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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동과 깨달음☞/♡ 좋은 글 모음1118

소와 사자의 사랑이야기 ▣ 소와 사자의 사랑이야기 ▣ 소와 사자가 있었습니다. 둘은 죽도록 사랑했고 마침내 혼인을 했습니다. 둘은 최선을 다하기로 약속했습니다. 소는 최선을 다해서 맛있는 풀을 날마다 사자에게 대접했습니다. 사자는 풀이 싫었지만 참았습니다. 사자도 최선을 다해서 맛있는 살코기를 소에게 대접했.. 2007. 6. 4.
참된 사람, 지혜로운 사람은 ▣ 참된 사람, 지혜로운 사람은 논하지 않는다. ▣ 임종을 앞둔 스승이 제자인 노자(老子)를 불렀습니다. 마지막 가르침을 주기 위해서였습니다. 스승은 자신의 입을 벌려 노자에게 보여주며 물었습니다. "내 입 안에 무엇이 보이느냐?" "혀가 보입니다." "이는 보이느냐?" "스승님의 치아는.. 2007. 6. 4.
지혜로운 사람은 어느 때나 분노하지 않는다 ▣ 지혜로운 사람은 어느 때나 분노하지 않는다 ▣ 참기 어려움을 참는 것이 진실한 참음이요, 누구나 참을 수 있는 것은 일상의 참음이다. 자기보다 약한 이의 허물을 기꺼이 용서하고, 부귀와 영화속에서 겸손하고 절제하라. 참을 수 없는 것을 참은 것이 수행의 덕이니 원망을 원망으로 받아들이지 .. 2007. 6. 2.
긴 아픔을 가진 사람들은 안다 ▣ 긴 아픔을 가진 사람들은 안다 ▣ 내 삶에 의미를 부여하고 싶었을 때 어떻게든 살아보겠다고 발버둥 쳤을 때 내 곁에 아무도 없다는 것이 하도 서러워 꼬박 며칠 밤을 가슴 쓸어내리며 울어야 했을 때 그래도 무슨 미련이 남았다고 살고 싶었을 때 어디로든 떠나지 않고는 버틸 수 없어 짚시처럼 .. 2007. 5. 20.
거울은 먼저 웃지 않는다 ▣ 거울은 먼저 웃지 않는다 ▣ 만담가인 우쓰미 케이코씨 그의 세 번째 아버지는 이발사이다. 그래서일까? 아버지가 입버릇처럼 하는 말이 재미있다. '내가 웃으면 거울이 웃는다'였단다. 우쓰미 씨는 이 말을 좋아해서 그때부터 이 말을 자신의 좌우명으로 삼고 있다고 한다. 나도 나만의 격언을 가.. 2007. 5. 15.
가슴 아픈 사랑을 경험한 것뿐이다 ▣ 가슴 아픈 사랑을 경험한 것뿐이다 ▣ 그가 원하는 게 내가 아니라는 걸 아니까 돌아서야 한다. 내가 그가 아니면 안 되듯이, 그는 나를 받아들일 수 없는 것이다. 그가 택한 건 내가 아니라 다른 사람이니까. 사랑하지만 이루어질 수 없는 관계도 있는 것이다. 그 사랑이 이루어지지 않은 것은 그를 .. 2007. 5. 15.
피할 수 없는 사랑은 반드시 찾아오게 되어 있다 ▣ 가슴 아픈 사랑을 경험한 것뿐이다 ▣ 사랑이 예쁘지 않은 모양으로, 어긋난 타이밍으로 왔다고 해도, 사랑이 왔다면 어떻게든 사랑해야 한다. 사랑에는 어떠한 거절의 이유도 통하지 않는다. 시간이 없어도 사랑은 어떻게든 사랑할 시간을 따로 만들어준다. 잠자는 시간을 쪼개서, 화장실에 가는 .. 2007. 5. 15.
사랑도 신발처럼 적응기간이 필요하다 ▣ 사랑도 신발처럼 적응기간이 필요하다 ▣ 새 신발이 전에 신었던 신발처럼 편안하지 않은 것처럼, 새로 만난 사람이 그때 그 사람처럼 바로 잘 맞을 것이라는 기대는 버려야 한다. 그때 그 사람이 그렇게 잘 맞았던 것도 적응기간이 있었기 때문이다. 그 적응 과정은 까마득히 잊고 좋았던 기억만 .. 2007. 5. 15.
