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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동과 깨달음☞5109

얼굴에 이렇게 깊은 뜻이... 얼굴에 이렇게 깊은 뜻이... 얼굴이란 우리말의 의미는 얼 - '영혼'이라는 뜻이고 굴 - '통로'라는 뜻이 있다고 합니다. 멍한 사람들을 보면 '얼'빠졌다고 합니다 죽은 사람의 '얼굴'과 산사람의 '얼굴'은 다릅니다. 기분이 좋은 사람의 '얼굴'과 아주 기분이 나쁜 사람의 '얼굴'은 다릅니다. '얼굴'의 모습.. 2007. 1. 13.
아름다운 사랑은 아름다운 사랑은..... 아름다운 사랑은, 상대가 사랑하기 전 먼저 사랑하는 것이요. 아름다운 사랑은, 상대가 거절할 때도 여전히 사랑하는 것이요. 아름다운 사랑은, 상대가 미워하여도 상대를 사랑하는 것이요. 아름다운 사랑은 상대가 악하게 대하여도 상대를 선으로 대하는 것이요. 아름다운 사랑.. 2007. 1. 13.
그대 그런 사람을 가졌는가 그대 그런 사람을 가졌는가 만리 길 나서는 길 처자를 내맡기며 맘놓고 갈 만한 사람 그 사람을 그대는 가졌는가 온 세상이 다 나를 버려 마음이 외로울 때에도 '저 맘이야'하고 믿어지는 그 사람을 그대는 가졌는가 탔던 배 꺼지는 시간 구명대 서로 사양하며 '너만은 제발 살아다오' 할 그 사람을 그.. 2007. 1. 13.
어느 말 한 마디가 어느 말 한 마디가 / 이해인 어느 날 내가 네게 주고 싶던 속 깊은 말 한 마디가 비로소 하나의 소리로 날아갔을 제 그 말은 불쌍하게도 부러진 날개를 달고 되돌아왔다. 네 가슴속에 뿌리를 내려야 했을 나의 말 한 마디는 돌부리에 채이며 곤두박질치며 피 묻은 얼굴로 되돌아왔다. 상처받은 그 말을 .. 2007. 1. 13.
빈 손의 의미 빈 손의 의미 내가 누구의 손을 잡기 위해서는 내 손이 빈손이어야 한다. 내 손에 너무 많은 것을 올려놓거나 너무 많은 것을 움켜쥐지 말아야 한다. 내 손에 다른 무엇이 가득 들어 있는 한 남의 손을 잡을 수는 없다. 소유의 손은 반드시 상처를 입으나 텅 빈 손은 다른 사람의 생명을 구한다. 그 동안 .. 2007. 1. 13.
최선을 다하는 사람이 아름답다 최선을 다하는 사람이 아름답다 친절은 지극히 작은 것이라도 상대방을 기쁘고 유쾌하게 한다. 미국의 아더 스미스는 「당신의 친절이 다른 사람들에게 끼친 유쾌함은 훗날 반드시 당신에게 되돌아올 것이며, 가끔은 이자까지 붙어서 되돌아오기도 할 것이다.」 폭풍우가 심하게 몰아치던 어느 날 밤.. 2007. 1. 13.
위험에 뛰어드는 사람만이 진정으로 자유롭다 위험에 뛰어드는 사람만이 진정으로 자유롭다. 웃음을 웃는 건 바보스럽게 보일 위험이 있다. 눈물을 흘리는 건 감상적인 사람으로 보일 위험이 있다. 누군가에게 손을 내미는 건 남의 일에 휘말릴 위험이 있다. 감정을 드러내는 건 자신의 참 모습을 들킬 위험이 있다. 대중 앞에서 자신의 기획과 꿈.. 2007. 1. 13.
가까운 듯 멀어진 사람들 가까운 듯 멀어진 사람들 / 용혜원 만나면 이 세상에서 둘도 없는 친구처럼 다정다감한 듯 대하다가 돌아설 때면 남 모를 사람처럼 내숭떠는 사람들이 무섭습니다 좋을 때는 가득한 웃음으로 호들갑을 떨다가 독설에 거품까지 물고 달려드는 사람들이 싫어집니다 만나고 또 만나면서 살아가야 할 삶.. 2007. 1. 12.
길 가는 자의 노래 / 류시화 길 가는 자의 노래 / 류시화 집을 떠나 길 위에 서면 이름없는 풀들은 바람에 지고 사랑을 원하는 자와사랑을 잃을까 염려하는 자를나는 보았네잠들면서까지 살아갈 것을 걱정하는 자와죽으면서도 어떤 것을 붙잡고 있는 자를나는 보았네길은 또 다른 길로 이어지고집을 떠나 그 길 위에 서면바람이 .. 2007. 1. 11.
[20070107]북악산 팔각정 낙조(석양) 위 사진들은 2007년 1월 7일(일) 북한산/북악산 연계산행 時 북악산 팔각정에서 찍은 낙조(석양)입니다. 석양 / 김인배 이름 : 김인배 출생 : 1932년 9월 25일 학력 : 함흥영생중학교 경력 : 1963년 ~ 1964년 KBS 한국방송 라디오 악단장 1973년 TBC 동양방송 라디오 악단장 1980년 KBS 한국방송 라디오 악단장 수상 : 20.. 2007. 1. 8.
