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동과 깨달음☞5116 버려야 할 5가지 마음 버려야 할 5가지 마음 1 의심(疑心) 자신이 행하고 있는 일, 자신이 가고 있는 길, 자신이 보고 있는 것, 자신이 듣고 있는 것, 자신의 생각, 자신의 판단력, 자신의 능력. 자신의 존재를 의심하지 말자. 2 소심(小心) 자신을 의심하지 않는 자, 무엇이 두렵겠는가. 큰 사람이 되자, 큰 마음을 갖자. 당당히 .. 2005. 4. 11. 행여 지리산에 오시려거든 / 이원규 행여 지리산에 오시려거든 이원규 詩 행여 지리산에 오시려거든 천왕봉 일출을 보러 오시라 삼 대째 내리 적선한 사람만 볼 수 있으니 아무나 오지 마시고 노고단 구름바다에 빠지려면 원추리 꽃무리에 흑심을 품지 않는 이슬의 눈으로 오시라 행여 반야봉 저녁노을을 품으려면 여인의 둔부를 스치는.. 2005. 4. 11. 좌절금지 포기하지마! 다시 일어나 걸어 봐. 꿈★은 이루어질거야. 2005. 4. 10. 임현정 / 사랑은 봄비처럼 이별은 겨울비처럼 사랑은 봄비처럼 이별은 겨울비 / 임현정 묻지 않을게 네가 떠나는 이유 이제 사랑하지 않는다는 걸 알기에 야윈 너의 맘 어디에도 내사랑 머물 수 없음을 알기에이해해볼게 혼자 남겨진 이유 이젠 나의 눈물 닦아줄 너는 없기에 지금 나의 곁에 있는 건 그림자뿐임을 난 알기에사랑은 봄비처럼 내 마.. 2005. 4. 8. 인간의 봄은 어디서 오는가? 인간의 봄은 어디서 오는가?산에서 살아 보면 누구나 아는 일이지만 겨울철이면 나무들이 많이 꺾이고 만다.모진 비바람에도 끄떡 않던 아름드리 나무들이 꿋꿋하게 고집스럽기만 하던 그 소나무들이 눈이 내려 덮이면 꺾이게 된다.깊은 밤 이 골짜기 저 골짜기에서 나무들이 꺾이는 메아리가 울려올.. 2005. 4. 8. 사랑은 흐르는 물에도 뿌리내립니다 사랑은 흐르는 물에도 뿌리내립니다 / 최옥 세상의 시인들이 "사랑"이라는 낱말 하나로 수많은 시를 쓰듯이살아가는 동안 행여 힘겨운 날이 오거든 "사랑"이라는 낱말 하나로 길을 찾아가십시오시인들의 시처럼 길이 환하게 열릴 것입니다사랑은 마음 속에 저울 하나를 들여놓는 것 두 마음이 그 저울.. 2005. 4. 8. 가장 훌륭하게 참는 법 가장 훌륭하게 참는 법 / 잡아함경(雜阿含經) 나는 항상 이치를 살펴서 어리석음을 다스리니 어리석은 사람이 성내는 것을 보더라도 지혜로운 사람은 침묵으로 성냄을 항복 받는다 힘이 없으면서 힘 자랑하는 것 그것이 바로 어리석은 자의 힘이다어리석은 사람은 진리를 멀리 벗어나니 이치로 볼 때 .. 2005. 4. 8. 말속에 향기와 사랑이... 말속에 향기와 사랑이... 우리는 날마다 많은 말을 하며 살고 있습니다. 그 중에는 아름다운 말이 있는가 하면 남의 가슴에 상처를 남기는 말도 많을 겁니다. 말속에도 향기와 사랑이 있다는 거 아세요? 짧은 세상 살다 가는데, 좋은 말만하며 살아간다면 듣는 이나, 말을 하는 이에게나 모두 가슴에 넘.. 2005. 4. 8. 겸손한 사람은 참 아름답다 겸손한 사람은 참 아름답다 겸손이란 참으로 자신 있는 사람만이 갖출 수 있는 인격이다. 자신과 자부심이 없는 사람은 열등의식이나 비굴감은 있을지언정 겸손한 미덕을 갖추기 어렵다. 겸손은 자기를 투시할 줄 아는 맑은 자의식을 가진 사람의 속에 있는 것이다. 자기의 한계를 알고 한정된 자신의.. 2005. 4. 8. 귀한 인연 귀한 인연 진심 어린 맘을 주었다고 해서 작은 정을 주었다고 해서 그의 거짓 없는 맘을 받았다고 해서 그의 깊은 정을 받았다고 해서 내 모든 것을 걸어버리는 깊은 사랑의 수렁에 빠지지 않기를 한동안 이유 없이 연락이 없다고 해서 내가 그를 아끼는 만큼 내가 그를 그리워하는 만큼 그가 내게 사.. 2005. 