모든 것은 지나간다 ▣ 모든 것은 지나간다 ▣ 모든 것은 지나간다. 일출의 장엄함이 아침 내내 계속되진 않으며 비가 영원히 내리지도 않는다. 모든 것은 지나간다. 일몰의 아름다움이 한밤중까지 이어지지도 않는다. 하지만 땅과 하늘과 천둥. 바람과 불. 호수와 산과 물, 이런 것들은 언제나 존재한다. 만일 그것들마저 .. 2007. 5. 15.
酒道/ 君子의 酒酌文化 ▣ 酒道/ 君子의 酒酌文化 ▣ 술은 남편에 비유되고 술잔은 부인에 해당되므로 술잔은 남에게 돌리는 것이 아니다. 그러나 장부의 자리에서 한 번 잔을 돌리는 것은 소중한 물건이라 할지라도 그 사람에게 줄 수 있다는 뜻이 있으므로 비난할 수는 없다. 단지 그 일을 자주 한다는 것은 情이 過하여 陰.. 2007. 5. 15.
나의 편이 아닌 것은 나의 적이다 / 게오르그 짐멜 ▣ 나의 편이 아닌 것은 나의 적이다. ▣ '나의 편이 아닌 것은 나의 적이다.' 내 생각으로는 이 말은 확실히 반쪽의 진리만 전하는 것이다. 내가 생명을 바치고 있는 궁극적인 문제에 대해 내 편도 아니고, 적도 아닌 듯 무관심한 사람만이 나의 적이다. 그러나 적극적인 의미에서 나의 적인 사람, 내가 .. 2007. 5. 13.
같은 시냇물에 두 번 다시 발을 씻을 수는 없는 것이다 ▣ 같은 시냇물에 두 번 다시 발을 씻을 수는 없는 것이다 ▣ 해마다 피는 꽃은 같다, 하지만 사람은 같지 않다고 한다. 그러나 변하는 것이 어찌 사람 세상뿐이랴! 올해 핀 꽃도 잘 생각해 보면 작년에 피었던 꽃은 아니다. 연년세세 만물은 유전하고 있다. 모든 것은 물과 같이 흐르며... 같은 시냇물에.. 2007. 5. 13.
흐르는 강물처럼 / 정용철 ▣ 흐르는 강물처럼 / 정용철 ▣ 나를 흐르게 하소서 시작은 작고 약하지만 흐를수록 강하고 넓어져 언젠가 바다에 이를 때 그 깊이와 넓이에 놀라지 않게 하소서 나를 흐르게 하소서 어느 때는 천천히 어느 때는 빠르게 어느 때는 바위에 부딪히고 어느 때는 천길 낭떠러지에 떨어진다 해도 변화와 새.. 2007. 5. 11.
좋은 주문을 걸자 / 최복현 ▣ 좋은 주문을 걸자 / 최복현 ▣ 우리는 자신에게 주술을 걸며 살고 있습니다. 요컨대 스스로에게 주술을 걸며, 세뇌시키며 사는 겁니다. 단지 자신도 모르게 무의식의 상태에서 이루어지기 때문에 전혀 관심조차 두지 않고 있을 뿐입니다. 하지만 이런 무의식이 자신의 인생을 조금씩 변화시켜갑니.. 2007. 4. 25.
만남보다 더 아름다운 이별 / 최복현 ▣ 만남보다 더 아름다운 이별 / 최복현 ▣ 떠오르는 태양보다 저녁에 지는 태양이 더 아름답습니다 자신만 더 아름다운 것이 아니라 주변까지 아름답게 물들여 줍니다 우리는 그래요 우리 인간들의 만남에서는 아름다운 척 하지만 이별할 때는 추하게 헤어지는 찾아올 때는 잘 해줄 듯 미소로 다가오.. 2007. 4. 24.
만남보다 더 아름다운 이별 / 최복현 ▣ 만남보다 더 아름다운 이별 / 최복현 ▣ 떠오르는 태양보다 저녁에 지는 태양이 더 아름답습니다 자신만 더 아름다운 것이 아니라 주변까지 아름답게 물들여 줍니다 우리는 그래요 우리 인간들의 만남에서는 아름다운 척 하지만 이별할 때는 추하게 헤어지는 찾아올 때는 잘 해줄 듯 미소로 다가오.. 2007. 4. 24.
