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감동과 깨달음☞4969

서경(書經) 명언 서경(書經) 명언 가까운 곳에서부터 비근한 것이지만 영원하게 통하는 도(道)이다. 가까운 곳에서 시작된 덕의 불길이 멀리까지 번져 마침내는 온 나라 안에 가득 찰 것이다. 고요(皐陶)가 우(禹) 임금에게 한 말. -서경 가득 찬 것을 바라면 오히려 손해를 불러들이고 겸손을 지키고 있으면 이익을 받는.. 2005. 2. 22.
중용(中庸) 중용(中庸) 명언 가(柯), 즉 도끼자루를 만들 나무를 찍으러 산에 간 자가 그 길이와 굵기를 어느 정도로 할까 망설인다. 그러나 찍어낼 도끼는 지금 내 손에 있으니 그것을 눈으로 견주어 보면 될 것이라는 것을 깨달을 것이다. 남을 다스리고자 하는 사람은 자기도 사람이라는 것을 깨닫는다면 스스로.. 2005. 2. 22.
맹자(孟子) 명언 맹자(孟子) 명언 가는 자는 쫓지 않는다. 오는 자는 거부하지 않는다. 나에게서 떠나는 자는 떠나는 대로 두고 가르침을 받고자 오는 자는 그 사람의 과거에는 구애됨이 없이 맞이한다. -맹자 가르치는 데에도 역시 여러 가지 방법이 많다. 내가 탐탁하게 여기지 않아서 가르쳐 주지 않는다면 그것 역시.. 2005. 2. 22.
헤세(Hesse Hermann) 명언 헤세(Hesse Hermann) 명언 고통에서 도피하지 말라. 고통의 밑바닥이 얼마나 감미로운가를 맛보라. -헤세 그대가 행복을 추구하고 있는 한, 그대는 언제까지나 행복해지지 못한다. 그대가 소망을 버리고 이미 목표도 욕망도 없고 행복에 대해서도 말하지 않게 되었을 때 그때에야 세상의 거친 파도는 그대 .. 2005. 2. 22.
그라시안(Balthasar Gracian) 명언 그라시안(Balthasar Gracian) 명언 가장 귀중한 사랑의 가치는 희생과 헌신이다. -그라시안 감사를 받기 위해서 먼저 고마움을 표시하라. -그라시안 감정은 언제나 이성을 짓밟아 버리는 경향이 있다. 감정에 충실하게 행동하면, 모든 것이 광기로 흐르기 쉽다. -그라시안 감정폭발은 곧 이성의 결함이다. 어.. 2005. 2. 22.
라 로슈푸코(La Rochefoucauld) 명언 라 로슈푸코(La Rochefoucauld) 명언 가장 현명한 사람은 큰 불행도 작게 처리하여 어리석은 사람은 조그마한 불행도 현미경으로 확대하여 스스로 큰 고민 속에 빠진다. -라 로슈푸코 가지고 있는 재주를 감추는 방법을 안다는 것은 커다란 기술이다. -라 로슈푸코 검약에 있어서 인색함은 헤픈 것 이상의 .. 2005. 2. 22.
아내의 평가 아내의 평가 나는 결혼한 지 20년이 지나서야 남편의 마음을 알게 되었다. 그는 견고한 마음과 믿음을 지니고 있다. 그는 사람을 두려워하지 않는다. 또한 매우 개방적이고 적극적이다. 마음에 있는 모든 것을 숨기지 않고 다 이야기한다. 그러므로 나는 그의 본심을 알아보기 위해 애쓸 필요가 없다. .. 2005. 2. 22.
당신의 반쪽을 채워 보세요. 2005. 2. 22.
옷이 날개라며... 2005. 2. 21.
모래와 물거품 모래와 물거품 - 칼릴 지브란 [1] 나는 영원토록 이 해변을 거닐고 있습니다. 모래와 물거품 그 사이. 높은 파도에 나의 발자국은 지워져 버릴 것입니다. 바람이 불어와 물거품 또한 날려 버릴 것입니다. 그러나 이 바다와 이 해안은 영원까지 남을 것입니다. [2] 일곱번 나는 내 영혼을 경멸하였습니다. .. 2005. 2. 21.
연인을 위한 동화 2005. 2. 21.
이런 사람은 걱정하지 않습니다 1.. 가슴에 꿈을 품고 있는 사람은 걱정하지 않습니다. 지금은 비록 실패와 낙심으로 힘들어해도 곧 일어나 꿈을 향해 힘차게 달려갈 테니까요. 2.. 그 마음에 사랑이 있는 사람은 걱정하지 않습니다. 지금은 비록 쓸쓸하고 외로워도 그 마음의 사랑으로 곧 많은 사람들로부터 사랑받게 될 테니까요. 3.. .. 2005. 2. 21.