4. 8. 침묵하는 연습 침묵하는 연습 나는 좀 어리석어 보이더라도 침묵하는 연습을 하고 싶다. 그 이유는 많은 말을 하고 난 뒤일수록 더욱 공허를 느끼기 때문이다. 많은 말이 얼마나 사람을 탈진하게 하고 얼마나 외롭게 하고 텅비게 하는가? 나는 침묵하는 연습으로 본래의 나로 돌아가고 싶다. 내 안에 설익은 생각을 .. 2005. 4. 8. 단 하나의 약속 단 하나의 약속 이제 나는 단 하나를 생각하며 약속합니다. 나의 삶, 나의 생각 속에 단 하나라도 진실로 내 것으로 삼기 위하여 오늘 나는 나에게 이런 약속을 합니다. 나는 단 한 사람이라도 진실로 사랑하겠습니다. 아무 욕심 없는, 아무것에도 오염되지 않은 순수하고 깨끗한 사랑 그 자체를 누군가.. 2005. 4. 8. 봄에는 사랑을 고백하지 마라 봄에는 사랑을 고백하지 마라 - 신달자 - 봄에는 사랑을 고백하지 마라 그저 마음 깊은 그 사람과 나란히 봄들을 바라보아라 멀리는 산 벚꽃들 은근히 꿈꾸듯 졸음에서 깨어나고 들녘마다 풀꽃들 소근소근 속삭이며 피어나며 하늘 땅 햇살 바람이 서로서로 손잡고 도는 봄들에 두 발 내리면 어느새 사.. 2005. 4. 8. 한강 월드컵분수(202m) 2005. 4. 3. 이런 우리였으면 합니다. 이런 우리였으면 합니다. 처음의 만남이 가벼웠던 우리지만 끝의 헤어짐이 없는 우리였으면 합니다. 항상 멀리 떨어져있는 우리지만 늘 곁에 있다고 느끼는 우리였으면 합니다. 말로써 서로를 위하는 우리보단 마음으로 서로를 아껴주는 우리였으면 합니다. 서로를 잘 알지못하는 우리지만 함께하는 .. 2005. 4. 3. 사랑하는 사람에게 / 김재진 詩 2005. 4. 3. 세상에 둘도 없는 친구에게 ♥♥ 세상에 둘도 없는 친구에게 세상에 둘도 없는 친구야! 친구야! 철길이 두개인 이유가 뭔지 아니? 그것은 길은 혼자서 가는 게 아니라는 뜻이야. 멀고 험한 길일수록 둘이서 함께 가야 한다는 뜻이란다. 친구야! 철길이 왜 나란히 가는지 아니? 그것은 함께 길을 가게 될 때에는 대등하고 평등한 관계를 늘 유지해야 한다는 뜻이야. 토닥토닥 다투지 말고 어느 한쪽으로 기울지 말고 높낮이를 따지지 말고 가라는 뜻이다. 사랑하는 친구야! 철길은 왜 서로 닿지 않는 거리를 두면서 가는지 아니? 그것은 사랑한다는 것은 둘이 만나 하나가 되는 것이지만 하나가 되기 위해서는 둘 사이에 알맞은 거리가 필요하다는 뜻이야. 서로 등 돌린 뒤에 생긴 모난 거리가 아니라 서로 그리워하는 둥근 거리 말이다. 친구야! 철길을 따라.. 2005. 3. 31. 세상에서 가장 좋은글 ♡━┓ ┃가┃장 소중한 ┗━┛사람이 있다는 건 "행복"입니다 ♡━┓ ┃나┃의 빈자리가 당신으로 ┗━┛채워지길 기도하는 것은 "아름다움"입니다 ♡━┓ ┃다┃른 사람이 ┗━┛아닌 당신을 기다리는 것은 "즐거움"입니다 ♡━┓ ┃라┃일락의 향기와 같은 ┗━┛당신의 향을 찾는 것은 "그리움".. 2005. 3. 30. 내 등의 짐 * 내 등의 짐 * 내 등에 짐이 없다면 나는 아직도 미숙하게 살고 있을 것입니다. 내 등에 있는 짐의 무게가 내 삶의 무게가 되어 그것을 감당하게 되었습니다. 이제 보니 내 등의 짐은 나를 성숙시킨 귀한 선물이었습니다. 내 등에 짐이 없었다면 나는 세상을 바로 살지 못했을 것입니다. 내 등에 있는 짐.. 2005. 3. 28. 그것이 인연이라고 > - 그것이 인연이라고... - 김태연 - 인연이란 잠자리 날개가 바위에 스쳐 그 바위가 눈꽃처럼 하이얀 가루가 될 즈음 그때서야 한 번 찾아오는 것이라고 그것이 인연이라고 누군가가 그랬습니다 등나무 그늘에 누워 같은 하루를 바라보는 저 연인에게도 분명, 우리가 다 알지 못할 눈물겨운 기다림.. 2005. 