가장 작고 아름다운 것이 / 이기철 ▣ 가끔은 작고 아름다운 것이 / 이기철 ▣ 냇물이 흙에 스미어 스스로 제 몸을 조금씩 줄이는 일 가끔은 저렇게 작고 아름다운 것이 내 가슴을 칠 때가 있네 시인이 시를 쓰려고 만년필 뚜껑을 여는 일 저녁이 되어 세상의 아낙들이 쌀을 씻으려고 쌀독의 뚜껑을 여는 일 착한 소와 말들이 하루의 노동.. 2007. 4. 20.
사랑 받는 비결 / 최복현 ▣ 사랑 받는 비결 / 최복현 ▣ 우리는 살아가면서 여러가지로 인연을 맺으며 살아갑니다. 좋은 사람을 만나면 언제나 함께 이야기 나누고, 그저 소식만 알고 지내는 것만으로도 마음 뿌듯하기도 합니다. 인간은 서로가 사랑을 주고 받으며 살도록 되어있습니다. 하지만 사랑이라는 것도 받을 준비가 .. 2007. 4. 19.
지식과 지혜 / 도종환 ▣ 지식과 지혜 / 도종환 ▣ 지난 몇 달간 숲에 대해 배우러 다녔습니다. 작년 봄부터 숲에 들어와 살고 있고, 앞으로 도시를 떠나 시골에 내려와 살자면 숲과 나무와 꽃과 식물과 자연에 대해 알아야 할 것들이 많아서였습니다. 실제로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숲은 그냥 숲이 아니었습.. 2007. 4. 19.
새로운 눈으로 바라보라 / 최복현 ▣ 새로운 눈으로 바라보라 / 최복현 ▣ 여행을 하다보면 참 아름다운 곳을 많이 보게 됩니다. 그러면 그곳에 살고 싶은 생각을 가질 때가 많습니다. 정말로 그곳이 내가 사는 곳보다 좋을 수도 있지만 어쩌면 내가 그곳에 살고 있지 않기 때문에 낯선 정경이어서 더욱 아름답고 살기 좋은 곳으로 보일 .. 2007. 4. 18.
앞을 향해 걸어라 / 최복현 ▣ 앞을 향해 걸어라 / 최복현 ▣ 시골 살 때 우리 집 앞으로는 노루가 뛰어다녔고, 마당으로 산토끼가 밤사이에 지나다니곤 했습니다. 시골이 아니라 아마도 산골이라고 해야 옳을 것 같습니다. 노루란 놈은 신기하게도 사람을 보면 흠칫 놀라서 뛰어 도망을 갑니다. 그런데 도망을 가려면 곱게 앞을 .. 2007. 4. 17.
삶이 즐거워지는 습관 8가지 ▣ 삶이 즐거워지는 습관 8가지 ▣ 하나. 불행의 책임을 남에게 돌리지 말라. 자신에게 닥친 어려움이나 불행에 대해 자신의 책임을 인정하지 않는 사람들은 그들이 궁지에서 벗어나 마음 편해지기 위해 즉각 다른 사람에게 비난의 화살을 돌린다. 물론 스스로 책임을 진다는 것은 자기 잘못을 직면해.. 2007. 4. 12.
내 기분을 바꾸는 단 한 마디 ▣ 내 기분을 바꾸는 단 한 마디 ▣ 우리는 하루 시간 중에 한 두 번쯤은 자신이 원치 않는 사건이나 상황을 접하게 됩니다. 만나고 싶지 않은 사람과 맞닥뜨리거나, 차가 밀려서 약속 시간을 지키지 못하거나, 일부러 찾아간 가게가 임시 휴업 중이거나, 지갑을 잃어버리는 등과 같은 일 일 것입니다. .. 2007. 4. 5.