너에게 난 나에게 넌 / 자전거 탄 풍경 위 사진들은 2007년 1월 7일(일) 북한산/북악산 연계산행 時 북악산 팔각정에서 찍은 낙조입니다. 너에게 난 나에게 넌 / 자전거 탄 풍경 너에게 난 해질녘 노을처럼한편의 아름다운 추억이 되고소중했던 우리 푸르던 날을 기억하며우~ 후회없이 그림처럼 남아주기를나에게 넌 내 외롭던 지난 시간을환.. 2007. 1. 8.
홀로 있는 시간 홀로 있는 시간 / 법정스님 행복이란 무엇인가 밖에서 오는 행복도 있겠지만 안에서 향기처럼 꽃향기처럼 피어나는 것이 진정한 행복이다 그것은 많고 큰 데서 오는 것이 아니고 지극히 사소하고 아주 조그마한 데서 찾아온다 조그만 것에서 잔잔한 기쁨이나 고마움 같은 것을 누릴 때 그것이 행복이.. 2007. 1. 6.
雪後登嶽(설후등악) / 송강 정철 雪後登嶽(설후등악) / 송강 정철 눈 온 후 오른 산봉우리掃雪獨登蒼玉屛 (소설독등창옥병) 눈을 헤치며 푸른 상봉에 오르니 眼前銀界極茫茫 (안전은계극망망) 아득만 하여라, 펼쳐진 은세계 猶嫌遐眺碍三角 (유혐하조애삼각) 가뭇한 삼각산 가림이 싫어서 更上一峰天地長 (갱상일봉천지장) 다시금 오.. 2007. 1. 6.
첫마음 첫마음 / 정채봉 1월 1일 아침에 찬물로 세수하면서 먹은 첫마음으로 1년을 산다면, 학교에 입학하여 새 책을 앞에 놓고 하루 일과표를 짜던 영롱한 첫마음으로 공부를 한다면, 사랑하는 사이가, 처음 눈이 맞던 날의 떨림으로 내내 계속된다면, 첫 출근하는 날, 신발 끈을 매면서 먹은 마음으로 직장일.. 2007. 1. 6.
소와 사자의 사랑이야기 소와 사자의 사랑이야기 소와 사자가 있었습니다. 둘은 죽도록 사랑했고 마침내 혼인을 했습니다. 둘은 최선을 다하기로 약속했습니다. 소는 최선을 다해서 맛있는 풀을 날마다 사자에게 대접했습니다. 사자는 풀이 싫었지만 참았습니다. 사자도 최선을 다해서 맛있는 살코기를 소에게 대접했습니다... 2007. 1. 5.
입을 다스리는 글 2007. 1. 3.
사랑할 시간도 없는데 어찌 미움을... 2007. 1. 2.
처음처럼 x-text/html; charset=iso-8859-1" autostart="true" volume="0" loop="-1"> 2007. 1. 1.
새해 새 아침 새해 새 아침 / 이해인 새해의 시작도 새 하루부터 시작됩니다 시작을 잘 해야만 빛나게 될 삶을 위해 겸손히 두 손 모으고 기도하는 아침이여 어서 희망의 문을 열고 들어오십시오 사철 내내 변치 않는 소나무빛 옷을 입고 기다리면서 기다리면서 우리를 키워온 희망 힘들어도 웃으라고 잊을 것은 깨.. 2007. 1. 1.
모든 사람은 저마다의 가슴에 길 하나를 내고 있습니다. ♡ 나를 사랑하는 방법 ♡ 모든 사람은 저마다의 가슴에 길 하나를 내고 있습니다. 그 길은 자기에게 주어진 길이 아니라 자기가 만드는 길입니다. 사시사철 꽃길을 걷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평생 동안 투덜투덜 돌짝 길을 걷는 사람이 있습니다. 나는 꽃길을 걷는 사람이 될 것입니다. 내게도 시련이 .. 2006. 12. 31.
내가 사랑하는 당신은 / 도종환 ♡ 내가 사랑하는 당신은 / 도종환 ♡ 내가 사랑하는 당신은 버드나무 실가지 가볍게 딛으며 오르는 만월이기보다는 동짓달 스무 날 빈 논길을 쓰다듬는 달빛이었음 싶어 꽃분에 가꾼 국화의 우아함보다는 해가 뜨고 지는 일에 고개를 끄덕일 줄 아는 구절초이었음 해 내 사랑하는 당신이 꽃이라면 꽃.. 2006. 12. 29.
내가 사랑하는 당신은 / 도종환 ♡ 내가 사랑하는 당신은 / 도종환 ♡ 내가 사랑하는 당신은 버드나무 실가지 가볍게 딛으며 오르는 만월이기보다는 동짓달 스무 날 빈 논길을 쓰다듬는 달빛이었음 싶어 꽃분에 가꾼 국화의 우아함보다는 해가 뜨고 지는 일에 고개를 끄덕일 줄 아는 구절초이었음 해 내 사랑하는 당신이 꽃이라면 꽃.. 2006. 12. 28.
