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동과 깨달음☞/♡ 좋은 글 모음1118 인생 사는 거 묻지 마시게 ▣ 인생 사는 거 묻지 마시게 ▣ 왜 사느냐고 어떻게 살아가느냐고 굳이 묻지 마시게 사람 사는 일에 무슨 법칙이 있고 삶에 무슨 공식이라도 있다던가 그냥 세상이 좋으니 순응하며 사는 것이지 보이시는가 저기 푸른 하늘에 두둥실 떠있는 한 조각 흰구름 그저, 바람 부는 대로 흘러가지만 그 얼마나.. 2007. 7. 20. 사랑이 있는 풍경은 언제나 아름답다 사랑이 있는 풍경은 언제나 아름답다 사랑이 있는 풍경은 언제나 아름답다. 하지만 아름다운 사랑이라고 해서 언제나 행복하기만 한 것은 아니다. 그 사랑이 눈부실 정도로 아름다운만큼 가슴 시릴 정도로 슬픈 것일 수도 있다. 사랑은 행복과 슬픔이라는 두 가지의 얼굴을 하고 있는 것이다. 그러나 .. 2007. 7. 13. 부끄럽지 않은 인연이고 싶습니다 부끄럽지 않은 인연이고 싶다 만남이란 좋은 인연의 관계가 있을 수도 있으나 가끔은 악연이라 하는 잘못된 만남도 있다. 친구의 만남, 연인의 만남, 부모형제의 만남, 타인의 만남, 모든 만남은 인연이라는 줄기 따라 가지에 맺힌다. 미래 지향적인 삶을 살기 위해 앞만 보고 열심히 살아오다 시시각.. 2007. 7. 13. 나의 스승, 나의 친구, 나의 원수 나의 스승, 나의 친구, 나의 원수 非我而當者 吾師也 비아이당자 오사야 나를 올바로 꾸짖어 주는 사람은 나의 스승이며 是我而當者 吾友也 시아이당자 오우야 나를 올바로 인정해 주는 사람은 나의 친구이고 諂諛我者 吾賊也 첨유아자 오적야 나에게 아첨 아부하는 사람은 나의 원수이다. - 순자(荀.. 2007. 7. 13. 만리에 뜻을 둔 자는 중도에 발걸음을 멈추지 않고 만리에 뜻을 둔 자는 志行萬里者 不中途而輟足지행만리자 부중도이철족 圖四海者 非懷細以害大도사해자 비회세이해대 만리에 뜻을 둔 자는중도에 발걸음을 멈추지 않고, 천하를 모도하려는 자는세세한 일로 큰 뜻을 그르치지 않는다. - ‘三國志’ 吳書 陸遜傳 - 위 사진은 2007년 6월 06일(수) '북한산성 16성문 순례' 時의상능선 증취봉에서 용출봉 위로 지는 낙조를 찍은 것임. 2007. 7. 13. 만일 / 루디야드 키플링 ◇ 만일 / 루디야드 키플링 ◇ 만일 네가 모든 걸 잃었고 모두가 널 비난할 때 너 자신이 머리를 똑바로 쳐들 수 있다면, 만일 모든 사람이 너를 의심할 때 너 자신은 스스로를 신뢰할 수 있다면, 만일 네가 기다릴 수 있고 또한 기다림에 지치지 않을 수 있다면, 거짓이 들리더라도 거짓과 타협하지 않.. 2007. 7. 4. 침묵 / 이해인 침묵 / 이해인 진정한 사랑의 말이 아닌 모든 말들은 뜻밖에도 오해를 불러일으킬 때가 많고 그것을 해명하고자 말을 거듭할수록 명쾌한 해결보다는 더 답답하게 얽힐 때가 많음을 본다 소리로서의 사랑의 언어 못지않게 침묵으로서의 사랑의 언어 또한 필요하고 소중하다 위 사진은 2007년 6월 06일(수.. 2007. 7. 4. 이런 사람은 걱정하지 않습니다 ◇ 이런 사람은 걱정하지 않습니다 ◇ 1.. 