아기의 빠는 힘 아기의 빠는 힘 살아남고자 하는 놀라운 힘은 때로는 의학적인 설명이 불가능한 생명의 신비다. 생에 대한 강한 의욕은 아기에게서도 발견된다. 인턴시절 함께 회진을 하던 교수님 한 분이 아기의 볼을 어루만지다 아기에게 손가락이 물렸는데 아기의 빠는 힘이 얼마나 강했는지 아기침대 한쪽이 그.. 2005. 2. 21.
눈 구경 눈구경 제대로 된 눈구경을 하려면, 눈이 올 만한 시기에 마땅한 곳에 가서 기다려야만 한다. 온 지 며칠 지난 눈은 '썩어서' 볼품이 없다. 눈은 올 때나 막 그치고 난 뒤가 볼 만하다. 그러나 무엇이건, 기다리는 것은 좀체 오지 않는다. 어떤 때는 사흘씩이나 기다리다가 돌아온 바로 다음날 그곳에 폭.. 2005. 2. 21.
영혼의 순례자 영혼의 순례자 순례는 멋지거나 행복하기만 한 것은 아니었다. 때론 더욱 슬프고, 아팠다. 태우려 태우려 해도 태워지지 않는 것들, 인도의 외진 게스트하우스에서 지친 몸을 잠재우려 해도 백일몽처럼 이어지는 영상들, 도망치고 싶고, 벗고 싶고, 놓고 싶고, 떠나고 싶던 것들이 거기까지 와 있었다. .. 2005. 2. 21.
오해로는 떠나질 마세요 오해로는 떠나질 마세요 오해로는 떠나질 마세 오해를 남기고선 헤어지질 마세 오해를 지닌 챈 갈라지질 마세 내가 널 얼마큼 고마와했는지 내가 널 얼마큼 아파하고 있는지 내가 널 얼마큼 생각하고 있는지 그리고 네가 날 얼마큼 고마와했는지 그리고 네가 날 얼마큼 아파하고 있는지 - 조병화의 《.. 2005. 2. 21.
멈추어 쉬는 시간 멈추어 쉬는 시간 인생은 우리에게 쉬지 말고 길을 가라고 재촉하지만, 우리에게는 멈추어 쉬는 시간이 필요하다. 평소에 멈추어 서서 삶을 되돌아볼 만큼 여유를 지닌 사람은 거의 없다. 그런데 전혀 예상하지 않았던 어떤 일이 일어났을 때, 예를 들어 갑자기 병이 찾아왔거나 어려움이 닥쳐왔을때, .. 2005. 2. 21.
나는 공짜가 싫어 나는 공짜가 싫어 오늘날은 노력 없는 대가를 바라는 풍조가 만연해 있습니다. 극단적으로 표현하면 강도근성이나 거지근성이 만연해 있다는 사실과 다르지 않습니다. '나도 공짜가 좋아'라는 광고가 당연지사로 받아들여질 정도입니다. 남다른 노력도 기울이지 않고 남다른 보람을 기다리는 사람은 .. 2005. 2. 21.
어머니 어머니 어머님은 항상 내 머리 속에 계시옵니다 늘 웃고 계시옵니다 외로울 때나 쓸쓸할 때나 언제나 나의 힘이 되시어 내 머리 속에서 나를 이끌어 주시고 계시옵니다 내 마음 한복판에서 나를 인도해 주시고 계시옵니다. - 조병화의 《어머니》중에서 - 어머니, 이름만 불러도 뭉클해집니다. 이제는 .. 2005. 2. 21.
고향을 찾는 마음 고향을 찾는 마음 고향은 내게 아름답고 그리운 풍경으로만 남아 있는 것은 아니다. 그곳은 슬픔과 아픔으로 다가오는 곳이기도 하다. 가난이 있었고, 이별이 있었다. 그래서인지 나는 지금도 고향으로 갈 때면 마음을 굳게 다잡는다. 자칫 감상에 빠지다간 걷잡을 수 없이 흐트러지겠기 때문이다. - .. 2005. 2. 21.
서로 주고 받으며 서로 주고 받으며 친구를 새로 사귀는 것은 하나의 새로운 세계를 알게 되는 일입니다. 친구의 생각과 습관, 하는 일, 삶의 방식 등은 저에게 신선한 자양분이 되지요. 친구를 통해 얻은 여러 이야기와 생활의 에너지는 저에게 좋은 이야기 소재가 되기도 하고 제가 담대해질 수 있는 용기로 거듭 태어.. 2005. 2. 21.