내가 누구의 희망이라는 것은 내가 누구의 희망이라는 것은 내가 누구의 희망이라는 것은 매우 부담스럽기도 하지만 행복한 일입니다. 나를 늘 깨어 있게 하니까요. 해바라기가 태양을 쫓아가듯 내가 누구의 희망이라는 사실은 간혹 그 부담에서 잠시 벗어나고 싶기도 하지만 온전히 나를 서 있게 합니다. 내가 그 휼륭한 그 무엇.. 2006. 12. 27.
모든 사람은 저마다의 가슴에 길 하나를 내고 있습니다 ♡ 나를 사랑하는 방법 ♡ 모든 사람은 저마다의 가슴에 길 하나를 내고 있습니다. 그 길은 자기에게 주어진 길이 아니라 자기가 만드는 길입니다. 사시사철 꽃길을 걷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평생 동안 투덜투덜 돌짝 길을 걷는 사람이 있습니다. 나는 꽃길을 걷는 사람이 될 것입니다. 내게도 시련이 .. 2006. 12. 27.
꿈★을 이루는 8가지 법칙 꿈★을 이루는 8가지 법칙 누구에게나 꿈★이 있지만. 모든 사람이 꿈★을 이루지는 못한다. 꿈★을 이루기 위해서는... 1. "나도 할수 있다"는 생각으로 새롭게 시작하라. 당신에게 무궁무진한 잠재력이 있다는 것을 기억하라. 하나님께서 주신 잠재력의 5%만 사용해도 천재가 된다. 2. 당신의 목표를 마.. 2006. 12. 23.
이런 우리였으면 합니다 ♡ 이런 우리였으면 합니다 ♡ 처음의 만남이 가벼웠던 우리지만 끝의 헤어짐이 없는 우리였으면 합니다. 항상 멀리 떨어져있는 우리지만 늘 곁에 있다고 느끼는 우리였으면 합니다. 말로써 서로를 위하는 우리보단 마음으로 서로를 아껴주는 우리였으면 합니다. 서로를 잘 알지못하는 우리지만 함께.. 2006. 12. 23.
길들이기 위한 시간 ♡ 길들이기 위한 시간 / 이해인 ♡ 홀로 있는 시간은 쓸쓸하지만 아름다운 호수가 된다 바쁘다고 밀쳐두었던 나 속의 나를 조용히 들여다볼 수 있으므로 여럿 속에 있을 땐 미처 되새기지 못했던 삶의 깊이와 무게를 고독 속에 헤아려볼 수 있으므로 내가 해야 할 일 안해야 할 일 분별하며 내밀한 양.. 2006. 12. 23.
이별을 말하지 말아요 / 나은희 이별을 말하지 말아요 - 나은희 - 누구도 내게 이별을 말하지 말아요 그러면 너무 슬퍼져요 이별을 말하려거든 사랑 또한 처음부터 말하지 말아요 가슴을 할퀴듯 파고드는 내 지난 상처가 너무 커요 세상에서 가장 슬픈 일은 당신과 내가 만나고 헤어지고 어머니와 아버지가 헤어지고 어머니와 내가 .. 2006. 12. 22.
이 지상에 그대 있으니 / 용혜원 ♡ 이 지상에 그대 있으니 / 용혜원 ♡ 이 지상에사랑하는 그대 있으니나는 참으로 행복합니다홀로 있다는 것홀로 산다는 것은미치도록 안타까운 삶입니다모든 것에 의미를 부여해도한순간의 만족일 뿐남는 것은 언제나외로움 속에 허탈만 남습니다영혼조차 아름다운 그대와동반하는 기쁨함께하는 .. 2006. 12. 22.
Merry Christmas & Happy Christmas ◈ 성탄 인사 ◈사랑으로 갓 태어난 예수아기의 따뜻한 겸손함으로, 순결한 온유함으로,가장 아름다운 인사를 나누어요, 우리.. 오늘은 낯선 사람이 없어요 .구세주를 간절히 기다려온 세상에게, 이웃에게, 우리 자신에게 두 팔 크게 벌리고 ..가난하지만 뜨거운 마음으로 오늘만이라도, 죄없는 웃음으로, 엠마누엘.. 엠마누엘.. 예수아기가 누워 계셔 거룩한 집이 된 구유 앞에, 우리 모두 동그란 마음으로 둘러서서 서로를 더욱 용서하고, 서로를 더욱 신뢰하는 사랑의 사람으로 다시 태어나요. 예수님을 닮은 평화의 사람으로 길을 가기 위해, 오래오래 꺼지지 않는 등을 밝혀요, 우리.. 주님이 주시는 믿음의 기름을 더욱 넉넉히 준비해요, 우리.. 엠마누엘.. 엠마누엘.. 예수아기의 흠없는 사랑 안에 새롭게 태어나요. ♧.. 2006. 12. 21.