가슴에 꿈을 품고 있는 사람은 걱정하지 않습니다. 지금은 비록 실패와 낙심으로 힘들어해도 곧 일어나 꿈을 향해 힘차게 달려갈 테니까요. 2.. 그 마음에 사랑이 있는 사람은 걱정하지 않습니다. 지금은 비록 쓸쓸하고 외로워도 그 마음의 사랑으로 곧 많은 사.. 2007. 7. 4. 위대한 침묵 ◇ 위대한 침묵 ◇ 침묵은 흔히 부정적인 것 소리나 소음이 없는 공허한 상태로 이해된다. 그러나 그것은 오해이다. 지금까지 진정한 침묵을 경험한 사람이 그 소수에 불과하기 때문에 이런 오해가 만연한 것이다. 흔히 사람들이 침묵이라는 이름 아래 경험하는 것은 소음이 없는 상태 외의 다른 것이 .. 2007. 7. 4. '프로 와 아마'를 구분하는 49가지 ◇ '프로 & 아마'를 구분하는 49가지 ◇ 1. 프로는 불을 피우고, 아마추어는 불을 쬔다. 2. 프로는 자신이 한 일에 대해 책임을 지지만, 아마추어는 책임을 회피하려고 급급한다. 3. 프로는 기회가 오면 우선 잡고 보지만, 아마추어는 생각만 하다 기회를 놓친다. 4. 프로는 돌다리도 두드리고 건너지만, 아.. 2007. 7. 4. 초심을 잃지 않고 사는 지혜 ♣ 초심을 잃지 않고 사는 지혜 ♣ 우리가 아껴야 할 마음은 초심입니다. 훌륭한 인물이 되고, 중요한 과업을 성취하기 위해서는 세 가지 마음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첫째는 초심, 둘째는 열심, 그리고 셋째는 뒷심입니다. 그 중에서도 제일 중요한 마음이 초심입니다. 그 이유는 초심 속에 열심과 뒷심.. 2007. 7. 2. 다르다는 것은 틀린 것이 아닙니다 다르다는 것은 틀린 것이 아닙니다 자신의 생각이나 신념을 밝히는 일은 다른 사람들과 함께 살아가기 위해서 꼭 필요한 일입니다. 그러나 내 신념을 다른 사람들에게 강요하는 것은 옳지 않습니다. 만약 가까이 지내던 사람들과의 관계가 소원해졌다면 자신도 모르게 상대에게 뭔가를 강요하는 버릇.. 2007. 7. 2. 배낭을 메면 몸이 가벼워진다 ♣ 배낭을 메면 몸이 가벼워진다 ♣ 길을 가다가 길이 끝나는 곳에서 나는 하늘을 밟고 가리라. 기다림은 대문 앞에서 서성거리는 것이 아니라 걸어서 누군가에게로 찾아 가는 것. 봄에서 여름으로,가을에서 겨울로, 산이거든들이거든바다거든 길이란 낯선 길을 만나 낯설지 않는.. 2007. 6. 29. 세월이 흘러야 사람의 마음을 알 수 있죠 세월이 흘러야 사람의 마음을 알 수 있죠 일시적으로 하는 말을 그대로 믿지 마십시요. 어쩌다 가끔 하는 표현에 마음 두지도 마십시요. 더욱이 한 순간의 '실례'에 너무 개의치 마십시요. 중요한 것은 오랜 세월 동안의 행동입니다. 시기, 질투하는 사람은 늘 변덕스럽습니다. 그 생각이 어떤지 예측하.. 2007. 6. 29. 아름다운 동행 아름다운 동행 손을 잡으면 마음까지 따뜻해집니다. 누군가와 함께라면 갈 길이 아무리 멀어도 갈 수 있습니다. 눈이 오고 바람 불고 날이 어두워도 갈 수 있습니다. 바람 부는 들판도 지날 수 있고, 위험한 강도 건널 수 있으며, 높은 산도 넘을 수 있습니다. 