3. 28. 기욕난망 [器欲難量] 어느 날 한 음식점 벽에 걸린 액자 속에 있는 글자. 알아봤더니.... ----------- 천자문에 나오는 글이었다. 罔(그물,없을 망)談(말씀 담)彼(저 피)短(짧을 단) 남의 단점을 말하지 말고, 靡(아닐 미)恃(믿을 시)己(몸 기)長(길 장) 자신의 장점을 믿지 말라. 信(믿을 신)使(하여금 사)可(옳을 가)覆(뒤.. 2005. 3. 26. 내가 다시 사랑을 한다면 내가 다시 사랑을 한다면... 그때는 아주 예쁜 말들만 하렵니다... 언젠가 나의 말에 상처 입은 그 사람이 내 곁을 떠날지도 모르니까... 서로에게 상처가 되는 말은 목 언저리까지 나와도 절대 하지 않으렵니다... 내가 다시 사랑을 한다면... 그때는 어느 사람과도 비교하지 않으렵니다... 자꾸 남과 비.. 2005. 3. 26. 행복해지는 방법 -♡..행복해지는 방법..♡- 우울할 때는 초콜릿을 마그네슘 성분이 신경을 안정시키고 엔돌핀이 기분을 상승시켜 준대요. 슬프고 눈물나는 때에는 바나나를 먹어 보세요. 부드러움으로 상처난 마음을 감싸줄 테니까요. 어른으로 살아간다는 것이 두려울 때는 땅콩버터를 먹어 보세요. 고소하고 달착지.. 2005. 3. 23. 월 화 수 목 금 토 일 월 화 수 목 금 토 일 [월요일] 월등히 나은 하루를 만드는 날. 자기 능력의 10%밖에 활용하지 못하고 죽는 것이 인간.. 월요병에 걸리기 쉬운 날인만큼 자기 자신의 일에 목숨을 걸어보자. [화요일] 화목한 분위기로 살아가는 날. 꼭 즐겁고 신나서 웃는 것만은 아니다. 웃다보면 즐겁고 신나는 일이 반드.. 2005. 3. 23. 젖소 2005. 3. 23. 인생에도 색깔이 있습니다. 인생에도 색깔이 있습니다. 인생에도 색깔이 있습니다. 온종일 내리던 비가 멎은 다음에 찬란하고 영롱하게 피어오르는 무지개처럼 말입니다. 우리들이 이 세상을 살아가면서 나 혼자만의 색깔이 아닌 일곱 색깔의 무지개처럼 사노라면 기쁨과 슬픔, 절망과 환희 그러한 것들을 겪게 마련입니다. 삶.. 2005. 3. 7. 봄이 오는 길목에서 봄이 오는 길목에서 - 이해인 하얀 눈 밑에서도 푸른 보리가 자라듯 삶의 온갖 아픔 속에서도 내 마음엔 조금씩 푸른 보리가 자라고 있었구나 꽃을 피우고 싶어 온몸이 가려운 매화 가지에도 아침부터 우리집 뜰 안을 서성이는 까치의 가벼운 발걸음과 긴 꼬리에도 봄이 움직이고 있구나 아직 잔설이 .. 2005. 3. 7. 봄이 오고 있다 / 용혜원 봄이 오고 있다 - 용혜원 봄이 오고 있다. 봄이라 소리쳐 말하지 않아도 하늘도,땅도,강도,들도, 봄빛을 띠기 시작했다. 봄이 시작되면 아이들의 눈빛이 달라진다.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달라진다. 아이들의 목소리가 달라진다. 봄은 벌써부터 아이들의 마음에 다가왔다. 봄이 오고 있다. 봄이 오는 발소.. 2005. 3. 7. 봄 햇살 속으로 / 이해인 봄 햇살 속으로 - 이 해 인 긴 겨울이 끝나고 안으로 지쳐 있던 나 봄 햇살 속으로 깊이 깊이 걸어간다 내 마음에도 싹을 틔우고 다시 웃음을 찾으려고 나도 한 그루 나무가 되어 눈을 감고 들어가고 또 들어간 끝자리에는 지금껏 보았지만 비로소 처음 본 푸른 하늘이 집 한 채로 열려 있다. 2005. 3. 7. 소방관의 기도 2005. 3. 5. 이전 1 ··· 163 164 165 166 167 168 169 ··· 17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