겨울 바다 겨울 바다 잊어버리자고 바다 기슭을 걸어보던 날이 하루 이틀 사흘. 여름 가고 가을 가고 조개 줏는 해녀의 무리 사라진 겨울 이 바다에 잊어버리자고 바다 기슭을 걸어가는 날이 하루 이틀 사흘. - 조병화의 시 <추억>(전문)에서 - 잊는 것도 고통입니다. 그 고통이 얼마나 괴롭고 아픈지 아는 사.. 2005. 2. 21.
위대한 목표를 향해 달려라 위대한 목표를 향해 달려라 위대한 목표를 향해 달려라. 가장 좋은 일을 하기 위해서는, 불가능한 일을 이루려고 노력해야 한다. 개인의 이익이 아닌, 모든 사람에게 이로운 위대한 일을 추구하는 데 늘 관심을 가져라. - 켄 제닝스의《섬기는 리더》중에서 - 도저히 가능할 것 같지 않은 일에 값진 보.. 2005. 2. 21.
선물이 되는 사람 선물이 되는 사람 사람들은 엄마에게 묻는단다. "아들을 어떤 사람으로 키우고 싶으십니까?"라고. "다른 욕심은 없어요. 감사할 줄 아는 사람, 사랑이 있는 사람이요." 말이 욕심이 없다고 하는 것뿐이지, 사실은 엄마의 욕심이 큰것인지도 모르겠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엄마는 우긴단다. 그건, 욕심이 .. 2005. 2. 21.
나를 아프게 하는 사람 나를 아프게 하는 사람 주변에 나를 귀찮게 하고 괴롭히는 사람이 없다면 인내심을 배울 수 없을 것입니다. 나를 성가시게 하는 사람들, 나에게 도움이 되지 않고 해로운 행동을 하는 사람들, 나를 아프게 하는 사람들은 원한의 대상이 아니라 감사를 보내야 할 대상입니다. 이런 사람들은 영적인 근육.. 2005. 2. 21.
사랑하시오 사랑하시오. 사랑하시오 사랑하시오 서서히 사랑하시오 시간과 사귀며 서서히 사랑하시오 이 세상 끝까지 서서히 시간과 사귀며 뜨거이 사랑하시오 오래 감사히 사랑하시오 - 조병화의 시 <행복>(전문)에서 - 사랑하시오! 시인의 준엄한 명령입니다. 그것도 단시간에, 한꺼번에 하는 사랑이 아니.. 2005. 2. 21.
말이 씨가 된다 "말이 씨가 된다" 말을 늘려서 발음하면 '마알'이 됩니다. 이를 풀이하면 '마음의 알갱이'란 뜻이 됩니다. 말은 마음의 알갱이에서 나옵니다. 말이란 마음을 쓰는 것입니다. 말을 곱게 쓰는 사람은 마음을 곱게 쓰는 사람입니다. 반대로 말을 험하게 쓰는 사람은 마음을 험하게 쓰는 사람입니다. 말에는 .. 2005. 2. 21.
남자의 위기 남자의 위기 남자는 여자에 비해 불리한 점이 많다. 각종 유전질환에 걸릴 확률이 여자에 비해 훨씬 높고, 세상에 첫발을 내딛는 순간부터 힘겨운 삶을 살아가며, 그것은 갈수록 더욱 힘들어진다. 50세까지는 남녀의 비율이 거의 비슷하지만, 80세 이상의 인구 중에는 1/3만 남자이고, 100세 이상의 노인.. 2005. 2. 21.
고독하다는 것은 고독하다는 것은 고독하다는 것은 아직도 나에게 소망이 남아 있다는 거다 소망이 남아 있다는 것은 아직도 나에게 삶이 남아 있다는 거다 삶이 남아 있다는 것은 아직도 나에게 그리움이 남아 있다는 거다 그리움이 남아 있다는 것은 보이지 않는 곳에 아직도 너를 가지고 있다는 거다 - 조병화의 시 .. 2005. 2. 21.
상대의 눈을 바라보면서 상대의 눈을 바라보면서 눈을 보면서 꾸짖은 것은 이쪽을 수용하기 때문이었다. 외면하면서 "이젠 됐으니 가봐." 하고 말하는 것은 거부를 의미한다. 눈을 보는 것은 그 사람을 긍정한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가만히 눈을 바라보면서 부하의 이야기를 들으면 말 뒤에 가려진 것이 보인다. 상대의 눈을 .. 2005. 2.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