누군가와 함께라면 갈 수 있습니다. 나 혼.. 2007. 6. 27. 마음으로 참아내기 / 이해인 마음으로 참아내기 / 이해인 사람들에게서 어떤 부정적인 평가를 받았을 때 계속 '누가 그런 말을 했을까?' 궁리하면서 시간을 보내는 것은 어리석습니다. 자신에게 유익한 약으로 삼고 오히려 겸허하게 좋은 마음으로 받아들이면 반드시 기쁨이 따른다는 것을 잊지 마세요. 씀바귀를 먹을 수 있어야 .. 2007. 6. 27. 멋있게 살아가는 법 / 용혜원 ♣ 멋있게 살아가는 법 ♣ 나는야 세상을 살아가며 멋지게 사는 법을 알았다네 꿈을 이루어가며 기뻐하고 유머를 나누고 만나는 사람들과 스쳐가는 모든 것들을 소중히 여기면 된다네 넓은 마음으로 용서하고 이해하며 진실한 사랑으로 함께해주며 욕심을 버리고 조금은 손해 본 듯 살아가면 된다네 .. 2007. 6. 27. 들꽃의 마음 / 법정스님 ♣ 들꽃의 마음 ♣ 우리가 무언가에 싫증을 낸다는 것은 만족을 못하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처음 가졌던 나름대로 소중한 느낌들을 쉽게 잊어가기 때문이죠. 내가 왜 이 물건을 사게 됐던가? 내가 왜 이 사람을 만나게 됐던가? 내가 왜 그런 다짐을 했던가? 하나 둘 곱씹어 생각하다 보면 그 처음의 좋.. 2007. 6. 27. 침묵의 지혜 침묵의 지혜 / 법정스님 침묵을 소중히 여길 줄 아는 사람에게 신뢰가 간다. 초면이든 구면이든 말이 많은 사람한데는 신뢰가 가지 않는다. 나도 이제 가끔 많은 사람들을 만나게 되는데 말수가 적은 사람들한테는 오히려 내가 내 마음을 활짝 열어 보이고 싶어진다. 사실 인간과 인간의 만남에서 말은.. 2007. 6. 25. 파도와 침묵 / 정채봉 *♤ 파도와 침묵 / 정채봉 ♤* '참자'라는 이름을 가진 갈매기가 있었다. 그런데 그는 세상을 살아보니 참기 어려운 일이 종종 일어났다. '참자 갈매기'는 더이상 참을 수 없다고 생각했다. 그는 마지막으로 이름을 지어준 '스승 갈매기'를 찾아갔다. '참자 갈매기'의 하소연을 묵묵히 듣고있던 '스승 갈.. 2007. 6. 22. 내 등의 짐 ♣ 내 등의 짐 ♣ 내 등에 짐이 없다면 나는 아직도 미숙하게 살고 있을 것입니다. 내 등에 있는 짐의 무게가 내 삶의 무게가 되어 그것을 감당하게 되었습니다. 이제 보니 내 등의 짐은 나를 성숙시킨 귀한 선물이었습니다. 내 등에 짐이 없었다면 나는 세상을 바로 살지 못했을 것입니다. 내 등에 있는.. 2007. 6. 20. 내 등의 짐 ♣ 내 등의 짐 ♣ 내 등에 짐이 없다면 나는 아직도 미숙하게 살고 있을 것입니다. 내 등에 있는 짐의 무게가 내 삶의 무게가 되어 그것을 감당하게 되었습니다. 이제 보니 내 등의 짐은 나를 성숙시킨 귀한 선물이었습니다. 내 등에 짐이 없었다면 나는 세상을 바로 살지 못했을 것입니다. 내 등에 있는.. 2007. 6. 20. 가까운 듯 멀어진 사람들 / 용혜원 ♣ 가까운 듯 멀어진 사람들 / 용혜원 ♣ 만나면 이 세상에서 둘도 없는 친구처럼다정다감한 듯 대하다가 돌아설 때면 남 모를 사람처럼내숭떠는 사람들이 무섭습니다 좋을 때는 가득한 웃음으로 호들갑을 떨다가 독설에 거품까지 물고 달려드는 사람들이 싫어집니다 만나고 또 만나면서 살아가야 할.. 2007. 