좋은 선물 가장 나쁜 감정은 질투. 가장 무서운 죄는 두려움. 가장 무서운 사기꾼은 자신을 속이는 자. 가장 큰 실수는 포기해버리는 것. 가장 어리석은 일은 결점만 찾아내는 것. 가장 심각한 파산은 의욕을 상실해버리는 것. 그러나 가장 좋은 선물은 용서. -F.크레인- 2015. 6. 8.
사랑하는 것과 사랑해 보는 것 사랑하는 것은 평생 그 사람을 등에 업고 가는 것과 같은 것입니다. 등이 아파오고 허리가 끊어질 듯해도 그 사람을 내려놓지 않겠다고 결심하는 것이 사랑이지요. 손잡고 가는 즐거운 시간은 짧기만 하고 오랜 날들을 그렇게 한 사람의 무게를 고스란히 감당하면서 업고 가야 하는 것, .. 2015. 6. 8.
진정 사랑을 했다면 그 무엇도 두려워 말아라. 진정 사랑을 했다면 그 무엇도 두려워 말아라. 네가 그렇게 진정으로 사랑했다면 그것으로 충분하다. 사랑이 함께이고 영원할 수 있다면 물론 더없이 좋으련만, 때론 사랑은 짧은 고독으로 남을 수도 있단다. -김정현, '외사랑' 중에서 - 2015. 6. 8.
넓어진다는 것 넓어진다는 것 "사람이 살아가면서 꼭 위로 높아지는 것만이 정답은 아닌거 같아. 옆으로 넓어질 수도 있는 거잖아, 마치 바다처럼. 넌 지금 여행을 통해 옆으로 넓어지고 있는 거야. 많은 경험을 하고, 새로운 것을 보고, 그리고 혼자서 시간을 보내니까. 너무 걱정마. 네가 여기서 시간을.. 2015. 5. 18.
추억은 다르게 적힌다 2015. 2. 16.
우리는 비가 그쳤다고 해서 우산을 버릴 수 없다 2015. 1. 14.
더디지만 단단하게 자라는 나무처럼 더디지만 단단하게 자라는 나무처럼 하늘 높이 자라서 멋진 그늘을 만드는 나무를 좋아하는 사람들. 빨리 자라서 크게 가지를 뻗는 나무일수록 그 속은 단단하지 못하다. 성장하고 꽃피우는데 모든 걸 소모한 나머지 내실을 다질 여력이 없는 것이다. 그런 나무들은 살아있는 동안에는 .. 2015. 1. 9.
'나'와 만나는 벼락같은 황홀함 '나'와 만나는 벼락같은 황홀함 살다 보면 어제와 다름없던 오늘의 풍경 속에서 문득, 모든 것이 새롭게 다가오는 순간이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진짜 자기와 만나는 경험이 선사하는 벼락같은 황홀함은 비할 데가 없습니다. - 정혜신·이명수의《홀가분》중에서 - 2015. 1. 9.
페르시아의 흠 페르시아의 흠 삶에는 흠도 필요하다. 삶에서 참으로 소중한 것이 무엇인지 알게 되면 완벽함이 아니라 인간적인 것을 추구하게 된다. 일본의 정원사는 균형미를 이룬 정원의 한쪽 구석에 민들레를 몇 송이 심는다. 이란에서는 아름다운 문양으로 섬세하게 짠 양탄자에 의도적으로 흠을 .. 2015. 1. 8.
넓어진다는 것 넓어진다는 것 “사람이 살아가면서 꼭 위로 높아지는 것만이 정답은 아닌거 같아. 옆으로 넓어질 수도 있는 거잖아, 마치 바다처럼. 넌 지금 여행을 통해 옆으로 넓어지고 있는 거야. 많은 경험을 하고, 새로운 것을 보고, 그리고 혼자서 시간을 보내니까. 너무 걱정마. 네가 여기서 시간을 보내는 동안 다른 사람들이 너보다 높아졌다면, 넌 그들보다 더 넓어지고 있으니까!” - 김동영의《너도 떠나보면 나를 알게 될거야》중에서 - 2015. 1. 5.
남을 속이는 사람보다 더 나쁜 사람은 자기를 속이는 사람이다. 남을 나무라는 사람보다 더 무서운 사람은 자기를 나무라는 사람이고 남을 속이는 사람보다 더 나쁜 사람은 자기를 속이는 사람이다. ​ 남을 믿지 못하는 사람보다 더 불쌍한 사람은 자기를 믿지 못하는 사람이고 남의 위로를 받지 못하는 사람보다 더 슬픈 사람은 자기를 위로하지 못하는 사람이다. - 좋은 글 에서 2015. 1. 5.
기쁨의 파동 기쁨의 파동 물잔에 떨어진 잉크 한 방울처럼 우리 각자는 세상 전체의 색조를 바꿀 수 있다. 비록 산꼭대기에서 혼자 살고 있는 사람이라 할지라도 기쁨의 느낌을 만들어냄으로써 다른 이들이 기쁨을 느끼는데 도움이 되는 파동을 보낸다. - 로버트 슈워츠의《웰컴 투 지구별》중에서 - 2015. 1. 2.
아프면 아프다고 말하세요 아프면 아프다고 말하세요 어려우면 어렵다, 아프면 아프다고 말할 때 해결방법과 처방전이 나온다. 어려우면서도 안 어려운 척, 아프면서도 안 아픈 척하면 도와줄 사람이 아무도 없다. 어설픈 자존심과 내성적인 생각은 자신만 더욱 어렵게 만들 뿐 아무런 도움이 안 된다. - 한창희의《생각 바꾸기》중에서 - 2015. 1. 2.
가위와 풀 가위와 풀 잘드는 가위 하나씩 가지고 살자. 미움이 생기면 미움을 끊고 욕심이 생기면 욕심을 끊고 혀가 아첨하면 혀를 끊고 입술이 시기하면 말을 자르도록ᆢ 잘붙는 풀하나씩 가지고 살자. 믿음이 떨어지면 믿음을 붙이고 소망이 떨어지면 소망을 붙이고 사랑이 떨어지면 사랑을 붙이.. 2015. 1. 1.
구름과 세월 구름과 세월 무심히 떠가는 흰 구름을 보고 어떤 이는 꽃 같다고 말하고 어떤 이는 새 같다고 말한다. 보는 눈이 달라서가 아니고 서로의 생각이 다르기 때문이다. 무심히 흐르는 세월을 두고 어떤 이는 빠르다고 말하고 어떤 이는 느리다고 말한다. 세월의 흐름이 달라서가 아니고 서로의 삶이 다르기 때문이다. - 좋은 글 에서 2014. 12.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