그것을 지금 하라 ▣ 그것을 지금 하라 ▣ 많은 결혼식에 가서 춤을 추면 많은 장례식에 가서 울게 된다. 많은 시작의 순간에 있었다면 그것들이 끝나는 순간에도 있게 될 것이다. 당신에게 친구가 많다면 그 만큼의 헤어짐을 경험하게 될 것이다. 자신이 느끼는 상실이 크다고 생각된다면 삶에서 그 만큼 많은 것을 시.. 2007. 4. 5.
인간 관계를 좋게 하는 방법 ♣ 인간관계를 좋게 하는 방법 ♣ 미국의 카네기 공대 졸업생을 추적 조사한 결과, 그들은 한결같이 이구동성으로 "성공하는 데 전문적인 지식이나 기술은 15%밖에 영향을 주지 않았으며, 나머지 85%가 인간관계였다.” 고 말했습니다. 우리 주위의 성공한 사람들을 보면 하찮다고 생각할 만한 작은 일.. 2007. 4. 1.
웰링턴 장군의 '아직 시도하지 않은 한 가지' 웰링턴 장군의 '아직 시도하지 않은 한 가지' 영국의 웰링턴 장군이 어느날 상습적인 탈영병에게 사형선고를 내리기로 마음먹었다. "나는 너에게 최선을 다해 교육도 시키고 상담도 해보았다. 고통스러운 처벌도 주어 보았다. 그런데 너는 결코 달라지지 않았다. 그 동안 나와 부대의 명예를 훼손한 너는 그 대가를 마땅히 받아야 한다." 이때 장군이 총애하는 보좌관이 말했다. "장군님께서는 이 사람에게 아직 시도하지 않은 게 한 가지 있습니다." 장군은 "그것이 무엇인가?"라고 물었다. "장군님께서는 이 사람을 용서해 보신 적이 없습니다." 웰링턴 장군은 지혜로운 보좌관의 말을 받아들여 탈영병을 무조건 용서하기로 했다. 장군은 이후로 부하에 대한 가능성을 포기하지 않고 변화될 수 있는 존재임을 끝까지 믿었다. 위 .. 2007. 3. 28.
웰링턴 장군의 후회 웰링턴 장군의 후회 워털루전쟁의 영웅 웰링턴장군이 승전기념파티를 열었습니다. 육·해·공군의 장성과 공을 세운 장교들이 모두 모였습니다. 웰링턴은 하객들에게 보석이 촘촘히 박힌 지갑을 자랑하고 싶었습니다. 그런데 방금까지 주머니에 있던 지갑이 사라져 버렸습니다. 웰링턴은 하객들을 향해 소리쳤습니다. “보석지갑을 훔쳐간 범인을 잡겠다. 문을 닫아라.” 하객들은 호주머니 검사를 하자고 소리쳤습니다. 그때 한 노장군이 호주머니 검사를 반대했습니다. 사람들은 노장군을 의심의 눈빛으로 바라보았습니다. 노장군은 황급히 문을 박차고 밖으로 나가버렸습니다. 결국 노장군이 범인으로 몰렸습니다. 1년후 다시 파티가 열렸습니다. 외투를 입던 웰링턴은 깜짝 놀랐습니다. 도둑맞은 줄 알았던 보석지갑이 외투 주머니에 들어 있었습니.. 2007. 3. 28.
이것 또한 곧 지나가리라 ▣ 이것 또한 곧 지나가리라 ▣ 어느 날 다윗왕이 궁중의 세공인에게 명령했다. "나를 위한 아름다운 반지를 하나 만들라. 반지에는 내가 큰 승리를 거둬, 기쁨을 억제치 못할 때, 그것을 조절할 수 있는 글귀를 새기도록 해라. 또한 그 글귀는 내가 큰 절망에 빠졌을 때 용기를 함께 줄 수 있는 글귀여.. 2007. 3. 26.
세상 사람들은 두 종류로 나눌 수 있습니다. 2007. 3. 26.
공병호의 성찰(省察) 성찰(省察) 정해진 길은 없다. 스스로 옳다고 생각하는 길을 가면 그뿐. 하지만 그저 남들을 쫓아가는 길이어서는 안 된다. 나의 삶은 오로지 한 번이기 때문이다. 불안감과 불확실함 속에서 길을 찾느라분주하게 뛰었던 젊은 날에도, 여전히 불안하고 불확실한 지금도, 나는 늘 깨어 있기 위해 노력했.. 2007. 3.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