6. 15. 억지로 인연 만들지 마라. 만날 사람은 다 만나게 된다. ♣ [억지로 인연 만들지 마라. 만날 사람은 다 만나게 된다.] ♣ 위 사진은 2007년 6월 06일(수) '북한산성 16성문 순례' 時 의상능선 증취봉에서 용출봉 위로 지는 낙조를 찍은 것임. 2007. 6. 14. 넓게 더 아름답게 / 이해인 넓게 더 아름답게 / 이해인 항상 넓고 푸른 바다를 보면서 살다 보니 바다에 대한 시를 많이 읊었지만, "바다를 떠나서도 바다처럼 살겠다고 약속하는 것"이란 구절은 바다를 닮고 싶은 나의 소망을 그대로 담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계절에 상관없이 사람들이 바다를 보기 위해 여행을 떠나는 것은 건.. 2007. 6. 11. 정면과 후면 / 법정스님 정면과 후면 / 법정스님 정면에는 교양, 사회적인 지위, 영양상태, 치장과 허세로써 얼마쯤은 위장할 수 있지만 후면에는 전혀 그런 장치가 가설될 만한 五官이 없어 그만큼 진실한 모습이 드러나게 마련이다. - 법정 스님 - 위 사진은 2006년 1월 17일(화) 강촌 검봉/봉화산 연계산행 時 '강선봉'을 오르는.. 2007. 6. 11. 많이 갖고 있다는 것은 많이 갖고 있다는 것은 우리들이 필요에 의해서 물건을 갖게 되지만 때로는 그 물건 때문에 적잖이 마음이 쓰이게 된다. 그러니까 무엇인가를 갖는다는 것은 다른 한편 무엇인가에 얽매인다는 것이 된다. 필요에 따라 가졌던 것이 도리어 우리를 부자유하게 얽어맨다는 말이다. 그러므로 많이 갖고 있.. 2007. 6. 11. 너무 뛰지 말라 / 법정스님 너무 뛰지 말라 너무 뛰지 말라. 조급히 서두르지 말라. 우리가 가야 할 곳은 그 어디도 아닌 우리들 자신의 자리다. 시작도 자기 자신으로 부터 내디뎠듯이 우리가 마침내 도달해야 할 곳도 자기 자신의 자리다. 속도에 휩쓸린 나머지 무엇보다도 차분하게 생각하면서 음미하고 누리는 여유를 잃지 말.. 2007. 6. 11. 남으로 인해 마음이 상했을 때 남으로 인해 마음이 상했을 때 '그는 나를 욕해 꾸짖고 나를 때리고 나를 이겼다.' 이렇게 굳게 마음에 새기면그 원한은 끝내 쉬지 않는다. '그는 나를 욕해 꾸짖고 나를 때리고 나를 이겼다.' 이렇게 마음에 새기지 않으면그 원한은 이내 고요해진다. 원망으로써 원망을 갚으면 끝내 원망은 쉬지 않는.. 2007. 6. 9. 지혜로운 이의 삶의 길 지혜로운 이의 삶의 길 유리하다고 교만치 말고 불리하다고 비굴치 말자. 무엇을 들었다고 쉽게 행동하지 말고 그것이 참인지 깊이 생각하여 이치가 명확하면 과감히 행동하라. 벙어리처럼 침묵하고 임금처럼 말하라. 눈처럼 냉정하고 불처럼 뜨거워라. 태산 같은 자부심을 갖고 누운 풀처럼 자기를 .. 2007. 6. 9. 이전 1 ··· 21 22 23 24 25 26 27 ··· 3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